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북부의 산업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가 24일 고양시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에서 문을 열었다.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는 경기북부의 직업훈련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의 교육 기반을 북부지역으로 확대해 경기북부 도민도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북부캠퍼스는 고양시 창조혁신캠퍼스 A동 9층에 조성됐으며, 강의실과 실습실, 사무실, 교육준비실 등을 갖췄다. 교육과정은 산업수요를 반영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기설비, 시스템 냉-난방, 공조냉동 등 취업 연계 과정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신 실습 장비와 교육시설을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산업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생 실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여 북부캠퍼스를 경기북부 대표 공공 직업훈련기관으로 육성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25일 “경기도기술학교 북부캠퍼스는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훈련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 변화에 맞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누구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및 최민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송규근-이기대 경기도의원, 권주성 경기도 경제기획관,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교육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북부캠퍼스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공약실천계획을 시민과 공유하며 공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연임에 따라 별도 인수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선9기 공약을 시민 시각에서 점검하고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시민대표-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 기구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임기 동안 공약 실천계획 검토, 공약 이행평가, 공약 변경-조정 심의 등 공약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과 정책 제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고양이행평가단은 분야별 공약 추진계획과 함께 제생병원 별관동 개원, 미군공여지 반환 및 피해보상,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기 분양, GTX-C 노선 연장,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설,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 등 시민 관심도가 높은 핵심 공약사업과 내년 완료 예정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정책환경 변화와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한 8개 공약 변경-조정안에 대해서도 입체적으로 다각도에서 심의를 진행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제시된 공약이행평가단 의견을 공약 실천계획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공약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관리하는 한편 시민과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약 이행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회의에서 “민선9기 공약은 시민과 약속이자 동두천 미래를 위한 실천계획"이라며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공약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시민과 소통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양주시장이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시민 중심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기존 복잡한 민원 신청 절차나 양주시청 방문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 사항이나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손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양주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단문 문자(SMS), 장문 문자(LMS), 현장 사진이 첨부된 문자(MMS)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보낼 수 있다. 접수 대상은 도로-교통-환경 등 일상생활 속 각종 불편 사항을 비롯해 양주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시정 전반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양주시장이 접수된 문자 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챙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접수된 민원은 담당부서에 즉시 전달돼 신속하게 검토-처리되며, 그 결과와 진행 상황도 민원인에게 문자로 빠르게 안내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번 직통 문자민원서비스 운영을 통해 행정의 현장감과 대응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를 시정 발전 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5일 “시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는 시민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긴 소통 창구"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전해주시는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서비스 이용 혼선을 줄이기 위해 양주시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전광판, 이-통장 회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양주시장 직통 문자 전용 번호(010-9934-4609)를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촉구하는 시민 1만3000여명의 뜻이 담긴 서명부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8호선 의정부 연장 필요성을 정부에 알리고, 해당 사업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염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기 시장은 이날 서명부와 함께 의정부시의 주요 정책 현안도 전달하고 중앙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전달한 서명부에는 온라인 서명 1만여명과 오프라인 서명 3000여명 등 1만3000여명의 시민 뜻이 담겼다. 이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접수된 서명을 우선 취합한 결과로, 이후 접수되는 서명은 서명운동 종료 후 별도로 모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등에서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열린 '8호선 의정부 연장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민 관심과 참여가 더욱 높아지면서 지역사회 전반으로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김원기 시장은 25일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순환 철도망 완성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1만3천여 시민의 뜻이 중앙정부 정책에 의미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내달 31일까지 시민 서명운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중앙정부에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 알리며, 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디지털 트윈 기반 산업 기본 인프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미래 드론 실증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정부기관과 민-군 드론산업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 운영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국가 드론-대드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국가 드론-대드론 대전환 전략(K-드론 도미넌스)"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실물 통합 실증체계 구축'을 지역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 연구다. 포천시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인 한탄강 유역의 우수한 비행 여건과 군 인프라를 연계한 가상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군과 기업이 실제 비행에 앞서 운용 시나리오를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2023년부터 국방드론 산업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개발(R&D), 실증, 시험평가, 인재양성 등 드론 산업 기반 조성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드론은 이제 미래 산업을 넘어 국가 안보를 좌우하는 핵심 전략자산"이라며 “급변하는 국제 안보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드론-대드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군, 기업이 함께 역량을 결집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디지털 실증체계를 마련해 나가는 한편, 군 인프라와 실증환경을 국가 드론-대드론 경쟁력 강화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디지털 트윈 기반 드론 가상 실증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실증체계를 고도화해 대한민국 드론-대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