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코스피 7000선 회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9.21 10:35
사진=제미나이

▲사진=제미나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1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미국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93% 오른 27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20% 상승한 187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는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8% 상승하며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특히 메모리 업체의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마이크론은 3.92% 올랐고 샌디스크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엔비디아(1.34%), 브로드컴(2.97%), AMD(2.70%) 등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 종목도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는 메모리 공급 여건과 가격 흐름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제약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RBC캐피털마켓은 AI 관련 수요가 공급 증가 속도를 웃돌고 있다며 D램 업황의 상승 국면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이 시각 국내 증시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4% 오른 7000.24를 기록하며 7000선을 회복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398억원, 1428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865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4% 상승한 837.3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7억원, 33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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