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이 14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열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HJ중공업이 14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선주사인 Navios Maritime의 슌지 사사다 부회장과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 용선사 및 조선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박 이름은 '나비오스 사이언(NAVIOS CYAN)'으로 정해졌다.
이번 선박은 HJ중공업이 지난 2024년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 가운데 처음으로 건조된 선박이다. 당시 HJ중공업은 2척을 수주했고, 이후 선주사가 추가 옵션 2척을 행사하면서 총 4척 규모로 계약이 확대됐다. 선박들은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순차적으로 건조돼 인도될 예정이다.
HJ중공업은 지난 2012년 55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수주를 시작으로 상선 건조를 다시 본격화했다. 이후 7700TEU급 LNG 이중연료(DF) 추진선과 9000TEU급 메탄올 DF 선박 등을 건조하며 친환경 선박 분야 실적을 쌓아왔다.
이번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탈황설비인 스크러버를 장착했고, 향후 메탄올 연료 전환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최신 3차원 선형 설계를 적용해 컨테이너 적재 효율도 높였다.
HJ중공업은 특히 이번 선박의 납기를 계약 시점보다 2개월 이상 앞당겼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공정 관리와 품질 경쟁력을 선주사와 용선사로부터 다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선박은 시장 변화와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옵션을 적용했다"며 “고품질 친환경 선박 건조 실적을 꾸준히 쌓아 전문 조선사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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