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내 기초지자체 1위, 체계적인 안전교육 추진으로 군민 안전역량 강화 성과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평가에서 기초지자체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실태점검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교육 추진실적과 안전교육 기반 조성 및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남군은 군민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령과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일상생활 속 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교육 ▲각종 재난에 대비한 재난안전교육 ▲어린이·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교육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상별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반을 마련해 온 점도 이번 선정의 성과로 이어졌다. 해남군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군민의 일상 속에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재난과 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군민 안전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관계기관 및 단체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과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이 일상이 되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강양한묵생가 일원, 198종 무궁화와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요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옥천면에서 광복절을 맞아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 옥천면은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4일 옥천면 지강양한묵생가 일원에서'제9회 옥천 무궁화 축제'를 개최한다. 옥천면은 임진재란의 영웅 충정공 정운장군과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분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고향이다. 성산 만의총, 양한묵 생가, 정운 충신각, 탑동 5층석탑 등 관련 유적도 산재해 해남 내에서도 충절과 애국의 면모가 남다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강 양한묵 선생은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일제에 의해 체포돼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했다. 선생이 태어난 영신마을에는 순국비와 복원된 생가 및 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영신리 생가 일원에는 옥천 무궁화 동산이 조성되어 광복절 즈음이면 무궁화꽃이 만개하면서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옥천 무궁화 동산'은 6월부터 9월까지 쉬지 않고 꽃이 피었다 지는 우리 민족의 끈질긴 생명력을 닮은 무궁화 198종, 1,500여그루가 식재되어 독립운동 유적지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산림청 주최 대한민국 제11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3위인 장려상에 선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는 지역주민들이 주도해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오후 4시부터 축제를 시작해 축제장인 무궁화동산에 만발한 아름다운 무궁화를 감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먹거리부스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궁화 화분 꾸미기, 키링 만들기 같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송우종 무궁화꽃축제추진위원장은“제9회 옥천 무궁화 축제가 애국정신을 되새기고 주민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 저수지 등 가뭄 피해 우려 현장 찾아 양수 현황 점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연일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군수와 부서별 담당자들은 주말에 이어 10일에도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 관내 농업 현장과 저수지, 무더위 쉼터 등을 방문하고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이날 오전 명군수는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폭염과 가뭄, 산불 발생 등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서에서는 어떠한 누수없이 면밀히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산이면 조 재배농가를 비롯해 황산면 흑암저수지, 문내면 분회 경로당으로 일정이 이어졌다. 특히 황산면 흑암 저수지를 찾은 명군수는 폭염에 따른 가뭄 피해 우려를 전달하고, 저수지 양수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해남군내 374개소 저수지의 저수율은 평균 53.3%로, 특히 21개소는 저수율 30% 미만을 보이고 있다. 군과 농어촌공사는 저수율 30% 미만 저수지에 대해서 인근 양수장 등에서 급수를 실시하는 등 가뭄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폭염 경보가 발령된 지난달 2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부서별 비상근무와 함께 매일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군수는“폭염은 한풀 꺽이겠지만 당분간 우리지역에 비 소식이 없어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라며,“농업인들이 애써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물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청정마켓에서 자숙 전복, 전복죽, 전복장 등 다양하게 판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에서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전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추천했다. 완도 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철분 등 각종 미네랄, 타우린을 함유한 영양 덩어리로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린다. 전복은 얇게 썰어 회로 먹거나 죽, 구이, 물회,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막상 먹으려면 손질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이에 군에서는 완도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을 통해 활 전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복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급랭 전 자숙을 시켜 바로 조리가 가능한 '자숙 전복'과 짭조름한 맛에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전복 절편', 전복 내장이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녹진한 맛이 일품인 '전복죽' 밀키트, 각종 요리에 활용도가 좋은 '찐 전복 슬라이스', 밥반찬으로 좋은 '전복장', 수프의 일종인 '전복 차우더', '전복 식해', '반 건조 전복' 등을 판매 중이다. 전복 가공식품은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가족, 지인들의 건강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또는 선물용으로도 좋다. 군 관계자는 “8월 14일 말복에는 완도 전복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복 생산량 증가와 경기 침체로 소비 부진이 겹치면서 전복 어가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식품기업과 메뉴 개발, 소비 판로 확대 등에 힘쓰고 있다. 체계적인 양성 과정 도입, 교육 수료 후 프로젝트 실행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가게와 공방 등 상업 공간을 주민 생활문화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삼락(三樂)가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된 '삼락가게' 사업은 진도읍 원도심의 가게와 공방 등 20개소에서 공동체 모임, 공연, 전시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문화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는 주민이 직접 문화예술 소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예비 모임장의 기획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 기획 경험이 없는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특히 '모임장 도움닫기' 과정(워크숍)을 필수 과정으로 신설했다. 선정된 예비 모임장 20명은 기획안 작성, 모임 운영 방향 설정, 홍보용 약력(프로필) 제작 등 총 4회의 합동연구모임(워크숍)에 참여한다. 전 과정을 이수하고 활동계획서를 제출한 모임장은 자신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실행에 필요한 운영비도 지원받는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게와 공방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만나고 교류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삼락가게 사업 추진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과 생활문화가 함께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예비 모임장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비푸드 간장 360병 기증, 생활개선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생활개선회진도군연합회(회장 박수희)는 울산광역시에 소재하는 식품기업인 비비푸드(대표 송지현)가 기부한 간장 360병을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비비푸드는 표고간장, 대게간장, 배간장 등 3종의 명품(프리미엄) 간장 360병을 생활개선회진도군연합회에 기부했다. 생활개선회진도군연합회는 각 읍면의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간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비비푸드는 매년 전국 3개 시군의 생활개선회를 선정해 간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진도군이 선정되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진도군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비비푸드에 감사의 뜻을 담아 진도군수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생활개선회진도군연합회 박수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비푸드 송지현 대표는 “생활개선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나눔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생활개선회의 봉사 정신이 만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과 농촌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