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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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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관광벤처 생존전략부터 투자유치까지…문체부·관광공사 ‘이음주간’ 연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15 13:29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5일부터 16일까지 '2026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5일부터 16일까지 '2026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개최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5일부터 16일까지 '2026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개최한다. 인공지능 시대 관광벤처의 생존전략 강연부터 투자유치 상담까지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 관광기업 이음주간'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인 이음주간은 관광벤처기업을 중심에 놓고 지자체와 민간기업, 투자자 등 관광산업의 여러 주체를 잇는 자리다. 기업끼리 손잡고 함께 크는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다. 공사는 '함께 만드는 관광의 내일, 투게더(TourGather)'를 올해 슬로건으로 내걸고, 교류에 더해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협업, 창업교육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프로그램을 짰다.




행사는 크게 다섯 갈래로 짜였다. △인공지능(AI) 시대 관광기업의 경쟁력과 성장전략을 나누는 콘퍼런스·데모데이 △지자체·유관기관·대·중견기업·여행업계와의 1:1 비즈니스 밋업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멘토링 △관광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투자상담 △업계 간 협업을 돕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관광현장 톡톡'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 15일에는 'AI산업 시대 관광벤처 브랜드 마케팅 및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 무대가 이어진다. 연단에는 '시대예보'를 쓴 송길영 작가, 로컬 상권을 되살리는 일을 해 온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 초기·성장 관광벤처를 거쳐 국내 AI 챔피언십에서 상을 받은 '바카티오' 지현준 대표가 올라 관광기업에 필요한 경쟁력과 사업 전략을 풀어놓는다.


올해는 공사의 미래형 관광 인재 양성교육과 묶어 대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창업가 프로그램을 새로 뒀다. 창업 절차 교육과 관광벤처 3개사의 사업모델 소개, 선배 관광벤처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단계에 머문 학생들이 실제 창업·성장 과정을 겪어보고 사업화 가능성을 다듬도록 돕는다.


이튿날인 16일에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 몰려 있다. 관광 분야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와 관광벤처기업이 1:1로 투자상담을 갖고, 한국벤처투자와 손잡아 모태펀드 운용사를 상대로 한 IR 피칭도 연다. 공사는 2022년 한국벤처투자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광벤처의 투자유치를 꾸준히 뒷받침해 왔으며, 올해는 IR 피칭과 엮어 실제 투자로 이어질 기회를 넓힌다.


박성혁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음주간은 국내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예비창업가의 아이디어부터 관광벤처의 사업 확장과 투자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광벤처가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음주간은 2021년 시작돼 올해 여섯 번째를 맞았다. 지난해 5회 행사는 '에이엑스(AX)와 여행 경험의 재창조'를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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