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패트롤] 김천시-성주군-김천시의회-상주시의회-고령군의회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국내 최대 규모 관광 전문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김천시는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서 종합 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김천시는 2024년 콘텐츠 부문 우수상, 2025년 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마케팅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김천시는 지역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김천 관광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홍보했다. 벚꽃 명소로 알려진 '연화지 벚꽃 축제'를 비롯해 젊은 층의 감성을 겨냥한 '전국 그래피티 페스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포도 축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끈 '김천 김밥축제' 등을 선보였다. 또 감각적인 포토존과 참여형 뽑기 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2030세대 관람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며 박람회 기간 내내 김천시 홍보관은 활기를 띠었다. 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김천만의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시장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는 관광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약 300개 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읍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전화식 성주군수의 첫 읍·면 순회 방문과 함께 7월 이장 회의를 열고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성주읍은 지난 6일 성주 어울림복합타운 다목적실에서 전화식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마을 이장,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화식 군수의 민선 9기 첫 읍·면 순회 방문 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민선 9기 군정의 시작에 맞춰 지역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식 군수는 이장 회의에 참석해 이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회의 후에는 노인회 성주읍 분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지역 유관기관 인 농협을 찾아 임직원들과 지역 농업 발전과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주민과 행정,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주읍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민선 9기 첫 읍·면 순회 방문이 성주읍에서 시작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지역 주요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소통과 협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섰다. 김천시의회는 지난 6일 오세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김천시청, 김천교육지원청,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 지역 주요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10대 김천시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알리고,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회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장단은 각 기관을 방문해 시민 안전과 교육, 행정, 재난 대응 등 지역 사회 최일선에서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환담에서는 지역 현안과 기관별 협력 과제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해서는 의회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천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각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제10대 김천시의회는 '청렴으로 신뢰받는 김천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유관기관들과 공조 체계를 다지고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4만 김천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제도적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제10대 김천시의회는 이번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견제와 협력의 균형 속에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6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상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선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선거 결과 전반기 의장에는 안창수 의원이 선출됐다. 안 의원은 6선 의원으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제10대 상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익상 의원이 선출됐다. 상주시의회는 이날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도 함께 마무리했다. 의회 운영 위원장에는 박광덕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진태종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최재응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박광덕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규, 김영근, 정용운, 최재응, 고연선, 이은주 의원으로 구성됐다. 총무위원회는 진태종 위원장과 박광덕, 김영근, 정용운, 김익상, 이호상, 조동규, 이은주 의원이 맡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최재응 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정규, 김종철, 신영대, 민경삼, 성동현, 김호, 고연선 의원이 활동한다. 제10대 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안창수 의장은 “의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상주시의회가 시민에게 행동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개원식을 열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6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0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 결과 전반기 의장에는 나영완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상남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나영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달라는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인다"며 “의원 모두가 존중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와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남 부의장은 “의장님과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성실히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의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령군의회는 이날 오후 고령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제10대 고령군의회 개원식도 개최했다. 개원식에는 의원과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의정활동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의원소개,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및 군민헌장 낭독, 의장 개원사, 군수와 국회의원 축사, 기념 케이크 커 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통해 주민의 대표로서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제10대 고령군의회는 '군민의 눈으로, 군민과 나란히'를 의정 방향으로 삼고 군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제주서 헬기로 이송된 세쌍둥이 산모…대구가톨릭대병원, 한 달 집중치료 끝 무사 출산

임신 27주 긴급 전원 후 31주 3일까지 재태기간 연장…세 자매 모두 안정적 회복 주말 새벽 긴급 분만에 의료진 17명 투입…“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 역량 입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주도에서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세쌍둥이 산모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한 달간 집중 치료 끝에 세 자매를 무사히 출산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주도 내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어려워 전원된 세쌍둥이 산모가 지난 4일 임신 31주 3일 만에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건강한 세 자매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출생 직후 세 신생아는 미숙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일시적인 호흡곤란으로 기도 삽관 치료를 받았으나 현재는 모두 자발 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현재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서 양압호흡 치료 등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산모 역시 회복이 순조로워 이번 주 퇴원을 앞두고 있다. 산모는 지난달 임신 27주 상태에서 제주도 내 의료기관의 치료 한계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으로 긴급 전원이 결정됐다. 6월 4일 오후 5시 51분 소방본부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헬기를 이용해 같은 날 자정을 넘긴 5일 오전 0시 25분 병원에 도착해 곧바로 입원 치료를 시작했다. 당시 의료진의 가장 큰 과제는 조기 분만을 최대한 늦춰 태아의 재태기간을 연장하는 것이었다. 임신 주수가 늘어날수록 미숙아의 생존율과 예후가 개선되는 만큼 의료진은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며 집중 치료를 이어갔다. 산부인과 의료진은 매일 회진을 통해 산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타지에서 생활해야 하는 산모의 심리적 불안을 줄이기 위한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분만실 간호사들은 약 한 달 동안 24시간 산모 곁에서 밀착 간호를 이어가며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기 위해 힘썼다. 긴장감은 분만 당일 절정에 달했다. 지난 4일 오전 2시 30분께 산모에게 긴급 분만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자 병원의 고위험 분만 대응 체계가 즉시 가동됐다. 주말 새벽 시간대였지만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과 숙련된 분만실·수술실 간호 인력 등 모두 17명이 신속하게 수술실에 투입됐다. 의료진은 산모와 세 명의 신생아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해 수술을 진행했으며, 임신 31주 3일 만에 세 자매를 모두 무사히 출산하는 데 성공했다. 세 신생아는 출생 직후 호흡 보조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자발 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돼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전문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산모 역시 특별한 합병증 없이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치의인 산부인과 이효진 교수는 “입원 당시부터 가장 중요한 목표는 태아가 자궁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었다"며 “의료진을 믿고 치료에 적극 협조해 준 산모 덕분에 한 달 가까이 재태기간을 연장할 수 있었고, 이는 신생아들의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례는 특정 의료진 개인의 역량이 아니라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간호부 등 여러 분야 의료진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구축해 온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세쌍둥이가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충분한 치료를 마치고 건강한 상태로 가족의 품에 돌아갈 때까지 다학제 진료를 지속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치료는 여러 진료과와 간호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가능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권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6일부터 광명시 공공시설-편의점 등에서 '공공 생리대(모두의 생리대)'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관내 23곳에 '공공 생리대(모두의 생리대)' 지급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지급기는 수동형 40대다.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을 비롯해 △청춘곳간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오름청소년활동센터 △푸른청소년활동센터 △새마을시장 △광명국민체육센터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희망띵소 △차량등록사업소 △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문화원 △광명오픈아트홀 △도덕산캠핑장 △충현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창업지원센터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기형도문학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광명동굴 △GS25 하안타운점 △CU소하일로점 △여성플러스센터(9월 중 설치) 등 24곳에 순차적으로 설치한다. 지급기에서는 중형 생리대 2개를 1팩으로 소포장해 무료로 제공한다. 지급기 설치 장소와 상세 위치는 광명시 누리집 '분야별정보' 내 복지-여성-가족-공공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는 내달 중으로는 자동형 지급기 50대를 △19개 동 행정복지센터 △청년동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비전센터 등 5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자동형 지급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재고 등 이용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기본생활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공공 생리대(모두의 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억7000만원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7월6일부터 12월31일까지 부천대장 제1-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투자 제안을 접수하고 우수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번 투자 제안 접수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진행되며, '비아이지(B.I.G) 부천' 3대 비전 중 하나인 비즈니스 분야를 반영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첨단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기업 유치 기준을 완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최근 3개년 매출 가중평균 4500억원 이상'이던 기준을 3500억원 이상으로 낮춰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첨단기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산업 생태계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청 대상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정밀기계, 친환경 기후테크, 미래차, 바이오-헬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다. 투자 대상은 대장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11개 필지이며, 기업은 사업 특성과 연구개발(R&D) 계획에 맞춰 필지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부천시는 사업계획과 기술 역량,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부천시와 입주협약 체결 후 산업단지 입주계약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토지매매계약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6일 “대장산단은 부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첨단산업 중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산단 투자 제안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부천시 전략담당관 첨단산업조성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프로서핑 대회인 월드서프리그(WSL) 퀄리파잉 시리즈(QS) 6000과 롱보드 퀄리파잉 시리즈(LQS) 1000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2023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국내에서 열린 WSL 대회를 모두 유치하며 3회 연속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대한민국 대표 서핑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일본, 호주,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 15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210여명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거북섬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며 한여름 서핑 축제를 함께 즐겼다. 경기 결과, 숏보드 퀄리파잉 시리즈(QS) 6000 남자부에서 코비 클레멘츠(호주)가 우승했고, 케이 코바야시(일본), 린타 오토(일본), 카노아 희재(한국) 등이 뒤를 이었다. 카노아 희재(한국)는 4위를 차지하며, 시흥시체육회 소속으로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여자부에선 카나 나카시오(일본)가 정상에 올랐으며, 코코로 바바(일본), 시노 마츠다(일본), 사라 와키타(일본) 각각 2~4위를 차지했다. 롱보드 퀄리파잉 시리즈(LQS) 1000 남자부에서 에드가 칼보 주니어(필리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로헬리오 에스키벨 주니어(필리핀), 크리산토 빌라누에바(필리핀), 조마리 에브에자(필리핀)가 각각 2~4위를 기록했다. 여자부는 나츠미 타오카(일본)가 정상에 올랐고, 히로카 요시카와(일본), 데아 노비타사리(인도네시아), 카논 오즈카(일본)가 뒤를 이었다. 시흥시는 전문 통역요원 배치와 선수 전용 편의시설 운영, 숙박 지원 등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장에는 전문 경호 인력과 안전관리 요원 등 100여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기간 함께 열린 '2026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정상급 DJ 공연을 비롯해 시립합창단과 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버스킹, 거리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되면서 거북섬은 낮에는 세계적인 서핑 경기장으로, 밤에는 음악과 문화가 어우러진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며 거북섬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장을 찾은 한 시민은 “국내에서 세계적인 서핑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서핑 경기뿐 아니라 써머비트 페스티벌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만족스러웠다. 내년에도 거북섬에서 대회가 열린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6일 “거북섬의 기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3회 연속 WSL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시흥시가 국제 스포츠도시로서 갖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대회와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거북섬을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관내 청년의 공공분야 실무경험 축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청년인턴' 참여자 74명을 모집한다. 청년인턴은 청년이 공공기관의 행정사무 보조 등 공공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초 사무능력과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34세 이하 고졸 이상 미취업 청년이다. 모집 분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일반분야와 관련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분야로 나뉜다. 최종 선발된 청년인턴은 오는 9월1일부터 12월18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이며, 안산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희망자는 자기소개서, 고용보험 자격 이력 내역서, 주민등록초본 등 필수 서류를 갖춰 접수해야 한다. 가점 대상자는 해당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직무 적합성과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내달 25일 안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청년인턴 사업은 청년이 행정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디딤돌"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청년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인턴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청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청년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공간을 함께 만들어 온 청년들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비전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는 꾸며졌다. 공식 행사로는 개소 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사업 보고가 진행됐으며, 다과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현장에서 컵케이크 및 책갈피 만들기, 디지털 캐리커처, 스탬프 챌린지 및 랜덤 뽑기 이벤트 등 청년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내부 공간 곳곳에선 안양청년공간(안양청년1번가-범계역 청년출구)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빙 전시도 열렸다.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56㎡ 규모로 작년 6월 조성된 안양청년1번가는 다목적 공간, 공유주방, 회의실, 댄스실, 야외 테라스 등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들의 자기계발, 교육, 커뮤니티,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1년간 약 2만5000명 청년이 안양청년1번가를 이용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 앞서 이용자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0% 이상이 프로그램 참여 및 대관을 통해 공간을 상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이 바라는 공간 미래상으로는 '도전과 성장의 공간(52.4%)'과 '휴식과 안식의 공간(47.6%)'이란 답변이 가장 높게 나와, 향후 안양청년1번가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심리적 쉼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균형 잡힌 플랫폼으로 더욱 진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양청년1번가는 청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성장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안양시는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지속 추진하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꿈을 향한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6일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비전홀에서 한국항공대학교와 공동으로 '항공우주 산학융합거점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9기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의 핵심 시정 방향인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전 선포식에는 민경선 고양시장과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 성정석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 부총장, 항공우주 분야 주요 기업-연구기관 대표 등 지-산-학-연 내빈이 참석해 고양시 새로운 도약에 힘을 보탰다. 고양시는 비전 선포식에서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백석업무단지 내 항공우주 산학융합센터 조성 △글로벌 수준의 교육-연구 네트워크 확대 △지-산-학-연 혁신 생태계구축 등 미래 항공우주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민경선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양시는 항공우주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며 “백석업무단지에 조성될 항공우주 산학융합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와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원팀(One-Team)이 돼, 미래인재가 모이고 첨단산업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고양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항공우주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항공우주와 방산 거점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고양시와 경기도의 정책 의지가 확고한 만큼 한국항공대의 모든 역량을 산-학 협력에 집중하겠다"며 “한국항공대가 쌓아온 항공우주 분야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산업 현장과 적극 연결해, 지역과 대학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본 행사에서 '고양시 중심 항공우주산업 발전 미래 비전' 발표가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이 무대에 올라 고양시 첨단산업의 활기찬 비상을 알리는 비전 선포 세리머니를 펼치며 대미를 장식했다. 임대청 미래산업과 팀장은 “이번 선포식은 고양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완전한 자족도시로 나아갈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동력 삼아, 향후 유망기업 유치와 실질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 내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직접 서명하고 이를 6일 대내외에 공식 선포했다. 이번 서명은 취임 직후 이뤄진 첫 안전 분야 공식 행보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요구하는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지를 조직 안팎에 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기관, 사업장의 안전보건 정책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최고 수준 기준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출발점이 되는 문서다. 경영책임자 서명을 통해 효력이 발생하며, 책임자가 변경될 경우 신임 경영책임자가 다시 서명해 이를 구성원과 시민에게 공표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경영책임자의 책임의식과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경영방침에는 김포시 현업노동자뿐 아니라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도급-용역-위탁 노동자 안전과 보건까지 보호범위를 확대해 명시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를 핵심 수단으로 운영하고 종사자 참여를 보장하며 의견 제시에 따른 불이익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았다. 김포시는 서명된 경영방침을 시청 누리집과 전 부서 및 현업사업장에 게시하고,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 교육, 도급-용역-위탁사업 관계자 안내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예방 중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형 시장은 선포식에서 “안전은 어떤 정책이나 성과보다 우선하는 시정의 기본 가치이고, 오늘의 서명은 단순한 결재가 아니라 노동자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약속"이라며 “현장에서 실천되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통해 중대재해 없는 김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해당 부서에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 부서와 도급-용역-위탁사업장까지 적극 확산해 김포를 위해 일하는 모든 구성원이 이를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제시된 목표가 현장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의원 8명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정책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3 지방선거 이후 새 임기를 시작한 남양주시장과 경기도의원의 첫 정책 협력 자리다. 남양주시는 주요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도비 확보와 시정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행정을 실현하려면 지역 민심과 가장 가까운 경기도의원과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간담회가 도비 확보와 정책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도의원과 소통 자리를 정례화해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선 교통-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19개 협력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예산 반영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광역교통 분야는 별내선 8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와 강동하남남양주선 9호선 연장 적기 개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로 분야에선 수석대교 건설과 지방도 387호선 사업 추진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광역교통 여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복지-안전 분야에선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어린이-청소년 무상 대중교통,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설치 등 민생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경기도의원들은 지역별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최현덕 시장은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려면 경기도의회의 적극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시민에게 단 1원이라도 이익이 된다면 누구라도 만나 협력을 요청하겠다는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5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 추진한 제4회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해 유기동물 발생을 막고, 들개와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2021년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매년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표적인 동물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 이승철 사무국장,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수의사와 자원봉사자, 수의과대학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선 마당개 3마리, 길고양이 42마리 등 45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실시했다. 중성화 수술은 불필요한 번식을 막아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길고양이의 번식기 울음과 영역 다툼, 들개의 무리 형성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인도적인 개체수 관리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진영 양주시 축산과장은 6일 “앞으로도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 인도적인 개체 수 관리 등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선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의료봉사와 동물복지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며 “양주시와 협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와 경기파주교육지원청이 내달 8일 운정행복센터에서 '2027학년도 파주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복잡해지는 대입 제도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진학 1:1 자문-상담을 비롯해 △35개 대학별 상담 공간 △수시 대비 대입 특강 등 프로그램이 행사에서 운영된다. 특히 작년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었던 대입진학 1:1 컨설팅은 올해 참가 인원을 18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대입진학 1:1 컨설팅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파주시와 경기파주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대학별 상담 공간에는 서울, 경기-인천, 충청권 소재 3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한다.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 특징, 모집 요강, 학과 정보, 입시 전략 등에 대해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지숙 평생교육과장은 6일 “이번 박람회는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진학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7학년도 파주시 대학진학박람회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 또는 경기파주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배찬 파주시장과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3일 관내 산내초등학교에 들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손배찬 시장은 취임 이후 교육 현장을 첫 방문지로 선택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환경 개선을 시정의 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이날 손배찬 시장은 전선아 교육장 및 산내초등학교 관계자들과 △과대학교 해소 방안 △문화-체육 활동공간 부족 문제 등 학교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교육시설 부족 문제와 문화-체육활동 공간 확충 필요성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청취했으며, 학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손배찬 시장은 “학생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집중호우 대비 현장 대응체계 재확인…경기도의료원 괴롭힘 실태조사·지방노동감독관 조직 구축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노동권 보호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재난안전과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에 나섰다. 추 지사는 6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올여름 기상 전망과 풍수해 대응 종합대책, 재난 대응체계를 보고받고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추 지사는 “모레까지 강한 비가 예보된 만큼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사고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비상 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준비해 온 대응체계를 끝까지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단체장 중심의 상황관리 체계 운영 ▲산사태·하천·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 예찰과 통제 ▲주민대피지원단을 활용한 우선 대피 대상자 지원 ▲재난 예·경보시설과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한 신속한 대피명령 전파 등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이에 따라 침수 위험 지하공간과 급류 하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과 주민대피지원단의 비상연락체계를 재확인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현재 도·시군·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재해예방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하며 도내 96만여 개 취약시설 점검을 마쳤고, 지하공간·하천·산사태 등 인명피해 3대 유형에 대한 대응 가이드라인과 침수감지알람장치, 자동차단시설 등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추 지사는 노동 현장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도 함께 지시했다. 최근 광주의 한 병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간호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일터에서 누구도 괴롭힘과 부당함을 홀로 감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민선9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의 가치"라고 밝혔다. 이어 “'태움'은 교육이 아니라 위계에 기반한 명백한 직장 내 괴롭힘"이라며 “부당함을 호소하는 노동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실태를 전면 조사하고, 익명 의견수렴과 현장 면담을 병행해 조직문화를 점검하도록 했다. 또한 도내 120여 명의 마을노무사를 활용해 직장 내 괴롭힘을 비롯한 노동 상담과 권리구제 지원을 확대하고, 562명 규모의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전담 조직도 차질 없이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부당한 근로조건, 산업안전 기준 위반,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권 침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추 지사는 “일하는 사람이 존엄을 지키고, 부당함을 말하면 보호받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재난 대응과 노동 현장 모두에서 도민의 안전과 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책임 있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산업 육성·투자환경 개선 논의…경제자유구역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과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 전략과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 정책의 중심을 기존 개발사업과 외국인 투자유치에서 신산업 육성, 기업 지원,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응하고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 기조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신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연계 글로벌 마케팅 확대, 경제자유구역별 특화산업 육성, 기업 투자환경 개선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실시계획 승인 고시에 따른 의제 규정 개정, 시설용지 공급가격 차등 적용, 개발이익 재투자 대상 조정,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기간 연장, 외국인 투자기업 지방세 감면 혜택 일몰기한 연장, 총량 인센티브제 도입 등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10건의 제도 개선 과제도 논의됐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들은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 경쟁력 제고와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관계 중앙부처에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투자환경 변화로 경제자유구역을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화전략을 발전시킨다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 간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순회 개최되며, 제35회 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17개 가맹점 할인에 매일 3천 원 쿠폰 제공…누적 주문 혜택도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7월 한 달 동안 치킨과 피자 등 외식 브랜드 할인 행사와 복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하며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총 17개 외식 가맹업체가 참여하는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 가맹점인 땅스부대찌개가 처음 참여해 6일부터 12일까지 1만2천 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치킨 브랜드는 부어치킨, 치킨플러스, 땅땅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 누구나홀딱반한닭, 자담치킨, 꾸브라꼬숯불치킨, 멕시카나 등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꾸브라꼬숯불치킨은 주문 금액에 따라 4천 원 또는 7천 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피자헛, 청년피자, 파파존스를 비롯해 한식 브랜드 두찜, 분식 브랜드 떡볶이참잘하는집, 편의점 CU 등도 할인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특급은 복날을 맞은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복날이니까' 행사를 통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하루 한 차례 앱 상단 배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만8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복날은 7월 15일 초복, 7월 25일 중복, 8월 14일 말복이다. 배달특급은 초복과 중복을 앞두고 치킨 등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누적 주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이어진다. 한 달 동안 주문 횟수를 기준으로 1회 주문 시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6회 주문 고객에게는 2천 원, 10회 주문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주문 실적은 월 단위로 집계되며 다음 달에는 새롭게 초기화된다. 배달특급이 운영하는 브랜드 할인과 복날 프로모션, 누적 주문 이벤트 등 모든 할인 혜택은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하반기 240세대 공급부터 청년·신생아 특별공급 적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제도 개선 건의가 정부에 반영되면서 올 하반기 공급 예정인 광교 A17블록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청년 특별공급이 새롭게 도입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2일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번 개정으로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확대됐다.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자) 특별공급 15%와 신생아(2세 미만) 가구 특별공급 20%가 신설됐으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20%에서 15%로 조정됐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입주자가 초기 분양가의 일부 지분만 우선 취득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순차적으로 확보하는 공공분양 방식이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는 다자녀,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가구만 특별공급 대상에 포함돼 청년층은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 청년 특별공급 신설과 공급 비율 조정을 골자로 한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했고, 이번 법령 개정으로 이어졌다. 개정된 제도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광교 A17블록에 즉시 적용된다. 광교 A17블록은 올해 하반기 240세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청년들도 특별공급을 통해 청약할 수 있게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법령 개정은 지방정부의 정책 제안이 국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라며 “광교 A17블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과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AI·반도체 등 전략산업 투자 기반 마련…2027년 하반기 법인 설립 목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금융 공공기관인 '(가칭)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TF'를 구성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설립 추진 TF는 단장을 중심으로 총괄반과 펀드설립반 등 2개 반, 10명 규모로 운영된다. 초기 2~3개월 동안 투자공사 설립 기반을 마련하고 행정절차를 추진한 뒤, 향후 조직 개편 시에는 전문성과 집행력을 강화한 추진단 형태의 정식 조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TF는 공청회 개최와 법인 설립 등기 등 설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총괄하는 한편, 공사의 핵심 재원이 될 정책펀드 구조 설계, 민간 자본 유치, 시·군 협력을 통한 재원 조달 방안 마련을 담당한다. 또한 AI와 반도체 등 전략산업 분야 투자 계획도 함께 추진한다. 경기미래투자공사는 관리·운용기관인 공사와 투자자산인 투자펀드를 분리 운영하는 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다. 공적 자금을 기반으로 모펀드를 조성하고, 사업 특성과 위험도를 고려한 자펀드를 구성해 실제 운용은 민간 전문기관에 맡기는 방식이다. 투자 대상은 AI·반도체·로보틱스 등 미래 전략산업을 비롯해 산업 인프라 구축, 벤처기업 성장 지원, 반도체 관련 기업 종사자 기숙사 건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전반이다. 대기업 투자 심사 과정에서는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 방안도 함께 반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올해 관계기관 협의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타당성 검토, 설립 심의, 조례 제정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법인 설립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반도체 산업의 성과를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기금과 같은 단기 대책보다 투자공사와 같은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 성장과 공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오산·이천 상담소 중심 민원 청취 확대…체육시설·안전망·지역발전 협력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역상담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나서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안성과 오산, 이천 지역 의원들은 지역 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 안전망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주민과의 소통 확대에 뜻을 모았다. ◇ 안성·이천 도의원, “현장 중심 의정으로 지역 발전 뒷받침"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과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안성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경기도와 안성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해 협력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천에서도 김일중 의원(국민의힘·이천시1)과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천시2)이 이천상담소에서 제12대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명하고, 도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정당은 다르지만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초당적으로 협력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이천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상담소를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 오산 생활SOC 사업 점검…“관계기관 협력 강화 필요"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과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열고 가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과 성호중학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무산된 경위를 확인했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추진 당시 자재비와 공사비 상승에 따른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었으나, 협의가 마무리되기 전 오산시가 사업 중단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두 의원은 세교2지구에 수영장을 포함한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생활체육시설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공 인프라인 만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와 오산시가 긴밀히 협력해 공공체육시설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 안성 의용소방대 운영 지원 논의 이주현 의원은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의용소방대 운영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현장 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행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재난 대응과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들의 입법·정책 건의와 생활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지역 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성상담소와 이천상담소를 비롯한 각 지역 상담소에서 주민 상담과 지역 현안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정책 설명회 열고 학교 현장과 소통 강화…여론조사서 효과 기대·일괄 시행 공감대 확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제6대 주민직선 교육감 1호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 정책 설명회를 통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시작한 데 이어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 필요성에 대한 높은 공감대가 확인되면서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6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과천 지역 학교장,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폰 프리 스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폰 프리 스쿨'은 학교 일과 중 교육활동과 관련 없는 휴대전화 사용을 줄이고, 확보된 시간을 LAS(Literacy·Arte·Sports,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배움과 관계 형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문화 조성 정책이다. 설명회에서는 정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에서는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이건 부위원장이 정책 취지와 학교 적용 방안을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과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학생 자치와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별 실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공개된 도교육청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공감이 확인됐다. 조사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교내 스마트폰 수거·보관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7.3%로 나타났으며, 학부모는 84.0%, 기혼층은 83.7%가 필요성에 공감했다. 기존 학교 자율 운영 방식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52.5%가 부족하다고 응답해 제도 개선 요구도 확인됐다. 스마트폰 관리 방식은 '제도적 차원의 일괄 규제'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67.7%로 '학교별 자율 운영'(24.8%)보다 크게 높았다. 정책 효과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70.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기대 효과로는 '원활한 수업 진행 및 교권 보호'(27.6%), '학업 집중도 향상'(24.6%), '스마트폰 사용 습관 개선'(18.9%) 등이 꼽혔다. 운영 방식은 등교 시 스마트폰을 제출하고 하교 때 돌려받는 방안이 51.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정책 도입 시기에 대해서도 '즉시 시행'이 43.2%로 가장 많았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폰 프리 스쿨' 추진단을 구성하고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교육공동체와의 공감대를 확대하며 LAS 교육과 연계한 학교문화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폰 프리 스쿨'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학생들의 배움과 관계, 성장을 되찾는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공감하는 과정을 거쳐 학교 교육력 회복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공모로 9곳 추가 지정…지역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전국 최다 규모인 22곳으로 확대하며 지역 기반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2026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9개 센터가 추가 선정돼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13개 센터를 포함해 총 22개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공공형 학습공간으로, 학생들이 학습 코디네이터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센터에는 개별 열람실과 북카페 등 학습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EBS 연계 교육 콘텐츠와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곳은 ▲오남도서관(남양주) ▲연천고(연천) ▲바른샘어린이도서관(수원) ▲다율고 ▲율곡고(파주) ▲대진대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민군상생협력센터 ▲소흘시립도서관(포천) 등 9개 기관이다. 각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해 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센터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공공시설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고, EBS 인공지능(AI) 맞춤 학습과 학업·심리 진단, 학습 설계, 경기온라인학교 연계 화상수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1지역 1브랜드' 교육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대표 사례로는 가평의 '대제학 꿈자람터', 남양주의 '정약용을 읽고 이석영으로 살다', 포천의 '러닝 캠퍼스' 등이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교육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지역별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운영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거주 지역에서도 양질의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공교육의 교육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 이어 두 번째 설명회 개최…부천·안산서 경·공매 절차 중심 후속 교육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권리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GH는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용인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피해 발생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권리구제 절차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아울러 내용증명 발송과 지급명령 신청 등 피해자들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법적 절차도 함께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강의 종료 후에는 변호사 4명이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법률상담이 처음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개별 피해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GH는 설명했다. 올해 현재까지 진행된 용인과 수원 교육에는 모두 250여 명의 피해자가 참여했다. 복잡한 법적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센터는 오는 9월 5일 부천, 10월 17일 안산에서 각각 3차와 4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 교육에서는 '경·공매 절차 및 배당표의 이해'를 주제로 보증금 회수와 채권 회복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수원 교육에서 호응을 얻은 변호사 1대1 상담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장인 피해자들의 참여를 고려해 모두 토요일에 진행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낯선 사법 절차 때문에 권리 회복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남은 교육에서도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는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경기도 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근로자 4천 명에 폭염 대비 안전물품 지급…여름철 재해 예방 위한 현장 안전관리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 보호에 나섰다. GH는 6일 김용진 사장이 화성동탄2 택지개발사업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을 맞아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사장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작업장 안전관리 상황과 수방 대책을 점검하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실태도 확인했다. 특히 냉방기 가동 상태와 식수·얼음 비치 여부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 관리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에게 쿨마스크와 쿨토시, 타월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안전물품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GH는 현재 진행 중인 모든 건설현장의 근로자 약 4천 명에게 동일한 폭염 대비 안전물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취임 이후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조하며 주요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광교 지분적립형주택 사업지를 비롯해 산업단지와 2·4대책 사업지구 등 주요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마지막 작업자 한 사람까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자세로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경제청-인천시교육청

정책조정국·원도심혁신국 등 4개 조직 신설…8월 시행 목표로 시의회에 조례안 제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핵심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정책조정국과 원도심혁신국, 기후에너지국, 철도도로국 등을 신설하고 조직 규모도 확대해 성과 중심의 행정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민선 9기 출범 직후인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인수위원회 권고안을 토대로 공약 이행 체계를 정비하고 주요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시장 핵심 공약인 'ABC+E' 전략(인공지능·바이오·콘텐츠+에너지) 추진을 위해 정책조정국을 신설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에너지국, 교통 인프라 확충을 담당할 철도도로국, 제물포·문학·부평 지역 활성화를 전담하는 원도심혁신국을 새롭게 설치한다. 또 기존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균형발전부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해 원도심혁신국과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통합돌봄국 등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복지와 돌봄 정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산업국은 미래산업본부로 격상해 첨단산업과 바이오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산업본부는 경제국으로 재편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기존 교통국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행정을 담당하는 교통정책국과 철도·도로 기반시설 구축을 전담하는 철도도로국으로 분리된다. 아울러 소방본부에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복지, 심리 지원을 위한 보건안전복지과를 신설한다. 이번 개편으로 인천시 조직은 기존 1실 17국 3본부 1단, 115개 과에서 1실 19국 3본부, 119개 과로 확대되며, 총 정원도 7,600명에서 7,702명으로 102명 늘어난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성과 중심의 행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조직개편을 위한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인천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12회 인천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8월 중 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2주간 교통·재정·장마 대응 등 핵심 과제 점검…토론 중심 보고로 실행력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점검하는 첫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6일부터 약 2주간 박찬대 시장 주재로 '민선 9기 집중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핵심 공약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생과 경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과장급 공무원까지 참여하는 토론 중심 회의로 운영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주 업무보고에서는 시민 관심이 높은 교통과 안전, 재정 문제가 우선적으로 다뤄진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 개통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천1호선을 비롯한 주요 교통 현안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 대응체계도 집중적으로 살핀다. 취약지역 방재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 전반을 확인해 재난 발생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 재정 운용 현황을 진단하고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지역경제 지원 대책도 논의한다. 업무보고는 본청 실·국을 비롯해 경제자유구역청, 소방본부, 주요 사업소,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서 간 칸막이를 줄이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조기에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집중 업무보고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리"라며 “모든 공직자가 원팀으로 협력해 인천의 성장과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45개국 364개 팀 참가·2만4천여 명 방문…인천대 우승·인하대 선전, 국제행사 운영 역량도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개최한 국제 로봇대회 '로보컵 2026 인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인천시는 지난 7월 2일부터 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로보컵 2026 인천'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5개국 364개 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3,919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관람객을 포함해 총 2만4,238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 세계로보컵연맹과 협력해 대회 유치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국AI·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후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 대학들의 성과도 눈길을 끌었다. 인천대학교는 첫 출전한 산업자동화리그(Smart Manufacturing League, SML)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인하대학교는 26개 팀이 참가한 가정서비스(@Home) 리그에서 4위에 올랐다. 시는 지난 2024년 로보컵 유치 이후 지역 대학과 연계해 추진한 로봇 인재 양성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라고 평가했다. 학생들은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뿐 아니라 국제 협업 경험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쌓았으며, 이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지자체가 함께하는 실전형 로봇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기술 교류 확대와 나우로보틱스 등 40여 개 기업의 전시, 인천로봇랜드 홍보를 통해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산·학·연·관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된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도 추진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행사 운영 측면에서도 로보컵 전담반(TF)을 중심으로 시민명예외교관 운영, 요기조기 음악회, 숙박·위생·화재안전 점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동시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대한중앙의료봉사회의 의료지원도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는 이번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퍼스트 글로벌 챌린지(First Global Challenge)' 등 국제 로봇행사 유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로봇산업 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로보컵 2026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의 성과는 인천의 로봇산업과 미래 인재 육성 역량을 보여준 결과"라며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보컵 2026 인천' 연계 산·학·연·관 협력체 가동…인천로봇랜드 중심 글로벌 로봇도시 기반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로봇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서며 글로벌 로봇산업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로봇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로봇산업 혁신전략 협의체'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세계적 로봇대회인 '로보컵 2026 인천'과 연계한 핵심 부대행사로 마련됐으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인천시의 로봇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글로벌 로봇산업이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에 대응해 국책사업으로 조성 중인 인천로봇랜드를 거점으로 선도기업과 국내외 연구기관을 연계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피지컬 AI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비롯한 물류 인프라와 청라국제도시 등 정주 여건, 서구·남동구·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2025년 인천로봇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 로봇기업은 전국의 9.5%인 239개사지만, 매출은 전국의 24.4%인 약 1조5천억 원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협의체는 당연직 공무원 6명과 로봇산업, 인재양성, 미래도시, 문화콘텐츠, 로봇기업 분야 전문가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인천 로봇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테크노파크 한규환 로봇센터장이 로봇산업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한국AI·로봇산업협회 서준호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아 미래 전략과 융합 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로보컵 2026 인천' 행사장에서는 7월 5일까지 AI·로봇 전시가 열렸으며, 나우로보틱스와 유진로봇 등 인천지역 9개 로봇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인천도시공사도 인천로봇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남영희 정무부시장은 “협의체는 인천 로봇산업 육성과 융합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피지컬 AI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해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첫 'i-바다패스'·크루즈 산업 육성 등 해양경제 활성화 공로…글로벌 해양도시 경쟁력 입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해양교통과 관광 분야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제31회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인천시는 6일 해양수산 발전과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국정과제 추진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i-바다패스'를 통해 해상교통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섬 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객의 도서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며 해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크루즈 산업 육성과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확대, 국제해양포럼 및 인천 섬의 날 행사 개최 등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또한 섬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도서 주민의 생활 안정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도 해양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인천 시민과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경제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봉공원서 순국선열 추모·민생 중심 의정활동 다짐…시민 신뢰 회복 의지 밝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현충탑 참배를 통해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인천시의회(의장 박종혁)는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책임의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참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5명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묵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0대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참배가 시민 대표기관으로서 초심을 되새기고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소통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박종혁 의장은 “제10대 인천시의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인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전국 경제청장협의회서 공유재산 절차 간소화 제안…사업기간 단축·투자환경 개선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과정에서 반복되는 행정절차를 줄이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을 공식 건의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열린 '제34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현행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은 행정재산의 용도 폐지나 일반재산의 행정재산 변경 시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은 실시계획 승인 과정에서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사용·수익허가를 함께 의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사용·수익허가만 의제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실시계획 승인 이후에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한 별도의 용도폐지와 용도변경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중복 절차가 사업 추진을 지연시키고 투자 유치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특별법 제11조(인가·허가 등의 의제)에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1조에 따른 행정재산 용도폐지와 일반재산 용도변경을 의제 대상에 포함하도록 법 개정을 건의했다. 개정안이 반영되면 실시계획 승인만으로 공유재산 관련 절차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사업 기간 단축과 투자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장대행(차장)은 “경제자유구역은 글로벌 투자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핵심 성장거점"이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건강자치단·보건의료 동아리 학생 53명 참여…실습 중심 진로교육으로 현장 이해 높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청소년 건강자치단과 보건·의료 동아리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실습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간호교육 환경을 체험하고, 보건·의료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인하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진과 함께 간호철학을 배우고, 미래 간호사로서의 책임과 생명존중 의식을 다지는 '비룡 나래 선서식'에 참여했다. 이어 혈당·요당 측정과 결과 해석 등 기본 간호술기 실습, 시뮬레이션센터 체험, 생활습관병 예방과 간호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 교수 및 멘토와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경험했다. 특히 시뮬레이션 교육에서는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판단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간호사의 전문성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혈당과 요당 측정 실습은 교육용 인공 혈액과 인공 소변을 활용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 체험 기회를 넓히고,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보건의료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은 지식뿐 아니라 생명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며 “학생들이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500여 명 참여해 청렴·공정 가치 공유…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 다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민선 5기 인천교육 출범에 맞춰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일 전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하는 '청렴·공정 다짐 서약제'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약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업무 수행 문화를 확산해 부패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부서장과 직원 대표가 전 직원 앞에서 청렴과 공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서약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행정의 기본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서약제가 모든 직원이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되새기고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성남시-평택시

체육관 철거 후 수영장·다목적체육관·급식시설 등 조성 추진…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생활편의 확대 기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매탄초등학교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매탄초등학교는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매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과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대진 매탄초등학교 교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김준혁(수원시정) 의원을 비롯해 사정희 수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일영 의원,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학교 체육관을 철거한 뒤 학생 교육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설에는 학교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식당과 급식실을 비롯해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교육부의 '2026년 학교복합시설 2차(하반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전문가 심사와 종합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매탄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이 학교복합시설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며 “관계기관이 협력해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복합시설은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와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교육과 행정이 협력해 학생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이어진다면 학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사업 선정과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도 기반 검색·4개 언어 지원…관광객 편의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 연계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대표 음식점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수원맛집 100선' 서비스를 관광앱 '터치수원'에 구축하고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맛집 100선'은 수원을 대표하는 음식점 100곳을 선정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제공하는 미식관광 콘텐츠다. 국문은 물론 영문, 일문, 중문 등 4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는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터치수원 앱에 전용 배너와 퀵버튼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지도 기반 검색 기능을 활용해 현재 위치와 가까운 음식점을 거리순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업소별 대표 메뉴와 영업시간, 주차 가능 여부, 연락처 등 주요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관광객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수원맛집 지도(푸드맵)'도 제작할 예정이다. 푸드맵은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되며, QR코드를 통해 터치수원 앱과 연계된 맛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홈페이지에는 국문·영문·일문·중문뿐 아니라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를 포함한 6개 언어 버전의 푸드맵 파일을 게시해 국내외 관광객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수원시는 수원맛집 100선을 지역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대표 미식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맛집 100선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수원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쉽게 접하고 미식관광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장 설립 행정지원 본격화…다관절 수술기구·로봇 플랫폼 생산 확대, 고용 창출 기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첨단 수술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리브스메드와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기기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용인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리브스메드와 공장 설립 및 투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생산시설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장 설립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브스메드는 첨단 의료기기 생산시설을 구축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리브스메드는 550억원을 투자해 지곡동 720번지 일원 4만 4073.80㎡ 부지에 첨단 의료기기 제조시설을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와 수술 로봇 플랫폼 생산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리브스메드는 90도 각도로 복강경 수술이 가능한 로봇 기술을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며 “용인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지역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에 첨단 제조시설인 AMF(Advanced Manufacturing Facility)를 구축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용인에서 생산되는 '아티센셜'과 수술 로봇 '스타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메디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리브스메드는 다관절 구조를 적용해 상하좌우 360도 움직이는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한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시는 이번 투자로 첨단 로봇·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강화와 전문인력 고용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 개관…아르피아 포함 총 11타석 운영, 야외 파크골프장도 단계적 조성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용인실내체육관에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개관하고 실내·외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나섰다. 용인시는 6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스크린파크골프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및 동호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시설은 4타석 규모로 조성됐으며,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계절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기상 여건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했고,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시설로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국민체육센터에 조성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실내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용인실내체육관 4타석과 7일 개관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 3타석, 기존 기흥국민체육센터 4타석을 더하면 모두 11타석을 운영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파크골프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실내·외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계획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실내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60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발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현재 아르피아(9홀), 포곡(9홀), 기흥호수공원(14홀) 등 3곳의 야외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북2근린공원, 남사 진위천변, 원삼 공공폐수처리시설 상부, 수지중앙공원, 모현 경안천변, 동막천 등에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흥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 중인 입문 강습 프로그램을 용인실내체육관과 아르피아스포츠센터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용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의원과 한국마사회 회장 면담…서해안권 말산업·관광레저 거점 조성 제안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서울경마공원의 화성 이전 유치에 나서며 한국마사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시는 6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갑)과 함께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을 만나 서울경마공원 이전 제안서를 전달하고, 이전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서울경마공원 이전과 관련해 화성시의 입지 경쟁력과 사업 추진 여건을 설명하고, 한국마사회 측과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우수한 교통망과 넓은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 등을 강점으로 제시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의 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마공원 이전이 화성 서해안권을 국가 말산업 클러스터와 관광·레저 중심지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울경마공원 이전은 화성 서해안권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화성시의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도 “화성은 교통 접근성과 개발 가능 부지, 말산업 기반을 갖춘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며 “서울경마공원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 9대 전략·138개 과제 논의…평생교육·체육·기업환경 개선 병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돔 야구장 건립과 4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추진하며 시민 여가·체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조승문)는 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실현을 위한 9대 전략과 138개 공약과제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돔 야구장 건립과 프로야구단 유치를 포함한 '돔 야구장 건립 및 프로야구팀 유치, 4대 스포츠 프로시민구단 유치 TF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기로 했다. 현재 화성시에는 프로축구단과 여자 프로배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위원회는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평생교육도시 조성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약도 함께 검토됐다. 매니페스토 공약에는 구청별 파크골프장 확대, 지역도서관 추가 건립, 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롤러경기장과 테마 어린이 과학관 건립, 영재교육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정책과제로는 황금해안길 가든 레포츠 코스 조성,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종합대학과 특성화고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직업교육연구원 유치 등이 제시됐다. 위원회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화성상공회의소가 건의한 가설건축물 관련 조례와 운영기준 개선 요구를 검토해 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년 주거지원 확대와 산업단지 19곳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정명근 시장의 '직주락(職住樂)' 시정 철학을 반영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승문 위원장은 “더 큰 성장의 행복경제시, 더 넓은 포용의 기본사회시, 더 바른 공정의 행정혁신시라는 3대 목표 아래 9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핵심 과제를 최종 점검해 이달부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분당중앙과학고 입학설명회 참석 이어 복지시설·재난취약지역·청년창업 현장 방문…시민 체감 정책 강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7년 개교를 앞둔 분당중앙과학고 설립 지원과 함께 복지·안전·청년정책 등 민생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시민 체감형 시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 4일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7학년도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학교의 성공적인 개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상진 시장과 김은혜 국회의원,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등학교장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앞둔 분당중앙과학고가 우수한 교육환경과 실험시설을 기반으로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하는 열린 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과학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남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입학전형에 성남지역 학생 20% 우선 선발이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는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한우리주간보호센터와 한가람보호작업장, 성남시보호작업장을 둘러보고 돌봄과 재활,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복지서비스 확대와 운영 여건 개선, 이용 편의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중원구 상대원동과 분당구 야탑동 재난취약지역을 찾아 급경사지와 배수시설, 하천변 등을 점검하고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주문했다. 앞서 2일에는 중원구 성남동 도담길 청년창업 공간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어 창업공간 지원과 판로 확대, 자금 조달,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취임 첫날인 1일에는 수정·중원 재개발사업과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민선 9기 출범 이후 현장 중심 시정을 이어가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기본"이라며 “시민 안전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5개 업체 선정해 교육·컨설팅·브랜드 개발 지원…7월 22일까지 온라인 접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창업 초기 청년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창업 재도약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한다. 성남시는 올해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창업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고도 홍보와 브랜드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업체는 7~8월 성남시청 회의실 등에서 마케팅 교육 3회와 전문가 진단, 맞춤형 컨설팅을 받은 뒤 오는 12월까지 기업별 수요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분야는 상품 포장 이미지와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을 포함한 디자인 개발, 업체 홍보 사진 및 영상 제작, 상호·상징표·상표·굿즈 제작 등 브랜드 개발 등 3개 분야다. 참여 기업은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19~39세 성남시 거주 청년으로, 성남시에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업체 대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기업은 7월 22일까지 성남청년정보플랫폼 '성남청년다해'를 통해 사업계획서와 주민등록초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성장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창업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소비층 확보와 매출 증대에 기여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수단 350여 명 기량 겨뤄…최재영 의장 “생활체육 환경 개선 지속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피구협회장 등 내빈, 선수단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와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재영 의장은 “피구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은 물론 팀원 간 호흡과 협력이 중요한 종목"이라며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경기에 임하는 과정에서 단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의회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피구협회는 현재 10개 클럽, 3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 의장배 피구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피구협회가 주관해 회원 간 교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려대·한양대 학생들 4박 5일간 8개 마을서 일손 지원…농업 가치 체험 기회 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농민회가 지역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한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이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농민총연맹 경기도연맹 평택농민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지역 농촌 마을에서 진행한 '2026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양대 언론정보대학과 고려대 사회학과·정경대학 소속 학생 217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평택시 청북읍을 비롯한 8개 농촌 마을에 머물며 농촌의 일손을 돕고 농업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논 잡초 제거와 밭작물 파종 등 농번기 농작업을 지원했으며, 마을길 청소와 제초 작업 등 생활환경 개선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평택농민회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청년들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과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임흥락 평택농민회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대학생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며 “청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의 현실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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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직통 시장실' 운영으로 시민 의견 신속 반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시정 구호를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 광주'로 확정하고 시민과 행정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에 나선다. 광주시는 박관열 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빠르게 반영하고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시정 구호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 구호에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시민과 행정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소통 체계를 구축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하겠다는 민선 9기 운영 방향이 담겼다. 시는 국회와 중앙정부, 경기도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표 공약인 '직통 시장실'을 운영해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행정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최근 경안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난과 민생 현안의 해법은 현장에 있다"며 “시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 구호에는 42만 광주 시민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며 “시민과 행정을 직접 연결하는 '직통' 행정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서 5개월 실무 경험 제공…기업은 9~13일, 청년은 17~27일 신청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 경험 사업' 참여기업과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사회연대경제 조직에서 약 5개월간 현장 실무를 수행하며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들은 현장 업무와 함께 직무교육, 상담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광주시에 소재한 마을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협동조합, 고용인원 10인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이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참여자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고용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사회연대경제 조직에 배치돼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키우게 된다. 시는 참여 조직도 청년 인재와의 협업을 통해 조직 운영 역량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진로를 설계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청년과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자격과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과 고용2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전년보다 5개월 앞당겨 역대 최단기간 달성…답례품·지정기부사업으로 참여 확산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하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빠른 달성 기록을 세웠다. 안성시는 지난해 연말정산 시기인 11월 말 10억원을 달성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연말 기부 수요가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초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5개월 앞당긴 것으로, 기부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경쟁력 있는 답례품 운영과 기부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 확대, 지속적인 홍보 활동 등을 꼽았다. 안성시는 지역 대표 농·축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중심으로 품질 관리와 신규 품목 발굴, 공동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형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지정기부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기부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 현안 해결과 기부 참여 확대를 함께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기부자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시민과 기부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지정기부사업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정기부사업과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반인숙 의장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체감 정책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9대 안성시의회가 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과 함께 지역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시민 안전과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안성시의회는 반인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안성경찰서와 안성소방서, 안성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먼저 안성경찰서를 찾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재난 대응체계와 주요 현황을 살펴봤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반인숙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숙톱밥·식물생리활성제 실증 결과 점검…현장 의견 반영해 기술 보급 확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흥천면과 금사면 화훼·참외 재배 농가에서 농업인상담소가 추진 중인 '2026년 지역특화 활력화사업' 현장평가회를 열고 연구사업 성과와 현장 적용 효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계 공무원, 지역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평가회는 흥천면 효지리 화훼농가에서 진행된 '부숙톱밥을 활용한 분화용 상토 원료대체 검정' 연구사업을 시작으로, 금사면 이포리 참외농가에서 실시한 '식물생리활성제 활용을 통한 참외 생육 및 품질개선 현장실증' 사업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화훼 재배에 활용되는 상토 원료 대체 가능성과 경제성을 살펴보고, 참외 생육 상태와 품질 개선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인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개선 사항과 의견도 수렴했다. 여주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연구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와 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검증된 기술이 여주시 전역의 농가로 확산돼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장·물놀이장 잇달아 방문…집중호우 대비·어린이 안전관리 점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여가시설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이 지난 4일 오학 파크골프장과 지난 2일 개장한 오학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오학 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함께 잔디 상태와 보행로, 안전펜스 등 시설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하천변에 위치한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오학 물놀이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경시설의 위생 상태와 수질 관리 시스템, 미끄럼 방지시설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시설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 첫 전략회의 개최…시민 체감형 AI 실증사업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KAIST,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환경보건센터(WHO ACE), 구글과 협력해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오산시는 6일 시청에서 WHO ACE, KAIST AI대학,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구글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기후·건강·인공지능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후위기와 건강 문제를 도시 현장에서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AI 협력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산시는 도시 규모와 인구 밀도, 생활권이 집약된 컴팩트 시티의 특성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AI 정책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폭염과 냉방비 부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과제"라며 “AI는 기술 발전 자체보다 시민을 보호하는 정책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취약계층과 은둔·고립형 1인 가구 등을 보다 신속하게 살필 수 있는 AI 기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는 WHO ACE가 기후보건 분야의 국제 기준과 윤리적 방향을 제시하고, KAIST AI대학은 AI 기술의 사회적 영향 분석과 정책 설계를 담당한다. 구글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 모델 개발에 참여하며, 오산시에서 구축된 사례를 다른 도시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의 정책 구상과 기획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국제 공중보건과 AI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WHO ACE와 KAIST, 오산시를 연결하는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찾아가는 신청·맞춤형 홍보로 18만3천여 명에 226억 원 지급…소비촉진 연계 정책도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올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사업을 마무리한 결과 지급률 98.3%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을 받아 시민 18만3천여 명에게 총 226억 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했다.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현장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높은 지급률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16일 윤영미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TF팀을 구성해 사업 종료 시까지 운영했다. TF팀은 지급 준비와 현장 대응, 민원 처리, 홍보 등 전 과정을 총괄했으며, 국별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현장책임관제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민원에 신속히 대응했다.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했고, 가족센터와 행복한이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안내와 다국어 홍보도 실시했다. 신청 마감을 앞두고는 미신청자 8천560명에게 개별 안내 우편을 발송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급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기울였다. 지원금 사용 활성화를 위한 후속 조치도 이어졌다. 시는 사용 가능 업소 안내 스티커를 제작해 7개 골목상권과 주요 가맹점에 배부했으며, 장미빛축제와 야맥축제 기간에는 브루어리와 먹거리, 플리마켓 등 외부업체 56개소를 한시적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등록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오산시의 운영 사례는 다른 지자체의 관심도 받았다. 지난 5월 28일에는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급 현장을 점검했으며, 6월 29일 열린 제5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는 오산시 부시장이 지급률과 사용률 제고 우수사례를 발표해 벤치마킹 문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사업의 운영 경험을 담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TF 운영 업무노하우 매뉴얼」을 오는 8월까지 제작해 향후 유사한 민생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시민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행정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9기 비전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선포…8대 정책과제·시민 소통행정 본격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신임 이천시장이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통(通)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을 제시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과 역세권 개발,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핵심 축으로 한 시정 운영에 나섰다. 지난 1일 공식 취임한 성 시장은 취임식에서 “개인의 삶보다 시민을 위한 삶을 선택하겠다"고 밝히며 시민 중심 행정과 실천 중심의 시정을 약속했다. 그는 시민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행정체계 구축을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성 시장은 이를 위해 시민 거버넌스위원회와 시민참여예산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장 직통 문자'를 운영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반도체 설계연구단지, 소부장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천신산업센터' 설립, 햇빛연금 도입, 지역화폐 확대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용인~충주 고속도로 이천 연결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공구 조기 준공을 추진하고, 광역버스 증편과 읍·면 지역 중심의 똑버스 확대, 순환버스 확충으로 교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이천도시공사 설립을 통해 이천역, 부발역, 신둔도예촌역 일대를 복합 거점으로 육성하는 역세권 개발을 추진한다. 개발 이익은 시민 복지와 공공 인프라 확충에 재투자해 공공 중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교육과 복지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반도체·AI 특성화 교육 확대와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설립,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권역별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AI 기반 경로당 운영,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관광과 농업 분야에서는 예술인 등록제 도입과 문화기획자 양성, 체험관광 콘텐츠 확대,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확대와 친환경농업 지원,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및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관행보다 혁신을 선택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공직사회에 당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평가받는 시정을 만들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이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미 있는 봉사' 주제 1회차 마무리…7월 15일까지 3회 과정 운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성수석)는 지난 1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를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리더 소양교육」 1회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자원봉사 리더들이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시민들의 자원봉사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 교육은 '내가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의 사회적 의미와 공동체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책임감과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후속 교육은 현장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이어진다. 오는 8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자원봉사 조직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운영과 갈등 관리, 현장 조율 능력 등을 다루는 2회차 교육이 열린다. 이어 15일 여성복지회관에서는 '질문하는 시민'을 주제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민의식을 키우는 3회차 교육이 진행된다. 센터는 3회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리더는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갖춰 더욱 전문적인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가 일상 속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김장호 구미시장, 정부세종청사 찾아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대구 경북선 동구미역 신설·KTX 구미역 정차 등 핵심 현안 건의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주요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구미시는 6일 김장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주요 관계자들을 잇 따라 만나 지역 핵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 일행은 먼저 기획예산처를 찾아 임기근 차관과 조용범 예산실장 등 예산실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대구 경북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동구미역 신설 △구미 제3 국가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1~3 산단 연결 교량 건설 △방산·AI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제조 사이버 융합보안 실증 지원 △스마트 제조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구미시는 이들 사업이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전략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첨단소재 등 국가 핵심 산업과 맞물려 있는 만큼 산업 인프라 확충과 교통 접근성 개선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정부에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철도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건의했다. 구미가 대구·경북권 광역교통의 중심축이자 신공항 배후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철도망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구미시가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주요 철도 사업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구 경북선 서대구~의성 구간 내 동구미역 신설 △남부 내륙철도와 연계한 KTX 구미역 정차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2단계 사업에 따른 구미대 역 신설 등이다. 구미시는 특히 동구미역 신설과 KTX 구미역 정차가 지역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보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와 통합 신공항, 대구권 광역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기업 투자 유치와 인재 유입, 물류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끄는 국가전략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광역교통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선 9기에도 발로 뛰는 행정으로 구미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정부예산 심의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9월 국회 심의 단계부터는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공조해 정부예산 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청양 멜론 본격 출하…전국 유일 ‘K-멜론 S급’ 명성 이어간다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K-멜론' 최고 등급인 스페셜(S급) 멜론을 앞세워 올해 출하를 시작했다. 군은 6일 청양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김홍열 군수와 청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청양농협, 청양멜론공선출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양 멜론 출하식을 열었다. 올해 출하는 6월 말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군은 평년 수준인 15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전국 시장에 청양 멜론을 공급할 계획이다. 청양 멜론은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와 공선출하회 브랜드 '멜로츠', 농협 공동브랜드 'K-멜론'으로 유통된다. 청양멜론공선출하회는 9개 농가가 10ha 규모에서 멜론을 재배하고 있으며, 'K-멜론' 브랜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스페셜(S급)을 생산하고 있다. 참여 농가의 생산 기준 준수와 공동 선별, 품질 관리 체계를 유지한 결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S급 물량의 70%를 서울청과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A급 물량은 서울 신도림 청양장터 특판과 연계한 직거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구매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홍열 군수는 “청양 멜론이 전국 유일의 S급 프리미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한 농가에 감사드린다"며 “판로 확대와 생산 기반 지원을 통해 청양 멜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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