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26일 카카오뱅크에서 열린 제 1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경영진과 사외이사를 교체하며 이사회에 소폭의 변화를 줬다. 지난해 45%가 넘는 총주주환원율을 확정하며 주주환원 확대 의지도 드러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 1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근수 부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 신임 부대표는 1999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했으며,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자산관리(WM)전략부 부장을 거쳐 2024년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을 맡았다. 경영 관리 책임자로 그룹 차원의 관리·의사결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와 함께 카카오뱅크의 지속가능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주도할 인물로 평가됐다.
기존의 김광옥 카카오뱅크 부대표는 한국투자증권 투자은행(IB)그룹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근수 카카오뱅크 부대표.
사외이사는 1명 교체에 그쳤다. 신규 사외이사로 남상일 전 에스지아이신용정보 대표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했다. 보증보험과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 리스크관리 경험으로 카카오뱅크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자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서울보증보험에서 상품운용본부장, 전략기획본부 상무를 지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는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부교수가 선임됐다.
배당은 1주당 460원으로 결정됐다. 총 2192억원 규모로, 전년(1715억원) 대비 28% 성장했다.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4803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총주주환원율은 45.6%를 기록했다.
상법 개정에 따른 안건들도 처리됐다.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이 삭제됐고, 전자주주총회 도입과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윤호영 대표는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금융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며 “성장의 열매는 주주들과 적극 나누며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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