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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열 청양군수 “군 자체 재원만으로는 한계”…국비·특교세 226억 지원 요청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6 19:36

수해 복구 국비 130억·생활안전 등 8개 사업 특교세 96억 건의

김홍열 청양군수 “군 자체 재원만으로는 한계

▲(오른쪽)김홍열 청양군수가 26일 국회에서 윤용근 의원에게 주요 현안사업과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청양군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이 수해 시설 복구와 주민 안전·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와 특별교부세 총 226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26일 청양군에 따르면 김홍열 군수는 이날 국회 윤용근 의원실(공주·부여·청양)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자체 재원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에 정부 지원을 확보해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을 서두르겠다는 취지다.


우선 무술저수지와 무술소하천·중절소하천 호우피해 복구사업 등에 국비 13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다.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재난 예방을 위한 8개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96억원 배분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교통사고 위험 방지를 위한 도로 확포장,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농소천 개선복구, 벽천교 보수·보강 등이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을 미루거나 축소하기 어렵다고 보고,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으로 군 자체 재원만으로는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특히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재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일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에 적극 나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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