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박주성

wn107@ekn.kr

박주성기자 기사모음




SK이노베이션,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진행…농어촌 아동 독서환경 조성 앞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7 16:16

오늘부터 9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서 도서 기부
시민 기부만큼 SK이노·교보문고도 추가 기부 진행

1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농어촌 지역 아동들의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시민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은 시민들과 함께 농어촌 지역 아동들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를 오늘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SK이노베이션의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지역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기부한 도서 수만큼 SK이노베이션과 교보문고가 추가 기부하는 매칭 시스템을 통해 시민 참여가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24년부터 교보문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해왔다. 농어촌 지역은 도시에 비해 교육·문화 인프라를 접할 기회가 적은 만큼, 지역 간 학습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올해 캠페인은 오는 9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의 경우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 도서 중 참가자가 원하는 책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추천도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고른 희망도서 △교보문고 MD가 선정한 큐레이션 도서로 구성됐다.


오프라인에선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전용 기부 매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은 그간 도서 기부뿐만 아니라 독서 공간 조성도 병행해왔다.


첫 해 15개소로 시작한 독서 공간 조성 사업에서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농어촌 지역 7개소에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올해까지 누적 32개소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원 아동은 올해까지 누적 2000여명에 이르며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된 도서 규모는 약 2만800권에 달한다.


사업을 계기로 아동들의 독서 활동과 도서관 이용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사업 전후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행복Dream 도서관 조성 이후 아동들의 일상 독서 실천율은 약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이용률은 60% 높아졌으며 도서 선호도도 160% 가량 증가했다, 참여 아동들은 최신 도서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접할 수 있게 된 점을 만족 이유로 들었다.


SK이노베이션은 독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날 자사 유튜브 채널에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방송인 홍현희와 이낙준 작가가 출연한 해당 영상은 연계형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는 시민들과 기업이 농어촌 아이들의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 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세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홍보 영상. 사진=SK이노베이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