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청사. 제공=부산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미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부산 고메 셀렉션' 하반기 참가업체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 고메 셀렉션은 지역 식당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거나 각 식당의 대표 메뉴를 하나의 코스로 선보이는 미식 행사다. 관광객과 시민은 행사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로 부산의 미식을 즐길 수 있다.
시는 골목 곳곳의 로컬 맛집을 발굴해 미식관광을 키우고 골목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난 6월 열린 상반기 행사에는 13개 팀이 참여해 관광객 2425명을 유치했다. 하반기 행사는 10월 한 달 동안 '페스티벌 시월'과 함께 연다.
이번에는 일반음식점뿐 아니라 휴게음식점과 제과영업점도 참가한다. 카페와 디저트, 베이커리 전문점까지 참여하면서 관광객이 선택할 수 있는 미식 콘텐츠도 한층 다양해진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2곳 이상이 한 팀을 꾸려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13개 팀 안팎을 뽑는다. 상반기에 참가한 팀은 같은 구성으로 다시 신청할 수 없다. 팀 구성을 바꾼 경우에만 재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선정된 팀에 팀당 300만 원 안팎의 운영비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0일 개별 통보한다. 9월에는 참여팀을 소개하고 메뉴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뒤 10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청은 부산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 이메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누리집 공고·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카페와 베이커리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부산 미식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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