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황학산 풍력발전 단지. 사진= SK이터닉스
국내 최대 규모 육상풍력발전단지인 의성황학산풍력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6일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경북 의성군 옥산면 오류리 일원에 조성된 의성황학산풍력이 전력시장에 진입했다.
의성황학산풍력은 총 사업규모 99메가와트(MW)로, SK이터닉스가 6.6MW급 풍력발전기 15기를 설치했다. 단일 육상풍력단지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전체 풍력발전소 가운데서는 100MW 규모의 제주 한림해상풍력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해당 사업은 연면적 약 24만㎡ 부지에 총 2600억원 이상이 투입됐다.
이번 준공으로 국내 가동 중인 풍력 설비의 총 용량은 2470MW에서 2569MW로 늘어났다.
SK이터닉스는 제주 가시리 풍력(30MW), 울진 현종산 풍력(53MW), 풍백 풍력(75MW), 의성 황학산 풍력(99MW) 등 운영 중인 육상풍력 규모를 257MW로 확대했다.
또한 개발 중인 포항 죽장 풍력(68MW)까지 포함하면 육상풍력 누적 개발 사업은 325MW 규모가 된다. 여기에 신안 우이 해상풍력(390MW),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255MW) 등을 포함하면 전체 풍력 개발 사업은 총 1600MW 규모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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