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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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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네이션스, 명지대서 ‘경배와찬양학교·7000학교’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12.06 03:06

“다음세대에 진정한 자유 전한다”...내년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
방학을 맞은 어린이,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영성 훈련 프로그램 가동

인천시

▲'경배와찬양학교 및 7000학교' 행사 모습 제공=율네이션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국제 선교단체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이 내년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60주년 기념 채플관에서 겨울 '경배와찬양학교 및 7000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 대학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임재를 실제로 체험하는 영성 훈련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은 한국 예배운동 초기 하스데반 선교사의 목요모임에서 시작됐다.




이 모임에서 형성된 '경배와찬양'의 흐름은 청년과 다음세대가 단순한 신앙 교육을 넘어 살아 있는 복음을 경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전국과 해외로 확장돼 왔다.


이러한 취지 아래 매년 여름과 겨울마다 '경배와찬양학교 및 7000학교'를 열어 집중적인 예배·말씀·기도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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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올네이션스

이번 겨울 학교의 주제는 '진정한 자유'다. 인간의 한계와 교만으로 스스로 의롭게 살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여되는 참된 자유와 천국 시민의 정체성을 다시 묵상하고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올네이션스 관계자는 “이번 세대가 복음 안에서 다시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학교를 준비했다"며 “참가자들이 예배와 말씀 속에서 신앙의 본질을 깊이 경험하고 새로운 영적 도약을 이루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개인의 신앙 성장은 물론 공동체의 영적 회복에도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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