대림대학교는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반도체전공트랙워크숍'을 개최해 반도체학과 학생들이 차세대반도체인의 길을 향한 큰 걸음을 내딛었다고 27일 밝혔다.
대림대 반도체학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반도체전공트랙워크숍'은 이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SEMI-Path 진로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재정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대림대 신산업특화 선도전문대학 사업단(이하 신사업사업단)은 대림대 반도체학과 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에 돌입하는 3학년 진학에 앞서 진로 선택을 전폭 지원하고자 매년 '반도체전공트랙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반도체학과가 반도체장비전공과 반도체디자인전공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각 세부 전공에 특화된 직무 특강과 멘토링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삼성전자 출신의 LK컨설팅 오종필 대표컨설턴트가 '반도체 분야의 이해'라는 주제의 직무 특강으로 워크숍의 워밍업을 맡았다.
곧이어 반도체장비전공 학생들과 반도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각각 SK하이닉스 김결 및 삼성전자DS 강익선과의 밀착 만남을 통해 차세대반도체 분야의 세부 직무에 최적화된 생생한 현장 경험 이야기와 진로·취업 관련 조언을 듣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그뿐 아니라 '대림의 밤: 교수님과의 진로 톡톡'에서는 학생들이 국내 유명 반도체 기업 출신의 풍부한 현장 경력을 지닌 반도체학과 전임 교수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은 그간의 진로나 성적에 대한 각양각색의 고민들을 해소하고, 스승이자 인생의 대선배인 교수님들과 앞으로의 대학 생활과 차세대반도체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미래 계획을 세우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대림대 신산업사업단2.0 부단장 김용식 교수는 “'반도체전공트랙워크숍'은 교수와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는 공유할 수 없는 인생과 진로에 대한 진정한 멘토십을 이루는 계기였다"며, “전공 트랙 분야에 대해 많은 정보와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대해 더욱 확신과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산업사업단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진로 선택을 눈앞에 둔 2학년 학생들을 위해 '반도체전공트랙워크숍'을 개최하는 전통을 이어가면서, 반도체학과 학생들의 진로를 전격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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