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월렛에 코레일(Korail)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 출시.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협업해 10일부터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용자들은 앞으로 실물 종이(지류) 승차권을 발급받는 대신 삼성 월렛에 모바일 승차권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 월렛의 '종이 없는 승차권' 서비스는 국내 모바일 탑승권 최초로 지원되는 기능이다. 삼성 월렛에서 사전에 이용 동의만 하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동의한 고객이 코레일 각 역사 오프라인 창구에서 삼성 월렛으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모바일 승차권이 자동으로 삼성 월렛에 추가된다. 지난 3일 출시된 코레일·에스알(SR) 통합 앱 '코레일+'에서 발권한 코레일 승차권도 삼성 월렛의 'Add to Wallet' 기능으로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SRT는 9월 1일부터 고속철도 통합에 따라 KTX-산천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9월 운행분 승차권부터 삼성 월렛 추가가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 월렛 내에서 모바일 승차권을 반환(환불)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마련했다.
삼성 월렛에 추가한 모바일 승차권은 갤럭시 기기의 캘린더, 나우 브리프(Now Brief) 등과 연동돼 기차 탑승 시간을 사전에 알려주는 등 여행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가 환경 보호와 비용 절감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물 종이 승차권 발급을 최소화함으로써 승차권 제작·폐기에 드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채원철 부사장은 “고객들의 일상에 혁신적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종이 없는 생활 확산과 환경 보호 등 삼성 월렛이 추구하는 가치 실현을 적극적으로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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