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지역 섬 개수 197개로 재정비…행정 혼선 해소
GIS 좌표 검증·교차 조사 실시…유인섬 40개·무인도서 157개 최종 확정
▲인천시청 전경.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그동안 기관별 통계 불일치로 발생했던 지역 섬 개수를 정비해 총 197개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인천시 자체 관리 통계는 168개(유인섬 40개, 무인도서 128개)였으나 해양수산부의 무인도서 통계(152개)와 달라 행정 및 정책 자료 활용 시 혼선이 있었다. 이에 시는 현황의 정확성과 정책 신뢰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면적인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의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 시스템과 자체 목록을 교차 비교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지번 중복 등 기본 정보 검토에 이어 경·위도 기준 GIS 좌표를 정밀 검증해 정확한 위치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 누락되었던 무인도서 29개를 새로 반영하고, 해양수산부 시스템에 없던 5개 도서는 추가 등재를 요청하며 무인도서 157개 체계를 정립했다. 이로써 유인섬 40개를 포함해 인천의 섬은 총 197개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이번 정비를 바탕으로 섬 보전·관리 정책을 체계화하고 해양 관광 자원 개발 등 시정 전반에 필요한 기초자료의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조치가 행정 통계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정책 추진 기반을 명확히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공조해 도서 관리의 체계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무인도서. 제공=인천시
◆ 인천시의회, '2026 정책토론 한마당' 개회…지역 현안 해법 모색
6개 상임위별 주요 모색 주제 발표…조례 제정 및 후속 정책 반영 추진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정발전자문위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민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개회식을 1일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개최했다.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 45명과 의정발전자문위원, 15개 공공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1일 출범한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처음 마련한 자리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개회식에서는 노태손 의회운영위원장의 의회 소개와 제8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6개 상임위원장이 2일 진행될 토론 주제를 발표했다. 각 위원장은 재난안전 실행방안(김대영 행정안전위원장), 돌봄노동자 근로실태(최재현 문화복지위원장), 고령 창업 지원(문세종 산업경제위원장)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에서 AI시티로의 전환(석정규 도시건설위원장), 지하역사 공기질 대응(조성환 환경교통위원장), 교원 마음건강 예방 정책(정종혁 교육위원장) 등 다양한 현안이 포함됐다.
2일 이어지는 정책토론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위원들과의 연석회의 형태로 운영된다. 인천시의회는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례 제정과 정책 반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가 시의회가 해결해야 할 현안의 답을 찾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제시된 의견들이 조례와 정책 등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교육청,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인천 학생 65명 참가
8개 특성화고 학생 12개 종목 출전…2027년 인천 대회 개최 준비 착수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인천 선수단 및 지도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인천 지역 학생 65명이 출전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실무역량을 겨루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리며 16개 종목에 학생 1,700명과 관계자 등 총 2,300여 명이 참가한다.
인천에서는 상업계열 특성화고 8개교 소속 학생 65명이 12개 종목에 참여한다. 62명의 학생이 현장에 직접 참가하며,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종목에 도전하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명은 온라인 방식으로 경진에 임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8월 31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 인천 선수단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대회 기간 동안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동과 숙박, 경진 과정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회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대표로 나선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2027년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경제청, 추석 맞아 대형마트 등 가스시설 특별점검 실시
도시가스사와 합동 점검반 구성…송도·영종·청라 56개소 점검
▲점검반 관계자들이 추석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일부터 가스 사용량이 많고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특정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가스 사고를 방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인천경제청은 도시가스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 점검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를 포함해 송도 21개소, 영종 25개소, 청라 10개소 등 총 56개 시설이다. 인천경제청은 명절 기간 방문객이 몰리는 대형 유통시설의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핵심 점검 내용은 가스 시설의 정기검사 수검 여부, 안전관리자의 법정 상주 및 안전교육 수료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갱신 여부 등이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명절 준비 등으로 대형마트 등의 가스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대폭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선제 차단해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문화예술회관, 9월 9일부터 야외광 서 공연·영상 축제 개최
라이브 공연 '오픈 업!'과 대형 스크린 명작 상영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 연이어 진행
▲아웃도어 스테이지 '오픈 업!' 공식 포스터(왼쪽)와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 공식 포스터. 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야외광장에서 아웃도어 스테이지 '오픈 업!'과 야외 영상 상영 프로그램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 무대와 고화질 대형 스크린 상영을 전 연령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브 무대인 '오픈 업!'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2시, 4시, 6시 총 3회 진행된다. 전통연희단 진광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아띠클래식의 팝페라, 퓨전국악 조선나팔 바람의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인 12일에는 루체 블래져의 금관5중주, 김찬수마임컴퍼니의 서커스광대극, 애니메이션 크루의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매일 저녁 7시 30분에는 420인치 대형 에어스크린을 통해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진행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썸머 나잇 콘서트', 영국로열발레단의 '지젤', 오페라 '토스카', 록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세계적 명작 실황 4편이 상영된다.
행사 기간 야외광장에는 푸른 잔디와 함께 선착순 무료 이용이 가능한 '미니 텐트존'과 '빈백'이 마련된다. 돗자리와 종이의자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야외광장에서 생생한 라이브 감동과 세계 최고 수준의 명작 무대를 동시에 즐기며 특별한 가을밤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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