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는 21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광명형 생활복지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정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기본사회 1번지 광명을 향해 생활복지 체계를 더 촘촘하게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은경 장관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그냥드림사업과 푸드마켓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위기가구 지원과 먹거리 안전망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농밀하게 살폈다. 광명시 그냥드림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도입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취지를 잇는 정책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복잡한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히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모델이다. 광명시는 푸드마켓과 그냥드림을 결합해 현장 지원, 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 공공-민간 자원 연계를 함께 작동시키는 '광명형 생활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왔다. 박승원 후보는 “광명시 그냥드림사업과 푸드마켓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시민 삶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생활안전망"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 지원이 빠르게 닿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기본사회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광명시 푸드마켓과 그냥드림사업은 단순히 복지수요에 대응하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형 생활복지 모델"이라며 “이런 시도는 지역 중심 복지정책에 좋은 참고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원 후보는 “광명은 시민주권, 통합돌봄, 생활복지, 지역사회 연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사회 1번지로 나아가고 있다"며 “그냥드림사업과 푸드마켓처럼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더 촘촘하게 연결해 누구도 홀로 남겨지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청년공간 '원미청정구역'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청년 대상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예술 체험을 통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기반 치유 사업이다. 원미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로움이나 대인관계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도서관이란 안전한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치료교육협회와 협력해 미술-음악 등 복합예술활동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신규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된다. 5월 프로그램은 내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원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부천시 청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김진우 원미도서관 팀장은 “사회생활에 지치고 외로움을 느끼는 청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원미청정구역이 따뜻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내달부터 정왕동 소재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스테이션'을 거점으로 관내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 '2026년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626만원 중 80%에 해당하는 8500만원 국비를 확보해 추진된다. 사업 운영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사업본부가 맡아 전문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접근성이 큰 청년스테이션을 활용해 미취업 청년이 부담 없이 들러 상담과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미취업 청년 및 졸업예정자다. 참여 신청은 청년스테이션 현장 또는 '고용24' 누리집 내 청년성장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전문 상담사의 1대1 진단을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5월에는 경력재설계, 일상지원(마음건강 상담-테마별 체험 활동 등), 네트워크 지원(관심사 커뮤니티, 소셜 다이닝 등), 사회초년생 기본교육(전세사기, 금융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필요하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이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중단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2일 “이번 프로젝트는 일자리 연계를 넘어 청년 마음을 돌보고 자존감을 회복시켜 사회로 당당히 도약하게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스테이션이란 열린 공간을 통해 빈틈없는 청년지원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문을 연 청년스테이션은 청년의 새로운 경험과 자유로운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문화 오아시스'로 기능하고 있다. 시흥 청년이면 누구나 공간 이용, 프로그램 참여, 물품 대여, 대관, 소모임 활동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21일 “저소득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한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대호 후보는 선거캠프에서 안양시학원연합회와 가진 첫 정책간담회에서 “저소득 자녀의 학습 지원사업인 '꿈쑥쑥 지원사업'이 대기자가 발생할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범수 학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학원연합회가 건의한 '방과후 및 교육 바우처' 대상 확대에 대해 최대호 후보는 “교육청 사업으로 민간과 연계 사례는 없으나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형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향후 교육청, 학교와 협의해 볼 생각"이라고 답했다. 긴담회에서 학원연합회는 학원 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수요응답형 교통(똑버스) 운영 효율화 △학원연합회 교육프로그램 지원 정례화 △이공계 특화 교육 인프라 확충 △학원 인증제 도입 및 공공지원 연계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후보는 “사교육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정책에 적극 담아내겠다"며 “안양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꿈쑥쑥 지원사업'은 안양시와 안양시학원연합회가 저소득 가정 자녀 학습지원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시작했다. 안양시와 학원이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원비 중 40%를 각각 지원해 20% 본인 부담금만으로 학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93개 학원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작년 12월 말 기준 1000여명 저소득층 아이가 혜택을 받았고, 올해도 100여명 학생에게 지원이 이뤄지는 등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양교도소 의왕시 배치를 강력 반대하며, 시민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 추진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저는 오늘 안양시가 법무부와 추진 중인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월5일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법무부와 안양시가 그대로 밀어붙이고 있어서 재차 의왕시민이 느끼는 우려와 의왕시의 입장을 밝히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법무부 소유의 안양교도소는 의왕시 경계와 인접한 안양시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그동안 안양시는 해당 시설을 관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런 방안이 여의치 않자, 지난 2022년에 안양시와 법무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교도소를 이전하는 대신 현 부지 내에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계획이 변경된 바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안양시와 법무부는 안양교도소 이전 및 법무시설 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사업계획을 재정경제부에 제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 안양시 부지에 위치한 교정시설을 의왕시 오전동 일원으로 이전하여 건립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의왕시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분명히 밝힙니다. 첫째, 의왕시는 교정시설의 의왕시 구역 내 배치에 대해 강력히 반대합니다. 우리 시는 노후화된 안양교도소를 안양시 부지 내에서 재건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왕시와 사전 설명이나 협의 없이 교정시설을 의왕시 지역으로 이전하는 계획은 의왕시민을 무시한 일방적인 결정이며,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둘째, 이번 계획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의왕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사안입니다. 특히, 예정지 인근에는 모락고등학교와 모락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교육환경 악화가 우려됩니다. 또한, 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과 지역사회의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주민 생활권에도 큰 악영향을 초래할 것입니다. 셋째, 이번 사안은 절차적 정당성 측면에서도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시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의왕시 및 의왕시민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추진된 점은 인접 시에 대한 기본 도리가 아니며, 지방자치의 기본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에 의왕시는 이번 안양교도소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합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지역 간 이해관계를 넘어, 아이들의 교육권과 시민의 안전, 그리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입니다. 향후 의왕시 구간에 교정시설 배치를 강행하거나 현실화할 경우, 의왕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모든 행정적 역량을 동원하여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관련 인허가 절차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의왕시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과 시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