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30년까지 청년 공공임대주택 1만 호 공급 추진…내년 6개 시군에 442호 신규 추진
▲21일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시설 '청아람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강원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정착을 위해 2030년까지 청년 중심 공공임대주택 1만 호 공급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6개 시군에서 공공임대주택 442호를 신규 추진하고, 시군에 대한 재정지원도 확대한다.
도는 민선 9기 중점과제인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도와 시군이 주도하는 사업의 명칭을 '강원형 청년 채움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27년 신규 추진 물량은 횡성 100호, 영월 84호, 화천 60호, 인제 50호, 고성 48호 등 청년 중심 공공임대주택 342호와 태백 고령자복지주택 100호를 합쳐 총 442호다.
횡성은 읍상리 일원에 어린이집과 키즈룸 등을 갖춘 100호를 공급하고, 영월은 덕포리 옛 한국전력 사택 부지에 청년 근로자 등을 위한 84호를 조성한다.
화천은 신읍리 일원에 전용면적 84㎡ 규모의 주택 60호를, 인제는 동서고속화철도 원통역 인근에 50호를 추진한다. 고성은 거진읍에 관광서비스업 종사자 등을 위한 48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태백은 LH와 협력해 철암동 옛 철도아파트 부지에 고령자복지주택 100호를 조성한다.
도는 시군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별 도비 지원 상한을 기존 40억 원에서 최대 80억 원으로 높이고, 시군별 1개소로 제한했던 지원 기준도 폐지할 계획이다.
건설형 외에 매입형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확대하고, 오는 11월 국토교통부 특화주택 공모사업에 참여해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선다.
한편 도는 지난 21일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시설 '청아람채' 개소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22억 원이 투입된 청아람채는 지상 2층, 연면적 640.30㎡ 규모로 청년 숙소 10호와 공유주방, 회의실 등을 갖췄다.
보증금은 100만 원, 월 임대료는 10만 원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10명과 예비입주자 4명은 선정됐으며, 오는 26일부터 계약을 진행한다.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려면 안정적인 주거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일자리와 생활여건에 맞는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해 청년들이 강원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춘천·원주·강릉서 축산물 축제…한우·한돈 최대 42% 할인
▲강원도청
강원도는 도내 축산물 소비 촉진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10월 말 춘천·원주·강릉에서 '강원축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춘천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화동 2571(영서로 2571)에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열린다. 강원한우를 최대 42% 할인 판매하고 숯불구이터와 캐릭터 공연, 영화 상영,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원주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제12회 원주 치악산한우축제'가, 강릉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월화거리 공원에서 '강원한돈페스타'가 각각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한우와 한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강원도 축산과장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지역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축산물 소비 확대와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미래차 부품 정밀분해·재제조 산업 육성 본격화…강릉 ITS 세계총회서 관계기관 협력회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전시장 모습. 사진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강원도가 사용 후 미래차 부품의 회수부터 정밀분해, 성능평가, 재제조까지 연계하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에 나선다.
강원도는 지난 21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횡성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및 관련 기업 관계자들과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참여기관별 역할과 세부 실행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전정밀분해는 사용 후 자동차 부품을 구성 요소별로 세밀하게 분해해 상태와 성능을 확인하고, 재사용이나 재제조가 가능한 부품을 선별하는 기술이다.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사용 후 배터리와 전동화 부품의 효율적인 활용, 핵심 자원 회수, 폐기물 감축 등이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부품을 재사용하거나 재제조하려면 잔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 및 평가체계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완전정밀분해 기술 적용 방안과 친환경 미래차 부품의 재제조·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 기업 참여 확대 및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도는 이번 사업을 기존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등 관련 사업과 연계해 전동화 핵심부품의 회수·분해·평가·재제조를 아우르는 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 후 부품의 자원순환 효율을 높이고,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최석진 강원도 전략산업과장은 “배터리부터 전동화 부품까지 재사용과 재제조를 아우르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산·학·연·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이 미래차 순환경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31일 개최…참가자 모집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모습. 사진=강원도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31일 강원랜드·정선군과 함께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제2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을 개최하고,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탄고도1330 5길을 중심으로 소원성취길(8.1km), 소원동행길(5.5km), 소원누림길(3km)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올해는 탄광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도롱이연못과 1177갱에서는 광부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소원 리본 작성과 소원의 종 타종 체험도 진행된다.
옛 운락국민학교 터에서는 비석치기와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마운틴광장에서는 폴라로이드 포토존과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며, 이 중 1만 5,000원은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품과 케이블카 이용권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운탄고도만의 이야기와 세대 공감형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양구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상방역훈련 실시
▲강원도와 양구군은 20일 양구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방역훈련을 했다. 사진=강원도
도는 지난 20일 양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양구군과 합동으로 '2026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철새도래기에 대비해 고병원성 AI 발생 시 초동대응 능력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양구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농·축협, 생산자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양구읍 파로호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 2마리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양구군은 관내 약 25만 마리의 가금류 보호를 위해 폐사체 발견지 반경 3km 이내 소규모 가금농가의 수매·도태를 비롯해 초동방역팀 투입, 역학조사, 이동제한, 통제초소 운영, 살처분 및 소독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시연했다.
전재섭 강원도 농정국장은 “고병원성 AI는 예방과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새도래기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실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장] “회장님, AI 너무 믿지 마세요”…현대차그룹 AX, 시행착오 넘어 ‘혁신’으로](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2.a9664080873f4961b11ea5fcbce0044a_T1.jpg)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가동 효과 ‘톡톡’…6공장 착공 기대 [하나증권]](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1.6eecf3e3c75f443e9f2c8e5eac8d2b57_T1.png)








![[EE칼럼] 기후부 출범 1년, 통합의 시너지는 어디에?](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51222.d6aee925f7e64e49afadccda09dde345_T1.jpg)
![[EE칼럼] 정유산업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국가기간산업](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0406.75a3eda72eb6449aa7826a69395d10f7_T1.png)

![[특별기고] 지역별 전기요금제, 구조적 결함부터 바로잡아야](http://www.ekn.kr/mnt/thum/202610/news-a.v1.20261021.0b994c28f5de4a4386a8abc7fa573239_T1.jpg)
![[데스크 칼럼] AI 금융, 경영의 마지막 빈칸은 보안](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1.c81889f58afc4da28ccd671a7f6b9d9d_T1.jpeg)
![[기자의 눈] 모순에 갇힌 온누리상품권](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1.49e521a139374d0fba733b1f18649b28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