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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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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양준혁, 아빠 된다..“아이 태명은 팔팔이”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352회에 양준혁이 출연해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준혁은 지난 2021년 열아홉살 연하의 박현선과 결혼했다. 어느덧 4년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여전히 알콩달콩 신혼 같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준혁은 아내의 배를 바라보면서 “팔팔이는 잘 데리고 잤어?"라고 물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준혁은 “내가 56세가 됐는데, 아내가 아기를 가졌다. 팔팔이는 태명"이라고 밝혔다. 아내 박현선은 아이의 태명에 담긴 의미에 대해 “88이라는 숫자가 저희를 이어준 숫자인 것 같다. 남편은 88학번이고, 저는 88년생이다. 그래서 팔팔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꿈 같은 일이었는데 실제로 아기가 생기니까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아이를 갖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밝힌 양준혁은 “아이를 갖는 것에 걱정을 하나도 안 했었는데 잘 안 되더라. 결국 아내 손에 이끌려 시험관 시술을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양준혁은 아이가 아들이면 야구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성별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고, 아들을 암시하는 듯한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뉴펜져스 구본길·오상욱·도경동·박상원, ‘현무카세’ 출격..진솔 토크 예고

새로운 펜싱 어벤져스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현무카세'에 출격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7회에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사냥에 성공한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출연해 전현무, 김지석과 만난다.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은 '뉴 어펜져스'(어벤져스+펜싱)라는 애칭과 함께 전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끌어 모았다. 2024 파리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의 주인공인 오상욱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고,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까지 4개 대회를 석권하는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듯 '금빛 찌르기'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네 사람은 완전체로 '현무카세'에 출격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선수들이 뽑은 명장면, 훈련 과정 등 올림픽 뒷이야기는 물론 각자의 개인사까지 허심탄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파리 올림픽 역도 캐스터로 활약한 전현무와 뉴펜져스 4인이 토크 케미스트리와 전현무, 김지석이 대접할 국가대표 맞춤 코스는 무엇일지 기대감이 상승한다. 22일 오후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세븐틴 정한·준, 새 월드투어 불참..“정한 병역 의무 이행, 준 중국 활동”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과 준이 오는 10월 예정된 미니 12집 활동과 새 월드투어에 불참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지난 1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 정한, 준 2024년 하반기 활동 계획 안내'를 공지했다. 플레디스 측은 정한이 연내 입대할 예정임을 알리며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는 대부분 촬영을 완료하였으나, 올 10월부터 예정된 미니 12집 활동 및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정한은 사전에 공지된 팬사인회 및 오는 9월 열리는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에는 참여한다. 정한이 병역 의무 이행으로 세븐틴 활동에 불참하는데 이어 준은 하반기 중국에서 활동을 병행한다. 플레디스는 준의 하반기 활동에 대해 “사전 준비가 가능한 콘텐츠 촬영은 완료했으나 '롤라팔루자 베를린' 공연과 미니 12집 음악 방송 활동,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는 현지 촬영 스케줄과 겹쳐 부득이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체 활동을 함께 하고자 하는 준의 의지가 강해, 비록 월드투어에는 불참하게 되나 캐럿분들을 만나뵐 수 있는 일정에 최대한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이어 10월 미니 12집을 발매, 10월 12일과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고 미국, 일본, 아시아 등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아이브, 앙코르 콘서트로 첫 체조 입성..‘끝없는 성장’ 증명

그룹 아이브(IVE)가 앙코를 콘서트로 끝없는 성장을 증명했다. 아이브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를 개최했다. 세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을 다채로운 무대와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여섯 멤버의 개성과 매력으로 꽉 채우며 다이브(팬덤명)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리더 안유진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엊그제 서울 공연을 시작한 것 같은데 다이브 덕분에 10개월 만에 한국에서도 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우선 감사를 전했다. 이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조경기장이라는 상징적이고 큰 공연장에서 하다보니 설렘 반 긴장감 반으로 멤버들과 안무팀, 밴드분들 그리고 수많은 스태프분들과 함께 시뮬레이션으로 별도 경기장까지 빌려서 런스루를 거듭 맞추기도 했다"며 첫 체조경기장 입성에 긴장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안유진은 “과연 우리가 잘 끝낼 수 있을까 했는데 공연 시작과 함께 큰 함성과 응원으로 저희를 반겨주셔서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하나 더 만들었다. 다이브로부터 받은 에너지로 늘 최선을 다하는 아이브가 되겠다. 저희를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고생하시는 수많은 스태프분들과 다이브가 있기에 오늘의 아이브가 있을 수 있는 거니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비상했으면 좋겠고 사랑합니다"라고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지난 10월 서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르며 19개국 27개도시에서 37회 공연하며 첫 번째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특히 이번 앙코르 공연은 아이브의 첫 체조경기장 입성과 많은 공연을 소화하며 더욱 성장한 멤버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이브의 성장' 그 자체를 보여줬다. 이날 월드 투어의 항해를 마친 뒤 종착지인 서울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아이브 항공기는 장원영의 내레이션과 VCR이 송출되며 시작부터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달했다. 밴드 연주와 함께 등장한 아이브는 '아이엠(I AM)'을 비롯해 '로열(ROYAL)', '블루 블러드(Blue Blood)'로 포문을 열었다. 관객석에서 쏟아지는 뜨거운 함성을 들은 아이브는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블루 하트(Blue Heart)', '홀리몰리(Holy Moly)', '일레븐(ELEVEN)'을 연이어 부르며 단숨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아름다운 정원 세트로 꾸며진 무대를 배경으로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후 상큼한 매력이 넘치는 '립스(Lips)',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마인(Mine)'를 연이어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넓은 무대 활용은 물론 관객과 가깝게 접근하고자 이동차를 이용해 공연장을 돌며 노래했다. 아이브는 단체 무대뿐만 아니라 개인, 유닛 무대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을은 해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븐 링스(7 Rings)', 레이는 니키의 '에브리 서머타임(Every Summertime)'로 개인 무대를 선보였고, 장원영과 리즈는 애니메이션 OST '웬 윌 마이 라이프 비긴(When Will My Life Begin?)'의 곡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어 안유진과 이서는 리틀 믹스의 '우먼 라이크 미(Woman Like Me)'로 강렬함을 더한 무대를 선보였다. 여름 납량 특집 같은 조금은 공포스러운 섬찟 VCR에서는 멤버들의 이색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섬찟 (Hypnosis)', '아센디오(Accendio)', '러브 다이브(LOVE DIVE)', '키치(Kitsch)' 무대로 분위기를 이어가고, 이후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 '낫 유어 걸(NOT YOUR GIRL)'을 부를 땐 풍선 수백 개를 날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후 '해야 (HEYA)'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아이브는 '와우(WOW)', '아이 원트(I WANT)', '올 나이트(All Night)'을 선사하며 앙코르콘을 마쳤다. 이번 국내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전 세대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셋 리스트와 더불어 아이브는 무대마다 어울리는 의상으로 화려함을 더하는가 하면, 감각적인 연출로 드라마틱한 공연을 완성시켰다. 특히 아이브는 공연 내내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며 다이브와 교감했다.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중인 아이브는 17일 오사카와 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의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에 출연한다.이어 24일에는 자카르타 공연을, 오는 9월 4일과 5일에는 '도쿄돔' 입성을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투애니원, ‘전석 매진’ 서울 콘서트 ‘추가 공연’ 확정

그룹 투애니원(2NE1)이 서울 콘서트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오는 10월 4일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YG 측은 티켓을 미처 구하지 못한 관객들로부터 일정 확대 요청이 쇄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투애니원은 1회차 공연을 추가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총 3회차 공연을 열고 블랙잭(팬덤명)과 만난다. 추가 공연에 대한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추가 회차 티켓 오픈을 위해 기존 티켓 예매는 일시 중단되며 자세한 내용은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각국의 관객과 만나며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전유진→우타고코로 리에, 포항 해녀 변신! ‘전복 따기’ 경쟁 불붙었다

'한일톱텐쇼'에 포항 해녀로 파격 변신한 한일 가수들이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2회에서는 '포항 일일 가이드'가 된 전유진이 이끄는 '한일 유진 투어 특집' 2탄이 펼쳐진다. 지난 11회에서는 한일 가수들이 포항의 명소 죽도시장과 전유진의 '포항을 빛낸 5인' 모래 조각상 탐방, 송도 해수욕장에서 벌인 버스킹 등 다양한 활동으로 포항 시민들과 교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지는 포항 여행에서는 전유진 가이드가 주목하는 색다른 이벤트와 한층 더 깊어질 한일 가수들의 우정 에피소드가 담긴다. 특히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유진을 한일 가수들이 머리엔 잠수경, 어깨엔 태왁까지 쓴 채 완벽한 전통 해녀복 차림으로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5인방이 위풍당당한 포즈로 항구를 걷는 가운데 마이진은 “TV에서 확인해 봐, 우리 모습 골 때리게 웃길걸?"이라는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포항 해녀 체험장에 도착한 5인방은 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돌멩이 밑 다시마와 미역 사이 은신 중인 전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때 한 멤버가 호랑이 교관에 빙의한다. 그는 “전복 한 마리라도 따야 해물라면 먹을 자격이 있어", “한 명이라도 전복 못 캐면 못 나가"라며 한일가수들을 조련하고 멤버들은 '해물라면 사수'를 위한 전복 찾기 경쟁을 펼친다고. 한일 가수들은 전원 전복 채집에 성공해 무사히 물 밖으로 탈출할 수 있을지, 호랑이 교관으로 빙의한 멤버는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전유진은 가이드에 이어 셰프까지 도전한다. 그는 “제가 라면을 좀 잘 끓입니다"라며 자신만만하게 '해물라면 셰프'로 나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거센 바람에 불이 붙지 않는 난감한 상황이 펼쳐져 전유진을 당황케 한다. 과연 전유진은 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지, 자신감을 드러낸 전유진 라면 끓이기 실력은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일본 멤버들은 물론 포항의 딸 전유진과 마이진조차 처음 입어보는 해녀복에 신기해하면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한일 가수들이 천혜의 자연이 돋보이는 포항의 다양한 명소들에서 터트리는 환상적인 케미와 예능감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9월 3일 컴백! 로고 모션 기습 공개

가수 영탁이 9월 컴백을 앞두고 로고 모션을 기습 공개했다. 영탁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로고 모션을 기습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공개된 로고 모션은 영탁의 컴백 앨범명인 'SuperSuper'(수퍼수퍼)라는 문구가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되고 있다. 마치 'SuperSuper' 행성이 우주 어딘가에서 발광하는 듯한 모습으로, 새 앨범으로 화려하게 컴백할 영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시킨다. 영탁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폼'(FORM) 이후 1년 1개월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비트감 넘치는 멜로디 속에 'SuperSuper'라는 구절이 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노래다. 한편, 영탁은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임영웅, ‘뭉찬3’ 출격..“오늘은 반드시 이겨야겠다” 패배 설욕 다짐

가수 임영웅이 리벤지 매치에 나선다. 임영웅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이하 '뭉찬3')에 출연한다. '뭉찬'을 상대로 두 번의 패배를 경험한 임영웅은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친다. 임영웅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리턴즈 FC와 함께 파이팅 넘치는 자세로 뉴벤져스를 상대한다. 방송 전 공개된 '뭉찬3' 예고편에는 열의에 가득찬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대방출하며 경기장을 누빈다. 특히 수준급 실력이 드러나는 슛에 이어 마치 골 세리머니를 연상시켜 기대감을 자극한다. 임영웅과 뉴벤져스의 3차전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물할 '뭉찬3'는 18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임영웅은 28일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개봉도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피프티 피프티, 새 멤버 ‘아테나’ 개인 트레일러 공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12일 0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의 첫 개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업로드된 단체 트레일러에서 마지막까지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던 히든 멤버는 '아테나'로, 첫 개인 트레일러의 주인공이 됐다. 아테나의 트레일러는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듯 아기자기한 무드로 구성됐다. 아테나는 비니와 양갈래 머리, 오버롤 팬츠까지 귀여운 게임 캐릭터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테나는 '토끼 vs 거북이' '집순이 vs 밖순이' '춤 vs 노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드러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아테나의 모습에 눈길이 가는 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멤버로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어트랙트 관계자는 “단체 트레일러가 새롭게 거듭난 피프티 피프티를 보여주는 영상이었다면, 멤버별 트레일러는 개인의 매력을 보여주는 데에 중점을 뒀다"라며 “아테나와는 또 다른 다양한 무드가 담긴 멤버 공개 영상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의 두 번째 미니 앨범은 오는 9월 20일 발매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일은 바쁘게 하는데 돈이 안 모여” 신윤승 고백에 공감 백배

이찬원이 핫한 개그맨 신윤승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부활한 개그콘서트의 인기를 견인 중인 개그맨 신윤승이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일상을 담은 영상에서 신윤승은 후배들을 위해 한 번에 15만 원이 넘는 밥값을 흔쾌히 지불한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베푼다는 동료들의 증언이 속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인기가 높아진 만큼 수입도 고공행진하며 마냥 행복할 것 같은 신윤승은 “일은 바쁘게 하는 데 돈이 안 모입니다"라는 고민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깊은 공감을 표한다. 이찬원은 “저도 '미스터트롯' 이후에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술 사라', '밥 사라', '네가 내야지'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라면서 신윤승의 상황을 이해한다. 뿐만 아니라 신윤승은 “두 집 살림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짠벤져스 MC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고.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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