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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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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김천시의회-상주시의회-성주군의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0 17:03

김천시의회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에 우선 배치해야”
상주시의회, 제10대 의회 역량 강화 연수…행감·예산심사 실무 집중
성주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7270억원 추경안 집중 심사


◆ 김천시의회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에 우선 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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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20일 의회 전정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공=김천시의회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대상 기관을 김천에 우선 배치할 것을 촉구했다.


김천시의회는 20일 의회 전정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김천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특히 기존 혁신도시에 구축된 교통망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활용하면 추가 이전에 따른 비용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정부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상 기관을 김천에 우선 배치해야 한다"며 “김천은 1차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정착 경험과 공공기관을 수용할 기반을 갖춘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추가 공공기관이 유치될 경우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거와 교육, 의료, 문화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전기관과 지역 기업·대학·시민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외 활동을 확대한다.


오는 22일 국회에서 열리는 '2차 공공기관 경북 유치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김천 유치의 필요성과 경쟁력을 설명하고 정치권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역 간 기관 나눠주기가 아니라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에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의 신속한 결정을 거듭 촉구했다.



◆ 상주시의회, 제10대 의회 역량 강화 연수…행감·예산심사 실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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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안창수 의장및 의원들이 속초시에서 의원역량강화 연수를 받고있다. 제공=상주시의회

상주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에 맞춰 의원과 직원들의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20일 상주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10대 상주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첫날에는 지방의회 회의 운영과 조례 제정·개정 실무를 시작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 행정사무감사 준비 요령, 예산·결산 심사 대응 전략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는 지방의회의 핵심 권한인 집행부 감시·견제 기능과 직결되는 만큼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지역 특성화 사업의 성공 사례가 있는 선진시설도 견학했다.


시의회는 견학 내용을 상주시 여건과 비교·분석해 지역 정책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연수를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지도자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 성주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7270억원 추경안 집중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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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성주군의회 의장이 제300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성주군의회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의회가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727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성주군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닷새간 제300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성주군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존 예산보다 590억원 늘어난 총 7270억원 규모다.


본예산 편성 이후 발생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재원이 반영됐다.


군의회는 김성우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추경안의 사업별 필요성과 우선순위,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살필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부터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을 진행한다.


군의회는 한정된 재원이 시급한 민생 현안과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도 함께 심사한다.


군의회는 감사 대상과 일정, 부서별 중점 점검사항을 확정해 집행부의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 실태를 체계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김종식 성주군의회 의장은 “제300회 임시회는 새로운 각오로 당면한 민생 현안을 살피는 뜻깊은 회기"라며 “군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을 철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 행정을 날카롭게 점검하는 동시에 군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과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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