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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8.23 14:50

구리문화재단, 정관-규정 정비…'문예 활성화' 기반 강화

최현덕 남양주시장-국토장관, 광역교통 기반 확충 '공유'

양평 헬스투어센터 '2026년 경기도 웰니스관광지' 선정

9월, 책 읽고 길 걷고…'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 운영

[하남 톺아보기] 아빠 육아휴직-위기가구 둥지, 온기복지↑


◆ 구리문화재단, 정관-규정 정비… '문예 활성화' 기반 강화

신동화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구리시장) 20일 올해 제6차 이사회 회의 주재

▲신동화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구리시장) 20일 올해 제6차 이사회 회의 주재.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지난 20일 구리아트홀 4층 회의실에서 민선9기 구리시 출범 이후 첫 번째이자 올해 제6차 이사회를 지난 20일 구리아트홀 4층 회의실에서 열고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정관-규정 정비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그동안 구리문화재단은 현대적 감각의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시민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문화를 누릴 기회를 넓히며 지역문화 발전과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외부 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문화서비스 확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시민의 공연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문화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정관-규정 정비를 통해선 구리시 문화 발전에 필요한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투명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신동화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구리시장)은 이사회에서 “우리 재단은 구리시 문화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관"이라며 “지역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 '동화 같은 구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최현덕 남양주시장-국토장관, 광역교통 기반 확충 '공유'

최현덕 남양주시장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남양주도심 신규 공공택지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건의

▲최현덕 남양주시장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남양주도심 신규 공공택지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건의.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과 함께 지난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도심 신규 공공택지 조성. 왕숙신도시 건립, 와부 재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광역교통 인프라 조기 확충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최현덕 시장이 지난 14일 남양주도심 신규 공공택지 예정지와 와부 재개발 현장을 찾아 입지 여건과 주변 현황을 점검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당시 최현덕 시장은 신규 공공택지 개발사업과 기존 도심이 조화를 이루려면 주택 공급에 앞서 교통-환경-교육-생활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가 와부읍 덕소리-도곡리-월문리 일원에 2만1700세대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발표한 데다 왕숙신도시와 와부 재개발사업이 함께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신규 공공택지와 와부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와부 인구는 현재의 2배 이상인 약 13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현덕 시장은 개발사업별 교통 대책을 넘어 남양주 전체의 장래 교통수요를 반영한 광역교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왼쪽부터 최현덕 남양주시장,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

▲왼쪽부터 최현덕 남양주시장,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병). 제공=남양주시

특히 주택 공급과 입주에 앞서 철도-도로-대중교통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국토교통부에 선제적 광역교통계획 조속 수립 및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 신속 추진을 비롯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통합 행정지원 △수석대교 건설사업 협조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및 정비사업 제도 개선 등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사업 초기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교통-환경-교육-생활SOC 등 분야별 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 양평헬스투어센터 '2026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선정

양평헬스투어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장

▲양평헬스투어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헬스투어센터가 '2026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인증되며 양평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 4월부터 '치유관광산업법'이 시행되는 등 웰니스-치유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진 인증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평헬스투어센터 등 도내 7곳을 2026년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인증했다.


이번 인증은 웰니스 관광자원과 프로그램 경쟁력,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양평헬스투어센터는 풍부한 숲과 물 등 자연환경을 활용해 걷기, 명상, 건강 체험 등을 관광과 연계하고, 관광객이 여행을 통해 심신을 돌보며 건강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평군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헬스투어센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다양한 민간 웰니스 자원을 발굴-연계할 계획이다.


인센티브로 받은 컨설팅 비용 800만원을 활용해 헬스투어 홍보-마케팅과 판촉 활동도 추진하고, 웰니스 관광 통합 브랜드 홍보를 강화해 양평 웰니스 관광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헬스투어센터가 최근 종합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만큼 양평군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앞으로 지역 자연환경과 민간 웰니스 자원을 적극 연계해 양평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월 말 기준 양평 헬스투어에는 총 484명이 참여했으며 공공기관, 단체, 협회, 학교 등 교육-연수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숙박-음식-체험 분야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운영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 9월, 책 읽고 길 걷고…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 운영

의정부시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 운영 배너

▲의정부시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 운영 배너.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독서의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7곳과 도서관길 7곳을 배경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정보도서관-직동공원 폭포를 비롯해 △과학도서관-도당화원 △미술도서관-송산사지 △음악도서관-중랑천 인라인스케이트장 △영어도서관-직동공원 진입광장 △가재울도서관-백합어린이공원 △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해오름근린공원 운동장 소풍길 등 14곳이다.


스탬프 투어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공공도서관 7곳에 들러 9월 사서컬렉션 도서와 관련된 OX 퀴즈 정답을 맞히면 각 도서관에서 스탬프 1개씩 총 7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서관길 7곳에 방문하면 각 장소에서 스탬프 1개씩 총 7개를 획득할 수 있다. 도서관과 도서관길에서 총 14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가을에 읽기 좋은 책 1권과 북커버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1일 '모두의 러너' 앱을 통해 발표하며, 기념품은 13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시 공공도서관 6곳(정보-과학-미술-음악-영어-가재울) 중 한 곳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도서관 누리집(ui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의정부 도서관의 책 문화를 경험하고 자연 속 도서관길을 걸으며 9월 독서의달을 즐길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련됐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23일 “가을 시작을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와 함께 시작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걷기 좋은 길을 거닐며 몸과 마음을 채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남 톺아보기] 아빠 육아휴직-위기가구 둥지, 온기복지↑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범죄와 외로움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는 도시 하남 풍경이 더욱 포근해지고 있다.


하남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든든하게 응원하는 경제적 지원부터, 위기에 처한 가정을 24시간 감싸 안는 안전망, 다문화가족과 1인가구까지 이웃으로 품어내는 세심한 복지정책을 펼치며 가슴 따뜻한 '가족친화형 포용도시'를 완성해 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3일 “가족 모습이 다채로워질수록 행정의 보살핌은 더욱 다정하고 세심해야 한다"며 “아빠의 육아 참여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고, 한부모가족과 여성, 아동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며, 다문화가족과 1인가구 누구나 정겨운 이웃으로 어우러지는 완벽한 가족 친화 포용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국 선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하남시는 '독박 육아' 부담을 덜고 아빠들도 아이와의 소중한 첫 기억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180만원의 장려금을 전하는 이 제도는 양성이 평등한 돌봄 문화를 가꾸는 든든한 양분이 되고 있다.


2023년 4월 출발한 이 정책을 통해 그해 198명, 2024년 262명, 2025년 191명에 이어 올해 6월 기준 이미 108명 아빠가 일터를 잠시 내려놓고 아이 곁을 지켰다.


하남시는 올해도 예산을 든든히 확보해 아빠에게는 돌봄 보람을, 엄마에게는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며 저출생 극복의 따뜻한 모범을 만들어 가고 있다.


▷ “가장 힘겨울 때 내미는 다정한 손길"= 여성과 아동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들을 위한 하남시 보호막은 언제나 따뜻하고 신속하게 가동된다. 하남시와 하남경찰서가 손을 맞잡은 '바로희망팀'은 112로 들어오는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신고에 즉각 대응해 초기 상담부터 법률-복지 연계까지 한걸음에 달려간다. 작년에는 1388명 피해자에게 5562건 맞춤형 지원을 건넸다.


특히 범죄 피해로 당장 갈 곳이 없어진 엄마와 어린 자녀를 위해 하남시가 마련한 '가족친화형 임시숙소'는 위기가구의 단단한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낯선 소음과 외부인 출입으로 불안했던 모텔형 숙소에서 벗어나 하남시-하남경찰서-LH가 협력해 관내에 빌트인 가전을 갖춘 주택을 준비했다. 보증금과 월세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이곳은 2024년 8건(15명), 작년 12건(31명), 올해 6월 기준 4건(8명)의 위기 가구에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됐다.


아울러 어두운 밤길 범죄 우려가 있는 5개 경로의 '구석구석 안심귀갓길' 시설물 102개를 세심히 보수하고, 미사센트럴프라자 상가 등 민간 화장실에 안심비상벨과 안심스크린 등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시설을 꼼꼼히 챙긴다.


여성 1인가구 52가구에는 스마트 도어벨, 홈카메라, 송장지우개로 구성된 '안심물품 3종 패키지'를 전달하고, 임신-출산-육아 소식을 한눈에 보는 책자 '하남아이(Hanam I)' 900부를 배포해 세심한 생활 안전을 도모했다.


아빠가 육아휴직 중인 하남시 한 가정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빠가 육아휴직 중인 하남시 한 가정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제공=하남시

▷ 가구 형태로 외롭지 않도록 진심 포용= 하남시 복지 깊이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구 형태 차이로 외롭지 않도록 진심이 담긴 포용력에서 우러나온다.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700여명에게 아동양육비(월 23만원), 학용품비, 체험학습비(연 10만원) 및 생필품비를 다정하게 보태며, 청소년한부모 가구에는 양육비(월 37~40만원)와 검정고시 학습비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에 대비해 '방문형 긴급돌봄 강화' 사업을 시행하고, 영아돌봄수당 지원으로 아이돌보미의 전문적 케어를 선사한다.


특히 신장동 가족어울림센터 4층에 자리한 '하남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교육과 이중언어 교실, 멘토링을 활발히 운영하며 내년부터 매년 10가구씩 모범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 여비'를 지원해 이주민 정착을 돕는다.


1인가구를 위한 '중장년 수다살롱',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과 함께 맞벌이-한부모-1인가구 55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반찬 지원'을 펼치며 온정 나눔 사각지대를 헤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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