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CI
㈜두산이 자체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884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동기 대비 37.8%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5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356억원으로 129.7% 크게 뛰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은 11.0%, 영업이익은 42.7% 늘어나며 뚜렷한 실적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특히 내실을 다지며 수익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실질적인 주주 몫을 의미하는 2분기 지배 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3551억원으로 전년 동기 786억원 대비 351.8%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도 쾌조를 보였다.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10조6175억원, 영업이익은 830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50.2%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역시 160.6% 늘어난 6371억원을 달성했다.
자회사 실적을 제외한 ㈜두산 자체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전체 실적 상승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두산만을 단독으로 분리한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60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5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4% 늘며 지주사 자체의 강력한 현금 창출력을 증명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별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3.6%, 4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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