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로고
삼성전자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성장의 성과를 모든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다는 취지에서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헌신하는 군인·경찰·소방·교정 공무원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특별한 감사'를 담아 추가로 10%를 더해 30%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등에서 거둔 성과는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이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가 '5조원 사회 기여 확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의 일부라는 점도 분명히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7일 노사합의 타결 직후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5년간 5조원을 조성해 '상생 및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행사 기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구매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 달간 행사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총 4000억원 규모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에게 제공한 혜택이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으로 이어져 모든 국민이 직·간접적으로 성과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30% 특별 혜택은 군 장교나 부사관은 물론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현역 국군 용사도 받을 수 있다. △국군용사 등 국군 장병과 군무원 약 50만명 △경찰 약 13만1000여명 △소방 약 6만6000명 △교정 약 1만6000명 등 총 70만명 이상이 수혜 대상으로 추산된다.
행사는 삼성전자가 K-히어로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온라인 '삼성전자 패밀리몰'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민 감사 페스티벌에 이어 앞으로도 추가적인 사회 기여 방안을 구체화해 '5년간 5조원 사회 기여' 약속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술 혁신과 미래 투자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협력사와 지역사회, 미래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기반을 넓히고 사회 기여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협력사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과 영세자영업자 등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포용적 금융 확대, 인공지능(AI) 분야 등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재 육성 및 산학협력 강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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