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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풍향계] 20대 몰렸다…토스뱅크 K-패스 카드, 흥행 비결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08 17:18

20대 몰렸다…토스뱅크 K-패스 카드, 흥행 비결은

토스뱅크.

▲토스뱅크.

토스뱅크 K-패스 체크카드 이용자 중 20대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K-패스 체크카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13만장이 발급됐다. 하루 평균 약 4100장이 발급된 셈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4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30대와 40대가 각각 14.2%, 50대 12.2%, 10대 11.7%, 60대 이상 5.1% 순으로 집계됐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교통비만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용 방식이 간편해 젊은층의 사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카드는 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4만원 이상이면 2000원의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K-패스 환급 혜택도 제공된다. 최근에는 고유가 우려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K-패스 일반 이용자 환급률을 기존 20%에서 30%로 높였다. 해당 혜택은 이달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월 30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토스뱅크 캐시백과 정부 환급금을 더해 약 1만5000원 수준의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K-패스 가입과 카드 연동을 토스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실제로 토스뱅크에서 체크카드를 발급한 후 K-패스에 연동한 고객 중 약 94%가 토스 앱에서 등록을 완료했다.


브랜드 측면에서는 '커뮤터스 클럽'이란 이름으로 일상적인 이동에 의미를 부여했다. 매일 이뤄지는 등·하교와 출·퇴근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매일의 행동으로 재정의했다. 관련 광고 영상은 약 1400만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의 스위치 캐시백 등 기존 혜택은 유지하면서 교통비 혜택이 추가로 주어지는 점도 특징이다. 연회비는 없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매일 반복되는 이동이 혜택으로 이어지는 카드"라고 말했다.



차량 구매하면 금융 혜택…부산은행·현대차 손잡아

부산은행

▲지난 7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장인호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오른쪽)과 홍정호 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장이 전략적 공동마케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BNK부산은행과 현대자동차가 차량 구매와 금융 상품을 연계한 마케팅을 함께 추진한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전날 본점에서 현대차와 전략적 공동 마케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회사 고객을 위해 차량 구매와 금융 상품 혜택을 연계하는 내용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 마케팅 외에도 차량 구매와 금융 상품과 관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공동 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현대차 구매자에 적금이나 신용카드 등 금융 상품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차량을 구매할 경우 다양한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소비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고객 기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모빌리티를 결합해 고객 일상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적십자 누적 기부 10억 넘은 경남은행…올해도 나눔 지속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대한적십자사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넘어선 BNK경남은행이 올해도 나눔을 이어갔다.


경남은행은 8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6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는 BNK금융그룹이 마련한 4000만원 규모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재난 구호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은행은 2001년 특별회비를 시작으로 화재나 산불 성금, 자선걷기 기부금 등 대한적십자사를 후원하며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경남에서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기업이 인도주의를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나눔 플랫폼이다.


구태근 경남은행 상무는 이날 창원시 의창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찾아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구 상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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