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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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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0 23:34

“자전거 타고, 해남의 문학과 자연을 만나다”
해남군, 결혼이민자 자립성장 프로젝트로 사회진출 돕는다
완도타워 방문객 10만 명 달성, 대표 명소 입지 굳혀
농관원 진도사무소, 농지 심층조사 착수


“자전거 타고, 해남의 문학과 자연을 만나다"

해남군 9월 4~6일'사유로 해남 자전거 여행'운영, 자전거로 만나는 감성투어


고산윤선도박물관-땅끝순례문학관 찾아 도슨트 해설과 체험행사


“자전거 타고, 해남의 문학과 자연을 만나다

▲자전거 여행 포스터.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의 인문학 유산과 수려한 자연풍경을 자전거로 천천히 둘러보는 감성 문화투어'2026 사유로(思遊路) 해남 자전거여행'이 운영된다.




'사유로(Slow Biking, Deep Thinking)'는 자동차보다 천천히, 걷기보다는 자유로운 속도로 해남의 이야기와 풍경 속을 안전하게 달리는 시민 참여형 당일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속도와 기록 경쟁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사와 문학을 깊이 있게 체험하는'슬로우 로컬 투어'를 지향한다.


이번 여행은 해남의 대표적인 인문학 거점을 전문 가이드 및 도슨트(전문 해설가) 해설과 함께 탐방하도록 구성됐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해남읍 연동리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 투어로, 자연을 노래한 고산 윤선도의 삶과 작품, 녹우당의 역사와 문화를 도슨트의 풍부한 해설을 통해 만난다. 자연을 삶의 거울로 삼았던 윤선도의 시적 사유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


또한 땅끝순례문학관을 찾아 땅끝을 거쳐 간 작가들과 시인들의 삶을 조명한다. 지리적 끝자리이자 새로운 시작점이 되는'땅끝'에서 나의 삶을 돌아보는 차별화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학관 감상 후 해남의 꽃과 문학적 문장을 활용해 자신만의 기념 꽃 카드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출발 전 전문 자전거 안전교육(헬멧 점검, 안전거리 유지, 수신호, 교차로 통행법 등)이 진행되며, 라이딩 중에는 전문 가이드가 선두와 후미에서 안전을 전담 관리한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완만한 속도로 운행된다.


또한 라이딩 전후로 해남의 대표 로컬 로스터리 카페인'해남의 아침'에서 음료와 함께 행사 전용으로 개발된'사유로 자전거빵'을 나누며 참가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전거 및 헬멧 등 안전장비와 도슨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 음료 및 디저트가 일체 제공된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나 온라인 플랫폼에 해남 여행 후기를 남기는'시민 참여형 홍보'로 참가비를 대신하게 된다.


행사는 금요일 오후 및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회차별 10명에서 15명 규모로 운영된다. 해남을 새롭게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사유로 해남 자전거 여행'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07-1383-3964)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해남은 땅끝이 주는 특별한 의미와 함께 수려한 자연과 인문학적 유산이 어우러진 자전거 여행의 최적지"라며“사유로 자전거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해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학을 즐기며 사유와 휴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남군, 결혼이민자 자립성장 프로젝트로 사회진출 돕는다

맞춤형 ITQ 자격증 취득 지원,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로 재원 마련


해남군, 결혼이민자 자립성장 프로젝트로 사회진출 돕는다

▲결혼이민자 자립성장 프로젝트로 다문화가족 사회진출. 제공=해남군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결혼이민자 자립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취득반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주 3회, 총 48회에 걸쳐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컴퓨터 기초교육에 그치지 않고 문서 작성, 자료 관리, 발표 자료 제작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디지털 직무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과 함께 오리엔테이션과 취업 소양교육, 평가회도 운영해 자격취득 이후 진로와 취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습득한 디지털 역량을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교육과정 출석률 80% 이상과 자격 취득률 70% 이상을 목표로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실시, 이를 통해 참여자의 자격취득 성취감과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언어·문화적 장벽과 취업 정보 부족 등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를 통해 모금된 1,000만원을 재원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한국어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2024년부터 군비를 추가 편성해 한국어교육을 운영하는 등 취업과 사회참여의 기반이 되는 언어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이 결혼이민자들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돕는데 뜻깊게 쓰이게 됐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타워 방문객 10만 명 달성, 대표 명소 입지 굳혀

다도해 조망, 영상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 발길 꾸준


완도타워 방문객 10만 명 달성, 대표 명소 입지 굳혀

▲완도타워 전경. 제공=완도군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 대표 관광 명소인 완도타워의 올해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 8월 12일 기준 10만 명을 달성했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이사장 이채빈)에 따르면 완도타워 누적 방문객 10만 명 달성은 지난해보다 17일 빨리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9월 문을 연 완도타워(완도읍 장보고대로 330)는 해발 132m에 연면적 1,872.91㎡, 타워 높이 76m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51.4m 높이의 전망 층에서는 탁 트인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홍보·영상 체험관,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어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하절기(6월~9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0월~5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입장은 마감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과 군민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20명 이상 단체는 500원이 할인되며, 완도군민을 비롯해 6세 이하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확인증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채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완도의 대표 관광지로 입지를 굳혀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도타워 사무실(061-550-76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관원 진도사무소, 농지 심층조사 착수

- 농관원 진도사무소, 8월부터 12월까지 농지 심층조사 추진 -


농관원 진도사무소, 농지 심층조사 착수

▲진도농관원 전경. 제공=농관원 진도사무소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사무소장 양성욱, 이하 '농관원 진도사무소')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도군 관내 680필지를 대상으로 농지 전수(심층)조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이 추진하는 심층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지 전수조사의 일환으로서, 7월 말까지 지방정부가 기본조사를 마친 10대 심층 조사 대상* 중 일부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제 이용 현황을 전수조사하는 것이다.


* ①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 ②수도권(서울·인천·경기) 농지, ③경매 취득 농지, ④농업법인 소유 농지, ⑤외국인·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⑥최근 10년 내 농취증 발급 농지, ⑦최근 10년 내 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 ⑧최근 10년 내 공유취득자 소유 농지, ⑨최근 10년 내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적발 농지, ⑩기본조사 불법 의심 농지


농관원 진도사무소는 그동안 농업경영체 및 직불제 관리 등을 통해 축적해 온 현장조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10대 심층 조사군 중에서 조사가 어려운 ①토지거래허가구역, ⑧공유취득 농지의 일부를 대상으로 전담인력을 투입하여 심층조사를 수행한다.


전담인력은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경작 여부, 불법 임대차 여부, 무단 휴경 여부, 불법 전용 여부, 농업경영 여부 및 시설 설치 적정성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농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농작물 재해보험 등 행정정보와 현장조사를 연계해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필요 시 실경작자 확인, 불법 전용 여부 등 보완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농관원이 연말까지 조사한 결과는 지방정부에 인계하여 '27년부터 행정처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고로, 농식품부는 이번 농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처분 외에도 농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반적인 위반사항에 대한 계도 등의 대안조치와 함께 농지의 규모화·집적화 등 다각도의 활용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양성욱 농관원 진도사무소장은 “전문성을 갖춘 전담인력을 중심으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이번 농지조사 과정에서 농업인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조사원이 농지를 방문하거나 관련 사항을 확인할 때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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