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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화력발전 폐쇄 대응 100일 혁신 착수…4대 전략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2 15:10

AI 행정·의료서비스·인재양성·생활인구 확대 추진
미래전략TF 운영…10월 성과보고회 예정

보령시, 화력발전 폐쇄 대응 100일 혁신 착수…4대 전략 추진

▲엄승용 보령시장이 22일 보령시청에서 열린 '민선9기 미래전략 100일 시정 혁신 비전선포식'에서 보령화력 폐쇄 대응과 4대 전략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보령시프레스협회


보령=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보령시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100일간 시정 혁신에 나선다.


보령시는 22일 시청에서 엄승용 시장과 공무원, 기관·단체장, 시민, 지역 언론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미래전략 100일 시정 혁신 비전선포식'을 열었다.


시는 이날부터 100일을 시정 혁신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스마트 행정혁신 ▲의료서비스 개혁 ▲보령형 인재양성 ▲생활인구 플랫폼 구축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스마트 행정혁신은 조직 진단과 표준업무 매뉴얼을 마련하고 AI 기반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의료서비스 개혁은 대형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고 의료·복지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령형 인재양성은 에너지·모빌리티·웰니스 등 분야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정착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생활인구 플랫폼 구축은 관광과 문화, 지역 자원을 연계한 '보령패스(가칭)'를 도입해 생활인구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미래전략TF를 중심으로 전략과제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10월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엄승용 시장은 “보령화력 폐쇄에 따른 위기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행정 혁신과 의료·복지, 인재양성, 생활인구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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