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토르에 오픈한 더본코리아 '홍콩반점' 1호점. 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한국식 중화요리 브랜드 '홍콩반점' 1호점을 개점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출은 2023년 몽골에 진출한 '새마을식당'의 운영 경험과 한국식 중화요리에 대한 현지 관심 확대를 반영해 결정됐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최대 소비 상권인 울란바토르는 최근 한류 콘텐츠 영향으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난 9일 문을 연 홍콩반점 몽골 1호점은 오픈 직후 주문량이 급증해 서비스 품질 확보를 위해 한시적으로 제한 운영을 할 만큼 호응을 얻었으며, 10일 매출은 전일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콩반점 몽골 1호점은 울란바토르 칸울(Khan-Uul) 구의 '시랄라 센터(Seaala Center)' 3층에 입점했다. 현지 운영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푸드코프(Food Corp)'가 맡았으며, 주요 식사류 메뉴는 3만투그릭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현지 방송 매체들은 이를 최초의 한국식 중화요리 프랜차이즈로 집중 조명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새마을식당 몽골 5호점이 있는 아유드타워(Ayud tower)에 홍콩반점 2호점 출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3월 말 기준 전 세계 13개국에서 본가,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빽다방 등 총 15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 빽다방 일본 1호점 오픈 등 글로벌 진출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다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별 시장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브랜드 글로벌 확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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