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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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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기온 ‘뚝’…“역대 가장 늦은 한파 특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20 10:56

북서쪽 찬 공기 유입, 아침 최저기온 2~11도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전망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지난달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오는 21일 전국의 아침기온이 5~10℃(도) 가량 떨어질 전망이다. 이날 관측 이래 가장 늦은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20일 기상청은 강원 남부 산지와 충남 공주·금산, 전북 무주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번 한파특보는 한파특보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시작한 지난 2005년 7월 이후 가장 늦은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21년 4월 13일 오전 10시 중부와 남부 내륙, 산지 지역에 발령된 사례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6~22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북서풍을 타고 황사도 유입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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