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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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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 H-ACE서 AS9 자주포 첫 출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2.27 14:05

AS10 탄약운반차도 올해 출고 예정
AUKUS·파이브 아이즈 시장 공략 가속

AS9

▲벤 허드슨(왼쪽에서 네 번째) 한화디펜스 오스트레일리아(HDA) 최고경영자(CEO)와 호주 군 관계자들이 26일 호주 질롱시 H-ACE에서 열린 AS9 출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현지 공장에서 K9 자주포를 호주 맞춤형으로 개조한 AS9를 처음 출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질롱시에 위치한 현지 생산기지 H-ACE에서 AS9 자주포 3문 출하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아울러 첫 호주산 AS10 탄약운반차도 올해 안에 현지 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육군에 AS9 30문과 AS10 15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H-ACE의 성공적인 가동을 발판으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방산 수요에 본격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현지 공장을 호주뿐 아니라 주요 동맹국의 생산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미국·호주·영국 안보협의체 AUKUS와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간 정보동맹 '파이브 아이즈'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해외 생산기지에서 만든 자주포의 첫 출하는 K-방산 수출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호주 현지 공장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생산 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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