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조탁만

hpeting@ekn.kr

조탁만기자 기사모음




“사고는 막고 기업은 키우고”…울산시, 산단 안전체계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6.11 14:21



1

▲울산시청 전경. 제공=울산시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울산시가 산업단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산업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조치다.


시는 11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시와 구·군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도시공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안전관리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입주기업 안전관리, 자연재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산업단지 내 옹벽과 절토사면 등 주요 시설물 8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녹지시설 관리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공시설 환경 점검도 병행하며 산업단지 기반시설 전반을 살폈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는 중소기업 안전진단 지원, 현장 안전교육,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위험물 및 고압가스 시설 점검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여름철 폭염 대응에도 나선다. 울산시는 다음 달부터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폭염 단계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근로자 휴식 보장과 작업시간 조정, 냉방장치 확보 등 기본 안전수칙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정리하고 산업단지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보완한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안전관리는 사전 예방과 상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근로자가 안전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산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