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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가 NOW] LF, 에코, 아디다스, 29CM, 블랙야크, 트렌비, 형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0 11:30

마르디 메크르디, 헬로선라이즈와 협업 컬렉션 공개
낫포너드, 2026 FW 컬렉션 ‘AFTER AWARE’ 선봬

LF, 26FW 여성 아우터 라인업 강화

▲LF, 26FW 여성 아우터 라인업 강화


◇ LF, 26FW 여성 아우터 라인업 강화


LF가 레더·스웨이드·시어링·트위드 등 계절감 있는 소재를 앞세운 여성 아우터 라인업을 강화하며 여름부터 이어진 '라이트 포멀'(Light Formal) 트렌드를 가을·겨울까지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다.


라이트 포멀은 기존 포멀웨어의 단정함은 유지하면서도 계절과 일상에 맞는 소재와 실루엣을 적용해 보다 편안하게 재해석한 스타일이다.




LF는 이자벨마랑, 빈스, 닥스 여성 등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아우터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이자벨마랑은 풍성한 시어링과 과감한 컬러를, 빈스는 레더·스웨이드 소재의 다양한 실루엣을, 닥스 여성은 클래식한 테일러링에 트위드와 레더 등 소재의 변주를 더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가을 '라이트 포멀'을 제안한다.


LF가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은 26FW 시즌 시어링 퍼와 무스탕을 중심으로 아우터 바잉을 강화했다. 관련 바잉 물량은 전년 대비 188% 확대했다.


캘리포니아 기반의 언더스테이티드 럭셔리 브랜드 빈스는 지난해 8개였던 재킷 품목을 26FW 15개로 약 2배 확대한다. 가죽 및 무스탕 재킷도 5개에서 8개로 늘리고, 레더·스웨이드·시어링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페이크 퍼까지 소재 선택지를 넓혔다.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 뉴욕 여성'은 26FW 전체 재킷 물량을 전년과 유사하게 유지하면서도 상품 구성에는 큰 변화를 준다. 단품형 재킷 비중을 전년 32%에서 78%로 두 배 이상 확대해 셋업 중심의 정장형 착장보다 출근·모임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을 강화했다.


LF 관계자는 “여름 시즌 주목받은 '라이트 포멀' 트렌드는 FW에도 이어지되 계절에 맞는 소재와 컬러를 만나 한층 입체적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레더, 시어링 등 소재감이 돋보이는 아우터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 브랜드의 강점을 살린 소재와 컬러, 실루엣을 통해 여성 아우터 포트폴리오를 더욱 촘촘하게 가져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W26 에코 컬렉티브(ECCO.Kollektive) 컬렉션 공개

▲AW26 에코 컬렉티브(ECCO.Kollektive) 컬렉션 공개

◇ AW26 에코 컬렉티브(ECCO.Kollektive) 컬렉션 공개


덴마크 프리미엄 슈즈·레더 브랜드 에코(ECCO)가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에코 컬렉티브'(ECCO.Kollektive)의 AW26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코 컬렉티브는 에코와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들이 서로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교류하며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이는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AW26 컬렉션은 에코와 세 명의 디자이너가 구축해 온 협업 관계를 한층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각 디자이너는 서로 다른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에코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기능성과 소재 혁신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컬렉션을 통해 에코 컬렉티브만의 창의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는 게 에코 측 설명이다.


에코가 새롭게 선보이는 AW26 에코 컬렉티브 컬렉션은 오는 21일부터 에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24일부터는 에코 스타필드 코엑스점 매장을 시작으로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 판매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아디스타 몰드' 출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아디스타 몰드' 출시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아디스타 몰드' 출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익숙함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아디스타 몰드'를 출시했다.


'아디스타'는 아디다스 러닝 프랜차이즈 고유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현대적인 미학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스니커즈다. 2000년대 러닝 아카이브에서 출발해 트랙을 넘어 스트리트 패션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지난달 출시한 '아디스타 XLG'에 이어 이번에는 유연한 곡선과 매끄러운 라인이 돋보이는 '아디스타 몰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아디스타 몰드'는 이름 그대로 신발 전체를 하나의 틀로 빚어낸 듯한 혁신적인 일체형 구조가 특징이다. 2000년대 러닝 아카이브를 미래지향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어퍼와 케이지가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여기에 유연한 메쉬 소재와 부드러운 EVA 미드솔을 적용했다.


'아디스타 몰드' 캠페인 화보 및 영상은 오리지널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품은 아디다스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9CM “처서 앞두고 스웨이드 아우터 거래액 124%↑

▲29CM “처서 앞두고 스웨이드 아우터 거래액 124%↑"

◇ 29CM “처서 앞두고 스웨이드 아우터 거래액 124%↑"


무신사가 전개하는 29CM(이십구센티미터)에서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스웨이드 재킷'이 새로운 간절기 아우터로 주목받고 있다.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웨이드 소재가 올가을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29CM가 최근 2주간(7~18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웨이드 아우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웨이드 자켓' 검색량도 직전 주 대비 140% 이상 늘었다. 갑작스럽게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가을을 대표하는 소재인 스웨이드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빨라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한 가을 신상품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클래식한 디자인에서 나아가 카라리스, 웨스턴, 하이넥 등 개성 있는 실루엣과 디테일을 적용한 제품이 눈에 띈다.


'루에브르(LOEUVRE)'가 선보인 '포 스웨이드 카라리스 레이어드 재킷'은 은은한 카키 브라운 컬러와 독특한 레이어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라와 타이, 베스트를 여러 겹 겹쳐 입은 듯한 디테일을 적용해 하나의 재킷만으로도 입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오버듀플레어(OVERDUEFLAIR)의 '웨스턴 스웨이드 재킷'도 재킷 끝단과 절개선에 컷팅 디테일을 더해 웨스턴 무드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넉넉한 오버핏 디자인에 투웨이 지퍼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29CM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처서가 다가오면서 부드러운 소재의 스웨이드처럼 계절감을 살리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가을에는 정형화된 테일러드 재킷을 넘어 웨스턴, 하이넥, 레이어드 디자인 등 개성 있는 실루엣의 스웨이드 아우터가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관련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블랙야크, 대만 이머스와 유통 계약 체결

▲블랙야크, 대만 이머스와 유통 계약 체결

◇ 블랙야크, 대만 이머스와 유통 계약 체결


블랙야크가 아시아 23개국에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이머스와 5년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부터 대만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블랙야크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블랙야크는 이번 이머스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대만 내 유통 구조와 브랜드 전략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전문·소매점 중심의 판매에서 나아가 백화점 등 대형 유통 채널과 홀세일 비즈니스로 유통망을 다각화해 브랜드 경쟁력과 전문성을 적극 알리고, 높은 구매력을 가진 현지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이머스는 나이키, 조던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폴로, 리바이스 등 주요 패션 브랜드의 유통을 전개해 온 전문 유통사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나이키, 폴로 등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머스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만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트렌비 '정가·할인율' 없앴다…실판매가 중심 가격표시 개편

▲트렌비 '정가·할인율' 없앴다…실판매가 중심 가격표시 개편

◇ 트렌비 '정가·할인율' 없앴다…실판매가 중심 가격표시 개편


명품 플랫폼 트렌비가 가격표시 체계 개편을 완료했다. 고객이 상품 가격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개편으로 상품 화면에서 파트너사가 입력한 정가와 이를 기준으로 계산된 할인율의 노출을 종료하고 고객이 실제로 구매할 수 있는 판매가를 중심으로 표시한다.


이번 개편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온라인 쇼핑몰 가격표시 개선 방향을 참고해 마련됐다. 트렌비는 판매자가 상품 가격을 입력하는 구조와 별개로, 고객이 접하는 상품 화면과 가격표시 기준은 플랫폼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할 영역이라고 판단했다


트렌비는 다수의 국내외 파트너사가 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으로, 정가의 기준이 브랜드 공식 판매가, 해외 권장소비자가격, 파트너사의 기존 판매가격 등으로 서로 다를 수 있다. 환율과 판매 국가, 상품 구성에 따라 기준가격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트렌비는 정가의 유형과 근거를 추가로 구분해 표시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다양한 기준가격을 함께 제시하기보다 고객이 현재 구매할 수 있는 판매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가격 정보를 이해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정가와 할인율 노출을 종료했다.


트렌비 관계자는 “가격표시는 고객의 구매 판단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핵심 정보인 만큼 플랫폼이 보다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고객이 실제 구매 가능한 가격과 혜택 조건을 쉽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과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마르디 메크르디, 헬로선라이즈와 협업 컬렉션 공개

▲마르디 메크르디, 헬로선라이즈와 협업 컬렉션 공개

◇ 마르디 메크르디, 헬로선라이즈와 협업 컬렉션 공개


피스피스스튜디오의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헬로선라이즈(HELLO SUNRISE)와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마르디 메크르디의 대표 아트워크인 플라워(FLOWER), 딴지(DDANJI)와 헬로선라이즈의 태양 로고를 조화롭게 활용한 반팔 티셔츠 2종과 캡 2종으로 구성됐다.


두 브랜드의 만남을 표현하는 '헬로 마르디'(HELLO MARDI) 레터링을 컬렉션 전반에 적용해 협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마르디 메크르디 관계자는 “산뜻한 컬러와 캐주얼한 무드로 완성한 이번 협업 컬렉션은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긍정적인 에너지와 위트를 담아냈다"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낫포너드, 2026 FW 컬렉션 'AFTER AWARE' 선봬

▲낫포너드, 2026 FW 컬렉션 'AFTER AWARE' 선봬

◇ 낫포너드, 2026 FW 컬렉션 'AFTER AWARE' 선봬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낫포너드(NOT4NERD)가 2026 FW 컬렉션 'AFTER AWARE'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의 테마 'AFTER AWARE'는 '현실을 인식한 이후에 남아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현실을 마주한 이후에도 남아 있는 감정과 상태를 낫포너드만의 시각으로 해석해 이번 컬렉션에 담아냈다.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거친 무드와 빈티지한 감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워싱과 디스트레스 디테일, 그래픽 요소를 활용했다. 여기에 여유로운 실루엣과 다양한 소재의 조합을 통해 낫포너드가 바라보는 2026 FW의 분위기를 표현했다는 게 낫포너드 측 설명이다.


2026 FW 컬렉션은 아우터, 니트웨어, 스웨트, 데님, 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낫포너드 관계자는 “이번 1ST DROP을 시작으로 시즌의 흐름에 맞춰 새로운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AFTER AWARE'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파크골프 전용 '파크로(PARCRO)' 라인 출시

▲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파크골프 전용 '파크로(PARCRO)' 라인 출시

◇ 형지 크로커다일레이디, 파크골프 전용 '파크로(PARCRO)' 라인 출시


패션그룹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브랜드 런칭 30주년을 맞아 파크골프 전용 '파크로(PARCRO)' 라인을 출시했다.


'파크로'는 파크골프(Park Golf)와 크로커다일레이디(Crocodile Ladies)의 합성어다. 도심 속 공원과 필드를 넘나들며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4060 세대를 위해 기획됐다.


파크골퍼를 타깃으로 한 상품은 지난 2024년 G-라인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2년간의 철저한 상품 개발과 검증 과정을 거쳐 시장의 가능성을 확신한 끝에 핵심 라인업으로 정식 전개하게 됐다는 게 크로커다이레이디 측 설명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파크로(PARCRO) 라인의 독창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전용 엠블럼을 개발했다. 엠블럼은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모티브로 'CRO'를 직·간접적으로 형상화한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제시한다.


형지 관계자는 “파크로 라인은 오랜 기간 유의미한 테스트와 준비 과정을 거쳐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전환점으로 삼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하고 시니어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전략적 컬렉션"이라며 “기후 변화에 맞춘 실용성과 기능성을 모두 추구하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파크골프 웨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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