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경복대, 상황인지형 경기북부 관광코스 추천서비스 선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가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리는 '2026년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대학 앵커사업(Anchor Project) 일환으로 추진한 산학 공동 연구개발 성과인 '상황인지형 경기북부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서비스'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학과 지역 산업체, 지자체 간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술 사업화와 지역 상생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가 선보인 '상황인지형 경기북부 코스 추천 서비스'는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 방문 시각, 동행인 유형, 기상 상황 및 개인별 선호 취향 등 다차원적 상황 데이터(Context Data)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최적의 경기북부 관광 및 문화 탐방 코스를 실시간으로 구성해 주는 혁신적 융합 솔루션이다. 이번 EXPO 전시 공간은 관람객의 직관적인 이해와 다채로운 기술 체험을 돕기 위해 총 3개 세부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인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챗봇 체험존'은 관람객이 직접 생성형 AI 챗봇과 대화하며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제반 여건에 맞는 개별화된 코스를 생성받는 실시간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두 번째 파트인 '경기북부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메인화면 전시'에선 반응형 웹 및 앱 기반의 UI/UX 디자인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주요 명소, 지역 축제, 맛집 등 정보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선보였다. 세 번째 파트인 '서비스 소개 영상존'은 시스템의 알고리즘 메커니즘, 앵커사업 추진 과정, 지역경제 파급 효과 및 향후 고도화 로드맵을 고화질 미디어 콘텐츠로 상세히 전달해 참관객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가 주도하는 지자체 연계 앵커사업의 대표적 결과물로, 정체된 경기북부 관광산업에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한 이론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 관광 데이터베이스와 연동이 가능한 고도화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실용성 높은 산학협력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신효영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장은 1일 “이번 2026 산학연협력 EXPO 참가는 학과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과 밀접하게 호흡하며 완성한 AI-빅데이터 신기술을 대외에 널리 알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자체 및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IT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고도화와 보급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지용에 갇힌’ 李 정면돌파 나서나

중대범죄수사청이 조직의 수장이 없는 상태에서 2일 출범한다. 이른바 개문발차다.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여권 강경파 반대 속에서 장고를 거듭하면서다. 연이은 개각 인사 낙마로 정치적 부담이 커진 이 대통령이 강경파 반발이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에 중수청장을 임명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李 “김지용이 친윤 검사? 허위 주장"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새벽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관한 글을 연달아 올렸다. 여권 내 강경파와 강성 지지층의 김 후보자 반대 기류에 정면돌파를 시도한 모양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한 네티즌의 글을 공유하며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조국혁신당)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다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나.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대한 복수를 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중요 수사기구 책임자에 수사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가 '친윤(친윤석열) 검사'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에 대해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일축했다. 김 후보자 추천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의 후보를 추천한 뒤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제청했다"며 “협의 과정에서는 추천된 4인 중 김지용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의한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인의 피추천자 중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을 할 사유인지, 남은 3인의 후보가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국힘 “행안위원장 김어준, 간사는 추미애냐"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검사장 출신인 김지용 변호사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에 추미애 경기지사는 같은 달 12일 “왜 이들(내란) 세력에 업혀서 전전긍긍하는 것이냐"며 공개적으로 반발했고, 검찰개혁 강경파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과 조국혁신당은 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이 여권 내 강경파 반대 등으로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3주 넘게 국회로 보내지 않자, 야당은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이 대통령이 하루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수표동 중수청 앞에서 열린 현장 의원총회에서 “이 대통령이 당내 반발 눈치 보느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조차 보내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보다 지지층의 심기가 더 중요하느냐"며 “새로운 인물을 찾아서 임명하는 것이 더 빠르지 않겠나"라고 꼬집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명구 의원도 “도대체 인사청문회를 국회 행안위가 하는 건가, 민주당 강경파가 하는 건가. 야당 행안위 간사가 강명구인가, 추미애인가. 행안위원장이 김어준이냐"며 “김어준과 추미애 허락받는다고 이렇게 늦어지는 건가. 이것은 대통령께서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중수청장 임명 너무 늦출 수 없을 것" 정치권에서는 법무부 장관·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낙마에 이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인사에 대한 정치적 부담을 느낀 이 대통령이 결국 김 후보자 임명 강행에 나서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 대통령이 여기서 물러나면 인사가 엉망이 돼버린다"며 “이번에 중수청장은 임명 수순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마냥 시간을 늦출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평화경제특구 1차 후보지로 파주시를 신청했다. 아울러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연천군과 포천시는 내년 2차 후보지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30일 파주시 파주읍-문산읍-월롱면 일원 약 6.9㎢(약 208만평)를 평화경제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개발계획을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 신청은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 공고'에 따른 조치다. 경기도는 1차 지정 신청 기한인 9월30일 이내 파주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2차 지정 신청 기한은 내년 8월31일까지다. 평화경제특구는 북한 접경지에 산업-관광-물류 등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남북 경제교류와 경제공동체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정하는 국가 특별구역이다.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접경지의 평화-안보 여건, 지역발전, 향후 남북 협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며 세제-부담금 감면, 인허가 특례, 기반시설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통일부는 총 4개 내외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파주 평화경제특구는 첨단 미래산업 육성과 향후 남북경제공동체 연계를 핵심 목표로 추진된다. 개발계획은 산업-관광-주거가 어우러진 복합개발방식으로, 2개 산업지구와 복합-문화관광-남북물류지구 등 5개 지구로 구성된다. 인공지능(AI)-첨단제조-의약-스마트물류 등을 포함한 6개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며, 전체 면적의 약 20%인 1.4㎢를 평화용지로 배치했다. 현재까지 210개 기업의 입주 의향을 확보하며 높은 투자수요를 입증했다. 전체 사업비는 약 2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는 통일부 기본계획에서 파주가 포함된 서부내륙권을 '스마트-융복합 산업 협력 권역'으로 제시한 만큼, 파주가 기존 첨단 산업기반과 개성공단 연계성, 광역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기업수요를 내세워 정부 심의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신청에 앞서 경기도는 2016년부터 국회-중앙부처 건의와 토론회-간담회 등 80건의 정책 대응과 관련 연구 8건을 추진하며 평화경제특구 제도 마련과 유치를 주도해 왔다. 경기도는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북동부 대전환' 구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추미애 지사는 지난 7월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실국업무보고에서 “경기북동부를 대한민국 내일을 개척하는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싶다"며 접경지인 경기북부뿐 아니라 규제와 산업기반 부족이란 과제를 안고 있는 동부까지 아우르는 발전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추미애 지사는 미군 반환공여지와 군 유휴부지를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같은 제도와 연계해 △항공-우주-MRO △기후-에너지 기술 △첨단 스마트팜 관련 산업과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는 법 제정 단계부터 기본계획 수립, 후보지 선정과 개발계획 마련까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파주의 입지-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1차 시범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하겠다. 파주평화경제특구를 시작으로 경기북동부가 평화경제 거점 조성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파주시와 함께 경기도내 후보지로 선정된 연천군과 포천시는 현재 개발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행정절차와 개발계획 수립 등을 완료한 뒤 내년 2차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경기도는 오는 10월 추가 후보지 공모를 진행해 연말까지 1곳을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소요산 단풍길 따라, 별앤숲 가을캠핑' 연계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소요산을 찾는 등반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내 소요산 공주봉 정상에 올라 인증을 마친 등반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상 등반 인증객에게는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의 카라반 및 데크 시설 평일 사용료 2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일 “붉게 물든 소요산 단풍을 만끽하고, 자연 친화적인 별앤숲 테마파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등반객이 소요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치유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산 단풍길 따라, 별앤숲 가을캠핑 관련 세부 사항은 안내 포스터를 참고하거나,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관리사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생연문화공원(동두천시보건소 앞)에서 '2026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은 물론 키우지 않는 시민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반려견 '꽃분이 아빠'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구성환이 함께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부터 건강 상담까지 행사장에선 시민이 반려동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남기는 견생네컷을 비롯해 △반려동물의 모습을 직접 그려보는 캐리커처 △산책에 필요한 가방을 직접 만들어 보는 산책가방 만들기 △반려동물 발도장을 남기는 발도장 만들기 △반려견 발톱깎이를 직접 체험하는 미용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민이 자유롭게 둘러보고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일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반려동물을 단순히 '키우는 동물'이란 개념을 넘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의 생활문화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시민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에 나섰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지난달 28일 관련 부서 공무원, 양주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옥정중심상가 사거리 일대와 상가 내부도로를 찾아 교통흐름과 차량 통행 여건을 살피고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옥정중심상가 사거리 일대는 현재 옥정포천선 201정거장 건설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 구간이 축소된 가운데 도로변 학원 차량과 승하차 차량 등 불법 주정차까지 더해지면서 교통정체가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일부 차량이 차로를 점유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정체가 교차로 주변까지 이어져 시민의 통행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상가 내부도로 역시 양측 상가로 진입하려는 대기차량이 통행 차로 일부를 점유하면서 도로 기능이 저하되고 있어 시민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덕영 시장은 옥정중심상가 사거리 일대가 이미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관련 부서에 “고정형-이동형 CCTV를 활용한 단속과 현장 계도활동을 실시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양주시는 옥정중심상가 내부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구조 개선에도 나선다. 이달 기존 2차로인 상가 내부도로를 3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가 진입 대기 차량과 통과 차량 동선을 분리할 수 있어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상습적인 교통정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정덕영 시장은 1일 “시장 직통 문자민원은 시민의 불편 사항을 들을 수 있는 주요 소통 창구"라며 “옥정중심상가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통 개선 방안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한 '의정부 안심귀가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선9기 출범 후 안심귀가서비스 확대 운영을 알리고 서비스에 참여하는 자율방범대원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이기 위해서다. 자율방범연합대 대원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 여성권익시설 관계자, 여성친화도시서포터즈, 어린이집연합회 등 관계자 150여명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발대식에 이어 고남숙 패밀리코칭 상담소 대표가 '안전한 지역사회와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1일부터 확대 운영되는 '의정부 안심귀가서비스'는 평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의정부시 전 지역에서 운영된다. 기존보다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자율방범연합대 대원 2명이 1조로 차량을 이용해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이용시간 20분 전까지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시민을 위해 '경기도 안전귀가 앱'도 함께 홍보한다. 해당 앱을 이용하면 의정부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귀가 모니터링과 긴급 신고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시민이 각자 상황과 선호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장영석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발대식에서 “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안심귀가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안전을 살피고 배려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의정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포천처리구역(6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가 내년도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총사업비 118억9000만원을 투입해 자작동, 어룡동, 금주3리, 만세교리, 감암리, 마산리, 좌의리 일원의 하수처리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국비 71억3400만원, 도비 23억7800만원, 시비 23억7800만원이 투입된다. 포천시는 해당 지역에 하수관로 11.78km를 신설하고 맨홀 323곳, 맨홀펌프장 12곳, 배수설비 265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신설 하수관로는 포천처리구역 6단계 8.07km와 좌의리 일원 3.71km다.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하수 원활한 처리가 가능해져 방류하천인 포천천의 수질 개선과 생활환경 내 악취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포천시는 기대했다. 공중위생 향상과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재연 하수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포천천 수질과 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지속 협의한 결과"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차기 대통령감은? 한동훈 18.1%·김민석 15.2%·오세훈 10.5%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선두권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한 의원은 18.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2%로 조사됐다. 한 의원과 김 대표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9%p였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10.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10.2%),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8.1%),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7.9%),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6.3%),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5.6%), 추미애 경기지사(3.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2.0%)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6.8%, '잘 모르겠다'는 3.7%, 기타는 2.5%였다. 범야권 인사 5명(한 의원·오 시장·장 대표·이진숙 의원·이준석 의원)의 지지율 합계는 48.9%로 범여권 인사 5명(김 대표·강 실장·정 전 대표·조 원장·추 지사)의 지지율 합(38.2%)보다 10.7%p 높았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대표가 31.2%로 압도적 선두였다. 이어 강 실장(13.8%), 정 전 대표(11.9%), 조 원장(8.0%), 한 의원(5.6%), 추 지사(5.3%) 등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 의원이 32.6%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장 대표(25.2%), 오 시장(17.0%), 이진숙 의원(15.4%) 등으로 조사됐다. 전체 응답자 중 19.3%를 차지한 무당층에서도 한 의원이 25.0%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오 시장(15.2%), 김 대표(10.4%), 이진숙 의원(9.7%), 강 실장(6.9%), 장 대표(4.5%) 등으로 나타났다. 기사에서 인용한 여론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RDD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p이며,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유승민 “김정은·트럼프·이재명 3자 공조…金 원하는 대로 가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능력을 사실상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정은-트럼프-이재명 3자 공조로 북의 핵 인질이 될 판"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젠 놀랍지도 않지만, 김정은과의 만남에 매달리는 미국 대통령이 이런 어이없는 말을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김정은은 내 친구“ 발언을 지적했다. 그는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는 실종됐고,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같은 건 이제 누구도 말하지 않는다"면서 “한미연합훈련은 훈련 도중에 일방적으로 취소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머지 않아 김정은을 만나면 핵 보유를 인정하고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관리하는 조건으로 대북제재를 풀어줄 가능성이 높다"며 “친북 좌파 정권의 오랜 소원을 미국 대통령이 앞장서서 실현해 주는 기막힌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NYT(뉴욕타임스) 인터뷰와 유엔총회 연설의 핵심이 북핵 동결과 대북제재 해제를 거래하자는 것이니, 한미 대통령이 북핵 위기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미국 대통령이 우리 안보를 위기에 빠뜨리는데 우리 대통령은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하며 거들고 있다"면서 “북핵은 인정하고 대북제재는 풀어주고 우리의 핵능력은 막는 것, 김정은-트럼프-이재명 3자 공조는 꽃놀이패를 쥔 김정은이 원하는 대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수 진영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그는 “트럼프가 저렇게 막 나가도 우리 보수가 박수를 쳐야 하느냐"며 “보수 우파 집회에 성조기를 흔들고 트럼프가 뭘 하든 환호하는 사람들을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국이 비핵화를 포기하고 북핵을 인정한다면 우리도 즉각 독자 핵무장을 선언하고 미국에 당당하게 요구해야 한다"면서 “김정은의 핵은 인정하면서 동맹의 핵을 반대한다면 그런 동맹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전망에 대해 즉답하지 않으면서도 "그는 좋은 사람(he is a good guy)“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는 “그에게는 꽤 상당한 핵능력이 있다. 우리만큼은 아니지만 핵능력을 갖고 있다"며 “(북한 핵 보유는) 나와 같은 일을 하는 대통령들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은은 내 친구다. 그는 트럼프를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다"며 “세상에서 그가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나뿐이고, 나도 그를 좋아한다. 내가 있는 한 그는 괜찮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패트롤] 경북도-경북교육청-한국국학진흥원

◇경산과학고 영재학교 전환 추진…경북도·교육청·DGIST 맞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지역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 기관은 1일 경북도청에서 'AI시대를 이끌 경상북도 이공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년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경산과학고등학교를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4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입생 정원의 최대 50%까지 경북지역 학생을 우선 선발할 수 있다. 세 기관은 영재학교 전환뿐 아니라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을 연계한 과학인재 양성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역할을 구체화하고 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 운영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에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경북의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자살예방 현장 대응 강화…시·군 협력체계 촘촘히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자살 사망자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 시·군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경북도는 1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영상회의를 열고 지역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지역 자살 사망자는 745명으로 전년보다 56명 감소했다. 2022년 이후 증가했던 자살률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도는 자살예방관을 중심으로 지역별 발생 현황과 예방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전담조직과 센터 인력 확충,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안전망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기 주민을 조기에 찾아 필요한 서비스와 연결하고 '경북형 통합돌봄'과 정신건강 지원의 연계도 강화한다. 올해 말까지 시·군 전담인력 배치를 요청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 특화서비스 확대에도 나선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도와 시·군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앵커 사업' 본궤도…청년 취업·정주 3602명 성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대학과 기업을 연결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앵커 사업'을 앞세워 청년 취업과 정주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국비 2500억 원과 도비 500억 원 등 모두 3000억 원을 투입해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반도체 첨단 소재부품과 AI 제조로봇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성장엔진 인재 양성과 초광역 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는 4년간 모두 960억 원이다. 사업 첫해에는 지역 청년 3602명이 취업·정주했으며, 대학 연구성과 기술이전 297건과 특허 출원 336건 등의 실적을 거뒀다.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는 4만2500명이 참여했고 기업 연계 교육과정도 202건 운영됐다. 대학과 기업 간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포항공대는 최근 3년간 도내 기업에 43건의 기술을 이전했고, 경일대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학과 졸업생 가운데 82.9%가 대구·경북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북도는 대구시와 반도체·로봇·이차전지·모빌리티 분야 초광역 인재 양성에도 공동 대응하는 한편 대학 규제 개선과 AI 인재 혁신대학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학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 기업과 산업으로 연결되고, 청년들이 경북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두각…전국대회 6개 부문 수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지역 장애학생들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9일 강원 홍천에서 열린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북 대표 학생과 지도교사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정보경진대회 인터넷 검색 부문에서는 모화초 학생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지도교사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파워포인트 부문에서는 포항명도학교 학생이 우수상, 구미혜당학교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아래한글 부문에서는 왜관동부초 학생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e스포츠 폴가이즈 종목에 출전한 청량중 학생은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대회 기간에는 AI와 로봇, 가상현실 등 다양한 에듀테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경험하고 다른 지역 학생들과 교류했다. 경북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과 관련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학생 갈등 '대화로 풀기'…관계개선 프로그램 가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생 간 갈등을 처분 중심에서 벗어나 대화와 이해를 통해 풀어가는 관계개선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청은 1일부터 '관계개선 프로그램 함께+'를 본격 운영한다. 일상적인 학생 간 다툼이나 비교적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서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학교폭력 신고 가운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비율은 2023년 38.4%에서 지난해 48.2%, 2025년 49.4%로 높아졌다. 반면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은 같은 기간 61.6%에서 50.6%로 낮아졌다. 교육청은 학교별로 교원 3~5명으로 '관계개선지원팀'을 구성한다. 갈등이 발생하면 학생들과 개별 면담을 한 뒤 당사자들이 함께 만나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앞으로 지킬 약속을 정하도록 돕는다. 학교 자체 해결이 어려운 경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지원관과 관계개선지원단이 지원한다. 초등학교 1~3학년의 경미한 사안에는 '관계회복 숙려기간'도 시범 도입한다. 다만 프로그램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학교폭력 조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중대한 사안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갈등 해결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개방형 감사관 공모…16일까지 원서 접수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감사 업무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감사관은 공직기강 확립과 비위 예방대책 수립을 비롯해 공무원의 범죄·비위·진정 사건 처리 등 감사와 청렴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응시 자격은 중앙행정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수사·법무, 예산·회계, 조사·기획·평가 등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경력자다. 판사·검사·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일정 경력을 갖춘 민간 전문가도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교육청 총무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4일 발표하며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임용 예정일은 2027년 1월 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교육청과 나라일터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밤 풍류에서 축제까지…국학진흥원 웹진 '담' 10월호 발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이 가을을 맞아 '가을의 풍류와 축제'를 주제로 인문 감성 웹진 '담(談)' 10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는 하회선유줄불놀이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중심으로 전통 풍류와 공동체 문화가 오늘날 지역 축제와 관광 콘텐츠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진교 국립경국대학교 교수는 '강물 위에 되살아난 불꽃, 하회선유줄불놀이'를 통해 조선시대 선유에서 비롯된 줄불놀이의 전승 과정을 다뤘다. 하회 주민과 연구자, 지역 학교 등의 노력으로 명맥을 이어온 줄불놀이가 안동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과정도 살펴본다. 김주호 팀장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통해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담긴 대동과 화합의 정신을 조명한다. 1997년 시작된 탈춤축제는 공연과 퍼레이드, 탈놀이경연대회, 대동난장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갖춘 안동의 대표 가을축제로 성장했다. 이 밖에도 소동파의 '적벽부'에서 안동 하회의 선유와 줄불놀이로 이어지는 이야기, 음력 9월 9일 중양절의 풍속, 옛 혼례와 가을밤 풍경을 담은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추진하는 '전통 생활문화 집대성 및 콘텐츠 개발' 사업도 소개한다. 연구 성과를 100권의 '전통생활사총서'로 정리하고 칼럼과 영상, 검색사이트, 점자책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김정은 中 국경절 축전…“피로써 맺어진 동지적 우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77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북중 관계의 특수성을 재차 강조했다. 국제정세 변화와 관계없이 양국의 전통적 친선과 협조관계를 이어가고 공동의 이익을 지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위원장은 1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한 축전에서 “피로써 맺어지고 진실한 동지적 우의로 계승해 온 조중(북중) 친선의 역사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절대로 달리 흐를 수 없다"​고 밝혔다. 사회주의를 매개로 한 양국의 협력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공동의 이념, 공동의 기치,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단결과 협조관계를 끊임없이 승화 발전시켜나가려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말했다. 이어 북중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그는 “나는 이 기회에 총서기 동지와 함께 깊고도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는 조중관계를 새로운 전략적 높이에로 인도함으로써 두 나라 공동의 이익을 철저히 고수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양국 인민에게 더 큰 복리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두 차례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한층 가까워졌다는 점도 부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베이징과 올해 6월 평양에서 열린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거론하며 “이념과 생사를 같이해 온 공고하고 특수한 조중 친선 관계를 공동의 아름다운 미래를 지향하여 가장 강력하고 전략적인 사회주의국가 간 관계로 발전시켜나갈 데 대한 입장과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이 북중우호협력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성대하게 기념하고 각 분야의 교류·협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축전은 최근 북중 관계의 변화를 반영하듯 분량과 표현 모두에서 이전보다 강도가 높아졌다. 축전은 북러 밀착으로 북중관계가 소강상태였던 2024년 국경절 당시 500여 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약 800자로 늘었고, 올해는 1100여 자까지 증가했다. 친선 관계를 표현하는 문구에도 변화가 있었다. 2024년에는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지속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이 중심이었고, 지난해에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친선을 이어가겠다는 표현이 추가됐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피로써 맺어지고 진실한 동지적 우의로 계승'​해 온 관계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국제정세와 관계없이 양국 친선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놨다. 지난해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계기로 중국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시 주석이 평양을 찾은 만큼, 최근 정상 간 교류 확대가 이번 축전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경절은 마오쩌둥이 1949년 10월 1일 베이징 톈안먼 성루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정권 수립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다. 김 위원장은 매년 국경절을 계기로 시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왔다. 앞서 전날에는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주최한 국경절 기념 연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 측에서는 김형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문성혁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명수 외무성 부상, 류은해 대외경제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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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고구마 전량 여주375아울렛상인회 판매…수익금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특화사업인 '행복텃밭'에서 한 해 동안 재배한 고구마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텃밭은 협의체 위원이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월 모종을 심은 뒤 여름철 잡초 제거와 물주기 등 텃밭을 관리해 왔다. 수확 작업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여주도시공사 임직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구마를 수확한 뒤 선별·포장 작업까지 함께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토지를 제공한 위원과 텃밭을 관리한 협의체 위원, 수확 작업에 참여한 여주도시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여주375아울렛상인회'에 전량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텃밭을 무상 제공한 위원과 협의체 위원, 여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의 참여로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다며 고구마 전량 구매에 참여한 여주375아울렛상인회에도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신광식 점동면장(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봉사와 상인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신상진 성남시장 1일 공동 결의대회 열고 정부 건의문 채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 행동에 나선다. 이상일 시장은 10월 1일 성남시 대장동 대장근린공원에서 신상진 시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용인·성남·수원·화성) 대표단 등 20여 명과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자리는 지난 9월 3일 시민연합회의 추진 요청을 받은 이 시장이 신 시장에게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양 지자체장과 4개 도시 시민대표들은 결의대회에서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반도체·인공지능(AI) 국가전략 인프라 추진,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행정 지원 등을 담은 공동 건의문에 서명해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시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이어지는 50.7km 구간에 22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추정 총사업비는 5조 2750억 원 규모로, 4개 시가 공동 진행한 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도출돼 사업 타당성을 입증했다. 용인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하철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2월 김동연 당시 경기도지사와 협력 협약을 맺었으나, 2024년 6월 도가 국토부에 제출한 우선순위에서 해당 노선이 후순위로 밀리자 이 시장은 경기도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사업성 검증 자료 공개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후 용인시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당위성 알리기에 집중했다. 2025년 3월 수지구 주민 1만 8475명의 서명부를 국토부에 제출했고, 12월 사전타당성 용역 완료 후 지자체 실무협의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이 시장이 김윤덕 당시 국토부 장관을 만나 지원을 건의했으며, 3월에는 성남·화성시와 함께 7만 9000명이 참여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420만 시민의 출퇴근 불편 해소와 국가 반도체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필수적인 노선이라며, 오랜 기간 지자체가 주도해 온 핵심 사업인 만큼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10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서 기업 임직원 100명 대상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관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대응 실무 특강을 마련했다. 이천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손잡고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변화 대응 인사이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 혁신에 따른 산업 환경의 변화를 짚어보고, 실제 업무와 기업 경영에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접목할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이승환 경기연구원 AI연구실장이 초빙됐다. 이 실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책임연구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두루 거친 정책 전문가다. 그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조직 운영 방식과 산업 현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설명하고 기업들의 선제적 준비 전략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보조 수단을 넘어 산업 체계를 재편하는 인공지능의 역할을 조명하며, 지역 기업들이 변화의 흐름에 맞춰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이천시 소재 기업에 근무하는 임직원 100명이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GBSA아카데미 누리집이나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암석과 실개천·폭포 어우러진 1만4949㎡ 규모 쉼터 조성…62종 식물 보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이충동의 배 과수원이 돌과 물, 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탈바꿈해 지역 첫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평택시는 이충동 123번지 일원에 조성된 '석정원(石井園)'을 평택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석정원은 과거 배 과수원의 흔적을 보존하면서 암석과 실개천(계류), 폭포 등을 더해 조성한 공간이다. 정원은 총 1만4949㎡ 규모로 교목·관목·초본류 등 62종 44과 9643주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과수원의 장소성을 살린 '피루스 가든'을 중심으로 '암석원'과 '잔디마당'을 조성했으며 백송길, 목련길, 철쭉길, 자작나무길 등 계절별 산책길도 마련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췄다. 6000㎡ 규모의 주차장을 비롯해 카페와 식당, 화장실, 관리실 등을 조성해 정원 관람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종영 정원주는 오랫동안 가꿔온 석정원이 평택시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만큼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임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과수원의 기억과 돌·물·식물이 어우러진 석정원의 특성을 살려 민간정원 등록을 계기로 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 기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 모집 시민 등 30명 위촉해 2030년까지 4년간 이행 실태 점검 및 자문 수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30일 시청 순암홀에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교육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가단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25명과 시민 대표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9월 30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 조정과 이행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으로 공약사항 변경 검토와 실천 계획 이행 평가, 공약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및 대안 제시 등을 수행한다. 이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평가단을 대상으로 공약의 의미와 체계적인 관리, 시민 참여형 공약 평가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박관열 시장은 평가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공약 추진 과정을 살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평가단이 향후 4년간 공약 추진 상황과 시민 체감도를 살피고 광주시의 변화 과정에 시민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평가단과 함께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평가단 의견을 추진 과정에 반영하는 공약 관리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술·예술·교육·체육 4개 부문 공로자 선정, 10월 6일 시민의 날 시상식 개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문화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제34회 성남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성남시는 최근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학술 부문에 김시덕(64) 씨, 예술 부문에 김덕용(65) 씨, 교육 부문에 이현주(51) 씨, 체육 부문에 김선태(50) 씨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김시덕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교수는 한국 장례문화 연구에 매진하며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등재 학술지에 논문 5편을 게재했다. 또한 '성남시사' 민속편 집필위원으로 참여하고 성남학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기록하는 데 앞장섰다. 예술 부문의 김덕용 작가는 나무와 자개 등 전통 소재를 바탕으로 한국의 고유한 미감을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왔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소장돼 있으며, 올해 성남 큐브 미술관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국내외 전시와 아트페어를 통해 예술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현주 아인스바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음악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전담해 왔다. 특히 장애 예술가의 직업 연계를 돕는 한편, 올해 말레이시아 국제 마칭 아트 챔피언십에서 2개 부문 은상을 이끄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 영역을 넓혔다. 체육 부문에서는 2023년부터 성남시청 빙상팀을 지도하고 있는 김선태 감독이 선정됐다. 김 감독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육성해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체육 발전을 이끌었다. 이번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성남시장 명의의 상패가 전달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구미시-김천교육지원청-상주시-문경시-성주군-고령군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LB세미콘㈜이 구미에 전력반도체 후공정 라인을 증설한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산업 고도화와 공급망 강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LB세미콘 이대교 대표이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반도체 후공정 라인 증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기업의 미래 성장전략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지원이 결합된 재투자 사례로 평가된다. 투자 유치 과정에서는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행정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협조가 뒷받침됐다. LB세미콘은 이번 증설을 통해 전력반도체 후공정 분야의 생산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구축하는 라인에는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서 웨이퍼에 얇은 유리막을 입힌 뒤 가공 후 다시 제거하는 공정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력반도체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반도체 후공정 시장을 선점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LB세미콘은 2000년부터 디스플레이 구동칩(DDI)과 이미지센서(CIS),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을 대상으로 범핑과 테스트, 후공정, 웨이퍼 레벨 패키징(WLCSP)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LCD와 OLED 디스플레이 구동칩에 적용되는 금 범핑을 시작으로 솔더 범핑, 구리 기둥 범핑, 웨이퍼 레벨 패키징 등 플립칩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전력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등 고부가 후공정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증설 투자가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구미산단의 첨단 기술 고도화와 반도체 후공정 공급망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미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소재·부품·장비부터 후공정까지 산업 생태계를 넓혀가는 상황에서 이번 투자가 지역 반도체 산업의 외연 확대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 투자 시설이 원활히 구축되고 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와 기반시설 등 필요한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04년부터 구미산단과 함께해 온 LB세미콘은 구미와 성장의 발걸음을 함께해 온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가 대한민국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발판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의 맛과 지역 특색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2026 구미 푸드 페스티벌'이 다음 달 17~18일 송정 맛 길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9개 테마의 미식존을 중심으로 전국 코스튬 콘테스트와 푸드 테크 체험까지 더해 축제 규모와 콘텐츠를 한층 확대한다. 지난달 30일 구미시는 지난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축제 최종 보고회를 열고 행사장 조성과 먹거리 운영, 공연·체험 프로그램, 홍보, 교통·안전 대책 등 분야 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 구미의 다양한 맛을 담은 '9味(구미)존'이다. 구미농특산물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삼겹굽굽존, 베이커리카페존, 로컬맛집존, 아시아미식존, 구미당김치맥존, 향토막걸리존, 키즈꿀맛존, 푸드테크&체험존 등 9개 테마 공간이 행사장을 채운다. 먹거리의 질도 끌어올렸다. 전문 셰프 3명이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메뉴 컨설팅을 진행해 음식의 맛과 구성, 완성도를 높였다고 구미시는 설명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 코스튬 콘테스트'도 눈길을 끈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17일 오후 2시 메인 무대에서 캐릭터 소개와 런웨이,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총 상금은 560만원이다. 지역 푸드 테크 산업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된다. ㈜LSB와 우리파파스, 이찬F&B 등 구미 지역 푸드테크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식품 기술을 소개하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 ECRC 동아리도 기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키즈꿀맛존'은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축제 장 혼잡을 줄이기 위한 디지털 주문 방식도 도입한다.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QR 주문시스템'을 운영해 음식 주문을 위해 장시간 줄을 서는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구미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개막 전까지 행사장 시설과 교통·안전대책, 관람객 편의 시설 등을 다시 점검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의 다양한 맛에 전국 코스튬 콘테스트와 푸드테크 등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조기에 찾아 지원하기 위한 상담 안전망이 강화된다. 지난달 30일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교 상담 활성화와 학교 부적응 학생의 조기 발견·지원을 위해 '2026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학업 중단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과 맞춤형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김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내 'Wee센터 사이버상담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현장 상담과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Wee센터는 지난 29일 '괜찮아, 위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자두야 놀자' 학업중단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교 교사와 Wee센터 상담 인력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격려하고,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담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Wee센터와 Wee클래스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천생명과학고 Wee클래스와 김천Wee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학업 중단뿐 아니라 학교폭력, 진로 고민 등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해 전문 상담과 지원기관으로 연결하는 학교 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Wee클래스를 통한 학교생활 적응 상담과 학업 지속 지원 프로그램도 적극 알렸다. 학생과 교사 간 상담과 소통을 확대해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학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권성미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상담주간과 '자두야 놀자'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업의 즐거움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생·학부모·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강의 위주의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상주시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소속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업무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부패방지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을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 수행 과정에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과 사례를 다뤘다. 특히 전자투표 리모컨을 활용한 '스마트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문제를 직접 풀며 관련 법령과 행동기준을 익히도록 했다.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참여와 집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안재민 상주시장과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주고받는 '시장과의 청렴토크'도 진행됐다. 공직사회에서 청렴이 갖는 의미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행정의 중요성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시장은 “청렴은 법과 제도를 알고 지키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대하는 작은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서 실천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행정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학홍 문경시장이 공직자들을 상대로 '일일 강사'로 나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지난달 30일 문경시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대강당에서 시 공직자와 문경관광공사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법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과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현장에서 발굴·개선할 수 있는 공직자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제 실무부터 규제혁신, 적극행정까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오전에는 법제처 안병준 법제관이 '자치법규 입안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안 법제관은 자치법규의 총칙과 부칙을 중심으로 입안 원칙과 법령 작성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오후에는 인사혁신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정승호 대표가 '규제혁신의 이해'를 주제로 강단에 섰다.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 속 불편과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내고 이를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마지막 강의는 김학홍 문경시장이 직접 맡았다. 김 시장은 '더 나은 문경, 힘찬 문경을 위한 적극행정'을 주제로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장과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내며 경험한 실제 행정 사례를 곁들여 적극행정 제도와 공직자의 역할을 설명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김 시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적극행정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학홍 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불편을 살피고 해결책을 찾는 데서 시작된다"며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테니 직원 모두가 소신껏 일해 '더 나은 문경, 힘찬 문경'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에서 활동하는 한복 장인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국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지난달 30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 내 아람한복 김미정 대표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상북도 전통공예 특별전 in 워싱턴 D.C.'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정한 경북지역 공예작가 12명이 참여했다. 김 대표는 성주지역 한복 분야 작가로 선정돼 해외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전시는 미국의 대표 문화기관인 스미소니언의 'Craft2Wear Show'와 연계해 진행됐다. 김 대표는 행사장에서 직접 제작한 한복 작품을 선보이고, 현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복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한복 특유의 선과 색, 전통 복식문화를 소개하며 경북 공예의 우수성을 알렸다. 김 대표는 한복기능장과 경상북도 명장,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 우수숙련기술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복 전문가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체전 한복 디자이너로도 선정됐다. 해외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2019년 프랑스 루앙대성당 한복패션쇼를 시작으로 2024년 스미소니언 크라프트쇼 초대전, 2025년 경상북도 명장협회 특별전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한복문화를 알려왔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한복 장인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린 것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공예인과 예술인의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의 대표적인 가을 관광명소인 다산 은행나무숲에 코스모스가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고령군은 다산면 좌학리 969번지 일원에 조성된 고령다산 은행나무숲의 코스모스가 긴 여름과 가뭄을 이겨내고 개화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은행나무숲의 풍경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이곳은 올해도 가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현재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은행나무숲 일대를 물들이고 있으며, 11월 중순부터는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기 시작해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나무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는 '2026 고령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인 'For Rest, For You'가 열린다. 고령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은행나무숲을 일시 개방한다. 개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약 6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도 운영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덥고 가물었던 여름을 잘 견뎌낸 코스모스가 꽃을 피우기 시작해 다행"이라며 “강과 숲,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고령의 가을 풍경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순수코리아 선정, 매출 4억→307억…

영유아 물티슈 브랜드 '베베앙' 운영 김천 이전 후 자동화·설비투자…해외시장도 확대 고용 4명서 39명으로…친환경 제품·기부도 지속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설립 10여 년 만에 매출을 4억원에서 300억원대로 끌어올린 영유아용 물티슈·위생용품 전문기업 ㈜순수코리아가 김천시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순수코리아 양칠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9월 이달의 기업' 선정식을 열었다. 2014년 12월 설립된 순수코리아는 자체 브랜드 '베베앙'을 중심으로 제품 개발에서 제조·유통·해외 수출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이다. 2022년 본사와 신공장을 김천1일반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한 뒤 생산설비 투자와 공정 자동화를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장세는 매출과 고용에서 두드러진다. 설립 초기인 2015년 4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20년 179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에는 30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고용인원도 4명에서 39명으로 증가했다.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에도 힘을 쏟았다. 순수코리아는 EWG 그린등급 원료를 활용한 보존제 개발과 물티슈 제조장치 관련 특허 2건을 확보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와 국제 화장품 품질관리 기준인 ISO 22716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유통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만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도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친환경 생산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물티슈를 개발하고 전용 생산라인을 마련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18년부터 사랑의열매와 푸드뱅크 등에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영유아 물티슈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기업들이 김천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성장 가능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달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와 지역 우수기업 홍보존 전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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