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CI. 사진=세아베스틸지주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024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95.6%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0.4% 증가한 3조652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617억원으로 204.3% 증가했다.
지난해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 전략을 편 결과 어려운 철강 시황 속에서 영업실적 개선을 이끌어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와 내수 전방산업 침체,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 확대 같은 불리한 경영환경이 지속되며 특수강 범용재 제품 판매량이 줄었다"며 “그러나 스테인리스·고강도 알루미늄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 확대 전략과 탄력적 가격 정책을 편 데다 2024년도 통상임금 충당에 따른 일회성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가 더해져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글로벌 항공·방산 시장이 구조적 성장국면에 진입한 상황에서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 공급 실적으로 전년보다 39% 증가한 24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도 1287억원으로 22% 늘며 창사 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경신했다.
세아베스틸은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8억원과 321억원으로 1.2%, 6.6% 줄었다. 중국산 저가 특수강이 국내 시장에 유입되고 원부재료 가격이 약세를 보이며 제품 판매단가가 하락하고 롤마진(제품 판매가에서 제조 원가를 뺀 값)이 축소된 영향이다. 다만 건설·기계 산업 등 특수강 전방산업의 수요가 둔화됐지만 적극적 영업 활동을 통해 판매량을 전년보다 5.2% 늘렸다.
세아창원특수강도 중국산 저가 수입재 유입 영향으로 특수강 범용 제품 중심으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매출이 2.7% 줄어든 1조3991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스테인리스 선재·봉강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량이 견조했고, 니켈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539억원으로 789.6%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대외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저가 물량 공세, 국내 건설 부진 장기화 등 어려운 대외 경영환경에도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경기 부양책 추진, 국내 불공정 무역 제소와 일명 'K-스틸법' 시행 같은 긍정적 요소를 기대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품질과 납기 등 경쟁 우위 요소를 기반으로 적극적 수주활동에 나서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판매 믹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한 신규 시장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특수강·봉강 반덤핑 이슈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저가 수입재 유입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국내 판매량을 회복해 수요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공∙우주∙방산 시장 공급망 내 특수금속 소재 주요 공급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항공방산소재 간 통합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선제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특수합금 소재 기술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 하반기 미국 특수합금 생산법인의 상업 생산 안착과 경남 창녕 세아항공방산소재 신공장 신규 투자에도 역량을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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