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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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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OCI홀딩스 보유 지분 12.27%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09 11:00

OCI홀딩스 주식 30만주 더 담아
DB증권, 목표주가 16만원 유지

OCI홀딩스 CI. [사진=OCI홀딩스]

▲OCI홀딩스 로고. 사진=OCI홀딩스

국민연금공단이 OCI홀딩스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5일 OCI홀딩스(010060)의 보유 비율을 기존 10.49%에서 12.27%로 1.78%포인트(P)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9월30일 OCI홀딩스의 주식을 197만4239주 확보한 뒤 3개월여 만에 12월31일 31만6949주를 추가 매입하며 총 229만1188주를 확보하게 됐다. 특수관계인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대주주다.




올해 OCI홀딩스의 실적 개선 전망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DB증권 지난 6일 리포트를 통해 올해 OCI홀딩스의 성장을 예상했다.


한승재 DB증권은 연구원은 OCI홀딩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올해 본격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DB증권은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의 폴리실리콘 판매량은 지난해 1만9000t에서 올해 3만1000t으로 급등할 것"이라며 “생산능력 3만5000t을 고려하면 90%에 가까운 생산 및 판매 체제로 원가율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미국 태양광 시장의 반등 가능성도 주목된다. 한 연구원은 “미국 전력 대란의 단기 대안은 태양광 뿐이며 중국산 규제 강화로 결정형 태양광 제품의 전반적인 판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연초 무역확장법 232조(섹션 232), 동남아 추가 반덤핑 및 상계관세(AD/CVD) 발효 시 개선 폭은 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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