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마을 만든다"주민 의지 결집, 공동체 활동 적극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2026년 귀농·귀촌 우수마을 육성사업 대상지로 현산면 분토마을을 선정,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농촌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토마을은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온 가운데 사업에 대한 높은 참여 의지를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분토마을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교류와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마을 식당 및 노래방, 영화관람이 가능한 마을 카페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식당과 놀이·여가 공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한 바리스타 교육과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유치는 농촌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활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 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통해 분토마을은 앞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업무에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수당을 올해부터 인상한다. 노인요양시설에서 24시간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 특별수당은 기존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에 대한 처우개선수당은 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했다. 노인요양시설 특별수당은 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중 월 실 근무기간이 15일 이상(1일 8시간 기준)인 경우에 지급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수당은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3개월 이상 근속하고 관내 거주 수급자에게 월 60시간 이상 실질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해남군 복지의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접안장·마을 통행로 정비, 선착장 연장 등 정주 여건 개선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은 섬 공도 방지'는 섬 종합 발전 계획 등 각종 사업에서 소외되고 10명 미만이 거주, 생활환경이 열악한 작은 섬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총 6개 작은 섬(장도, 대제원도, 죽굴도, 양도, 초완도, 허우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총 57억 원을 투입,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와 진입로 정비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2억 원을 투입해 △접안장 확충(금일 장도) △선착장, 물양장 등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노화 대제원도, 죽굴도, 군외 양도, 금당 허우도) △호안 정비(고금 초완도)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15억 원을 투입해 △접안장 정비(금일 장도) △마을 통행로 정비(노화 대제원도) △선착장 연장, 물양장 확장(노화 죽굴도, 군외 양도) △호안 도로 정비(고금 초완도) △마을 시설 정비(금당 허우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공도 위기에 처한 작은 섬 주민들의 생활 편의 및 정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의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민호·김동민 선수, 5월 한·중·일 친선 국제대회 출전 확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전국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휩쓸며 역도 강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4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 경기대회 및 제37회 전국 춘계 여자 역도 경기대회'에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들은 지난 1~6일 열린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김동민 선수(65㎏급)는 용상 2위를 기록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강민우 선수(89㎏급) 또한 기량을 뽐냈으나 도전 중 아쉬운 허리 부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임정희 선수(+86㎏급)는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를 싹쓸이하며 노련미 넘치는 경기력을 과시했으며, 올해 신규 임용된 김이안(69㎏급) 선수는 인상 3위, 용상 3위, 합계 3위를 기록하며 팀의 메달 행진에 힘을 보탰다. 강민우 선수와 김동민 선수는 뛰어난 성적으로 5월 일본(아이치나고야 무역사무소)에서 개최 예정인 '한·중·일 친선 국제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서호철 감독은 “5월 국제대회와 다가오는 전국대회를 위해 더욱 훈련에 집중하겠다"면서 “좋은 결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완도를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끊임없는 정진으로 완도의 명예를 높이는 선수들이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수단은 경기장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완도 알리기'에 앞장섰다. 전남 유일, 과립형 미생물 로봇 자동포장 시스템 도입해 농업 혁신 선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친환경 농업의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 구축,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2년에 걸쳐 총 30억 원을 투입해 과립형 미생물 배양시설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과립형 미생물 배양시설은 액상 미생물의 사용상 불편함을 보완해 취급이 쉽고, 토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농가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병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억제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우수해, 친환경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미생물 배양시설에는 로봇 자동포장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을 크게 향상했으며, 월평균 36톤, 연간 288톤 생산을 목표로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해당 시설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과립형 미생물에 투명막을 씌워(코팅 처리) 생산하는 시설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농업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기존의 유용 미생물과 더불어 고품질의 미생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약 잔류 문제를 줄이고, 병해충을 억제하고 토양을 개선해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대응에도 유리한 여건을 마련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과립형 미생물은 대파, 배추 등 노지채소 중심의 재배지에 적합하여 친환경 실천 농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내 주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등 약 500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최근 '군민 중심의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군민, 기관사회단체, 공무원 약 500명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새 단장'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진도읍 소재 기관사회단체와 진도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읍 시가지, 주요 도로와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민이 중심이 되어 생활환경을 스스로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진도'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우리동네 새 단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강화하고, 군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환경정화 활동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도하는 '깨끗한 진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