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패트롤] 광명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초 기초단체장 출신 대통령으로, 기본사회-지역화폐 등 주요 정책이 지방 현장에서 출발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역시 결국 현장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장(3선),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상임대표를 맡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을 역임한 30여년 경력의 자치분권 대표주자다. 최고위원이 되면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을 바탕으로 민주당을 혁신하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17일 제헌절을 맞아 대표 공약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승격해 헌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는 분권형 개헌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은 자치분권국가를 지향한다"는 내용을 명시하고, 자치입법권과 자치재정권을 확대하는 한편 대통령실에 '자치분권수석'​을 신설해 국정 전반에 자치분권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 확대를 비롯해 △당원 중심의 단단한 민주당 △지방의회법 제정 △대한민국 균형성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출마는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전국의 풀뿌리 당원들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민주당 지도부에 온전히 담아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주당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주당의 혁신과 확장을 이끌고 2028년 총선 승리 기반을 다지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 자치분권 가치를 민주당 중심에 세울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승원 최고위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총괄선대위원장에 박우섭 전 인천 남구청장, 상임선대본부장에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을 선임했다. 선대위는 자치분권 가치를 민주당 지도부에 세우고 지방과 중앙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갈매 도담도담공원 인근 갈매 연결녹지 1호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갈매 연결녹지 1호는 2017년 조성이 완료돼 그동안 보안등 7개로 야간 조명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녹지가 조성된 지 10여 년이 지나면서 크게 자란 나무가 조명을 가려 추가 조명시설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리시는 올해 '갈매 연결녹지 1호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구리시는 10년 이상 자란 나무가 이룬 숲길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기 위해 면밀하게 검토했다. 특히 작년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인 초록거리 상권과 인접한 특성을 고려해 인근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며 경관 설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총 7종 55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어두웠던 잔디 공간에는 별과 달 모양 조명, 물방울 열주 조명시설이 설치돼 사진 촬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기존 보안등에는 투명한 나비 조명 7개를 설치해 숲길을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게 꾸몄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7일 “어두웠던 연결녹지의 야간 환경이 개선돼 시민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경관조명 설치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고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리시음악창작소 '2026 스튜디오 투어'에 참여할 개인 학생과 관내 학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스튜디오 투어는 구리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화, 드라마, 뮤지컬, 공연, 대중음악 등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중심 진로 교육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제작 환경과 다양한 직업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구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은 구리시음악창작소 스튜디오에서 직-간접 체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주도적으로 사고하며 미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음반 제작을 위한 녹음-편집, 영화-드라마 음악의 음향 혼합과 최종 음향 조정, 현장 공연 무대의 음향 연출 등에 필요한 기자재와 교육은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모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4일까지 구리시음악창작소 누리집(guri.go.kr)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7일 “청소년이 실제 제작 현장을 경험하면서 교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9기 첫 시정현안회의를 열고 회의 전 과정을 남양주시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이번 시정현안회의는 이날 처음 운영한 '현장시장실'과 연계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중심행정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양주시는 기존 간부회의를 시정현안회의로 개편하고 정책이 논의되고 추진되는 전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며 시민과 시정 운영 과정을 공유하는 시민주권시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현장 소통과 시민 참여를 중시하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조치다. 최현덕 시장은 취임 이후 주요 기관 방문과 민생현장 점검을 이어오며 현장 중심 시정을 강조해 왔다. 이날도 '시장 좀 만납시다'를 진행해 진접읍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정현안회의에선 부서별 중점 현안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민생과 밀접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현덕 시장은 '일 잘하는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 △간부공무원 정책-미래 동향 학습과 인사이트 공유 △비효율적인 업무 개선과 원팀 행정 강화 △3대 메가프로젝트와 미래대응기금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폭염-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최현덕 시장은 “시정이 논의되고 추진되는 과정 공유는 시민주권시대에 걸맞은 행정"이라며 “관행보다 실행, 형식보다 성과를 앞세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매월 1일 시정현안회의를 정례적으로 열고 회의 전 과정을 생중계해 시정 운영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소재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황순원 탄생 111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 '방방곡곡 울려라, 황순원 방가전'을 오는 10월31일까지 문학관 3층 수숫단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설가 황순원 문학의 출발점인 '시인 황순원'에 주목했다. 엄혹한 시대이던 1934년 출간된 그의 첫 시집 에 담긴 청년 시인의 문학정신과 항일 저항 의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문학과 디지털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황순원은 시 '나의 꿈'으로 문단에 데뷔해 104편 시를 남겼다. 그의 첫 시집 방가는 일제강점기 일본에서 한글로 간행된 작품으로, 우리말과 민족정신을 지키고자 했던 청년 문인의 의지를 담은 상징적인 문학 유산이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방가에 수록된 시 15편을 양평 거주 화백인 변영미, 소원섭, 양경렬, 이연희, 황한나가 각각 회화 작품으로 재해석했으며, 이를 지역 영상 디자이너 김다해, 김영미가 모션그래픽으로 제작했다. 정적인 시와 회화가 움직이는 영상으로 확장되면서 관람객은 시를 영상으로 감상하는 새로운 문학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방가에 담긴 항일 저항 의식과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온라인 문학 강연과 영상 비평도 함께 마련했다. 2부에선 1934년 초판본 의 원문 중 5편을 당시 한글 맞춤법 그대로 소개하고, 이를 회화와 모션그래픽으로 구현해 원전의 감동과 시대적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종회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은 17일 “황순원 문학은 소설뿐 아니라 시에서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며 “이번 전시가 방가에 담긴 시대정신과 문학적 가치를 오늘의 감각으로 새롭게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이 이제 기업과 일자리가 풍부한 '수도권 동부 경제중심도시'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하남시는 K-컬처복합 콤플렉스와 국가정원 동시 조성을 중심으로 문화-관광산업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다지는 한편, 인공지능(AI) 첨단산업과 핵심 기업 유치에 집중한다. 최근 발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연구'에 따르면, 하남시는 재정자립도가 A등급(매우 우수)이나 인구-사업체-고용은 C등급(보통),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D등급(미흡)으로 평가돼 '균형형 도시'로 분류됐다. 실제로 2023년 기준 하남시 1인당 총생산량(GRDP)은 서울 강남구의 약 6분의1 수준에 머물러 있다. 작년 기준 법인지방소득세에도 이런 격차는 고스란히 드러난다. 하남시는 33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대기업들이 둥지를 튼 화성시는 4076억원으로 하남시의 약 12배,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이천시는 3032억원으로 약 9배에 달했다. 이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처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대기업 유치가 도시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열쇠임을 보여준다. 이에 하남시는 투자유치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이글루코퍼레이션, 성원애드피아, 연세하남병원 등 13개 우수 기업 및 유관기관을 유치하며 약 1조원 규모 투자와 25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연계, 문화-관광-산업이 융합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에는 약 3조원 규모 'AI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곳에 AI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첨단산업 거점을 구축해, K-컬처와 함께 하남의 미래 경제를 이끌 양대 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도시 경쟁력은 인구 증가가 좌우하지 않는다"며 “그동안 우수한 교통망에 비해 일자리가 부족해 아쉬웠던 하남시 체질을 완전히 바꾸겠다. 기업과 산업,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시민이 일자리와 여가를 관내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의 기업일자리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김포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관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16일 뭉쳤다. 이날 광명시의회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회의실에서 이형덕 의장 등 광명시의원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시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광명시의회와 지역 거점 의료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관내 중증-응급의료체계 강화 등 주요 보건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의료 접근성 향상과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이형덕 의장은 간담회에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의료기관"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의회도 병원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듣고 민생과 밀접한 정책 발굴과 현안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기타안 2건 등 17개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업무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등 주요 의정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시정 업무보고는 민선9기 출범 이후 김포시의회가 처음으로 집행부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점검하는 자리다. 이에 따라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는 주요 과정으로 기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선9기 집행부 주요 공약사업과 민생과 밀접한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김포시의원들은 사업별 추진 계획과 진행 상황을 살피고, 시민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계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시의회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와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희성 김포시의회 의원은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9기 김포시장과 관계 공무원께 드리는 세 가지 당부를 통해 △김포시의회 관련 보고체계 전면 쇄신과 정상화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 및 피드백 시스템 확립 △대의기관 존중하는 '시의회 중심 행정' 회귀를 제언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민선9기가 시민 기대에 부응하려면 무엇보다 행정 기본원칙부터 바로 세워야 합니다. 민선9기가 성공적으로 출발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지난 민선8기 동안 크게 훼손된 김포시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보고체계를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지방자치법은 주민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김포시의회는 시민 뜻을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대의기관입니다. 그런데 민선8기 행정은 대규모 사업과 주요 정책들이 김포시의회와 사전 협의나 제대로 된 보고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기 일쑤였습니다. 더욱 심각한 대목은 조례와 회의규칙에 규정된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집행부 대응입니다. '김포시의회 회의규칙'에선 집행부가 5분 자유발언에 대해 성실히 검토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제는 최소한 공식적인 답변조차 이뤄지지 않는 불통행정이 관행처럼 굳어졌습니다. 김포시의회와 소통 단절은 정책 오류를 낳고, 그 오류는 고스란히 시민 혈세 낭비와 행정 신뢰도 추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민선9기에선 이런 소통 부재 관행을 반드시 끊어내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민선9기 성공을 위해 다음 세 가지를 꼭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의회 보고체계를 전면 쇄신하고 정상화하십시오. 주요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 시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일수록 단 한 걸음도 김포시의회와 충분한 협의와 소통 없이 추진되어서는 안 됩니다. '사후 통보'식 보고가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긴밀히 소통하는 '사전 협의' 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주십시오. 둘째,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 및 피드백 시스템을 확립하십시오. 앞으로 본회의장에서 나오는 모든 의원의 발언에 대해 조례가 정한 기한 내 검토 결과와 조치 계획을 성실하게 보고해 주십시오. 셋째, 대의기관인 의회를 존중하는 '의회 중심의 행정'으로 돌아오십시오. 집행부와 김포시의회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습니다. 시의회를 견제와 감시의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김포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동반자로 인정해 주십시오. 민선9기 시작은 과거의 과오를 과감히 혁신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오늘 본 의원이 지적한 보고체계 확립과 소통 정상화는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도덕적 기틀입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김포시장님이 과거 불통행정을 과감히 청산하고 먼저 손을 내미는 '소통하는 시장', 시의회를 존중하는 '상생하는 시장'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는 1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10대 시흥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결산 심사 및 자치법규 입안-심사기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0대 시흥시의회 개원에 따라 의원과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337회 임시회에서 예정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 심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장은 이날 교육에서 지방재정 이해 및 예산 심의를 비롯해 △예산-결산 심사 핵심 기법 △자치법규 입안 및 심사기법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과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정책과 예산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선옥 의장은 교육 진행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예산안 심사와 자치법규 심사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시의회의 전문성은 시민 신뢰를 만드는 출발점인 만큼 더욱 면밀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통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16일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장 선거 및 원 구성과 관련해 이날 오전 열린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에 대한 반박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안양시의회 의장 후보 못 내어 안양시 행정력을 마비시키는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민께 석고대죄하라 △공무집행방해, 부당한 인사 개입, 언론탄압, 성희롱 사건 방치 등 의혹으로 비판받고 있는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원 의원직과 의장후보직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안양시의회 의장 선거와 관련해 유불리를 떠나 조속히 안양시의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 등 세 가지를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발표 내용 전문이다. 제10대 안양시의회는 지난 7일 의장선거 및 원구성을 위해 의회를 개회 하여야 할 예정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분열로 의장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의회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이는 전적으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인 것은 언론과 공직사회 안양시민등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투표권을 강탈하고 의회를 마비시킨 국민의 힘 민주주의 파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는 어불성설이다. 어제 의장선거와 관련하여 3차 결선투표의 투표용지는 개표 과정에서 무효표 논란으로 정회가 선포되면서 의회사무국 의사팀 직원들이 현장에서 보관 관리하였다. 이후 임시의장과 양당 대표가 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봉인 절차를 밟기로 합의하여, 감표위원과 사무국직원들이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봉인 절차를 밟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투표권을 강탈하고 의회를 마비시킨 국민의 힘 민주주의 파괴하였다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은 책임있는 공당으로서, 있을 수 없는 행위이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또한, 민주당은 다소 필체가 흐리거나 사소한 오기가 있더라도 그 의사가 후보자명단과 일치하고 타 후보자와 혼동할 우려가 전혀 없다면 마땅히 유효표라고 인정하는 것이 민주주의 대원칙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안양시의회 의장.부의장 선거 방법 등에 관한 문서와 사무국직원의 투표 안내에 의하면 기명란에 의원 한 분의 성명을 正字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안내가 있었다. 또한, 의원 성명을 잘못 기재한 투표용지는 무효 처리로 판정하도록 하는 기준이 분명히 있다. 참고로 제10대 안양시의원들은 여섯 차례의 기명투표를 한 바 있다. 또한 민주당은 단순한 필체의 미세한 차이를 악의적인 트집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는 위에서 밝힌 정자 기재와 의원 성명을 잘못 기재한 투표용지를 무효 처리로 판정하는 기준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단순한 필체의 미세한 차이를 인정한 것은 명백한 무효 투표지임을 인정하는 결과인 것이다. 더 나아가, 임시의장이 명백한 유효표로 인정되어야 할 표를 무효화하려는 시도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오히려 방조하고 있다. 라는 부분도 적반하장이다. 임시의장이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실관계를 왜곡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우리 국민의힘 교섭단체는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하나, 의장 후보를 못 내어 안양시 행정력을 마비시키는 더불어민주당은 안양시민께 석고대죄하라! 둘, 공무집행방해, 부당한 인사 개입, 언론탄압, 성희롱 사건 방치 등 의혹으로 비판받고 있는 윤경숙 의원은 의원직과 의장후보직을 사퇴하라! 셋, 더불어민주당은 의장 선거와 관련하여 유불리를 떠나 조속히 안양시의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라! 2026년 7월 16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일동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영천시-대구시의회-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

김병삼 영천시장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집중 설립 반대"…육군3사관학교 위상 유지 촉구 김주범 대구시의원 “차도 위 버스정류소 244곳 시민안전 위협"…대구시에 종합대책 촉구 영남이공대, 지역주민 초청 사회복지서비스과 프로그램 성료 대구보건대,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지원기관 협력체계 강화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병삼 영천시장이 정부가 검토 중인 국군사관학교 자운대(대전) 설립 방안에 대해 공식 반대 입장을 밝히고, 육군3사관학교의 기능과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시장은 16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정부가 미래 장교 양성체계 개편과 합동교육 강화를 위해 국군사관학교 설립을 검토하는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국방교육 기능을 대전 자운대로 집중시키는 방식에는 분명히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시장은 “미래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교육과 첨단 국방교육 강화는 시대적 과제"라면서도 “국군사관학교 설립은 단순한 학교 이전이나 신설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장교 양성체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국가적 사업인 만큼 특정 지역으로 국방교육 기능을 집중시키는 방식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가 수십 년간 정예 장교를 양성하며 국가 안보를 뒷받침해 온 대표적인 국방교육기관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영천은 장교 양성의 역사와 전통, 교육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국방교육도시"라며 “이 같은 역사와 기반을 외면한 채 새로운 통합사관학교를 특정 지역에 집중시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에도 역행할 뿐 아니라 기존 국방교육 자산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논의가 현실화될 경우 장기적으로 육군3사관학교의 기능과 위상이 축소될 가능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가 정책 변화로 인해 육군3사관학교가 불이익을 받거나 경쟁력이 약화되는 어떠한 결정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정부가 미래 국방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설을 특정 지역에 집중하기보다 기존 국방교육 자산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미 구축된 교육시설과 우수한 교수진, 축적된 교육 경험, 국방교육도시 기반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국가 예산 절감과 정책 효율성 측면에서도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제를 넘어 국가 핵심 기능을 특정 지역에 집중시키지 않고 기존 거점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정부가 지방분권과 지방시대를 국정기조로 제시하면서도 국가 핵심 교육기능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정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김 시장은 이와 함께 정부에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설립 추진에 앞서 충분한 공론화와 국민적 합의를 거칠 것 △육군3사관학교의 기능과 위상을 약화시키는 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것 △국군사관학교 입지와 운영체계를 국가균형발전과 기존 국방교육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 △정부와 국회, 국방부가 영천시와 경북도를 비롯한 기존 국방교육도시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하는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영천시는 육군3사관학교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경상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시민사회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필요하다면 범시민 대응기구를 구성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육군3사관학교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적극 제시하겠다"며 “대한민국 국방교육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정책인 만큼 영천시는 장교 양성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국가균형발전 원칙을 바로 세우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이 대구지역 곳곳에 설치된 차도 위 버스정류소의 안전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며 대구시에 체계적인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제10대 대구시의회 개원과 함께 제출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인도가 아닌 차도 가장자리에 설치된 버스정류소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대구시 차원의 종합적인 관리·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에는 모두 4천여 개의 버스정류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244곳은 인도가 아닌 차도 가장자리에 설치돼 구조적인 위험성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도 위 버스정류소는 승객들이 대기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이용객들이 차량이 오가는 차도 가까이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고, 버스 승·하차 과정에서도 교통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지적이다. 특히 보행 속도가 느리거나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게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라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대구시에 설치된 차도 위 버스정류소 문제는 어제오늘 갑자기 불거진 사안이 아니다"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언론에서는 반복적으로 위험성을 지적했고 시민들 역시 지속적으로 불편과 공포를 호소해 왔지만 근본적인 개선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예산 부족이나 관리 권한 문제를 이유로 차도 위 버스정류소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결국 행정이 위험요인을 지속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보다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김 의원은 대구시에 차도 위 버스정류소 전수조사를 조속히 실시해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단기·중기·장기로 구분한 단계별 안전 개선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방호울타리 설치와 노면 안전표시 등 최소한의 안전시설을 우선적으로 확충하고, 구·군마다 제각각 운영되고 있는 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대구시 차원의 통합 관리 가이드라인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금은 차도 위 버스정류소에 대한 본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구시가 더 늦기 전에 명확한 책임의식을 갖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버스정류소 개선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향후 대구시의 후속 대책 마련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사회 주민과 예비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과를 소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평생교육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교내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과 예비 성인학습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서비스과 지역주민 초청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서비스과의 교육과정과 입학제도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과 지원체계를 안내하는 한편, 재학생과 예비 성인학습자가 직접 소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대학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재 사회복지서비스과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신의 대학생활과 학업 경험, 진학 계기, 학업과 직장·가정생활을 병행한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이야기는 예비 성인학습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재용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순간이 가장 가치 있는 출발"이라며 “영남이공대학교는 성인학습자들이 학업과 직장, 가정을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과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서비스과는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중심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성인학습자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과의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프로그램,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지원, 취업 및 진로 지원체계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2027학년도 성인학습자전형과 성인·재직자 특별전형 등 다양한 입학제도를 설명하고 성인학습자의 학업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유연한 교육 운영 방식과 맞춤형 지원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재학생 멘토링 시간은 행사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멘토들은 대학 입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와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과정 등을 솔직하게 소개하며 예비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재학생들의 경험담을 통해 대학생활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진학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입학전형과 교육과정, 수업 운영 방식, 장학제도,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과정, 졸업 후 취업과 진로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사회복지서비스과 교수진은 참가자들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입학 준비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입시설명회를 넘어 재학생이 직접 멘토가 되어 자신의 대학생활을 소개하고 예비 성인학습자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재학생들은 후배를 맞이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대학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였고, 예비 성인학습자들은 실제 대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사회복지서비스과는 성인학습자의 다양한 생활환경과 학습 여건을 고려해 평일반은 물론 야간반, 금요반, 토요반 등 유연한 학사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 지원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직장인과 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성인학습자의 학업과 진로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앞으로도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 중심대학으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기술창업거점센터가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에서 '바이오헬스케어기술창업 기업·기관협의체'를 개최하고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원기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대구광역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출범한 기업·기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열린 기업협의체에는 테라노펫, 셀시악스, 굿디바이스, 헤파이스토스, 캐니캐티케어, 씨레커, 부기라이드, 더블유제이, 위들리펫, 클린디 등 모두 10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신규 선정 기업과 바이오헬스케어기술창업거점센터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업별 기술개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센터가 운영 중인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과 연구장비 활용 지원,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이어 16일 열린 기관협의체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혁신센터,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등 지역 창업지원기관 6곳이 참여했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 1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사업 운영 방향과 창업기업 성장 지원 방안,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지원 프로그램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 판로개척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준영 바이오헬스케어기술창업거점센터장(안경광학과 교수)은 “바이오헬스케어 창업기업의 성장은 대학과 지원기관,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때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기술창업거점센터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지원기관 간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메디언스, 기능성 콩 종자개발 및 원천원료 기술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남아 시장 진출 본격화… 기능성 콩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정동 교수 연구팀과 ㈜메디언스는 기능성 콩 종자개발 및 원천원료 기술협력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북대학교의 농업생명과학 분야 연구역량과 메디언스의 기능성 식품 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능성 콩 품종과 고부가가치 원천원료를 공동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능성 콩 품종 공동 연구 및 종자개발△원천원료 및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 △제품 상용화 및 기술사업화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 대상 공동사업 발굴 △정부 연구개발사업 및 국제협력 과제 공동 추진 △학술·기술·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식량안보 강화와 식물성 단백질 산업 육성을 국가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어 기능성 콩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 기관은 현지 대학, 연구기관, 기업 및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종자 보급부터 재배기술, 원료 생산,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글로벌 산업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능성 콩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농생명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언스 박성용 회장은 “경북대학교의 우수한 연구기술과 메디언스의 제품개발 및 글로벌 사업 역량을 결합해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바이오와 K-푸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기능성 콩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능성 농산물 산업의 고도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며, 향후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국내 농생명 기술의 글로벌 진출 성공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막 오른 민주당 전대…‘당락’ 가를 핵심 변수 3가지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권 경쟁은 물론 선거 방식 변화와 향후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대표 선출에 선호투표제가 처음 도입되고 전략지역 가중치가 적용되는 등 기존과 다른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후보 간 경쟁뿐 아니라 새로운 룰이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15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방안을 최종 의결해 전당대회 규칙을 확정했다. 이번 전당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당대표 선출 방식에 '선호투표제'가 처음 도입된다는 점이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를 선호 순서대로 기표한 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고, 해당 후보를 선택한 유권자의 차순위 표를 다른 후보에게 재배분하는 방식이다. 과반의 지지를 받은 당대표를 선출해 대표성과 민주적 정당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단순한 1차 득표율뿐 아니라 후보 간 확장성과 비호감도가 최종 승부를 가를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선호투표제 도입을 둘러싸고 당내에서는 친명계(친이재명계)와 친청계(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공개 충돌하기도 했다. 그러나 논란이 됐던 청년 최고위원제는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적용하지 않기로 하면서 갈등은 일단락됐다. 대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새 지도부 출범 직후 지명직 최고위원 1명을 청년 몫으로 임명하고, 향후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청년 최고위원제를 제도화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 선호투표제는 예비경선 이후 치러지는 본경선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후보 간 연대와 차순위 표심 확보 전략 등 본경선 과정에서 새로운 합종연횡이 전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다른 변수는 전략지역 가중치다. 민주당은 대구·경북·경남 지역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의 유효투표 결과에 5%의 가중치를 부여하기로 했다. 해당 규정은 이번 전당대회에 한해 적용되며, 전략지역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전준위 당헌당규분과위원회에서 정한다. 전당대회 일정도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다. 민주당은 이날부터 이틀간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은 뒤 21일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예비경선을 통과하는 후보는 당대표 3명, 최고위원 8명이다. 현재 당대표 선거에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고민정 의원, 김보미 전 강진군의장 등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김영호(3선) 의원과 박성준·최민희(재선) 의원, 박선원·서미화·이건태·임미애·한민수(초선) 의원 등 현역 의원들과 원외 인사들을 포함해 총 1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예비경선 반영 비율은 당대표의 경우 중앙위원급 온라인 투표 35%,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35%, 국민 여론조사 30%다. 최고위원은 중앙위원급 50%, 권리당원 5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중앙위원이 두 명의 후보를 선택하는 '2인 연기명'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권리당원 투표에서 우위를 점하더라도 중앙위원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경선은 전국 순회경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첫 일정은 다음 달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 시작된다. 이어 2일 부산·울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남광주·전북 순으로 권역별 경선이 진행된다. 마지막 일정인 16일 경기·서울 경선을 끝으로 당심과 민심의 향방이 사실상 결정되고, 최종 결과는 17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절차를 넘어 이재명 정부 2년 차를 뒷받침할 당 지도체제를 구축하는 첫 시험대로 평가된다.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예비경선과 전국 순회경선, 최종 투표까지 이어지는 한 달간의 레이스에서 선호투표제와 전략지역 가중치 등 새로운 룰이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또 치열한 경쟁이 전당대회 흥행과 새 지도부의 정당성으로 이어질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임종득, ‘산촌혁신특구’ 도입 추진…기업 유치로 지방소멸 대응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인구 감소와 초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산촌지역에 기업과 창업을 유치하기 위한 내용을 담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6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산촌 진흥을 위한 기본적인 지원 체계를 두고 있지만,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기업 유치와 신산업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산촌지역 역시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경제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개정안은 산림청장이 산촌의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촌혁신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혁신특구에 입주한 기업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법인세와 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산촌 주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보전산지 행위 제한을 일정 범위에서 완화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산촌 특화 직무교육과 창업·경영 컨설팅, 창업 공간 등을 제공하는 '산촌창업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산촌혁신특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사무소 신축비 등 이전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해 기업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임 의원은 “산촌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기업이 들어오고 청년이 창업하며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산촌혁신특구를 통해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기업과 창업에 대한 지원은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영양·봉화 등 산촌지역이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의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촌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교육복지사 10명 중 8명 10년 이상…처우는 제자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전국 교육복지사 10명 중 8명은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인력이지만, 낮은 임금과 과도한 업무, 휴식권 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교육복지사 처우 개선이 과제로 떠올랐다. (사)지역노동사회연구소가 전국 교육복지사 309명을 조사한 결과, 80.6%는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였다. 대부분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 전문인력이었지만 보수와 복지 만족도는 낮았다. 교육복지사들은 경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낮은 임금을 받고, 교육복지 업무 외 행정업무까지 떠안는다고 답했다. 권한은 부족하지만 위기학생 지원 책임은 커졌고, 대체인력이 없어 연차를 자유롭게 쓰기 어렵다는 응답도 많았다. 감정노동과 소진도 공통된 어려움으로 꼽혔다. 학생 지원 책임이 큰 업무 특성 때문에 휴가 중에도 학생과 학부모 연락이 이어져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도 드러났다. 연구진은 경력 인정과 호봉제 도입, 적정 임금체계 마련, 업무 표준화, 행정업무 전가 방지, 대체인력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서 교육복지사의 법적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부산교육복지사협회는 “교육복지사는 학교에서 학생의 삶을 가장 가까이 지원하는 전문인력이지만 제도적 보호와 처우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노동환경 개선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16일 부산경성대학교 인문사회경영관 커뮤니티홀에서 열린 '교육복지사의 조직 참여 및 리더십 형성 요인조사 세미나'에서 처음 공개됐다. 토론에서는 박주상 고용인적자원개발연구소 연구위원이 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임열매 부산교육복지사협회 부회장이 협회 참여와 리더십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초의수 신라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안현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 박종혁 부산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과 함께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2027 입시 대비…경복대 ‘2026 Rising Day’ 교사 연수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진학 지도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RISING DAY 진학 지도 및 전공 탐색 교사 연수'를 지난 9일 남양주 캠퍼스 우당관 1층 세미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입시 전형 요강 안내에서 벗어나 고교 교사들의 진학 지도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경복대 7개 학부 26개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교사들과 1대1로 학생 진로 및 학과별 전문 커리큘럼을 논의한 '교수-교사 맞춤형 전공 탐색 워크숍'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 1부는 경복대 총장 환영사, 입학홍보처장의 대학 소개 및 2030 미래 전략 발표로 이뤘다. 2부 행사는 서울 청원여고 박문수 교사(대교협 강사)의 '2027 대입 수시모집 이해와 대비' 특강이 마련돼 일선 교사들과 진학 지도 노하우를 공유했다. 경복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교사 한 명이 바꾸는 학생 진로는 그 학생이 평생 걸어갈 길의 방향을 바꾼다"며 바쁜 현장에서도 참석해 준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AI-디지털(AID) 인재 양성 거점대학으로서 세계적 수준 교육환경을 약속한다"며 “선생님들께서도 우리 대학의 AI 혁신 성과를 고교 현장에 널리 나눠 주시길 바라며, 교사분들의 디지털 리더십 성장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 소개 세션에선 경복대만의 독보적인 지표가 공개됐다. 경복대는 8년간(2017~2022년, 졸업생 2000명 기준) 및 2024년, 2025년 졸업생 1000명 기준 수도권 대학 통합 취업률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장학 수혜율 93.3%(2024년 기준), 경기도 RISE 사업 선정으로 5년간 총 100억원 재정을 확보하는 등 탄탄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강점과 함께 서울 및 경기 전역으로 운행하는 대규모 무료 통학버스 인프라를 갖춰 학생복지 측면에서도 최상위 수준이다. 연수 하이라이트였던 '학과별 교수-교사 전공 탐색 워크숍'에선 간호학부, 치위생학부, 스마트시티융합학부, AI융합디자인학부 등 각 학부 교수진이 참여해 고교 교사들의 진학 상담을 심층적으로 지원했다. 교사들은 2027학년도부터 개편되는 물리치료학과 4년제 학제 변경, 건축디자인과 통합 사항, 일부 학과의 정원 조정 결과 및 최우수 2개 학기 등급만을 반영하는 유연한 학생부 반영 방법 등을 상세히 확인하며 맞춤형 진학 설계 방향을 구체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대학의 학과 교수진과 직접 마주 앉아 실무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인프라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교육부 AID 거점대학으로서 AI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는 혁신적인 모습을 보며 경복대의 미래 경쟁력에 큰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입학홍보처는 이번 RISING DAY 행사를 시작으로 고교-대학 간 밀착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고교 방문 전공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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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수도권 전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과 관련된 영업손실보전협약 체결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지난 10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영업손실보전협약 체결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영업손실보전협약은 예산 외 재정 부담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협약 체결에 앞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심사는 영업손실보전금을 최소화하는 방안 등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통과했다.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은 2023년 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는 영업손실보전협약 체결을 위한 투자심사도 완료했다. 현재 공사는 통합 공정률 50.9%를 보이며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하반기 과천시의회 의결을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와 영업손실보전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사전점검과 종합시운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과천정보타운역 개통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과천정보타운역 개통을 위한 주요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협약 체결과 공사도 계획대로 추진해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철도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과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광명시 소하동 뚝방길 일대 밀집 주거구역을 지난 14일 찾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날 박승원 시장과 추미애 지사는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폭염 대응 물품 지원 현황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위기로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해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여름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취약계층 맞춤 돌봄, 무더위쉼터 확대와 폭염저감시설 확충 등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단 한 명의 시민도 폭염 속에서 소외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지사는 “기후위기는 사회취약계층에 더 큰 피해를 주는 만큼 경기도와 광명시가 협력해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생계위기가구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5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생활밀착형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이용자 1174명과 독거-중증장애인 1649명, 65세 이상 독거노인-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3446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활동지원사, 방문간호 인력이 방문 또는 유선으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안전 확인을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거리 노숙인 취약지역을 하루 두 차례 순찰하고, 야외노동자를 대상으로 폭염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응급연락망 구축과 의료기관 연계체계를 마련하는 등 폭염 사고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름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복지국장을 단장으로 6개 부서 14개 팀과 19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전담팀(TF)'도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공청사, 경로당, 복지관, 스마트버스정류장 등을 포함한 무더위쉼터 170곳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고정형 그늘막 50곳을 추가 설치해 총 227곳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버스정류장도 25곳으로 확대하고 철산상업지구에는 쿨링포그를 운영하는 등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이달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건강 챙기기를 장려하고 여름철 도심 속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네피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와 공원 물놀이장 방문을 연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가까운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한 여름을 즐기며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총 30만 보 걷기로, 걷기 기록은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두 번째 미션은 참가자가 부천시 지정 물놀이장 7곳 중 한 곳에 들러 GPS 인증을 하면 된다. GPS 인증이 어려운 경우에는 현장 사진을 등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물놀이장은 △원미공원 △중앙공원 △소사대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 △도당공원 △수주공원 △오정대공원 등 7곳이다.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인센티브 추첨에 응모할 수 있으며, 부천시는 미션 달성자 중 10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2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에서 오정보건소 공식 걷기 커뮤니티 '걸어서, 건강 찾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17일 “무더운 여름철 가까운 공원에서 걷기와 물놀이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건강과 즐거운 추억을 모두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동네피서 걷기 챌린지 관련 세부사항은 오정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인공지능(AI) 시대, 청소년청년의 삶과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2026년 제2회 시흥시청소년청년정책포럼'을 지난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 확산이 청소년과 청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청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병택 시흥시장도 종합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포럼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주제 발표를 한 뒤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연호 대표는 'AI 시대, 청소년-청년의 삶의 변화'를 주제로 'AI 시대로 질주 속에서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AI 활용 능력뿐 아니라 자기주도성과 협력, 자기 존중, 지속 성장하는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기헌 부원장은 'AI 시대, 청소년-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주제로 청소년-청년 정책이 개별 지원을 넘어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 지원체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은 오연호 대표가 좌장을 맡고 임병택 시흥시장, 임채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장, 장진명 시흥시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김기헌 부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는 AI 활용 기회 확대와 정보격차 해소, 진로·일자리 변화, 미래세대에 필요한 교육과 정책 지원,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 역할 등을 논의했다. 질의응답에선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과 청년의 기대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병택 시장은 “AI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동시에 진로와 일자리, 역량 격차라는 새로운 과제도 안겨주고 있다"며 “청소년과 청년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는 일이 기술 지원보다 주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포럼에서 나온 청소년-청년들 목소리와 다양한 제안을 적극 검토해 시흥시 청소년-청년 정책과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청소년-청년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는 기초자료로 삼아 현장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청년 당사자, 전문가, 지역사회가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시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16일 'AI정책 자문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자문단 위원장) 등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인공지능 정책 자문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은 공공기관-관련기관 관계자, 대학교수, 실제 산업현장에서 AI 관련 기업을 이끄는 대표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위촉식에 앞서 자문단은 안양시가 운영 중인 운전석 없는 레벨4자율주행 셔틀버스 '주야로Lv4'에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양시가 추진 중인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안양시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특히 “인공지능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라며 “안양시가 행정과 산업 등 전 분야에서 AI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자문단이 나침반 역할을 해달라"고 권했다. 이어 이계삼 자문단 위원장이 주재한 첫 회의에서 부위원장 선출 및 '안양시 인공지능 기본 및 종합 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해당 용역은 '인공지능기본법' 시행과 중앙정부의 '인공지능 기본계획' 공포에 발맞춰, 지자체 차원에서 체계적인 이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안양시는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1억원 예산을 투입해 안양형 특화 AI 전략과 행정 혁신 방안 등을 도출할 방침이다. 자문위원들은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안양시의 차별화된 AI 정책 수립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자문단은 앞으로 안양시가 추진하는 AI 관련 신규 사업 제안, 기존 사업 고도화 방안, 관련 산업 육성 등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전문 자문 역할을 맡는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16일 김포시 풍무도서관에 마련된 무더위쉼터에 들러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 풍무도서관(지상 3층 규모)은 1층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 9~22시, 주말 9~17시(월요일 휴무)로 운영된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자연재난과장, 김포시 재난안전과장 등 경기도-김포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경기도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시민 이용 환경, 폭염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을 살펴보고, 폭염특보 장기화에 대비해 쉼터 운영과 현장 예찰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작년 경기도 온열질환자 978명 중 37.2%인 364명이 야외 작업장에서 발생한 만큼 폭염특보 시 작업시간대 조정 또는 작업 중지 등을 강조했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무더위쉼터 운영 관계자들에게 “폭염이 지속될수록 현장에서 세심한 확인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무더위쉼터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독거노인과 옥외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예찰과 보호조치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3개 반, 1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시설 20곳과 민간시설 138곳 등 158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정형 414곳과 스마트형 5곳 등 419곳의 그늘막을 관리하고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2026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 청년 예술단체 '예술냉장고'가 오는 20일 동두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도시, 락(樂)'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에게 직접 찾아가는 배달형 공연으로, 전문 록밴드 '스프링스'가 청소년이 선호하는 대중음악을 록(Rock)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떼창과 미니 토크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홍동현 예술냉장고 대표이사는 “짧은 점심시간이지만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방부는 지난달 경기도 내 방호벽-용치 등 군사장애물 철거 대상 13곳을 확정했다. 그러나 양주시가 작년 11월 건의한 7곳은 이번 대상에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다. 민선9기 정덕영 양주시장은 이번 대상에 누락된 원인이 그동안 전임 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실의 긴밀한 협조가 없었으며 정성호 국회의원실에서도 이런 사안을 알지 못했음을 확인했다. 이에 즉시 당-정 협력체계를 가동해 양주의 여러 군사장애물 중에서 안전사고 우려 및 양주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녹양동 전차방호벽과 마전동 전차방호벽 등 2곳을 우선 정비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건의했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 시 시야 확보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도시화가 상당히 진행돼 군사장애물이 도시 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17일 “작년 11월 건의한 구간이 이번 국방부 철거 대상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철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방부 및 정성호 국회의원실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군사장애물 정비가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는 군사장애물 정비는 물론 정성호 국회의원실 등과 협조가 필요한 모든 사안에 대해 긴밀하고 신속히 협조함으로써 양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와 행정위탁 확대 등 민선9기 공약사업과 연계해 시민체감형 규제 개선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시니어 취업준비교육'을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의지는 있으나 구직 방법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 과정을 익히도록 마련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채용시장 이해 및 일자리 찾기를 비롯해 △이력서 작성과 모바일 입사 지원 △면접 준비 및 직장생활 적응 등 구직활동 전반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5~65세 미취업자로 재취업 의지 등을 종합해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시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5일부터 31일까지 예약 후 의정부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둔야로 10, 노동복지회관 1층)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17일 “이번 교육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 특성과 수요에 맞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추진 실적 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소관 재난관리책임기관 등 6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년도 안전관리계획 추진 실적을 분석해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정부시는 재난안전예산 반영률을 비롯해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목표 달성률 △재난관리책임기관과의 협업 △문제점 및 미흡사항 보완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하반기 안전관리계획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개선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류체계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작년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7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2026 경기도 어린이 독서코칭 사업'에 선단도서관과 가산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독서 코칭은 어린이 문해력 증진사업 일환으로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읽기, 말하기,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된다. 그림책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접목한 체험 중심 수업으로 어린이가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단도서관은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가는 책 친구, 도서관에서 레벨 업!'을 운영하며 내달 4일, 5일, 11일, 12일 총 4회 진행한다. 학교생활과 연결된 낱말-문장 읽기, 질문하기, 한 줄 표현 활동 중심의 기초 독서 코칭으로 어린이가 즐겁게 읽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산도서관은 7세 유아를 대상으로 '말놀이 숲에서 책이랑 쑥쑥!'을 운영하며 11월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한다. 소리, 낱말, 이야기 놀이로 책과 글자에 친숙해지는 유아 독서 코칭을 통해 유아기의 언어 발달과 문해력 향상,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7일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스스로 책을 즐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문해력과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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