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패트롤]영천시-달서구-대구북구-대구보건대-대구대-신용보증기금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시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지방자치단체별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2025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정량지표 88개, 정성지표 12개 등 총 10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정책 추진 성과와 행정 역량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영천시는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주요 평가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5천만원을 시민 편익 증진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지방정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라테라스웨딩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 달서 보훈가족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억 속에 살아 숨 쉬는 그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위로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보훈유공자 표창, 후원 전달식, 기념사와 축사, 만세삼창,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위로연에서는 장구공연과 오찬이 마련돼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테라스웨딩이 3년 연속 행사 장소 제공과 후원에 참여하며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 초까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2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현장 실태조사를 병행하며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기피하는 고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정리보류 제도를 활용해 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지원하는 등 복지 행정을 병행 추진한다. 북구청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이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함께 취약계층 발굴, 공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행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청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원의 전화 안내와 현장 방문 시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교직원 대상 전문교육에 나섰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8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전공선택지원 전문가(AA)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신임교원을 포함한 교직원 47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전공 탐색과 대학생활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공선택지원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대학 현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성지능 특성을 가진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상담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학은 지난해 운영한 교수상담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환류 결과를 반영해 현장의 교육 수요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상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협동조합 세움 박호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느린학습자 학생의 이해와 지도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느린학습자의 특성과 행동 양식을 이해하고 교수와 학생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대학생활 적응 지원 방안, 지역사회 전문기관 연계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익혔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인성지도사 3급 온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학생 상담과 생활지도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권용현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취업처장(보건행정학과 교수)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인 상담과 지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특성에 맞춘 지원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학생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상담, 진로설계, 학습지원 등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경상북도 치유·돌봄 특성화 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2026 경상북도 지역 돌봄·복지 의제 발굴 및 분석을 위한 PBL(문제중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북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돌봄·복지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천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 경북 지역별 사회문제를 분석한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제안서(프로포절)를 기획·발표했다. 특히 김천, 포항, 구미 등 경북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7명이 팀별 멘토로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 전 과정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현직 사회복지사와의 밀착형 멘토링을 통해 현장의 시각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경험을 쌓았다. 발표 과제에는 독거노인 우울감 해소, 아동 문화소외 문제 개선, 노인 이동권 보장, 청년 고립 문제 대응 등 경북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복지 현안이 담겼다. 이 가운데 영덕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웰다잉 프로그램'이 실현 가능성과 사업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곽민영 대구대 사회복지학과장은 “경북 지역마다 복지 수요와 사회문제가 서로 다른 만큼 지역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포절 작성과 발표, 협업 능력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신용보증기금이 시중은행과 협력해 탈탄소 전환 및 무탄소에너지 분야 기업에 대한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은행·우리은행과는 '무탄소에너지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금융기관의 특별출연을 기반으로 탈탄소 전환 기업과 무탄소에너지 기업에 실질적인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국민·신한·우리은행은 특별출연금과 보증료 지원금 명목으로 총 66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1천9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해 관련 기업들의 자금 조달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계 녹색전환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기업에 대한 보증비율을 3년간 최대 100%까지 적용한다. 또 보증료율은 0.5%포인트 감면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아울러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2년간 보증료 0.7%포인트를 지원해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녹색전환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탄소배출 저감 기술 개발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나서는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무탄소에너지와 친환경 산업 분야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녹색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산시-양주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단독주택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을 검토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문원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해당 지역 주차 현황과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방식, 제도 도입에 따른 기대 효과 및 우려 사항 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단독주택지역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비롯해 보행자 안전 확보와 긴급차량 통행 여건 개선 등 제도 도입에 따른 장단점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며 의견을 나눴다. 과천시는 오는 8월 문원동 공원마을과 청계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편과 모바일을 활용한 주민 찬반 의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과천시는 거주자우선주차제도 시행 여부와 추진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주민 목소리를 최우선 반영하겠다"며 “오는 8월 실시되는 의견조사에도 주민은 많은 관심을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 사회관계망 형성을 공공이 돕는 기본관계 플랫폼 '라임(LIME)'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라임(LIME)은 '인생은 의미 있는 만남이다(Life Is Meaningful Encounters)'라는 문장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겪는 청년에게 고민과 관심사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을 주선한다. 광명시는 경제적 여건에 따라 사람을 만나고 교류할 기회가 달라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이 정서적,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기본관계' 개념을 도입해 '라임(LIME)'을 개발했다. 광명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라임 누리집(lime-platform.com)에서 원하는 동네 모임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모임은 별도 회비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가 검증한 안전한 모임 공간도 제공한다. ▷ 청년들 정서-사회적 연결 지원 네트워크= 라임은 기존 취향 중심 매칭 앱과 달리 나이, 직업, 학력, 소득 등 이른바 '스펙 정보'를 배제하고 청년이 현재 마주한 고민과 관심사를 중심으로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라임은 단순히 '무엇을 함께 하느냐'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경험을 만들어 가는지까지 고려하는 '커뮤니티 경험 디자인(CXD, Community eXperience Design)' 방식을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했다. 커뮤니티 경험 디자인은 청년동이 자체 개발한 모임 설계 방식으로 경험(Experience), 관계(Community), 이야기(Narrative)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가능한 관계 형성을 돕는 점이 특징이다. 라임에서 참여가 가능한 모든 모임에 적용했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정식 운영될 첫 기수에는 청년 정서와 취향, 관계 형성을 돕는 30여개 모임을 운영한다. 1개 모임당 최소 4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 나이-직업-학력 대신 고민-취향으로 연결= 각 모임은 7주간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청년 모임지기 '피스메이커(Piece Maker)'들이 직접 기획-운영한다. 피스메이커는 청년 시각에서 필요한 활동을 발굴해 모임을 기획했으며, 참여자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가 삶의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관계 기반도 공공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때"라며 “광명에 살면 누구나 필요할 때 사람과 연결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연결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피스메이커(모임 기획자) 145명을 양성하고, 약 6400명 청년이 라임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청년동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에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지가 행정력을 평가하는 가늠자가 됐다. 시흥시는 시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이 올해 여름철(6~8월)은 평년보다 무덥고,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시흥시는 오는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폭염 5월15일~9월30, 호우 5월15일~10월15일)으로 설정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상황 관리를 위해 시흥시는 '평시-초기 대응단계-비상 1단계-비상 2단계-비상 3단계' 등 5단계 체계를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2일 “모든 시정은 안전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스마트한 재난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마트 재난 안전 관리로 대응력↑= 시흥시는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재난관리에 힘쓰고 있다. 작년 구축한 '스마트 도로관리 시스템'은 AI 분석을 통해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즉각 문제를 해결하며 안전사고를 줄이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통합 재난-안전 지도'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며 재난 통합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내부 행정시스템 플랫폼에 상습침수구역, 인명피해우려지역, 자연재난 피해 이력, 도로 파임(포트홀) 등 20개 재난-안전 정보를 통합 제공해 '재난 예방-대응-복구-사후관리'의 일원화된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시흥시는 침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침수 감지 알람 장치도 설치하고 있다. 현재 장곡지하차도에 설치를 끝마쳤고, 목감지하차도 등 7곳에 추가 설치 중이다. 아울러 반지하주택가, 골목길 등 밀집 공공 거점 43곳에도 알람 장치를 설치해 자연재해에 따른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집중호우 시 하천 변 산책로 진출입을 통제하는 자동차단시설도 설치 중이고, 4만4949곳의 빗물받이 점검과 준설을 완료했다. 지하차도와 통로박스 배수펌프는 21곳에 60대를 운영하는 등 침수위험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 동 중심 대응 강화로 안전도시 구현= 무엇보다 시흥시는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역할을 강화하며 현장 중심 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동장에게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동장 주민대피 명령권'을 시행한다. 또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비상 1단계부터 6급 이상 비상근무자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비상근무조도 확대한다. 지역별 비상근무조를 기존 3개 조에서 4개 조로 늘리고, 단계별, 재난 유형별 안전 대비를 빈틈없이 추진한다. 특히 2024년 시흥시 마전봉화교차로 인근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시민이 고립되면서 선제적 도로 통제 필요성이 더 높아졌다. 이에 시흥시는 도로 통제 비상 근무자를 기존 40개 부서 120명에서 48개 부서 144명으로 확대하고 시민 안전을 더 촘촘하게 지켜나갈 계획이다. ▷ 폭염사각지대 없애는 일상 안전망 확대= 나아가 올해 기상청이 폭염 특보를 개편하고 특보 체계를 강화함에 따라 시흥시는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폭염특보가 기존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2단계에서 '폭염 중대경보'를 더한 3단계로 확장됐고, 열대야주의보가 신설되면서 시흥시 비상근무 인원과 피해 예방 대책도 한층 강화된다. 시흥시 전역에 무더위쉼터, 응급대피소,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1558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폭염특보 발효 시 동별 무더위쉼터 1곳 이상은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재난 대응 범위를 야간까지 넓힌다. 이외에도 스마트셸터 냉방기 가동, 도로 살수 운영 등을 통해 재난대응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양성평등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안산시 양성평등 실천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가정, 직장, 학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생활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양성평등 사례를 발굴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오는 9월 열릴 2026년 제31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의 시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물론 관내 기관, 단체, 학교, 기업, 마을공동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가정 내 가사-돌봄 분담 실천 △세대 간 성평등 실천 △성별 고정관념 개선 △지역사회 성평등 활동 △직장 및 학교 내 성평등 문화 조성 등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 사례 전반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작성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시정 홍보와 사례집 제작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양성평등은 거창한 정책뿐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가정과 직장, 학교,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성평등 이야기를 발굴해 공유하고자 하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관내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주시인 임산부로, 작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올해 지원 인원은 총 11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전용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9만2000원의 지원금 포인트가 지급된다. 임산부가 원하는 품목을 선택해 주문하면 총금액의 80%는 지급된 포인트에서 차감되며, 나머지 20%(본인부담금 총 4만8000원 상당)만 본인이 부담한다. 이를 통해 연간 총 24만원 상당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몰 '에코이몰(ecoemall.com)'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자격 검증을 거쳐 내달 중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고유번호가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양주시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영양플러스 사업'과 양주시 농업정책과에서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22일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임산부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친환경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임산부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46.7%…취임 후 부정평가 ‘첫 역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취임 55주차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6.7%(매우 잘함 36.1%, 잘하는 편 10.6%)로 지난주 대비 4.8%포인트(p)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49.7%(매우 잘못함 37.8%, 잘못하는 편 11.9%)로 5.5%p 상승하며 긍정과 부정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3%p로 축소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관리 부실 사태로 촉발된 책임론 확산과 여당 내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또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 등 일부 긍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부각되며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 이탈이 나타나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 9.9%p 하락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고, 인천·경기 7.6%p, 서울 7.4%p 순으로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50대 9.1%p 하락하며 낙폭이 가장 컸고, 20대 6.2%p, 40대 5.5%p 하락으로 뒤를 이었다.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주 12일 48.1%였던 긍정 평가는 16일 47.6%, 17일 46.4%, 18일 46.8%를 기록한 뒤 19일에는 45.6%까지 내려갔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2.3%, 더불어민주당이 40.1%를 기록하면서 양당 격차가 2.2%p까지 좁혀졌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p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더불어민주당은 2.1%p 상승하며 같은 기간 반등했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 9.5%p, 부산·울산·경남 7.1%p, 20대 10.5%p 각각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천·경기 5.2%p, 부산·울산·경남 2.6%p, 60대 7.3%p, 70대 이상 5.9%p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선관위 부실 사태를 둘러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 등 논쟁 대응 과정에서 부담이 확대된 데다, 지도부 사퇴 공방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되고, 2030 청년층 이탈이 이어지면서 지지율이 하락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이 형성된 가운데, 계파 갈등 속에서도 정부 성공을 내세운 당내 단합 기조가 부각되고 지지층 결집이 강화돼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p이며,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패트롤] 고양시-시흥시-양주시-양평군-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드론 산업 분야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1일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재직자 훈련 일환으로,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와 공공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과 조종 실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드론 분야 입문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과정은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 '항공 영상 촬영 과정'은 오는 24일까지, '드론 시설 점검 과정'은 오는 26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각 20명이다. 항공 영상 촬영 과정은 오는 26일 진행된다. 드론 관련 법규와 비행 원리, 항공 촬영 기획 및 드론 비행 실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촬영 기법과 실무 노하우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드론 시설 점검 과정은 시설물 안전 점검과 모니터링, 사진 촬영, 공간정보 제작 등 드론 시설 점검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오전에는 이론 교육, 오후에는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은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진과 실습 장비를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김종상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장은 21일 “드론은 영상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시설 점검, 안전관리, 공간정보 구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1일 과정은 드론 분야를 처음 접하는 재직자도 부담 없이 참여해 미래 산업 직무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이벤터스(Eventus)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을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날'로 정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자동차 과태료는 자동차 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등에 따른 조치를 말한다. 영치 대상 외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번호판 영치 예고를 실시해 시흥시는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여부는 위택스(wetax.go.kr)에 접속하거나 또는 지방세-세외수입 ARS(142211)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체납액도 함께 납부할 수 있다. 시흥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차량에 대해 차량 족쇄 설치 또는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성실납세자와 형평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할 방침이다. 우상영 징수과 체납관리팀장은 21일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 여부를 확인하고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 납부와 체납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징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 현장에 들러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예방용품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 안전활동을 추진한다. 양주시는 선도농업인 중 8명을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선발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예방요원은 2인 1조로 농업 현장에 방문해 폭염 취약시간대 농작업 자제,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과 진드기 기피제 등 예방물품도 함께 배부해 여름철 농작업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활동은 관내 16개 마을과 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하며, 예방요원들은 오는 8월 말까지 마을회관 또는 농업인단체 집합장소를 순회하며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정연아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21일 “고령 농업인은 폭염 등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통해 농업인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배움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평생학습, 교육복지, 도서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부터 교육 취약계층 지원, 동부권 교육격차 해소, 학생 중심 교육복지 확대까지 양평군은 여러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평생학습 브랜드 개편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 확대 등이 본격화되면서 배움이 개인 성장을 넘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선순환 교육생태계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정책"이라며 “양동 꿈 아지트와 같은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확대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주민 참여형 '양평 매력캠퍼스' 운영= 양평군은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를 '양평 매력캠퍼스'로 개편하며 주민 중심 참여형 학습체계 구축에 나섰다. 양평 매력캠퍼스는 대학 학부 체계와 유사하게 분야별 전문 교육과정을 구성해 군민이 더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주민이 스스로 경험과 전문 재능을 활용해 직접 강의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은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주도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습동아리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 들썩들썩 버스킹'은 공연, 체험, 플리마켓이 결합된 문화복합 행사로 운영되며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양평도서관 내 조성된 '물빛전시관'은 전문 예술가뿐 아니라 군민과 동아리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생활예술 기반 참여형 공간으로 운영되며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했다. ▷ 누구나 배우다…맞춤형-포용 교육 확대= 양평군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퇴근엔 이리ON'은 직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힐링요가, AI 활용 교육, 테라리움 만들기 등 수요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지원'은 검사와 상담, 사회성-인지교육, 보호자 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육과 복지와 돌봄이 결합된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하는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실제 민물고기 전시와 생태 체험교육을 결합한 찾아가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역할을 독서 중심 공간에서 체험형 학습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 ▷ 생애주기별 맞춤교육 동부권 지원 확대= 학습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했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커피바리스타 양성과정'과 '생활지원사 자격과정'은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한다. '은빛독서 나눔이 양성과정'은 베이비부머 세대 사회참여와 재취업을 돕고 있다. 청소년 대상 진로 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에듀테크 기반 학습지원과 대학-전문직업인 연계 프로그램인 '진-로-온(ON) 멘토링 사업'이 양평 동부권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고 있다. 전국 최초 도서관 기반 공공형 학습공간인 '양동 꿈 아지트'는 예체능 교육과 인문 독서, 학습 코칭을 결합한 복합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교사들 재능기부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현재 100명 이상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양평군은 이를 1단계 거점 모델로 삼아 단월-청운 등 채움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동부권 교육격차를 단계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 학생 중심 교육복지 확충-디지털 학습환경 혁신= 교육복지 정책도 성과를 내고 있다. 고등학생 통학버스 '아저씽'은 원거리 통학과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소했으며 지속적인 노선 개선을 거쳐 현재 시범지역을 포함한 12개 읍-면에서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다. '특기-적성 인재 조기 발굴 지원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예체능 분야 교육비를 지원해 재능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평생학습 포털도 전면 개편했다. 현재 544개 프로그램이 통합 운영 중이며 현재 1만1000여명 군민이 참여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와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배움이 개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매력양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보건소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및 기후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계획'을 추진한다. 폭염대책기간인 오는 9월30일까지 하남시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3813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방문간호사 10명과 신체활동 전문인력 1명 등 11명의 전담인력이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폭염 피해 예방에 나선다. 특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비닐하우스-창고 등 열악한 주거환경 거주자와 같이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은 별도 관리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직접 방문과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과 전화-문자 안내를 통해 폭염 예방수칙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169곳 무더위쉼터 이용 정보를 제공한다. 냉감바지와 양우산 등 폭염예방물품 약 3000개도 지원해 시민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하남시보건소는 폭염대책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계도 운영한다. 건강위험군 안부 확인과 건강 수칙 문자 발송, 무더위쉼터 안내 등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사회복지협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폭염은 건강취약계층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건강관리와 안전 확인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행정 성과가 가장 크게 향상된 도시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서비스, 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과천시는 전체 지표 중 최고등급(S)을 획득한 지표 비율이 전년 대비 10.9% 증가한 86.3%를 기록했으며, 총점은 전년 대비 3.847점이 향상돼 실적향상 부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고난도 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평가 대응에 힘써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실적을 높이기 위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과천시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과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본청 및 산하기관 소속 회계, 물품-용역구매, 바우처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지난 17일 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내 사회적경제 제품의 우선구매 관심도를 높이고, 상생과 연대의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을 공공시장 전반에 선제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지침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 필요성 이해를 비롯해 △군포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현황 및 관내 기업 현황 공유 △공공시장 분야별 공공구매 확대 방안 모색 등이 다뤄졌다. 이은주 자치분권과 팀장은 21일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체계적인 구매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구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하반기 중 이번 교육에 참석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실적 파악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나눔장터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 들러 인공지능(AI) 분야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하고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급변하는 AI 기술 발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신산업 정책과 전략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해 투자유치담당관, 정보통신과, 기업지원과 등 첨단산업 정책추진 부서 공무원과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이번 방문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서울대 AI연구원과 체화AI연구센터,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피지컬 AI 로보틱스 연구시설 등을 둘러보며 주요 연구 성과와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서울대 AI연구원에선 AI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으며, 체화AI(Embodied AI) 연구 현장에선 실제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행동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개발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와 로보틱스 연구시설에선 AI와 로봇 기술이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다양한 실증 사례를 살펴보며 첨단 제조산업의 혁신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간담회에선 AI 기반 산업 혁신과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는 AI 기술이 제조와 바이오 등 시흥시 전략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인 만큼 연구기관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우수사례와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흥시는 미래산업 육성 전략을 고도화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백미경 미래전략담당관 AI첨단산업팀장은 21일 “이번 방문은 국내 최고 수준 AI 연구 현장을 확인하고 미래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얻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 등 우수 연구기관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시흥시 전략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AI와 바이오, 첨단제조 등 미래 유망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만안구 안양8동에 있는 골안공원 족구장이 인조잔디로 새 단장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마사토(흙) 구장으로 조성된 골안공원 족구장은 그동안 시민이 애용하는 개방형 생활체육시설로 자리 잡았으나, 시설 노후화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인조잔디 구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양시는 시설 개선을 바라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안양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투입해 기존 마사토 구장을 쾌적하고 안전한 인조잔디 구장으로 전면 정비했으며 낡은 비구망도 교체했다. 현재 골안공원 족구장은 정비를 마치고 시민에게 개방된 상태이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정비로 안양시는 생활체육 동호인뿐 아니라 인근 주민의 여가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정비로 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만족도 역시 한층 더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운영체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과정에서 편견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 공정한 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평가는 채용시스템(프로세스 규정 및 시스템 관리)을 비롯해 △채용 운영(채용공고, 원서접수, 서류-필기-면접 전형 운영 적정성) △채용 성과(신규 채용자 만족도 및 재직률)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채용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증해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채용 전 과정에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하고 직무능력 중심 채용체계를 운영해 왔으며, 채용 비리 예방 및 채용 절차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은 의왕도시공사가 공정한 채용 문화 정착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속 추진한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경영과 공공성 실현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채용제도를 운영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직무능력 중심 공정한 채용을 지속 추진하고,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국가유산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관리하는 솔부엉이를 위기 상황에서 구조해 경기도 야생동물구조센터에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 학예연구사는 지난 16일 왕송호수 모니터링 중 솔부엉이 유조(어린새) 한 마리가 과학관 앞 정원에서 비틀거리며 날아올라 출입구 쪽으로 날아드는 모습을 보고 몸이 불편한 상황임을 인지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솔부엉이가 한쪽 눈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기에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외부와 공간을 차단해 물과 먹이를 공급하고, 이후 경기도 야생동물구조센터에 안전하게 솔부엉이를 인계했다. 솔부엉이(Ninox scutulata)는 올빼미과 여름 철새로 한반도에는 드물게 관찰되는 종이며 배에는 뚜렷하고 굵은 세로 줄무늬가 있는 외형 특징을 가지고 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21일 “귀한 철새가 찾아오는 의왕의 생태환경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여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생태문화 보급과 환경보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2026 오픈캠퍼스데이 개최…참가자 입시 가산점 5점 부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KBU Impact Library(학생성공 미래설계 지원)' 일환으로 내달 15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1층 우당아트홀 및 각 학과 실습실에서 '2026 KBU OPEN CAMPUS DAY(오픈캠퍼스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복대에 깊은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1~3년 재학생, 대입 수험생, 졸업생을 비롯해 진로 지도 교사,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기획됐다. 대학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최첨단 스마트실습센터 교육시설을 수험생이 직접 보고 경험하게 함으로써 입학 전 자긍심과 깊이 있는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이 핵심 목표다. 특히 이번 오픈캠퍼스데이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당해 연도 경복대 입학 전형 지원 시 입시 가산점 5점을 부여해 지원자에게 실질적인 합격 가능성 상승과 대학 입학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오픈캠퍼스데이는 예비수험생을 맞이하기 위해 입학홍보처, 교내 전공 교수진, 그리고 300명 내외 학생 도우미가 총출동해 밀착형 안내를 제공한다. 경복대는 기존 체험 중심 행사를 한층 더 발전시켜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올해는 21개 학과가 참여해 예비신입생이 직관적으로 전공을 이해하고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총 22개 고도화된 맞춤형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기동한다. 특히 미래 AI 및 기술 체험을 비롯해 △뷰티 및 크리에이티브 체험 △헬스케어 및 서비스 체험 △이색 체험 및 스튜디오 체험 등 테마별로 세분화된 공간을 통해 간호학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등 보건의료 계열의 첨단 임상 실습부터 소프트웨어융합과, 공연예술과, 뷰티디자인과, 준오헤어디자인과 등 미래 유망 기술과 예술-뷰티 분야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체험 콘텐츠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원거리 참가자 및 단체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과 캠퍼스를 수시로 왕복하는 셔틀버스 2대, 인접 도시 고교들을 직접 연결하는 임차버스 8대가 무료로 운행된다. 행사 직후에는 정밀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고교 학생들의 지원 의향과 동선, 대기시간 등 프로세스 전반 만족도를 분석하고 이를 내년도 홍보 전략 및 예산 지원 기획에 즉각 반영할 계획이다. 2026 KBU 오픈캠퍼스데이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수험생, 학부모 및 교사는 내달 10일 오후 5시까지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 및 전용 온라인 접수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안지아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교수 겸 홍보디자인센터장은 21일 “경복대학교가 자랑하는 우수한 최첨단 스마트실습센터와 독보적인 교육 인프라를 수험생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경험하며 미래 직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무 중심 진로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 공연 관람은 물론 실질적인 입시 합격 격차를 넓힐 수 있는 가산점 5점 혜택까지 동시에 주어지는 만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양주시-연천군-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시민 참여를 통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문화 확산과 배출량 저감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3곳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공동주택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세대별 폐기물 배출 감량률을 평가해 그룹별 우수 공동주택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분 폐기물 처리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주택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RFID종량기 배출 정보를 활용한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정책 신뢰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정화 자원순환과 팀장은 21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은 시민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공동주택 입주민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감량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개월간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행은 시민에게 미래형 교통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주행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여 수용성을 확대하고 향후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미래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반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고양시는 시험운행을 통해 시민이 실제도로에서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하며 기술 안전성과 편의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운행에는 탑승 정원 19명인 자율주행버스 1대가 투입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행 노선은 대화역을 출발해 킨텍스역, 종합운동장을 순환하는 구간으로, 주요 정류장은 △대화역 △일산백병원입구 △현대백화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킨텍스역 △킨텍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종합운동장 등이다. 앞으로 고양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전후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운행 전에는 차량 상태와 자율주행 센서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운행 후에는 주행 데이터 분석과 위험 구간 재학습을 통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한다. 차량 고장이나 교통사고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안전한 운행 환경을 확보하고, 시범운행 기간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과 운영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운행 과정에서 수집되는 주행 데이터와 이용 수요를 분석해 향후 환승체계 구축, 유상운송 서비스 도입 여부 등 자율주행 대중교통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고양시는 시범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중순 이후 운행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 운영 시에는 주간 노선을 확대하는 한편 심야 노선을 신설해 대화역, 정발산역, 대곡역, 화정역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인다. 양우현 스마트시티과 팀장은 21일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은 시민이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하고 자율주행기술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운행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립도서관은 2026년 김포독서대전 교육발전특구 사업 '세상을 보는 눈, 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으로 아동심리 전문가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내달 19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조선미 교수의 저서 를 중심으로 '성장을 위한 좌절내구력 키우기'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성과 중심 교육을 넘어 아이의 정서적 성장과 좌절내구력을 키우는 양육 가치를 소개하고, 부모와 자녀가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선미 교수는 아주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을 통해 30년 이상 부모 교육과 아동심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전문가다. 수강 신청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청소년과 성인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부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19일 양주시청년센터를 찾아 청년들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박태희 인수위원장 등 인수위원들은 청년 구직자와 청년창업사무실 입주기업 대표들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도 동행했다. 인수위원들은 양주시청년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본 뒤 클라우드 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 구직자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청년창업사무실 입주기업 대표들과 만나 창업 과정 애로사항과 지원사업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취업 연계 지원 강화, 청년 일자리 정책 개선, 창업 초기 기업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정 인수 과정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대전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지난 18일 분야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2일부터 주요 현안 사업장과 민생 현장에 들러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내년도 예산 편성에 군민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해 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공모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시설 이용 고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제안 분야는 문화관광을 비롯해 △건강체육 △교통-편의 △환경-복지 등 4개 분야이며,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운영 및 시설 개선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전자우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채택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작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한탄강관광지 산책로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사업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주민 아이디어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1일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6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참여해 포장 및 검수(식품, 물류, 생활용품 등), 반도체(생산, 운반, 검사, 청소), 기계 관리, 환경미화,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1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파주시일자리센터는 취업 정보 제공 및 상담, 현장 면접 운영,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등을 통해 행사 전반을 총괄하며, 구직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인력 연계(매칭)를 지원한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업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21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 이후에도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를 지속해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열린 '2026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2개 기업과 86명 구직자가 참여해 총 62명이 취업, 65%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칠곡군-칠곡군의회-수성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칠곡군이 화재와 응급상황, 범죄 등 각종 생활안전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칠곡군은 21일 군민들의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추진한 '2026년 생활안전사고 예방활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반기 화재 취약지역 정비와 응급 의료장비 확충 등 군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생활안전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 450여 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했다. 또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패치를 80개소에 설치하고, 경로당과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보이는 소화기함' 63대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응급의료 안전망도 한층 촘촘해졌다. 군은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야간 보행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됐다. LED 안전조명과 친환경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안심귀가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해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에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를 추가해 변화하는 생활환경에 대응하는 안전보장 체계도 강화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생활안전 예방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칠곡군새마을회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 생명존중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육·캠페인·홍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정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 체계와 연결하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충기 칠곡군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 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이웃의 마음을 보듬는 생명지킴이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칠곡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새마을회와의 협력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밀착형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확대하고, 주민 대상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칠곡=에너지경제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의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설명회를 열고 제10대 의회 개원 준비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제10대 칠곡군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당선인들의 의정활동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원의 책임과 역할을 상징하는 의원배지 수여를 시작으로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제10대 예비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등을 둘러보며 제10대 의회 개원 직후 열리는 제318회 임시회(7월 1∼3일)와 개원식 회의 운영 절차를 사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승 의장은 “제9회 지방선거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군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가 의정활동의 밑거름이 돼 예비의원 모두가 책임감 있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는 제10대 의회 개원 전후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을 이어가며 제9대 의회 임기 만료에 따른 의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의정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가치 확산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지난 18일 구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특별판매전 '여름엔 위드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건강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기업의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뚜비존'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뚜비존에서는 (사)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제작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전시하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인기투표 참가자들에게는 뚜비 배지가 기념품으로 제공됐으며, 구청 직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종일 활기를 띠었다. 이번 판매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홍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 부모의 역할과 자녀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 릴레이 강연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 17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6 행복 수성 아카데미' 첫 강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 수성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의 시대, 전략으로 그리는 아이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과 인지심리, 입시환경 변화, 학습전략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연은 지역 내 학부모와 예비 부모, 조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수성구 평생교육 플랫폼 '러닝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첫 강연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 조선미 교수가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 교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전문가로서 회복탄력성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는 부모의 역할과 양육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7월 10일에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메타인지를 알면 지혜가 보인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9월 16일에는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급변하는 입시환경, 대한민국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입시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10월 20일에는 이병훈청담에듀컨시어지 이병훈 대표가 '상위 1%는 무엇에 집중하는가'를 주제로 학습과 진로 설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부모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행복 수성 아카데미가 부모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부산서 70대 운전자 차량 인도 덮쳐 2명 숨지고 2명 다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보행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21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도로에서 A(78)씨가 운전하던 K7 승용차가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주차된 차량을 추돌한 뒤 인도에서 걷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은데 이어 지하철 환풍구 구조물과 부딪히고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70대 여성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들뿐 아니라 10대 여성과 3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0대 여성은 숨진 40대 여성의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차량 보닛에서 불이 났으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했다. 운전자 A씨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송방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민선9기 횡성군정, ‘관광’을 군정 중심에 세워…500만 관광객 시대 도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의 밑그림을 그릴 '횡성 500만 관광시대 준비위원회'가 나흘간의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새 군정의 핵심 비전으로 제시된 '횡성 500만 관광시대'를 모든 행정 분야와 연계하겠다는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끝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준비위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횡성군 22개 부서와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민선9기 정책 과제와 주요 현안을 검토했다. 이번 업무보고의 핵심 화두는 관광이었다.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은 관광을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닌 군정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과 문화, 체육, 교통, 복지 등 각 분야의 정책이 관광과 연결될 때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준비위원회는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과 생활 인프라 정비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인허가 과정의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주민 편의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관광객과 주민 모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현실을 고려해 어르신 이동권 보장 역시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준비위원회는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청년 지원 정책 등을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일자리와 창업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오랜 지역 현안 해결 요구도 이어졌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를 비롯해 군용기 소음 피해 대책, 송전선로 통과 지역 주민 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마지막 날 보고에서는 횡성의 기반 산업인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준비위원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토양 관리와 친환경 농업 확대, 위생·안전·환경 관리 수준 향상이 관광 경쟁력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스포츠마케팅 개선,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 등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남열 준비위원장은 “업무보고는 마무리됐지만 횡성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은 계속 수렴할 것"이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500만 관광시대 실현이라는 목표를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민선9기 횡성군정은 관광을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분명히 하고 있다. 다만 '500만 관광시대'가 선언적 구호에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광 콘텐츠 확충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교통·숙박 인프라 개선, 민간 투자 유치 방안 등을 얼마나 구체화하느냐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과제로 꼽힌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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