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 열린 제300회 영재한음회 특별 공연에서 하늘빛가야금병창단이 강원도아리랑을 공연하고 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5일 오후 3시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영재한음(국악)회' 300회를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재한음회는 지난 2015년 첫 무대를 올린 이래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어 온 국내 유일의 정기 국악 영재 공연이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무대는 크라운해태제과가 매년 주최하는 '모여라! 한음영재들!'과 '한음 꿈나무 경연대회'의 입상자들이 대형 무대 경험을 쌓으며 미래 국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11년 동안 전통음악 영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결과,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전통음악을 체험하기 위해 찾는 필수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공연이 300회에 이르기까지 누적 관람객은 약 9만명을 기록했으며, 총 공연 시간은 300시간을 상회한다. 그간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1500팀의 단체와 600명의 개인이 출연해 총 1만여명의 영재가 공연 무대에 올랐다. 최다 출연 기록은 67회를 참여한 어린이 소리단 '소리소은' 팀과 70회 무대에 선 화동정재예술단 박하현 영재가 보유하고 있다.
이번 300회 특별 공연은 평소 대비 두 배인 12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수제천 관악 협주, 전통 춤,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 등 악가무(樂歌舞)가 조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크라운해태의 대표 과자와 커피 브랜드 쟈뎅의 음료가 제공됐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미래 전통음악을 이끌 한음 영재를 발굴해 정기공연의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전통음악의 원형을 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영재들이 미래 국악의 주역이 될 뿐만 아니라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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