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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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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CFO 구인난에 ‘경영관리 BPS’가 뜬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13 10:28

국내 최초 BPS 업체 ‘티에스피(TSP)’ 주목

티에스피

▲티에스피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기업 운영의 '보이지 않는 병목'이 경영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기술력과 영업력은 확보했지만, 재무·회계·인사·법무 등 경영관리 영역을 책임질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창업 3~5년 차, 매출과 조직 규모가 동시에 확대되는 시점에서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재는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높은 인건비 부담, 조직 적응 실패, 잦은 이직 등으로 전문 인력을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구조적 문제로 꼽힌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경영관리 BPS(Business Process Service)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 대한민국 최초로 경영관리 BPS 모델을 도입한 티에스피(대표 유정환)가 있다.




경영관리는 '지원 업무'가 아닌 전문 영역

경영관리는 종종 단순 행정이나 백오피스 업무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되는 분야다. 기업 운영은 상법, 근로기준법, 기업회계기준, 세법, 자본시장법 등 복합적인 법·제도 환경 위에서 이루어지며, 작은 판단 오류가 재무 리스크나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티에스피는 지난 25년간 축적한 실무 경험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회계·세무·노무·재무 전략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단순 대행을 넘어,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관리 체계 설계와 리스크 예방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유정환 티에스피 대표이사

▲유정환 티에스피 대표이사


AI 시대에도 남는 경영관리의 본질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회계 처리, 데이터 정리 등 반복 업무는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경영관리의 핵심 가치는 여전히 '사람의 판단'에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숫자 해석을 넘어 사업 구조를 이해하고,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며, 조직 내부의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은 기술만으로 대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티에스피는 AI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확보된 자원을 고객사 자문과 전략적 의사결정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내부 육성 vs 외부 전문 파트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경영진은 경영관리 인력을 내부에서 육성할지, 외부 전문 서비스를 활용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내부 육성은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고, 인력 이탈 리스크도 상존한다.


티에스피는 하나의 인건비 수준으로 CFO급 재무 전략, 안정적인 백오피스 운영, IPO·M&A 자문까지 연계 제공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현재까지 230여 개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며 성장 단계별 경영관리 파트너로 활용해 왔다.


업계 관계자는 “경영관리 BPS는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이 아니라, 성장 기업의 리스크 관리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적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사람' 문제로 성장이 정체되는 기업이라면, 검증된 경영관리 전문 파트너와의 협업이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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