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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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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한끼] 롯데칠성, 순하리 레몬진·자몽진 병제품 출시…오비맥주 한맥 생캔·남양유업·배스킨라빈스·이롬·더벤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02 16:25

롯데칠성, '순하리 레몬진·자몽진' 병제품 출시…상반기 매출 170억원 돌파

오비맥주 '한맥', 생맥주 거품 담은 생캔 편의점 확대…9월 BIFF 프로모션

남양유업, 900원대 '악마의유혹' 200mL 출시…커피 제품군 다각화

배스킨라빈스, '도쿄바나나' 협업 9월 이달의 맛…크렘브륄레 3종 라인업

이롬, 100% 국내산 '약콩 콩물' 출시…약콩 원액 99.5% 껍질째 활용

더벤티, 박지훈과 가을 신메뉴 '알찬 포도·옥수수' 4종 출시…음료 4타입 구성

순하리진 병제품 2종 포스터.

▲순하리진 병제품 2종 포스터.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 캔 이어 병 라인업 확대…동결침출·제로 슈거로 진한 맛


롯데칠성음료가 과일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의 대표 품목 '순하리 레몬진'과 '순하리 자몽진'을 병제품으로 선보이며 제품군을 넓힌다. 기존 캔에 이어 병 라인업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키웠다.


새로 나온 병제품 2종은 알코올 도수 9도, 용량 330mL다. 통과일을 그대로 얼려 침출하는 동결침출공법으로 진한 과일향과 맛을 살렸고, 제로 슈거라는 순하리진 고유의 특성은 유지했다. 얼음 결정을 형상화한 투명병에 은빛 광택 라벨을 입혀 청량감을 강조했다. 상큼한 레몬맛과 달콤쌉쌀한 자몽맛 2종은 식당과 술집 등 유흥채널을 중심으로 9월 초부터 판매된다.




순하리진은 2021년 5월 출시 이후 연평균 34% 성장해 온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RTD 주류다. 올해 초 선보인 '순하리 유자진'과 '순하리 상그리아진'의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약 1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연간 매출 162억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의 2배를 넘고, 2021년 5월부터의 누적 판매량이 1억2000만 캔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레몬진과 자몽진, 유자진, 상그리아진 4종을 운영하며 레몬진이 판매 비중 58%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과일탄산주 중심의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병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의 판매 채널을 넓힌다.

▲오비맥주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의 판매 채널을 넓힌다. 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 생맥주 거품·목넘김 캔에 구현…9월부터 편의점 확대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한맥이 생맥주의 특징을 캔에 담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으로 판매 채널을 넓힌다. 캔맥주의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마실 때 만족도를 좌우하는 거품과 목넘김을 정교하게 구현한 제품이다.


한맥은 지난 6월 이 제품을 리뉴얼했다.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과 캔 내부 특수 설계를 적용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을 만든다. 리뉴얼을 통해 거품이 더 밀도 있게 차오르고 오래 유지되도록 했다.


한맥은 9월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판매처를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한다. 식당뿐 아니라 집과 야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생맥주 특유의 음용 경험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간 제품의 QR코드로 응모한 소비자를 추첨해 2인 기준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영화제 티켓이 포함된 부산국제영화제 트래블 패키지를 증정한다.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도 제품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제로슈거' 4종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제로슈거' 4종. 사진=남양유업

◇ 남양유업, 상반기 커피믹스 매출 11.5% 증가…900원대 컵커피로 가성비 공략


남양유업이 제로슈거와 가성비 등 세분화되는 소비 수요에 맞춰 커피 제품군을 넓힌다. 커피믹스부터 실속형 즉석음용(RTD) 제품까지 선택지를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남양유업의 2026년 상반기 커피믹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인스턴트 커피에서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제로슈거' 4종을 내놓은 데 이어, RTD 컵커피 '프렌치카페 악마의유혹' 200mL 신제품 2종(카페라떼·바닐라라떼)을 900원대에 선보였다.


200mL 신제품은 고물가 속 가격 부담을 낮춘 라인업이다. 지난 8월 초 기존 250mL에서 용량을 줄인 규격으로 개발해 소비자가 기준 900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출시 초기 주문이 몰려 초도 물량이 소진되면서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남양유업이 올해 1분기 개인 소매점 1000개 점포의 컵커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50mL 기준 1000원대 초반 실속형 제품군의 월평균 판매량이 고가 제품군보다 72% 많았다. 남양유업은 이런 흐름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피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가 '도쿄바나나'와 협업한 9월 이달의 맛 '도쿄바나나 크렘브륄레'를 선보인다. 사진=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가 '도쿄바나나'와 협업한 9월 이달의 맛 '도쿄바나나 크렘브륄레'를 선보인다. 사진=배스킨라빈스

◇ 배스킨라빈스, '브륄레 타르트' 모티브…아이스크림·케이크·쿠키 샌드로 확장


배스킨라빈스가 일본 대표 디저트 브랜드 '도쿄바나나'와 협업한 9월 이달의 맛 '도쿄바나나 크렘브륄레'를 선보인다. SNS에서 화제가 된 도쿄바나나 베스트셀러 '브륄레 타르트'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도쿄바나나 크렘브륄레'는 화이트와 옐로우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브륄레 타르트의 시그니처 풍미를 구현했다. 프랄린 슈가 리본과 바나나 퓨레 리본을 더해 바나나 풍미를 살렸고, 바삭한 브륄레 크런치와 폭신한 브레드 큐브를 넣어 식감을 강화했다.


시즌 케이크 '도쿄바나나 바삭 브륄레'도 함께 나온다. 케이크 위 브륄레 초콜릿을 톡 깨서 먹으면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바나나 모양 랑그드샤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도쿄바나나 브륄레 랑그드샤 쿠키 샌드'를 내놨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쿠키 샌드까지 각기 다른 형태로 풀어낸 도쿄바나나와 브륄레의 조합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롬 더 진한 약콩 콩물. 사진=이롬

▲이롬 더 진한 약콩 콩물. 사진=이롬

◇ 이롬, 약콩 원액 99.5% 껍질째 갈아…첨가물 빼고 콩 본연의 맛


이롬이 100% 국내산 약콩으로 만든 '황성주 박사의 이롬 더 진한 약콩 콩물'을 출시했다. 이롬이 처음 선보이는 약콩 원액 중심 제품이다.


제품은 약콩 원액 99.5%를 모두 국산 약콩으로 채웠고,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 원료를 썼다. 여기에 국산 천일염과 해조 칼슘만 더하고 유화제·안정제·합성향료 등 첨가물은 뺐다. 한 팩(180mL) 기준 단백질 6g과 식이섬유 3g을 담았고 75㎉로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전통 맷돌 방식에서 착안한 전두유 방식으로 약콩을 껍질째 통째로 갈아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식사 대용이나 간식은 물론 요리 재료로도 쓸 수 있고, 멸균 파우치로 휴대와 보관이 쉽다. 신제품은 오는 3일 오전 11시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로 처음 선보이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롬 관계자는 “100% 국내산 약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기존 콩물과 차별화된 풍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벤티가 가을 신메뉴 '알찬 포도·옥수수' 시리즈를 출시했다.

▲더벤티가 가을 신메뉴 '알찬 포도·옥수수'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더벤티

◇ 더벤티, '한 잔을 마셔도 알차게'…에이드·스무디·라떼·쉐이키로 구성


더벤티가 모델 박지훈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에서 공개한 가을 신메뉴 '알찬 포도·옥수수' 시리즈를 출시했다. '한 잔을 마셔도 알차게'라는 콘셉트 아래 포도와 옥수수를 풍성하게 담아 맛과 비주얼을 살렸다.


메뉴는 포도와 옥수수 각 2종씩 총 4종으로, 에이드와 스무디, 라떼, 쉐이키 등 다양한 음료 타입으로 구성했다.


포도 메뉴는 달콤한 포도에 탱글한 포도알을 더한 '알찬 포도 에이드'와 요거트에 포도알을 토핑한 '알찬 포도 요거트 스무디'다. 옥수수 메뉴는 옥수수 크림과 바삭한 토핑을 더한 '알찬 옥수수팝 라떼', 옥수수 스무디에 초코쉘과 치즈 팝콘을 얹은 '알찬 옥수수 치즈팝콘 쉐이키'로 구성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포도와 옥수수 플레이버를 더벤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풍성한 맛과 재미를 담았고, 소비자들이 색다른 가을의 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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