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빅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참가 현장에서 CJ프레시웨이 부스에 관람객이 설명을 듣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프리미엄 유제품 유통을 확대하며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디저트 소비의 일상화와 메뉴 트렌드의 빠른 변화로 인해 관련 식자재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해 유제품 상품군 매출은 카페와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등 주요 채널로의 공급 확대로 인해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특히 크림, 버터, 치즈 등 고품질 원료를 찾는 고객사가 늘어남에 따라 글로벌 브랜드 소싱을 통한 차별화 전략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장세는 독점 유통 브랜드인 네덜란드 '데빅(Debic)'의 실적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지난 2023년 국내 유통을 시작한 데빅은 전문적인 메뉴 구현이 가능한 품질을 앞세워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250% 급증하는 성과를 냈다.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데빅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여는 등 현장 마케팅을 강화했다.
아울러 덴마크의 B2B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인 '알라 프로(Arla Pro)'를 비롯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품군을 다각화하고 있다. 사측은 글로벌 소싱 역량을 결집해 카페와 베이커리 운영사들의 세분화된 메뉴 수요에 대응하고, 원료 공급부터 레시피 제안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제품은 카페·베이커리 메뉴의 완성도와 차별화를 높이는 핵심 식자재"라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고객사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메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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