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이현진

vrai.jin@ekn.kr

이현진기자 기사모음




[내일날씨] 가을 시작되는 ‘입추’ 맞아?…수도권·전남 광양 최고 39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06 13:00
'급수 작업'…밀양시 무안면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는 지난 5일 오후 산림청이 농업용수가 부족한 경남 밀양시 무안면에서 급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절기상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인 오는 7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매우 무덥겠고, 특히 수도권과 전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광양 등 전남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9도, 최고 체감온도는 38도 이상으로 치솟겠다.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9도로 예보됐다.


한편, 잇따른 폭염으로 전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6일) 전력피크 예상시간은 18~19시로, 최대전력은 93.8GW로 예상된다. 공급예비력은 11.8GW이며, 공급예비율은 13%다.


아울러 무더위와 강수 부족이 겹치면서 가뭄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 경남 밀양·양산·창녕 등 10곳은 '경계', 경북 안동·상주·포항 등 15곳은 '주의' 단계까지 저수지 수위가 하락해 당국이 비상 급수 등 수급 관리에 나선 상태다.


또한 제13호 태풍 '돌핀'은 오는 10일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국내 직접 영향은 없겠으나, 이동 과정에서 향후 기상 상황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