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경북도, 에너지 분권부터 미래교육·청년정책까지

◇경북도, 지역별 전기요금제 공론화…“에너지 분권 시대 준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이 지역 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기요금 체계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정책 토론의 장을 열었다. 도는 4일 동부청사에서 산업계와 학계, 유관기관,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전기요금제 실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전지역의 역할과 전력요금 체계 개편 방향, 제도 도입에 따른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전기요금제가 단순한 요금 차등제가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에너지 분권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발전소와 송전망을 보유한 지역이 감당해 온 환경·사회적 부담을 요금체계에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발전지역의 공급비용과 송전비용을 합리적으로 반영하는 제도 설계 필요성이 제안됐으며, 산업계에서는 전기요금제를 기업 유치와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경북도는 국내 최대 전력 생산지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전력자립률을 기반으로 철강과 이차전지, AI·반도체 등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쉬었음' 청년 다시 일터로…경북 청년성장프로젝트 확대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장기간 취업 활동을 중단한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도내 8개 시·군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심리 상담과 진로 설계, 직무교육,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공통적으로 경력 설계와 고용정책 안내, 현직자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별 산업 여건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경주는 창업 인턴십, 김천은 헬스케어 직무교육, 구미는 산업단지 기업 탐방, 영주는 국가산단 연계 멘토링, 영천은 지역특화산업 교육, 상주는 농식품 분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경은 채용 페스티벌, 의성은 바이오와 스마트팜 등 미래산업 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교육 2030' 완성…미래교육 체제로 대전환 선언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4일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중장기 비전인 '경북교육 2030 대전환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 이번 계획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마련됐으며, 기존 정책을 과감히 정비하고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핵심 과제로는 학생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 '뜻대로 꿈대로', 사람 중심 AI교육, 학교 간 경계를 허무는 초연결 교육환경 구축, 교육활동 보호체계 강화, 세계와 연결되는 경북교육 수출 등 5대 대전환 전략이 제시됐다. 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활성화해 지역 여건에 관계없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글로벌 직업교육 확대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본격화…'온자람공간만들기' 설명회 개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4일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경북형 온자람공간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추가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선정 학교의 관리자와 행정실장,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절차와 공간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교육과정과 학교공간을 연계해 미래형 학습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설명회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공간 설계, 사용자 참여 방식, 촉진자 운영, 예산 관리,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학교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창의적인 교육공간 조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곳곳, 문화·복지·환경·지역상생으로 활력

◇인문가치 실천 주인공 찾는다…안동시, '2026 인문가치대상' 후보 공모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우리 사회에서 존중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6 인문가치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인문가치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인문정신을 실천해 온 인물과 단체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수상자는 오는 가을 개최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서 발표된다.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나눠 시상하며, 개인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과 함께 1천만 원, 단체에는 1천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후보 추천은 8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한국정신문화재단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과 세부 내용은 한국정신문화재단과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이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당부했다. ◇안동시의회, 월영야행 현장 점검…안전과 편의 살펴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가 3일 '2026 안동 월영야행' 행사장을 찾아 축제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은 물론 교통관리, 주차 대책, 안전관리 체계, 편의시설 운영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무더위 속 행사 참여자들의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폈다. 안동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문화관광 행사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계곡 불법시설 정비 속도…휴가철 특별단속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과 함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를 한층 강화한다.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전수조사에서는 모두 86곳의 불법시설이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29곳에 대해 자진 철거 유도와 행정대집행 등을 통해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청도 삼계계곡과 칠곡 금오동천 등에서 주민설명회와 나무심기 행사 등을 병행하며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상생형 정비를 추진했다. 다만 개선에 응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주말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불법 영업과 시설 재설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예천 범우리 비어페스티벌, 도심 속 여름밤 축제로 관광객 맞이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7일 호명읍 주차타워 앞에서 '2026 예천 범우리 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절대미각맥주, 황금거품 챌린지, 아이스 챌린지, 미니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개그맨 정범균과 개그우먼 김영희가 진행하는 고민 상담 토크쇼 '말자쇼'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도시 주차타워 일부를 임시 개방해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의성군, 청년단체와 소통 확대…현장 의견 정책에 반영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지난 1일 지역 청년들과 직접 만나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성군립안계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단체 회원 40여 명과 최유철 군수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일자리와 창업, 주거 안정, 문화공간 확대, 청년단체 활성화, 지역 정착 지원 등 생활과 밀접한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의성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청년정책과 관련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봉화은어축제서 고향사랑기부 열기…1천620만 원 모금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제28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운영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통해 모두 1천62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축제 기간 동안 군은 답례품 전시와 사진관, 룰렛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고,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지역상품권을 추가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100만 원 고액기부자 1명을 포함해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지급된 지역상품권은 축제장과 지역 상권에서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칠곡 왜관철교, 전쟁의 상징에서 야간관광 명소로

1950년 8월 3일 오후 8시 30분 폭파된 '낙동강 방어선'의 상징…역사의 현장 찾다 전쟁의 비극 품은 호국의다리, 이제는 시민 쉼터이자 평화 되새기는 역사문화공간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1950년 8월 3일 오후 8시 30분. 낙동강을 가르던 거대한 폭발음은 76년이 흐른 지금, 잔잔한 음악과 은은한 조명으로 바뀌었다. 폭파 시각에 맞춰 찾은 칠곡 왜관철교는 한여름 밤의 불빛 속에서 조용히 낙동강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강물 위로 길게 드리운 철교의 조명은 마치 전쟁의 상처를 어루만지듯 수면을 비췄고, 다리 아래 음악분수에서는 평화를 노래하는 선율이 흘러나왔다. 지금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관광객들이 야경을 감상하는 명소지만, 76년 전 이곳은 나라의 운명을 가를 치열한 격전지였다. 왜관철교는 6·25전쟁 당시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의 핵심 철도교량이었다. 1950년 8월 3일 오후 8시 30분께 미 제1기병사단장 호바트 R. 게이(Hobart R. Gay) 소장의 명령으로 교량 일부가 폭파됐다. 북한군의 남하를 늦추고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한 군사작전이었다. 당시 왜관 방면 두 번째 경간 약 63m가 끊어졌고, 이 작전은 유엔군이 방어 태세를 정비할 시간을 확보하며 이후 낙동강 방어와 인천상륙작전으로 이어지는 전세 역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전략적 의미만큼이나 깊은 상처도 남겼다. 당시 철교 주변에는 남쪽으로 피란하던 주민들이 몰려 있었고, 폭파 과정에서 적지 않은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지역 주민과 참전용사들이 전하는 이야기에는 지금도 전쟁의 참상이 생생히 남아 있다. 철교가 끊기자 한 어머니는 포대기에 갓난아이를 업은 채 낙동강의 얕은 물길을 건넜다. 그러나 강을 건넌 뒤에야 등에 업고 있던 아이가 물에 빠져 숨졌다는 사실을 알고 통곡했다는 사연은 전쟁이 남긴 비극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왜관철교는 주민들에게 '호국의다리'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다. 한때 생사를 가르던 통로였던 이곳은 이제 시민들의 산책길과 운동 코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칠곡의 대표 역사문화 명소가 됐다. 다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 남겨진 전쟁의 흔적과 낙동강 전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해가 저물자 철교에는 하나둘 조명이 켜졌고, 낙동강은 평온한 여름밤의 풍경을 담아냈다. 폭발음이 메아리쳤던 자리에는 음악분수의 물줄기가 춤을 추고, 총성이 울리던 강변에는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76년이라는 시간은 전쟁의 폐허를 일상으로 바꿔 놓았지만, 호국의다리는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품고 있다. 과거의 희생을 잊지 않는 일이 오늘의 평화를 지키는 힘이라는 사실을, 낙동강 위에 우뚝 선 철교는 말없이 전하고 있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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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이 기후의병 2만명 시대를 열며 시민 주도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 실천 운동이다. 가입자는 2023년 9월 5000명, 2024년 9월 1만명, 작년 8월 1만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23일 2만명을 돌파했다. 해마다 약 5000명씩 꾸준히 늘어나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오전 시장실에서 2만번째 기후의병 가입자인 박현주 씨를 만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만남에서 박승원 시장은 “2만이 넘는 시민이 지구를 지키는 일에 함께했는데, 이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는 시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현주씨는 “2만 번째 기후의병으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뜻깊다"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가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기후의병 가입자 수만큼 가입자들의 기후행동 실천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에 등록된 실천 건수를 보면,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실천 건수는 약 217만에 달한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환산했을 때 약 978톤을 감축한 것으로, 수령 10년 나무 27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같다. 이런 시민 참여와 성과를 토대로 광명시는 올해 10월 중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앱을 새롭게 출시하고, 소상공인 매장의 전자영수증 자동 인증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기후의병은 14세 이상 광명시민과 광명시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천 항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24가지이며, 광명사랑화폐로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직무 역량과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달 '2026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문서 자동화 △갈등 관리를 위한 소통-공감 역량 △바이브코딩 기초 △글로벌 트렌드(지경학 시대의 공급망 재편과 한국 기업의 시사점) 등이다. 교육은 내달 2일과 9일, 11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2명(선착순)이며,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필요시 회차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투자유치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대응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의 업무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부터 수출-무역, 관세정책, 노무, 해외 마케팅, 경영-기획,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실용적인 실무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1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제9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 훈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고민을 나누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준성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과 윤현철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실제 상담 사례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혼내야 할까요,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열리며, 부제는 '좋은 부모가 되려다 길을 잃은 부모들을 위한 이야기'다. 토크콘서트에선 자녀 훈육을 주제로 부모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통하며, 아동-청소년 발달 특성과 건강한 훈육 원칙을 바탕으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양육법을 함께 이야기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3일 “부모들이 불필요한 죄책감에 머무르기보다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건강한 양육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년 청년의날을 앞두고 청년 권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시흥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이번 표창은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청년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시정 발전과 청년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경우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시흥시 각 부서와 관계기관, 단체가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공문 또는 전자우편(ko0425@korea.kr)으로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한글파일(.hwpx)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표창 대상자 명단, 공적 개요서, 공적조서, 현지조사 확인서 등이다. 시흥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내달 4일 개별 통보하며, 시상은 12일 열릴 '2026년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3일 “청년정책은 행정뿐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변화를 만들어 온 청년과 단체 참여가 있어야 완성될 수 있다"며 “시흥시 곳곳에서 청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가 이번 표창을 통해 조명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6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법, 조례-규칙, 지침, 행정지도,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접수해 행정 여건 변화에 맞는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기업-기관-단체 소속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행정-복지-교통-재산권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 규제 완화 △사회적 약자 애로사항 해결 △지역 기반 산업 및 신산업 관련 규제 개선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불만 제기, '행정규제기본법'상 비규제 사무에 해당하는 사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는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제안서는 안산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 공모 부문은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과 함께 안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 “이번 공모전은 현장 목소리에서 규제혁신 해답을 찾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활 속 불편과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산시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026년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주민 제안 접수를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 결과, 사전자문을 신청한 6개 구역(1만4102호) 모두가 주민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 제안은 사전자문을 완료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6개 구역 모두 전문가 자문을 거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에서 정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접수를 완료했다. 제출된 동의서와 특별정비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한 후 안양시는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절차를 이행했는데도 지정 가능 물량(4866호)을 초과하는 경합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공고한 평가 기준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평가 항목은 기준용적률 반영을 비롯해 △추가 기반시설 확보 △법정 기준을 초과한 주차대수 확보 △대지 내 공지 추가 확보 △주민 동의율 등이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다. 올해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역은 별도 신청 없이 내년도 지정 물량으로 자동 이월되며, 내년에도 지정 가능 물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이후 연도에 순차적으로 지정이 추진된다. 이번 주민 제안의 평균 동의율은 80.7%를 기록해 주민의 높은 관심과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안양시는 “당초 안내한 일정과 절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추진하고, 연내 정비구역 지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폭염중대경보 발령에 화성동부소방서 신축현장 찾아 근로자 안전관리 확인…기후보험 이용도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 경기도는 추 지사가 3일 화성시 영천동 화성동부소방서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와 노동환경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이날 공사 진행 상황과 폭염 대응계획을 보고받은 뒤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 20여 명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추 지사는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이번 주가 가장 무더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경기도 발주 공사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휴게시간을 준수하고 기온이 35도 이상일 경우 옥외작업을 중단하는 등 안전수칙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었다"며 “민간 사업장 역시 경기도와 시군의 현장 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폭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는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추 지사는 “휴게공간이 단열되지 않은 컨테이너 형태여서 현장에서 차열 덮개를 설치하도록 조치했다"며 “다른 사업장도 휴게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또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때 응급조치와 긴급출동 체계는 물론 사전 예방조치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추 지사는 아울러 “경기도는 온열질환을 입은 도민에게 응급처치와 보상을 지원하는 '경기 기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2명을 포함해 모두 39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09명(28%)은 건설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 발생했다. 도는 폭염에 취약한 공사현장과 이동노동자, 농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작업중지 권고와 현장점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 발주 공사현장은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기준을 의무 적용하고 있으며, 체감온도 31도 이상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35도 이상일 경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을 원칙적으로 중단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체감온도 38도 이상에서는 긴급 작업을 제외한 모든 야외작업을 중단한다. 이와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112명과 자율방재단 9,136명을 활용해 소규모 공사현장 등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있으며, 돌봄노인 9만2천 명과 돌봄장애인 3만 명, 건강취약계층 14만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에는 그늘막과 물안개 분사장치, 도로 살수시설 등 폭염저감시설 1만9,989곳과 무더위쉼터 9천 곳이 운영 중이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모든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 기후보험'을 통해 온열질환 진단비와 응급실 내원비 등을 지원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과 회복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남한산성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까지…숲·계곡·지질명소 아우른 휴양지 추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내 자연공원 7곳을 추천했다. 추천 대상은 남한산성·연인산·수리산 등 도립공원 3곳과 천마산시립공원, 명지산군립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화성 국가지질공원이다. 숲과 계곡은 물론 역사문화유산과 화산·해안 지질경관까지 다양한 자연자원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곳들이다. 남한산성도립공원은 광주·성남·하남에 걸쳐 있으며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성곽길과 울창한 숲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연인산도립공원은 용추계곡의 맑은 계곡물과 기암괴석, 숲길이 어우러져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며, 수리산도립공원은 도심과 가까워 가벼운 산행과 숲길 걷기를 즐기기에 좋다. 천마산시립공원은 다양한 탐방로를 갖춰 본격적인 산행을 원하는 탐방객에게 적합하고, 명지산군립공원은 깊은 계곡과 울창한 산림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는 재인폭포와 비둘기낭폭포, 현무암 협곡, 주상절리 등 화산활동이 빚어낸 지질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화성 국가지질공원은 공룡알화석산지와 제부도, 우음도 등을 중심으로 갯벌과 해안지형, 화석 등을 관찰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자연·지질 학습 장소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경기도는 방문 목적에 따라 숲길과 역사 탐방은 남한산성과 수리산, 계곡과 산림경관은 연인산과 명지산, 산행은 천마산, 지질 탐방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화성 국가지질공원을 추천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탐방로가 통제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공원별 누리집 등을 통해 기상 상황과 탐방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지정된 탐방로 이용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자연환경 보호에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7개 행복캠퍼스에서 생애전환 교육 운영…40~64세 대상 6회 과정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중장년층의 생애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공통 교육과정인 '경기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 1기 참여자 200명을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 중장년 앙코르 입문학교'는 경기도가 처음 도입한 표준형 생애전환 교육모델이다. 기존 행복캠퍼스별로 운영하던 교육과정을 공통 프로그램으로 통합해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교육 콘텐츠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9~10월 총 6회(1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생애전환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자기 이해와 강점 찾기, 새로운 활동 탐색, 삶과 관계 설계, 30일 실행계획 수립, 후속 활동 연계까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이수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이며, 수원·고양·화성·군포·안성·양주·시흥 등 7개 행복캠퍼스에서 캠퍼스별 30명 안팎, 총 20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8월 3일부터 21일까지 각 행복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올해 7개 행복캠퍼스에서 과정을 운영한 뒤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도내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은실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인생 후반기는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중장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연결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선6기 5대 중점과제 공유…AI교육·안심에듀버스 등 정책 공조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오찬 정책간담회를 열고 민선6기 경기교육대전환 비전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간부,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실현과 주요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대전환, 크게 제대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교육 선도, 교육활동 보장, 안심에듀버스, 교육자치, 벽깨기 등 민선6기 5대 중점과제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의회와의 협력 필요성을 공유했다. 양측은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7월 2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도 정책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앞으로도 양 교섭단체와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이어가며 경기교육대전환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도의회와의 정책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임용예정자 132명 대상 70시간 직무연수…현장실습·정책기획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132명을 대상으로 3일부터 13일까지 총 70시간의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구와 토의, 실행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실제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3일부터 5일까지 조원청사에서 20시간의 출·퇴근형 연수를 이수한 뒤 소속 교육지원청에서 16시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어 10일부터 13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34시간의 정책 심화과정에 참여하며, 정책 기획과 실무 역량을 높이는 'Learning Hub' 과정도 함께 이수한다. 교육지원청 현장실습에서는 담임 장학과 행사 기획, 민원 업무 등을 경험하고, 정책기획 실습에서는 교육 현안 분석부터 정책 대안 마련과 추진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미래교육 이해를 높이기 위한 외부 전문가 특강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날 특강에 나선 안민석 교육감은 교권보호단 출범 취지를 설명하며 교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뒤 “교권 보호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실사구시 정신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돼 학교를 변화시키는 리더십과 행정으로 경기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첫 협력체계 구축…수원 피해자 12명 대상 권리회복 절차 시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법원 공탁금 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인중개사의 중개행위로 다수의 임차인이 피해를 입은 사건에서 손해배상 공제금을 법원에 불확지공탁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자들의 신속한 권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피해자들은 복잡한 권리관계로 인해 개별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등 공탁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 지원체계에서는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가 동일 사건의 피해자를 발굴·연계하고,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은 전담 변호사를 통해 민사조정과 안분배당 절차를 지원한다. GH는 이를 전국 최초의 공탁금 회수 지원 협력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제1회 협의체 회의를 열고 수원 지역 공인중개사 중개행위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 12명을 대상으로 공탁금 출급 절차와 권리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유사 사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피해자들의 법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피해자들이 보증금을 신속히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행안부 지방정부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성시윤 주무관 근정포장 받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8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 운영, 성과 창출,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인천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우수사례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확대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평가에 반영됐다. 민간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참여한 정성평가에서는 전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량평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부문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을 추진한 도시계획과 성시윤 주무관은 적극행정 유공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온윤희 시 민생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과 우수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운영 등을 확대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RE:BOOT' 슬로건 아래 66개 팀 공연…공식 앱·이원화 입장·의료 지원 등 관람 환경도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려 3일간 누적 관람객 15만여 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 21회를 맞은 축제는 'RE:BOOT'를 주제로 공연 콘텐츠와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대했다.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 픽시즈(PIXIES), 크루앙빈(KHRUANGBIN),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을 비롯해 혁오(HYUKOH), 실리카겔(Silica Gel), 이승윤(LEE SEUNG YOON), QWER 등 국내외 66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미국과 영국,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SXSW와 후지락페스티벌 등 해외 음악축제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글로벌 음악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에는 크루앙빈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고, 드론쇼를 통해 축제 개막을 알렸다. 둘째 날에는 매시브 어택이 시청각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한국을 처음 찾은 픽시즈가 밴드 결성 40주년 월드투어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는 공연 외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관객 참여형 '펜타로빅', 대형쿨존에서 운영한 '펜타 라디오', 무신사 및 캐릭터 IP와 협업한 공식 MD 상품, 키즈존 등이 운영됐으며, 입장 동선을 이원화하고 입·퇴장 동선을 분리해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였다. 처음 도입된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GPS 기반 행사장 안내, 실시간 혼잡도, 공연 일정과 공지사항 등을 제공해 관람 편의를 지원했다. 폭염에 대비해 의료부스를 확대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는 등 응급 대응체계도 강화했으며, 쿨링 생리대 비치 등 여성 관람객을 위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했다. 손미화 인천시 예술정책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축제를 찾아준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교류와 관객 중심 운영을 강화해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송도달빛축제공원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 지역 상권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소비가 이어졌고,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사전 공연과 팝업스토어, 라이브클럽파티, 도쿄 쇼케이스, '2026 펜타 슈퍼루키'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방문·인터넷 조사 병행…정책 수립 위한 기초 통계 확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인천시 사회조사'를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과 의식, 사회 전반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조사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조사 체계를 보완하고, 여성·청년 정책 수요와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 여부 및 영향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한 신규 문항을 추가했다. 조사 대상은 2026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표본 9천 가구다. 인구,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사회통합, 문화와 여가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11개 분야를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모두 172개 지표로 구성되며, 행정자료를 활용한 객관적 지표와 시민 생활 실태 및 분야별 인식을 확인하는 문항으로 이뤄졌다. 조사는 조사원의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 편의를 위해 인터넷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과 검증을 거쳐 올해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에 공개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조사 결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정책 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송태진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시민 생활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모습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월 28일부터 5주간 어선·양식 실무교육 운영…귀어 희망자 대상 현장 중심 교육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6년 제9기 인천 귀어학교' 정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어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제공하고 전문 어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어선어업과 양식어업을 함께 배우는 종합반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이론과 현장 실습을 연계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초반 2주 동안에는 수산 기초지식과 귀어·귀촌 관련 교육,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고, 이후 3주간은 희망 어촌지역에서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과 어선·양식 분야 전문가의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운영된 제8기 귀어학교는 정기교육 22명이 수료했으며, 보수교육 9명과 심화교육(자격취득과정) 9명이 교육을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는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와 소형중장비면허 등 자격취득과정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해 교육생들의 참여를 높였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지원 대상은 교육 신청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귀어 희망자와 재촌비어업인, 귀어인이다. 다만 어업 기반이 확보된 경우에는 만 66세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수산기술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응시원서를 작성해 관련 서류와 함께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들이 어선과 양식어업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과정"이라며 “귀어를 준비하는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수시설·경관조명 조성 완료…'물빛마당'·'물결마루' 운영 시작, 야간 수변 경관도 개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 일원의 친수시설 및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청라호수공원 '물빛마당', 커낼웨이 '물결마루' 조성과 함께 정서진문화공원 일대 경관조명 개선을 통해 낮에는 물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수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문을 여는 '물빛마당'과 '물결마루'는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을 위해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커낼웨이 경관조명은 같은 날부터 매일 일몰 이후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청라호수도서관 인근에 조성된 '물빛마당'은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됐던 미디어시설 부지를 시민 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한 곳이다. 235㎡ 규모의 수변 공간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시설을 비롯해 커튼분수와 쿨링포그, 그늘쉼터 등을 설치해 여름철 시민들이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커낼웨이 '물결마루'는 시민들이 물과 가까운 곳에서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친수문화공간이다. 연장 45m 규모의 수로형 체험시설과 그늘막, 캔들분수, 휴게시설, 꽃나무 등을 갖췄으며, 인근 상업시설과 연계된 수변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정서진문화공원 일원에서 추진된 커낼웨이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수변 특성을 살린 조명 연출과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커낼웨이를 따라 설치된 조명은 수변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혜림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물과 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이용환경 개선과 시설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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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우수 시민기자 2명 시상…10명 전원 연임하며 내년 6월까지 의정 소식 전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는 3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의정소식' 제1기 시민기자단 활동 우수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2기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은 지난해 7월 16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활동한 제1기 시민기자단 10명 가운데 참여도와 콘텐츠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남동구 조연희 씨와 부평구 윤지운 씨에게 수여됐다. 시민기자단은 군·구별 1명씩 위촉돼 조례 입법을 비롯한 인천시의회 의정활동과 지역 현장 소식을 시민의 시각에서 취재해 '인천의정소식'에 소개해 왔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회는 제2기 시민기자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1기 기자단 전원이 연임을 희망하면서 같은 구성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으며, 활동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희 위원장을 비롯한 간행물심의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제2기 시민기자단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박종혁 의장은 “시민기자단이 의정활동과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해 시민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고, 의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정소식'은 인천시의회의 대표 소식지로 의정활동과 정책, 지역·생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웹진 또는 시의회 소통홍보담당관실을 통해 무료로 구독 신청할 수 있다. 의원 45명 중 39명 참여…대표의원 연구계획 직접 발표하며 심사 전문성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는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12개의 등록을 승인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데 이어 '2026년 제3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어 등록을 신청한 12개 연구단체를 모두 승인했다. 심사위원회는 학계와 시민사회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 6명과 당연직 시의원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취소, 연구활동계획 변경 등 운영 전반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심사에서는 '인천 AI 행정혁신 연구회'를 비롯한 12개 연구단체의 연구계획을 대상으로 단체 구성의 적정성과 연구과제의 필요성, 정책적 타당성, 연구활동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대표의원들이 직접 연구계획을 설명하고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심사가 이뤄져 연구의 정책 연계성과 활용 가능성을 보다 면밀하게 살폈다. 하반기 연구단체 등록에는 전체 의원 45명 가운데 39명이 참여해 87%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연구 주제는 AI 행정혁신을 비롯해 저출생, 기후위기 대응, 원도심 활성화, 경제·교통, 복지, 교육 등 인천의 주요 정책 현안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등록이 승인된 연구단체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정책연구용역과 토론회, 간담회, 현장방문,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 결과는 인천시의회 누리집에 공개된다. 연구 성과는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조례 제·개정 등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는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연구 성과가 실질적인 정책과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역명 변경 절차 점검…송림고가교는 교통체계 개선 용역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장수진 인천시의회 의원(민·제물포구2)은 최근 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에서 제물포역 명칭 혼선과 송림고가교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장수진 의원을 비롯해 조성환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장, 허종식 국회의원실 이찬석 선임비서관, 인천시 교통국장과 철도과장, 도로안전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으로 제물포구가 출범할 경우 현재 미추홀구에 위치한 제물포역의 명칭과 행정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시민과 방문객의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인천시와 미추홀구 등이 역명 변경 방안을 협의했지만 약 20억 원으로 추산되는 사업비 분담과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남아 있어 후속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장 의원은 주민 의견 수렴과 비용 산정 등 역명 변경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동구 송림삼거리 일원의 송림고가교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송림고가교는 최근 주변 아파트 개발로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향후 재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교통 혼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제물포구청은 철거 필요성을 제기하는 반면, 관리 주체인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구조적 결함이 없어 철거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장 의원은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수진 의원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온 사안인 만큼 해결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제물포역 명칭 문제는 혼선이 없도록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송림고가교 문제도 주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연 속 체험으로 가족 유대 강화…별자리 관측·팀빌딩·타임캡슐 만들기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 농어촌 유학 가족 90명이 참여한 '2026 말랑갯티학교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시를 떠나 농어촌에서 생활하는 유학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농어촌 유학 생활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가족 티셔츠를 제작하고 팀빌딩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과 친밀감을 키웠다. 이어 강화천문과학관에서 별자리를 관측하며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고, 미션 보물찾기와 마음을 전하는 타임캡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농어촌 유학 생활도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배우고 가족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유학 참여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주·청천·청량·도담초서 학교생활 미리 경험…유·초 연계 이음교육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인주초, 청천초, 청량초, 도담초 등 초등학교 4곳에서 유치원 5세 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 프로그램인 '초등학교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적은 유아들이 학교 환경을 미리 경험하며 입학 초기 적응력을 높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유아들은 초등학교 강당에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뒤 도서관과 과학실, 일반교실 등을 둘러보며 학교시설과 교육활동을 체험했다. 다양한 공간을 직접 경험하면서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아는 학교생활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빨리 1학년이 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다양한 유·초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80여 명 대상 전시물 연계 AI융합교실·고등학생 120명 참여 읽걷쓰AI 미래공학캠프 진행…과학 탐구와 인공지능 활용 연계 교육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원장 최근환)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형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나섰다. AI융합교육원은 지난 1일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초등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전시물 활용 AI 융합교육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 전시 콘텐츠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이 과학 원리를 체험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빛과 소리의 과학 원리를 실험으로 익히는 과정과 AI를 활용해 고대 생명체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시뮬레이션과 레이저를 활용한 빛의 실험, AI 음성 변환 체험, 고대 동물 생성과 탐험 활동 등을 수행하며 과학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융합형 학습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목소리를 변화시키거나 고대 동물을 직접 구현하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AI 미래공학캠프'도 운영했다. 캠프는 인천교육의 '읽걷쓰AI'를 공학 탐구 활동과 연계해 데이터 기반의 실천적 탐구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항공, 미래차, 바이오 등 3개 분야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친환경 미래 항공기 설계, 회생제동 에너지 회수 시뮬레이션 구현, DNA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문제를 분석하고 장치를 설계한 뒤 실험과 데이터 정리, AI 활용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실제 공학 연구 절차를 익혔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는 DNA 과학수사 시나리오를 AI로 재구성하고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활동도 진행돼 학생들이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도구 활용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 실험과 인공지능 활용을 하나의 문제 해결 과정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관과 연계한 다양한 AI 융합교육과 데이터 기반 탐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성남시-수원시

한강유역환경청·한국환경보전원과 현장 점검…침출수 유출 차단·불법 야적 관리, 장마철 이후 특별점검 지속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월 30일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팔당호와 경안천 수질 보전을 위한 하천변 야적 퇴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2천600만 주민의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와 경안천으로 퇴비 침출수가 유입되는 것을 막고, 하천변 불법 야적에 따른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하천변과 농경지 주변에 보관 중인 야적 퇴비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침출수 유출 가능성을 살펴보는 한편, 적정 보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현행 하천법 등에 따르면 하천이나 제방 등 공유지에 퇴비를 무단으로 쌓아둘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며, 퇴비 소유자는 이를 모두 수거해야 한다. 사유지에 보관하는 경우에도 가축분뇨와 퇴비, 침출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지 않도록 방수 덮개를 설치하거나 간이 퇴비사 등을 갖춰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광주시는 농번기부터 장마철 이후까지 한강유역환경청이 제공한 야적 퇴비 현황 조사 자료를 활용해 관내 퇴비 소유주를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퇴비 수거를 안내하는 한편 방수 비닐 덮개를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 이어 가을철 이모작 등 농번기를 앞두고 야적 퇴비 특별점검을 추가 실시하는 등 연중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천변 퇴비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팔당호와 경안천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퇴비를 적기에 농경지에 살포하고, 보관 중인 퇴비도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1년 고용증가율 10% 이상 기업 대상…인증서 수여·기업지원사업 가점 등 2년간 인센티브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6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을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 인원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증가 실적뿐 아니라 기업 경영의 건전성, 고용 안정성, 근로환경 등 고용의 질적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유효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과 판로 지원, 사업화 패키지 지원, 기후테크 중소기업 육성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인증 이후에는 연 2회 현황조사를 실시해 고용 유지 여부를 확인한다. 인증 당시보다 고용 인원이 감소하거나 사업장 이전 또는 폐업 등으로 인증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8월 3일부터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성남시 고용과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현재 일반 분야 14개사와 청년 분야 16개사 등 모두 30개 기업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8월 3~6일 AK플라자 분당점서 전시·판매…한지·도자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제25회 성남우수공예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관하며,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공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는 행사 개최를 위해 3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전시에서는 나전칠기와 한지, 섬유, 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200여 종이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지역 공예인이 제작한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공예품의 제작 기법과 특성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협력해 공예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소공인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지공예와 도자공예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총 4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공예품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공예의 가치와 지역 공예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공예품의 소비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시와 판매, 체험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공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공예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별·연령·소득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시청·구청 이어 문화관광시설까지 설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생리용품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생리대 지원 서비스인 '모두의 생리대'를 시범 운영한다. '모두의 생리대'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으로, 수원시를 포함한 전국 12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한다. 생리용품이 필요한 사람은 가까운 공공시설에 설치된 자동지급기를 통해 별도의 자격 확인 없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자동지급기는 수원시청과 4개 구청, 보건소, 가족여성회관, 여성문화공간-휴(休),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지급되는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중형 생리대 2개가 들어 있는 소포장 형태이며, 겉면에는 '모두의 생리대'와 '공공생리대' 문구를 표시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수원시는 이달 자동지급기 40대와 9월 10대를 추가 설치해 9월 초까지 모두 6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목원과 미술관, 박물관 등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문화·관광시설에도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지급기 1대에는 생리대 170팩을 보관할 수 있으며, 기기별 재고와 이용량은 자동으로 관리된다. 시는 전담 인력을 통해 기기 작동 상태와 재고를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한 물량을 신속하게 보충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리용품은 건강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생활필수품인 만큼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여성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대1 입시컨설팅부터 대학별 상담·학과 멘토링까지…수원컨벤션센터서 이틀간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7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열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입시 정보 제공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1대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비롯해 대학상담부스, 학과 정보 부스, 수험생 특별부스, 성적별 입시전략 특강 등이 운영됐다. 특히 현직 진로전담교사가 참여한 1대1 입시컨설팅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진학 상담이 이뤄졌으며, 전국 67개 대학이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해 입학전형과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또 수원 소재 신산업·융합·보건계열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과 정보와 대학생활을 소개하며 수험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신에게 맞는 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이번 박람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안성시-여주시-용인시

김보라 시장 주재 긴급회의 개최…무더위쉼터 운영·화재 예방·절수 홍보도 확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안성시는 3일 김보라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8월 확대간부회의 주요 안건을 폭염 대응으로 정해 부서별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과 시민 체감형 현장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안성시는 폭염 취약시간대 야외 작업과 농작업 자제를 적극 권고하고, 건설현장의 작업시간 조정과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노후 주택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생활용수 사용 증가에 따른 물 부족에 대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절수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폭염특보 단계별 행동요령과 대응 기준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독거노인과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도 강화한다.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장 중심의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부서별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천면 복합공공청사·오학동 문화복지센터 방문…폭염 대응과 운영 준비도 당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강천면 복합공공청사와 오학동 문화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속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여주시는 이 시장이 지난 7월 31일 강천면 복합공공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주민들이 이용할 복합공간인 만큼 공정 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이어 오학동 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한 이 시장은 완공된 시설의 공간 구성과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문화·복지 거점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관련해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충분한 휴식 보장과 작업환경 관리 등 폭염 대응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우 시장은 복합공공청사와 문화복지센터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소통하는 지역의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사업 전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세종국악당서 추억의 명곡 무대…발라드와 록 넘나드는 합동 콘서트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일 세종국악당에서 '김경호 X 포지션 콘서트-떼창데이 Vol.2'를 열고 관객과 함께 추억의 명곡을 부르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호응을 얻은 '떼창데이'의 두 번째 무대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가요를 중심으로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지션의 감성 발라드와 김경호의 록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1990년대 후반 대표 발라드 가수 포지션이 시작한다. 'I Love You', '후회 없는 사랑', 'Summer Time'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이번 무대에서는 미발표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994년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해 온 록가수 김경호가 무대에 올라 '금지된 사랑',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Shout', 'Blood' 등을 들려준다. 다양한 커버곡도 함께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떼창데이'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관객들이 추억의 명곡을 함께 부르며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4만원이며, 예매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일간 용인 무대 달군 대학 연극인 축제 마무리…14개 대학 본선 공연 객석 점유율 89.2%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2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생 연극 축제인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4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14개 대학이 본선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폐막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참가 대학 연극인, 연극계 관계자, 심사위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가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길놀이 공연과 연극제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인디밴드 '나상현씨밴드'의 축하공연에 이어 14개 대학 대표 기수단의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경희대와 중앙대, 동아방송대, 인천대, 경성대가 최고상인 '베스트5'에 선정됐다. 앙상블상은 무대연기 부문 동양대, 무대스태프 부문 대진대가 각각 수상했으며, 참가자 간 협력과 교류를 기념하는 네트워킹상은 '팔랑귀', '일낼분들', 'GO사리 삑사리' 팀이 받았다. 참가자 특별상은 경성대 김경훈 학생과 중앙대 정다은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상일 시장은 참가자들이 20여 일 동안 연기에 대한 열정과 상상력, 창의성을 무대 위에서 보여줬다며 인공지능(AI)도 대신할 수 없는 감동을 시민들에게 전했다고 격려했다. 이어 대학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 계속 용인에서 열리는 대학연극제를 통해 다시 만나 연극에 대한 꿈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본선에 오른 14개 대학 공연은 사전 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평균 객석 점유율도 89.2%로 지난해 85%보다 높아 흥행과 작품성 모두에서 성과를 거뒀다. 11월까지 맞춤형 체납 안내·실태조사 수행…생계형 체납자는 복지기관 연계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체납관리단 36명을 임명하고 맞춤형 징수 활동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 체납관리단' 임명식과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체납관리단은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현장 활동을 수행한다. 체납관리단은 단순 징수 활동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를 발굴해 복지 관련 기관과 연계하는 역할도 맡는다.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체납 관리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체납관리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가 체납관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체납관리단과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체납 징수율을 높이는 동시에 취약계층을 복지서비스와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추진과 인구 증가에 따라 체납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체납관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체납액 징수로 확보한 재원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활용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2019년부터 체납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체납자 1만5414명을 방문 조사해 29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생계형 체납자 9명은 복지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시는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 등을 포함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오산시-이천시-평택시-화성시

4일 오전 11시 발효 예정…야외활동 자제·충분한 수분 섭취 등 행동요령 안내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4일 오전 11시 폭염중대경보 발효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을 강화했다. 기상청은 3일 오후 4시 오산시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표했다. 수도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시민들에게 폭염특보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안전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충분한 물을 마시고 술이나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가급적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 기온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무리한 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안내했다. 냉방기 사용 시에는 실내외 온도 차를 5℃ 이내로 유지해 냉방병을 예방하고, 현기증이나 두통, 메스꺼움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뒤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농작업이나 비닐하우스 작업을 할 때에는 환기를 자주 실시하고 물을 뿌려 내부 온도를 낮추는 등 작업환경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앞으로 며칠간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정책과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에게도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하며 개인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 평가 3그룹 1위…맞춤형 징수와 외국인 체납 관리 강화로 건전한 재정 기반 확보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 징수 행정을 강화한다. 이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3그룹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 활동비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를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액 정리 실적, 징수 활동의 적극성, 체납처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천시는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전략과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같은 그룹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우수, 연간 평가 우수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지방세 체납 정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체납세 징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와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을 위해 체납 징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 납부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6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자별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현 연도 체납분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실적을 점검하는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무부와 연계한 체류 정보를 활용해 체류 현황을 관리하고 출국 예정자와 체류기간 만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납부를 집중 안내한다. 외국어 번역 모바일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장기간 징수가 어려운 과태료 체납액은 징수 가능성을 검토한 뒤 결손처분을 추진해 체납액을 현실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와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선정…낙상·병상 이탈 조기 감지, 연말까지 실증 후 확대 검토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노인요양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돌봄체계 구축에 나선다. 평택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평택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AI 기반 노인 돌봄 안전망을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플랫폼 전문기업 주식회사 클레비(Clevi)와 협력해 추진한다. 평택시는 초거대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온프레미스 기반 요양원 어르신 행동 예측 및 이상징후 조기 탐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요양시설의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요양보호사 고령화와 야간 인력 부족으로 돌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의 사고 발생 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AI가 낙상이나 병상 이탈 등 위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범 시스템은 외부 클라우드를 이용하지 않는 폐쇄망(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돼 영상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또 입소 어르신 개개인의 행동 패턴을 학습해 이상 징후를 분석함으로써 오탐지율을 낮추도록 설계됐다. 현장 활용성도 고려했다. 요양보호사가 스마트폰을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호실 입구의 발광다이오드(LED) 표시등과 복도 전광판을 통해 위험 상황과 우선순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8월부터 평택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 시범 호실을 마련해 참여를 희망하는 입소자를 대상으로 실증을 시작하고, 연말까지 안전사고 대응 시간 단축 등 운영 성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요양원과 유사 돌봄시설로 AI 시스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을 사전에 지키기 위한 시도라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명지대 FAB 견학·공정 실습 등 총 4회 진행…중·고생 40명 참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운영한 '2026 화성다가치 반도체 공유학교'를 31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무는 '벽깨기'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 학교 밖 교육 과정이다.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과정으로 나눠 총 4회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반도체 기초 이론을 비롯해 공정 실습, 진로 탐색, 산업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을 받았다. 중학생 과정에서는 반도체의 개념과 역사, 공정 키트 실습, 생활 속 반도체 등을 배우고, 고등학생 과정에서는 반도체 회로 설계 실습과 AI 시대 반도체의 역할, 직무 및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명지대학교 FAB 시설을 방문해 반도체 공정 장비와 생산 환경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의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출신 전문가와 대학 교수진이 맡아 산업 현장 경험과 최신 기술 동향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학생들은 실습과 현장 견학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선일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공유학교가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학교 밖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8월 13~31일 접수…금속·도자 등 6개 분야 대상, 기술장려금 500만 원 지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지역 공예기술 계승과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6년 화성시 공예명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2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공예인이다. 공예명장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에서는 전문성과 기술 숙련도, 공예문화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공예인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 원과 함께 '화성시 공예명장' 칭호, 명장 증서, 현판이 수여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3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청 기업지원과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예명장 제도가 지역의 우수한 공예기술과 장인정신을 계승하고 공예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라며, 뛰어난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공예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공예명장 선발 외에도 화성시 공예품대전 개최, 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 지원, 공예 3세대 어울림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과 공예문화 진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업지원과 소부장제조지원팀(☎031-5189-35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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