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자가 4일 당선 확정 후 선거사무소에서 부인과 함께 꽃목걸이를 걸고 만세를 외치며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제공=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자 측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4일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원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주권시대 원주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구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구자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원주를 바라는 시민들의 승리"라며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 따끔한 질책까지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던 시민들까지 모두 품고 가겠다"며 “분열과 갈등이 아닌 통합과 협력의 시정을 펼쳐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구 당선인은 “생활비 부담에 힘겨워하는 젊은 부부와 돌봄 걱정을 하는 부모, 일자리 부족으로 고민하는 청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반값원주·첨단원주·활력원주·매력원주·안심원주 등 'T5 비전'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감사와 겸손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시민의 세금을 소중히 여기고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이 정착하며 소상공인이 웃고 어르신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어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당선인은 당선 첫날인 4일 오전 7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한 뒤 시청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원도심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원도심 활성화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50%대 투표율(59.1%)을 기록했다. 도내 최대 도시임에도 선거 열기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반면 구자열 당선인은 이러한 낮은 투표율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며 민선 9기 원주시정을 이끌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거 기간 내세운 '반값원주'와 'T5 비전'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며 승리의 기반이 됐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원주는 강원도 최대 인구 도시임에도 투표율이 60%를 밑돌면서 향후 시정 운영 과정에서 정치적 대표성과 시민 참여를 높여야 한다는 과제도 함께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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