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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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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09%·코스닥 4.94% 급등…코스닥 장중 매수 사이드카 발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19 15:54
코스피, 사상 첫 5,600 고지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장보다 150.70포인트(2.74%) 오른 5,657.71을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기관 매수세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등했다. 코스피가 3% 넘게 오르며 상승장을 주도한 가운데, 코스닥은 장중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5% 가까이 급등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0.24포인트(3.09%) 오른 5677.25에 장을 마쳤다.


기관은 1조637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9232억원, 개인은 860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 주도의 대형주 매수세가 지수 전반을 끌어올린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4.86%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SK하이닉스도 1.59% 상승했다.


현대차(2.81%) 기아(3.60%) 등 자동차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HD현대중공업은 5.71% 급등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98%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1.76%) △한국전력(3.85%) △HD현대일렉트릭(1.90%) 등 전력·에너지 관련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4.45% 급등하며 증권주 랠리를 주도했고, 한화오션도 8.32% 올랐다. 반면 △KB금융(-0.83%) △신한지주(-2.15%) △하나금융지주(-1.02%) 등 일부 은행주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은 54.63포인트(4.94%) 상승한 1160.71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은 오전 장중 매수 호가 일시효력 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8546억원)과 기관(1조429억원)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은 1조8310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주요종목들 가운데 에코프로가 14.56%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엠은 9.13% 상승했다. △알테오젠(7.72%) △삼천당제약(19.44%) △케어젠(20.20%) △HLB(5.68%) 등 바이오 종목이 일제히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7.16%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은행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0.9원 오른 1445.5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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