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선9기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출범…글로벌 투자도시 도약 시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민선9기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확대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는 30일 도청 화백당에서 출범식을 열고 기업인과 금융전문가, 학계, 언론계 등 각 분야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투자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정책 자문, 산업단지 활성화,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삼성과 SK, LIG 등 주요 기업 출신 전문가들을 대거 참여시켜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투자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민선8기 동안 46조5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3만8천여 개 일자리 창출 성과를 바탕으로 AI 산업 대전환과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해 세계적인 투자 거점으로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청도 본가 총각김치,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최고상 수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도군 농업회사법인 본가㈜가 생산한 '본가 총각김치'가 제15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외관과 맛, 조직감은 물론 국산 원료 사용과 소비자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총각김치는 대추와 황기, 감초 등 한방 원료 추출물을 활용해 저장성과 식감을 높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출품한 '본가 약선 배추김치'도 장려상을 받아 두 제품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 제품은 오는 11월 김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국내외 판촉과 해외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경북도, 고위험 태아 조기진단 의료기기 개발 추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보건복지부의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통한 지역 의료 혁신에 나선다. 사업은 포스텍을 중심으로 영남대학교병원과 구미차병원, ㈜옵티코가 공동 참여하며, 오는 2030년까지 총 49억3천만 원을 투입해 태반 미세혈류 영상을 활용한 고위험 태아 조기진단 시스템을 개발한다. 연구진은 기존 초음파보다 정밀한 혈류 영상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다기관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 수준의 첨단 산모·태아 진단 서비스를 지역에서도 제공하고,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의료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부설초,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 획득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PYP 월드스쿨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동부설초는 후보학교 승인 이후 13개월 만에 국제 인증을 받아 탐구 중심 교육과 학생 주도형 수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교사들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평가를 개선하는 등 미래형 교육 체제를 구축해 왔다. 이번 승인으로 경북교육청은 도내 IB 월드스쿨 2곳을 운영하게 됐으며, 향후 지역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탐구 중심 교육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 학부모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적 유지 촉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가 30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와 관련해 현행 제도의 안정적 유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농산어촌 지역이 많은 경북의 특성상 학생 수 감소만을 기준으로 교육재정을 축소할 경우 교육격차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기초학력 보장과 특수교육,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교육시설 개선 등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교육재정은 안정적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수출'로 글로벌 교육시장 공략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30일 지역의 직업교육 시스템을 해외에 보급하는 '경북 직업교육 수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경북형 직업교육 표준모델을 개발해 해외 교육기관에 적용하고,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해외 교원 연수와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경북 직업교육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울릉크루즈에서 '강치아일랜드' 상영…독도 콘텐츠 관광 활성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픽셀플레넷이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가 오는 31일부터 울릉크루즈 전용 채널을 통해 상영된다. 승객들은 울릉도와 포항을 오가는 항해 시간 동안 객실 모니터를 통해 시즌1 전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선내에는 강치 캐릭터 카페와 굿즈 판매장, 포토존도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이번 사업은 독도를 소재로 한 지역 콘텐츠와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사례로, 경북의 해양문화와 독도의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친숙하게 알리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