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패트롤] 나주시-함평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26 나주농업페스타'가 판매 실적과 체험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13일 나주시와 나주농업페스타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지역 40여 개 업체와 단체, 지역농협 등이 참여해 나주배와 한우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다양한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농특산물 판매액은 총 3억1,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참여 업체와 지역농협은 신선 농축산물부터 가공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직접 만났고, 현장 판매를 통한 판로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탰다. 나주시는 올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도 공을 들였다. 빛가람혁신도시와 원도심, 영산포 등 3개 권역을 축제장과 연결하는 무료 직행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혼잡과 주차 부담을 줄였다.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차량 정체와 주차 걱정 없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시 공간에는 '천년이음 나주배' 포토존과 전시 부스, 나주들애찬한우 홍보관, 야생화 전시관 등이 들어서 나주의 대표 농축산물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서는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관련 지원정책과 정보를 제공했다. 나주들애찬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룰렛 돌리기와 축산 관련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농특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구매액의 20%에 해당하는 농특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해 현장 소비를 유도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직접 재배한 고구마 수확을 비롯해 벼락(樂) 농부 체험,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나주 딸기 모종 심기, 반려식물 심기 등이 운영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오스와 베트남의 음식·음료를 체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소무대에서는 나주배 깎기 대회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됐고, 잔디와 그늘막, 쉼터 등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고구마 수확 체험에 참여한 한 유치원생은 “영차영차 당기니까 커다란 고구마가 뿅 나왔다"며 “내년에도 유치원 친구들이랑 고구마를 또 캐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경험은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업인의 수고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으로 이어졌다. 재방문 사례도 나왔다. 여수에서 온 한 가족은 막내 자녀와 함께 고구마 수확 체험을 한 뒤 만족감을 느껴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5일 연속 축제장을 찾았다. 농업 체험과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발길을 다시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농업인과 지역농협, 생산자단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페스타는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나주 농업과 귀농·귀촌을 알리는 자리"라며 “외지 관광객과 청년들이 나주 농업의 지원과 기회를 살펴보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소비자는 나주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업페스타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함평군은 최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가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 일상, 행복한 함평,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며 어울리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전남시각장애인협회, 전남농아인협회 함평군지회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주민과 기관 관계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체험과 보장구 수리 및 상담 등 생활에 필요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함평군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하나 되는 함평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전남광주시-시의회-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연구원이 토종다래의 재배 확대와 가공·산업화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산림연구원은 오는 21일 산림비즈니스센터에서 임업인과 재배 희망 임가, 시군 산림소득 담당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토종다래 산업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토종다래의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부터 수확 후 관리, 기능성 연구, 가공제품 개발과 상용화 전략까지 산업 전반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종다래는 생과뿐 아니라 발효식품과 기능성 소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산림소득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가공산업과 연계할 경우 임가의 소득원 다변화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우수품종 확보와 재배기술 개발, 산업 수요에 맞춘 연구가 중요하다. 이날 발표에서는 국내 다래 품종 개발과 재배관리, 유통품질 향상을 위한 수확 후 관리, 토종다래 유전자원과 연구개발 현황 등이 다뤄진다. 다래 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와 발효공정을 활용한 산업소재 개발, 발효 다래의 수요처 발굴 및 상용화 전략도 소개할 예정이다. 산림연구원은 보유·관리 중인 토종다래 유전자원과 관련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원물 생산과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증식·재배기술 연구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질의응답과 다래 가공품 시음, 토종다래 시험포지 견학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품종별 생육 상태와 실제 재배 환경을 살펴보며 현장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산림연구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재배 임가의 애로사항과 산업화 과정에 필요한 연구 수요를 파악해 향후 연구와 기술보급에 반영할 방침이다. 참석 관련 문의는 산림연구원 산림생명자원과로 하면 된다. 산림연구원은 앞서 산림청의 '2026년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종다래를 활용한 '산업수요 대응형 산림자원 기반 전임상 연계 발효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오득실 산림연구원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는 토종다래 재배를 준비하는 임업인부터 실제 재배 임가, 산업 관계자까지 품종과 생산, 가공, 기능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연구에 반영하고 우수 유전자원 확보와 재배기술 개발, 가공·산업화 연계를 추진해 토종다래가 지역의 새로운 산림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와 기술보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강헌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2)이 통합 이전 광주시의 채무가 종전 전남지역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명확한 채무관리 원칙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시정질문에서 광주와 전남의 재정 통합에 따른 채무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농수산업과 사회간접자본(SOC) 등 기존 전남지역 사업의 예산이 축소되지 않도록 보호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통합은 단순히 행정구역과 조직을 합치는 문제가 아니라 과거의 재정적 책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까지 분명히 정립하는 과정"이라며 “통합 이전 광주의 재정부담이 전남지역의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이후 회계가 하나로 운영된다는 이유로 광주 채무 상환에 전남지역 예산이 투입되고 기존 사업이 줄어들 경우 통합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종전 전남지역의 주요 사업과 예산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민형배 시장은 광주와 전남을 통합한 이후 별도 회계로 구분해 운영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하면서도 “옛 전남지역의 사업은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총액에서는 줄어들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통합에 따른 재정 부담과 성과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통합의 부담은 공정하게 나누고 성과는 모든 지역이 함께 누리는 것이 통합의 기본 원칙이 돼야 한다"며 “시장이 약속한 종전 전남지역 예산 총액 유지가 향후 예산편성과 정책 과정에서 실제로 지켜지는지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학생선수 878명이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경기부터 전남과 광주 학생선수들이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본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남 선수단은 사이클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남체육고 황윤미·김재림 선수는 여자고등부 메디슨 종목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옴니엄과 경륜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가 남자고등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힘을 보탰다. 광주 선수단도 배드민턴과 체조에서 메달 소식을 전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여서영(광주체고)·김선우(전대사대부고)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전대사대부고 남자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이 나왔다. 광주체고는 여자단체전과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체조에서는 광주체고 송채연 선수가 여자 이단평행봉 은메달에 이어 개인종합과 마루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활약을 펼쳤다. 본대회에서는 전남체육고를 비롯한 학교별 강세 종목에서 메달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교육청의 사전 전력 분석에서는 육상·레슬링·역도·사이클 등 개인종목의 메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배구·핸드볼·축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체육고는 레슬링과 사이클, 역도, 펜싱 등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광양하이텍고는 육상, 완도고는 역도에서 성과를 노리고 있으며, 단체종목에서는 순천제일고 배구와 무안고 핸드볼 선수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전국체육대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남과 광주 학생선수들이 하나의 이름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통합 학교체육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격려와 경기 운영 지원, 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사전경기부터 첫 금메달을 비롯한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메달의 색깔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878명의 학생선수 모두가 전남광주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12일부터 26일(월)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회기 첫날인 12일과 13일, 제1-2차 본회의에선 13명 고양특례시의원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의원들은 고양시 미래 교통망 구축 및 대중교통 문제, 체육복합시설 및 산책로 조성 등 민생과 직결된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13일 오후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 적정성을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한 뒤 15일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학영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제3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킨텍스역 일원 입체적 미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이를 전격 수용하며 국토교통부 국가계획 반영 추진을 약속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학영 의원은 '고양의 미래 교통, 지금 결정해야 합니다- 킨텍스 복합환승센터와 입체적 미래교통망 구축'을 주제로 나선 시정질문에서, GTX-A 개통에 이어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가좌-식사 트램 등 3개 철도 노선이 교차할 핵심 결절점인 킨텍스역이 현재 국토부 제4차 기본계획상 단순 '일반환승센터'로 머물러 있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킨텍스 일원의 공간 단절을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할 대담한 6대 정책 대안으로 △킨텍스로 공원부지 지하 대대적 입체 개발 △여의도식 입체 보행-환승 네트워크 및 무빙워크 구축 △대화동 2707번지 UAM 버티포트 직결 복합환승센터 추진 및 단계적 타협안 마련 △고양시의회-시민 공론화 및 정교한 타당성 용역 재추진 등을제시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시장은 “지하공간 복합개발 및 입체지하보도-UAM 연계 구상은 킨텍스 일원 접근성과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복합환승센터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는 만큼 GTX-A 개통 이후 달라진 여건과 인천 2호선 고양연장 계획을 고려한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나아가 “적정 개발 규모와 주변 개발 연계 방안, 사업성 및 재원 조달 방안을 구체화해 향후 국토부 '제5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킨텍스역이 '복합환승센터'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학영 의원은 추가 발언을 통해 “그 약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킨텍스 환승센터는 향후 50년 고양시 미래를 좌우할 핵심 인프라인 만큼, 멈춰 섰던 계획을 정상화하고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차원에서도 초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제271회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과 기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선 민선9기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행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통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조례안, 규칙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서도 시민 입장에서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규칙안, 기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6일부터 23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주요 사업과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와 현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부서별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내달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거친 뒤,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계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정례회이자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주요 회기인 만큼, 시정 전반의 주요 사업과 정책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예산 집행 적정성과 행정 운영 효율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김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026년 제8회 남양주시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2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3개 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진희 의장과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비롯해 △대회사 △표창수여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대회사에서 “너무나도 화창한 가을날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매우 기쁘며,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정수복 회장님과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 파크골프는 작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남양주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지역별 인프라 확장 등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12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와 10월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신청과 산정호수 가족호텔 리모델링사업,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구성 등 교육-관광 분야 주요 사업을 살폈다. 참석자는 지역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옛 6군단 내 시유지 반환 관련 국-공유지 교환과 소흘-선단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하성북리 차량기지 활용 및 주변 활성화 등 지역 미래 성장 기반과 관련된 현안도 다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여성비전센터 조성, 바우처택시 운영기준 개편 등 민생과 밀접한 정책 추진 상황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정책간담회는 주요 사업을 미리 살펴보고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과 개선점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며 주요 사업 추진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북극항로 첫 왕복 항해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 부산 귀항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내 선사의 컨테이너선이 북극항로를 이용해 부산과 유럽을 왕복하는 첫 시범운항을 마치고 지난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오후 3시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항을 기념하고 선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8월 22일 오후 9시쯤 부산항 신항을 출항해 북동항로를 거쳐 20일 5시간 만에 영국 펠릭스토우에 도착했다. 이후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폴란드 그단스크에 차례로 들른 뒤 북동항로를 이용해 지난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국내 선사의 컨테이너선이 실제 수출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북극항로로 우리나라와 유럽을 왕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범운항은 극지의 불확실한 환경과 국제 정세 속에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북극항로의 기술적·환경적·상업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해상 물류망을 다변화할 새로운 항로를 실제 항해로 점검했다는 점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항해에서 얻은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후속 시범운항과 상업 운항을 준비할 계획이다. 북극항로를 국가 장기 과제로 추진해 수출입 물류망을 다변화하고, 부산을 포함한 해양 수도권 조성과 해운·조선·항만·물류산업의 성장 기회 확대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시범운항은 우리 수출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선으로 북극항로를 실제로 오가며 새로운 바닷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이번 성과를 다음 항해로 이어가 북극항로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부산시장, 국회의원, 해운·물류 관련 공공기관장, 선사 관계자, 선원과 가족, 지역 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대구시의회-영천시의회-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해오름동맹 출범 10주년을 맞아 울산·포항과의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 확대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해오름동맹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30일 울산∼포항 간 동해안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출범했다. 세 도시는 이후 경제·산업과 교통,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울산·포항시장, 3개 도시 시의회 의장,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정책토론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3개 도시 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에 이어 해오름동맹 연혁 소개, 기념영상 상영, 미래비전 발표,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 주낙영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10년간 세 도시가 쌓아 온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과 동천강·형산강을 잇는 자전거길 조성, 동해안 특화 크루즈 관광 등을 제시했다. 도시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연결해 협력의 성과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취지다. 대형 국제행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경주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등을 연계해 해오름동맹을 글로벌 경제·문화 협력권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2부 시민정책토론은 '해오름동맹 새로운 10년, 함께 여는 초광역 공동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전문가와 시민들은 경제·산업·해양, 도시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등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분야별 정책 제언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공동협력사업을 모색했다. 행정기관 간 협력에 시민들의 생활 수요와 의견을 더해 앞으로 추진할 과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경주시는 이날 제안된 과제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향후 공동협력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별도 추진방안을 마련해 울산·포항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세 도시는 해오름동맹광역사무국 출범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체계도 강화해 왔다. 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도시 간 연계를 확대하고 시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해오름동맹의 지난 10년은 세 도시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상생의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며 “앞으로는 광역교통망과 관광 연계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울산·포항과 함께 초광역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가 청소년들의 마약류 위험 인식을 높이고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보건소는 13일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재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접근이 쉬워지면서 청소년의 노출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학생들이 마약류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익히고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했다. 강사는 마약류의 종류와 중독의 위험성, 마약류 범죄에 연루되지 않기 위한 예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보건소는 학생들이 마약류 문제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호기심이나 잘못된 정보로 마약류에 접근하는 위험을 경계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설명을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범죄 연루 예방법을 살펴봤으며, 교육은 참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보건소는 전했다.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호기심이나 잘못된 정보에 흔들리지 않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저출산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주요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교육위원회는 13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 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제10대 교육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의정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다. 대구 교육이 당면한 과제를 함께 살펴보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교육과 평가체계 개선, 기초학력 보장, 학생 지원, 학교 공간 및 규모 조정 등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미래교육 분야에서는 '한국형 미래교육, KB(Korean Baccalaureate)'와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 'AI-able 2030' 미래인재양성 정책 등이 논의됐다.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교육과 평가, 인재양성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살폈다. 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정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고도화'와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등을 놓고 의견을 공유하며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저출산에 따른 교육 수요 변화와 관련해서는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논의했다. 학교 공간과 교육환경을 둘러싼 과제를 함께 검토하며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 검토와 의정활동에 활용해 대구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성오 교육위원장은 “저출산과 디지털 전환으로 교육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대구 교육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는 2025년 3월 25일부터 2027년 3월 24일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한다. 교육 분야 정책 자문과 제언을 통해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의회가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내년도 시정계획을 점검하는 제255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영천시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을 진행한다. 이날 본회의는 안건 상정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으로 문을 열었다. 김상호 의원은 '농지 전수 조사'를, 배수예 의원은 '영유아 관련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및 놀이공간 확충 등'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 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 총 4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 기간에 7일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감사계획서를 채택해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성과와 2027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올해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내년도 정책 방향과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일정이다.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은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소관 안건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검토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다.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도 진행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기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시정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사전에 파악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영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내년도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책임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국 독립출판 창작자와 독자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제3회 대구 인디도서전'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동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지역 출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도서전과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공동관'을 함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DIP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독립출판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창작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문학적 감성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와 동시에 개최된다. 게임·웹툰·미디어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와 출판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의 문화 경험을 넓힐 예정이다. 함께 운영하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공동관에서는 지역 우수 출판기업과 독립출판 창작자들을 소개한다. DIP는 이를 통해 지역 출판 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북토크 콘서트'는 '기억을 짓는 법'과 '우리가 사랑하는 문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건축가이자 소설가인 백희성 작가와 대구 출신 에세이스트 백가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각각 '빛이 이끄는 곳으로'와 '여름안부'를 쓴 두 작가는 창작 과정에 얽힌 이야기와 문학적 영감을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책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책과 문장의 분위기를 향으로 표현하는 '북퍼퓸 만들기'와 자신만의 소장본을 제작하는 '미니책 키링 만들기'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로는 '책과 7초 스톱워치', 최대 7천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운 주사위', 전시장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북파우치와 에코백, 책갈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출판 관계자들의 협력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한 독립출판 창작자와 출판 관계자들이 교류하며 협업 가능성을 살피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DIP는 전시·판매와 독자 참여 프로그램에 업계 교류를 더해 지역 출판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DIP 관계자는 “이번 제3회 대구 인디도서전은 독자와 창작자가 문학적 감성을 공유하며 지역 출판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쇄출판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창작자 발굴과 지역 출판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오산대, 대학 축제서 진로·취업 상담…학생 370명 참여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교내 축제와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승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교내 축제인 해울제 기간에 진로·취업지원 서비스와 정부 취업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지원정책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장에서 '나만의 MBTI 4구 키캡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MBTI 유형에 해당하는 알파벳과 키캡을 골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16가지 MBTI 유형별 성격 특성과 추천 직업을 소개하는 안내 자료도 비치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향과 직업군을 비교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진로에 관한 정보를 살펴봤다. 정부 취업지원정책을 안내하는 별도 부스도 운영됐다. 고용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청년 대상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 대상과 참여 절차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오산대에 따르면 행사 기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유관기관이 운영한 부스에는 학생 총 370명이 참여했다. 이승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돌아보고 취업지원정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상담과 구직역량 강화 교육, 정부 취업지원정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겨울방학 사이판 국제학교서 영어 배운다…MBC연합캠프, 가족캠프 모집

MBC연합캠프가 2027년 겨울방학 기간 자녀의 현지 국제학교 수업과 가족 휴양을 결합한 '사이판 가족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사이판을 비롯해 발리, 쿠알라룸푸르, 다낭 등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이판 가족 영어캠프는 2027년 1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만 4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체류 기간은 가족별 일정에 맞춰 2~4주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이판에 있는 노던 마리아나스 국제학교(NMIS)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영어와 수학, 과학을 비롯해 음악, 미술, 체육 등 미국식 교과 수업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수업 중 질문과 토론, 탐구활동을 통해 영어를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교과 학습뿐 아니라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현지 국제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해 또래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영어를 익히는 방식"이라며 “사이판은 한국과의 접근성이 비교적 좋고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를 유지해 가족 단위 체류가 가능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가족의 숙박시설은 사이판 가라판 중심부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으로 정해졌다. 리조트는 마이크로 비치와 연결돼 있으며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 식당,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자녀가 국제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해변 산책, 쇼핑, 골프 등 개별 일정을 보낼 수 있다. 캠프 비용에는 체류 기간 리조트 조식과 학생들의 점심 도시락이 포함된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현지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일정은 사이판의 밤하늘을 관찰하는 '별빛 투어'와 해양 관광지인 '마나가하 섬 투어' 등이다. 2~3주 참가 가족에게는 주말 관광 프로그램 1회가 제공되며, 4주 참가 가족은 2회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선셋 크루즈와 골프, 현지 문화체험 등 선택형 활동이 마련되며 현지 관리자를 통한 예약 지원도 이뤄진다. 참가 비용은 가족 인원과 체류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2주 기준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 참여할 경우 800만원부터 시작한다. 해당 비용에는 국제학교 교육비와 숙박비, 호텔 조식, 현지 편의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다만 왕복항공권과 여행자보험, 일부 선택 관광 프로그램 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국제학교 수업과 가족 체류 일정을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교육과 부모의 휴식 시간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2027년 겨울방학을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교육캠프 13개 프로그램과 부모동반 가족캠프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별 교육과정과 참가 비용, 세부 일정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청도군-달서구-대구남구-수성구-대구대-계명대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6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 운영과 안전·교통대책 등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각 부서장과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 현황과 보완사항을 논의했다고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개막에 앞서 부서별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행사 운영 전반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운영과 홍보, 교통·질서관리, 안전대책, 환경정비 등의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남은 준비 과제를 살폈다. 군은 청도반시와 축제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세대 등 다양한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안전관리 대책은 중점 점검 대상으로 다뤄졌다. 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행사장에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경찰·소방·전기·가스·시설 등 분야별 안전 상태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보완사항은 개막 전까지 정비해 행사장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교통 혼잡과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경찰과 교통봉사단체가 협력해 교통정리를 실시하고, 주차 공간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4개 코스에서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군은 셔틀버스 이용을 통해 행사장으로 집중되는 차량을 분산하고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행사장 운영과 교통·질서관리, 환경정비를 부서별로 연계해 원활한 축제 진행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반시 홍보를 한층 강화하고, 축제 이미지 개선 방안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행사인 만큼 점검된 사항들을 꼼꼼히 보완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끝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주민 거점 시설에 돌봄 기능을 결합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마을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달서구는 송현희망센터에서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통합돌봄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6 마을관리형 통합돌봄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시범사업 통합돌봄 in 마을'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다.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돌봄 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적인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을 맡은 든들마을사협은 이달 초부터 '든들돌봄지기 양성 교육'을 진행해 주민 돌봄 활동가 15명을 양성했다. 교육은 노후와 돌봄에 대한 이해, 마을 안에서의 소통과 관계 형성, 사례 기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이 어르신의 생활을 이해하고 이웃으로서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마친 든들돌봄지기들은 오는 11월까지 송현동 일대 80세 전후 고령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연결돼 활동한다. 장보기와 빨래방 이용에 동행하고, 공유 밥상과 여가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생활 편의를 돕는 활동과 이웃 간 교류를 함께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돌봄지기와 어르신이 일상 속 활동을 함께하며 관계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안에서 서로를 살피는 상호 돌봄 관계망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송현희망센터는 이러한 활동을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달서구는 도시재생으로 마련한 공간에 주민 참여형 돌봄 기능을 더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권 안에서 이뤄지는 마을 돌봄의 기반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주민 주도로 추진되는 이번 든들 돌봄 플랫폼 사업이 도시재생 거점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달서형 통합돌봄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이 대만에서 지역 특화상품의 해외 판로를 모색하고 관광자원을 알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에 나섰다. 남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린 '2026 대만 신섬유박람회'에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과 함께 참가해 제품 전시와 수출 상담,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13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해외 바이어를 만나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구는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과 함께 관광자원 홍보를 병행해 산업과 문화·관광 분야의 협력 기회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박람회 현장을 직접 찾아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와 홍보를 지원했다. 해외 바이어들에게 지역 제품의 특성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소상공인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보탰다.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은 지역 특화상품을 선보이고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남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향후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현지 관광협회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을 만나 남구의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앞산빨래터공원과 해넘이전망대 등 지역 대표 관광거점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남구는 현지 관계자들과 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관광 교류 확대의 접점을 찾았다. 이번 활동은 지역 상품의 해외 홍보와 관광자원 소개를 함께 추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남구는 수출 상담이 실질적인 거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국제교류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해외시장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출 상담이 실질적인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산을 비롯한 남구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분야의 국제교류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주요 도시·건축사업의 전문성과 공공시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제5기 공공건축가 15명을 위촉했다. 수성구는 지난 8일 김대권 구청장과 조진만 총괄건축가, 제5기 공공건축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운영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의 활동과 성과도 공유했다. 제5기 공공건축가는 건축과 도시, 조경, 공간환경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수·건축가로 구성됐다. 기존 참여자 10명이 연임하고 5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은 앞으로 2년간 수성구의 주요 도시·건축사업에 참여한다. 사업 기획부터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문하고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의 디자인·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수성구는 공공건축가의 역할을 계획에 대한 자문뿐 아니라 실제 사업 현장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해 왔다. 기획·설계 단계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하고 시공 과정에서도 현장 여건을 살펴 공공건축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 자문 범위에 포함해 시설 조성과 관리 전반을 지원하도록 했다. 수성구는 2019년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가 '생각을 담는 도시' 사업을 비롯해 공공건축물·공간환경 개선사업, 도시디자인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들은 사업 방향을 함께 정하고 공간의 디자인과 품질을 검토하는 등 지역 공공건축과 도시환경 개선을 뒷받침해 왔다. 수성구는 제5기 공공건축가들과도 이러한 협력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대구 외 지역의 전문가들도 지원해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참여자들이 주요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며 공공공간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소재환 공공건축가는 “수성구 공공건축가로 위촉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사업에 참여할 기회와 역할이 많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수성구 공공건축의 품질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건축가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참여가 '목적지가 되는 도시, 수성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사업 현장에서 의견을 적극 제시해 공공건축의 완성도를 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총장이 직접 통학버스에 올라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통학 여건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대구대는 13일 오전 하양역 앞에서 통학하는 재학생들을 위한 등굣길 간식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아침 일정으로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캠퍼스 밖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대 학생취업처 학생문화팀과 총학생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하양역을 통해 등교하는 재학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했다. 간식 배부 이후에는 윤재웅 총장과 안진영 총학생회장이 학생들과 함께 대구대 캠퍼스로 향하는 통학버스에 탑승했다.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이동 경로를 함께 경험하며 통학 과정의 불편과 일상적인 학교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 총장은 학생들 옆자리에 앉아 평소 통학에 걸리는 시간과 버스 이용 시 불편한 점, 식사 해결 방법 등을 물었다. 학생들은 캠퍼스로 이동하는 동안 자신의 통학 경험과 생활 여건에 관한 의견을 전했다. 대학 본부는 이날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향후 학생 복지와 통학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안진영 총학생회장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학우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대학 본부와 뜻을 모아 간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총장이 직접 통학버스에 동승해 학우들이 매일 겪는 등굣길 환경을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점이 뜻깊다"고 밝혔다. 윤재웅 총장은 “이른 아침 학교로 향하는 학생들을 마주하고, 이들이 매일 겪는 통학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고자 버스에 올랐다"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학생들의 평범한 일상 속으로 다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가 지역 주요 기업과 현직에서 활동하는 졸업 동문을 연결해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계명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성서캠퍼스 봉경관 1층 로비에서 '2026학년도 2학기 현직자 만남의 날(Career Bridge Day)'을 개최했다고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학생 1천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첫날 '지역 우수기업 정보 박람회', 둘째 날 '계명 멘토데이'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채용 정보를 듣고, 졸업 동문에게 취업 준비 과정과 실무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일 열린 지역 우수기업 정보 박람회에는 신용보증기금과 대구본부세관, 삼보모터스, 엘앤에프, 에스에스엘엠 등 대구·경북의 주요 공공기관과 중견기업을 포함한 29개 기관·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했다. 인사담당자들은 기업별 채용 동향과 직무 특성,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다. 학생들은 현장 상담을 통해 희망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지역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8일 계명 멘토데이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iM뱅크, 금융결제원, 유네스코 등 국내외 주요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졸업 동문 30명이 멘토로 나섰다. 멘토들은 공공기관과 자동차, 전자·전기, 금융, 호텔·항공, 유통·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직무별 필요 역량, 입사 이후의 실무 경험 등을 전하며 후배들의 진로 설계를 도왔다. 학생들은 관심 분야에서 일하는 동문들에게 취업 준비 방향과 직무 적합성 등을 질문했다. 기업의 채용 정보와 현직자의 경험을 함께 접하며 자신의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동건 체육학과 2학년 학생은 “기업 관계자와 현직에서 활동하는 동문 선배들을 직접 만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스스로 부족한 역량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취업 준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해운 계명대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후배들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눠준 동문 멘토와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기업·동문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9년부터 계명 멘토데이를 운영해 왔다. 올해까지 총 10회에 걸쳐 졸업 동문과 재학생을 연결하는 대규모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준비도 지원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2026 국감] 추미애 “김지용 친윤 검사라 대단히 부적합”

여권의 대표적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반대파인 추미애 경기지사가 13일 국정감사장에서도 김 후보자를 비판하며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묻는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친윤(친윤석열) 검사일 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부적합하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김 후보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건 사실"이라면서 “저의 공직 체험상 초대 중수청장 후보로서는 대단히 부적합하다는 근거와 사례를 들어서 정확하게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만약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임에도 침묵하고 있다면 역사적 과오가 될 것"이라며 “저의 양심에 기반해 나라를 위해 말씀드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이렇게 당부드리고 싶다"며 “오히려 제가 근거를 가지고 문제 삼은 것을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께서 공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철저히 검증하시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14일 열린다. 경기지사가 여의도 정치에 관여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대통령과 각을 세운다거나 대권 행보를 한다거나 했으면 오히려 저도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감추고 빚을 내서 도민이 혈세 부담을 떠안거나 말거나 인심을 썼을 것"이라며 “양심상, 법리상 그렇게 할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 추 지사의 '재정위기 선언'을 두고 야당은 물론 여당의 질타가 이어지는 이례적인 모습도 연출됐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과 박상웅 의원은 재정 위기의 원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지사 시절 선심성 정책에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추 지사는 “민선 7기에서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에 맞닥뜨렸기 때문에 재난기본소득은 적절했다고 본다"고 두둔했다. 그러나 “민선 8기, 바로 지난 도정에서는 확장재정을 했다"면서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 인프라를 깔면 영업이익이 환수돼야 하는데 기초 시군에 돌아가고 (경기도는) 돈을 한 푼도 구경을 못하는 세입 구조로 확장재정이 벽에 부딪혔다"며 화살을 전임 김동연 도정으로 돌렸다. ◇ “의원님이 거꾸로 알고 계신다" 반박 여당 의원의 지적도 이어졌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추 지사의 재정위기 선언을 두고 “어떤 객관적인 기준과 재정 전망에 근거해서 비상상황이라고 선언한 것이냐"며 “도민들도 혼란스럽고 집권여당인 민주당 입장에서도 상당히 당혹스러웠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지사님 같은 경우 당의 중진으로서 영향력과 추진력이 있고, 이것을 차분하고 냉정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라며 “행정은 정치와 다르다고 본다. 정치는 명분과 원칙이지만 행정은 실천과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추 지사는 “답변을 안 하면 제가 오해를 사기 때문에 답변을 해야 되겠다"며 “의원님께서 거꾸로 알고 계신다"고 물러서지 않았다. 추 지사는 이어 “경기지사는 지자체의 재정 상황을 도민께 투명하게 공개할 의무가 있다"며 “경기도의 재정건전성 조례에는 재정위기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정건전화위원회도 구성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임 도정에서는 연속 5회나 지방채를 발행하고 지방의회에서 재정위기라고 누차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이행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를 도민께 소상하게 알렸다"고 반박했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李대통령 “북극항로 위기 때 기댈 선택지·생명길 될 것”

이재명 대통령이 북극항로를 위기 때 활용할 수 있는 대체 해상운송로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국제 규범과 대러 제재 원칙을 준수하면서 운항 역량과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해양수산부의 기능을 강화해 부산과 울산·경남을 잇는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부산에서 열린 팬스타 아크로호 북극항로 시범운항 귀항 환영식에서 “새롭게 열어낸 북극항로는 위기 때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바닷길, 선택지, 생명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극항로 개척을 둘러싼 경제성 우려와 국제사회의 대러 제재 관련 시선을 함께 언급했다. 그는 “국제 규범과 국제사회의 제재 원칙을 철저히 지키겠다. 이번에도 철저히 지켰다"며 “주요 협력국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운항과 관련된 우려를 책임 있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북극항로 이용이 러시아와의 협력 강화나 대러 제재 무력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서방 우방국들의 우려를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북극항로는 러시아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을 통과하는 구간이 있어 러시아 당국과의 항행 관련 협의가 필요하다. 쇄빙선 지원 여부 등 운항 과정에서 제재 준수 문제도 제기돼 왔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항로가 특정 국가의 독점적 이익으로 머물지 않고, 공동의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 8월 22일 부산항을 출항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박은 유럽 항만 3곳을 거친 뒤 지난 11일 부산으로 돌아왔다. 우리 선사가 컨테이너선으로 북극항로를 이용해 유럽을 왕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의 도전으로, 대한민국이 디딜 수 있는 바닷길과 바라볼 수 있는 미래가 한층 넓어졌다"며 “북극항로의 가능성을 실제 화물 운송으로 확인한 뜻깊은 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운항에서 부산~영국 구간은 기존 수에즈운하 항로로 한 달 가까이 걸리던 것과 달리 북극해를 거쳐 20일 만에 도착했다. 여름철 북극해에서 쇄빙선의 도움 없이 운항하며 유빙에 대응하는 경험도 쌓았다. 이 대통령은 경제성 확보와 관련해 “빠른 배송이 필요한 화물 수요를 더 찾아내는 일, 유럽에 짐을 내린 뒤 돌아오는 배에도 화물을 싣는 일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운항 경험이 쌓이고 화물이 모이면 비용을 줄이고 서비스의 신뢰를 얼마든지 높여갈 수 있다"며 “필요해진 뒤에야 준비한다면 그때는 이미 늦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인 국가 전략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10년 후, 20년 후 일을 왜 지금 시작하느냐는 비난도 있지만 국가경영이라고 하는 게 한두 해 뒤를 내다보고 할 수 있는 그런 단순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북극항로 운항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항 비용과 안전성, 정시성, 선원의 경험을 개선하고 해운기업과 화주·물류기업의 참여를 위한 정보 지원과 금융·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북극 연구 투자를 확대해 친환경 선박 기술과 저탄소 연료 전환, 해빙 예측과 항해 지원, 극지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 지역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도 이 대통령은 북극항로 개척을 지역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부산의 항만, 물류와 해양 금융, 울산의 조선과 친환경 에너지, 경남의 조선기자재와 첨단 제조를 연결하겠다"며 “기업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그 결실이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에 좋은 일자리와 정주여건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가지 않고도 우리의 젊은이들이 미래를 계획하면서 살 수 있는 지방을 꼭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의 기능을 강화해 정책 추진 기반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남부 해양수도권 육성을 힘 있게 이끌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의 기능을 더 강화하겠다"며 “북극항로와 해양수도권 조성을 담당하는 부처로서 새로운 책임에 상응하는 권한과 정책 조정 능력을 갖추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실행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 이후 해운기업들의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설치 확정, 북극항로 시범운항 등을 성과로 꼽았다. 전날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부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HMM 노사와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했고, 부산을 선택한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흥아해운에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 대통령이 해수부 기능 강화 방침을 밝히며 “우리 부산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지요?"라고 묻자 전재수 부산시장은 “네"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웃으며 “전임 해수부 장관이라 확실히 좀 다르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팬스타 아크로호의 북극항로 항해 일지는 완성됐지만, 대한민국의 북극항로 항해 일지는 이 자리에서 첫 장을 연다"며 “정부도 흔들림 없는 실천으로 답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항로를 여러분과 함께 활짝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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