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저녁 OBS '뉴스 730'에 출연해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제공=OBS 뉴스730 화면 캡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저녁 OBS '뉴스 730'에 출연해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이전에 대해 “새만금에는 새만금에 맞는 신규 투자를 하는 게 옳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국가전략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관점에서 봤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정부는 2024년 12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했고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보상이 이미 시작돼 30% 가까이 진행됐다"며 “국가산단에 360조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19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용지분양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처럼 대못이 여러 개 박힌 상황에서 정부는 전력과 용수 계획을 빨리빨리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또 “반도체 국가산단으로 인해 이동읍 일원 228만㎡(약 69만평)이 배후 도시 개념인 반도체 특화 신도시로 발표됐다"며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제45호선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한 “무려 수원 전체 면적의 53%에 달하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의 남사·이동읍 일대 64.43㎢(약 1950만 평)를 45년 간의 규제에서 해제됐고 반도체 고속도로 사업의 민자 적격성 조사가 통과됐다"며 “반도체 국가산단이 백지화되면 이 같은 사업도 다 백지화될 것이고 용인은 물론이고 국가에도 큰 혼란이 생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반도체 국가산단 지방 이전은 용인 입장에선 너무 뜬금없는 주장이고 시민들도 어이없다는 반응"이라며 “이미 잘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국가산단을 이전하겠다는 것은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안 된다며 용인시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청와대의 입장에도 문제가 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대상 기업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고 기업 이전은 기업이 알아서 판단할 몫이라는 정도밖에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상일 시장은 끝으로 “국가산단은 국가가 진행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고,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 시설을 국가가 지원하기로 했는데 청와대 대변인의 발언엔 정부의 책임이 빠져있다"며 “청와대 대변인의 그 정도 발언으로는 지방 이전론이 사그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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