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익산시, 남성 난임 시술비 최대300만 원 지원...공공 토지 불법 사용 위반행위도 잡는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남성 요인으로 아이를 갖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임신을 망설이는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해 출산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무정자증 등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다.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시술 전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정자를 얼려 보관하는 비용 등이다. 고환에서 정자를 추출하는 시술은 1인당 최대 3회와 정계정맥류 절제술은 1회에 한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다만 시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병실료나 식대, 진단서 발급 비용 등은 제외되며 두 가지 시술을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는 없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은 사전 신청이 원칙으로,시술 전 익산시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짐을 덜어주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쾌적한 환경 조성'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신청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개선에 대한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탈취탑·축열식소각로(RTO)·전기집진시설 등 악취방지시설의 교체 또는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금액의 90%이내, 최대3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음식점,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장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익산시 환경관리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 개선 의지가 있으나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살기 좋은 쾌적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6개사업장에 총4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익산시, 공공 토지 불법 사용 위반행위 잡는다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 실태 점검…목적 외 사용·재임대 적발 시 허가 취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에서 관리하는 토지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영개발 특별회계재산 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이란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 등 지자체의 공익개발 사업을 위해 별도의 형성된 토지 등 재산이다. 이번 점검은 공영개발을 통해 확보한 소중한 시 재산이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 재산이 엉뚱한 용도로 쓰이는 것을 막고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빌린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행위 △시의 허락 없이 남에게 다시 빌려주는 행위(전대) △허가받은 면적보다 넓게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연2회 정기 점검을 통해 공공 토지 사용 질서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지도한다. 특히 목적 외사용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사용 허가를 바로 취소하는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철저히 점검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공공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청도군, 전국 최대 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개최

3월 3일 청도천 둔치서 개최… 20m 대형 달집 점화로 안녕·풍년 기원 풍물경연·세시풍속 체험·초청가수 공연까지… 세대 아우르는 화합의 장 마련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도천 둔치에서 '2026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도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축제로, 높이 20m에 이르는 대형 달집을 점화하며 한 해의 풍년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다. 해마다 수 만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방문객들은 소원문 쓰기 체험을 통해 한 해의 바람을 적어 달집에 매달 수 있으며, 윷놀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부럼·오곡밥 등 세시음식 나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청도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경연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차산농악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의 전통 풍물 가락이 축제의 흥을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풍물단의 역동적인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동체 화합의 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TV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활약 중인 가수 김수찬의 축하공연과 함께 달맞이 의식이 이어진다. 월출 시각에 맞춰 기관·단체장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달집 점화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펼쳐질 전망이다. 청도군은 행사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달집 점화 행사인 만큼 소방·안전요원 배치, 안전통제선 설치, 인파 관리 대책 등을 철저히 준비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정월대보름 행사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 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풍년농사와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속에 세대를 초월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은 단순한 세시풍속 재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통을 계승하는 상징적 행사로 평가받는다. 청도천 둔치를 밝힐 대형 달집의 불길이 새해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널리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20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해빙기 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들러 겨울철 동결로 인한 시설물 손상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덕양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안전점검에선 외벽 균열, 옥상 방수층, 배수관 동파 여부 등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강당, 식당, 프로그램실 등 시설 안전성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동환 시장은 “설 명절 연휴가 끝나자마자 가장 먼저 어르신들이 계신 현장을 찾았다"며 “어르신들 안전과 복지는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시설물이 녹으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철저한 점검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동환 시장은 시설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과 프로그램 개선 의견 등을 경청했다. 노인들은 “설 명절이 끝나자마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보수와 보강 작업에 착수하고, 주요 공공시설과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청소년 권리 증진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사회단체 보조금 공모사업' 신청을 이달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법인 또는 단체다. 청소년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40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6일까지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공고문에 안내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미래교육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21일 “이번 공모사업이 관내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월9일부터 4월10일까지 '2026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양주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영농 기간이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상별로 차등 지급된다.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 이상 50세 미만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환경 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가축행복농장 등), 귀농-귀어 5년 이내이면서 만 65세 이하인 귀농어민에게는 월 15만원(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한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연간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어민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수령할 경우 환수 조치와 함께 3~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 접수 완료 후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중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며, 상반기 신청을 놓친 경우 하반기 신청 기간에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21일 “농어민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농어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관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실질적인 취업-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날'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날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하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총 8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채용 직무는 식품-의료기기-생활용품 분야 생산 및 포장을 비롯해 △반도체 분야 생산-자재검사-정비-현장청소 △고객상담 △영업-총무 △가전제품 조립 및 배송 등으로 구직자의 폭넓은 직무 선택이 가능하다. 행사가 열리는 동안 파주시일자리센터는 현장 면접과 함께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현장에선 개인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취업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21일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날이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구직자에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채용 행사를 통해 지역 고용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작년 구인-구직 만남의날을 총 4회 열어 44개 기업과 588명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212명이 취업에 성공해 약 50%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날은 올해 첫 행사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운영으로 더욱 높은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내달 4일부터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신규 노선인 3700번(도평리~별내역)을 정식 운행한다. 3700번 노선은 광역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던 이동-일동-화현-내촌 주민의 도심 이동 편의를 높이고, 수도권 광역교통망과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직결 노선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만큼, 이번 노선 개통으로 교통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노선 개통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 접근성이 향상돼 통학-통근 등 일상 이동 편의가 개선된다. 특히 별내역과 연계를 통해 철도망 접근성이 확대되면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선택 폭도 한층 넓어진다. 개통식은 내달 3일 일동면 동부교회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노선 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시승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날 노선 신설 배경과 운행 계획을 주민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양창수 교통행정과장은 21일 “3700번 노선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광역교통망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북 북부권, 로컬브랜딩·농산물 상생·청년정주·물가안정까지… 지역 맞춤형 정책 ‘속도’

◇영주시, '굿모닝 관사골' 마스터플랜 확정…아침 관광도시 구상 본격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관사골 일대를 '아침에 오고 싶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내놨다. 시는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굿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근대 생활사의 흔적이 집약된 관사골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기획디자인 분야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시는 관사골을 대상지로 정하고 '굿모닝! 관사골'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아침 관광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설정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대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 △거점 공간인 4호 관사 운영 방안 △아침 관광 서비스 및 웰니스 프로그램 기획 △지역 얼라이언스 구축 △로컬크리에이터 캠프 운영 등 실행 중심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기존에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의 연계, 단계별 추진 로드맵, 상권 참여 확대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되며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관사골 고유의 정체성을 살린 체류형 아침 관광 콘텐츠를 구체화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권 기반 로컬브랜딩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관사골의 지역 자원을 토대로 실행 가능한 브랜드 전략을 마련했다"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브랜드 모델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의성군-피자앤컴퍼니, '의성마늘' 전국 판로 확대 협력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피자앤컴퍼니와 '의성 농산물 활용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군은 의성 한지형 마늘을 사용한 제품에 '의성마늘' 명칭과 군 엠블럼 사용을 허가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기업 측은 의성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피자앤컴퍼니는 반올림피자와 오구피자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전국 70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단일 법인 피자 프랜차이즈다. 현재 반올림피자 특제 갈릭소스에는 연간 약 60톤의 의성마늘이 사용되고 있으며, 협약을 계기로 사용량 확대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의성 마늘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 피자 박스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전국 단위 마케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업은 협약 체결을 기념해 반올림피자 100판(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중 50판은 관내 아동·돌봄시설에 전달됐으며, 나머지 50판은 5월 중 추가 지원된다. 최근 4년간 누적 3000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정주여건 개선 박차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이 20일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문화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25억8천만 원을 더해 총 85억8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청년문화센터 별동 증축 △복지회관 리모델링 △주차장 확충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패키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핵심 시설인 청년문화센터는 연면적 771.7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2인 1실 구조의 숙소 14실을 비롯해 북카페, 소그룹 강의실, 커뮤니티 키친, 공유 세탁실 등 주거와 소통 기능을 결합한 생활 밀착형 공간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15면 규모 주차장이 마련된다. 복지회관은 보수·보강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단지 내 편의점 신설로 근로자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5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행정 절차를 거쳐 9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정주 기반을 마련해 인력난 해소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기본소득 시범사업 앞두고 소상공인 간담회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하는 소상공인 간담회를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소비 증가가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일부 품목 가격 상승 우려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합리적 가격 유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본소득 정책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기본소득 정책 효과가 주민 모두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송명달 전 해수부차관, “영주 경제 하이패스” 선언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20일 오전 영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주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지난 11일 출마를 선언한 데 이어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한 것이다. 송 전 차관은 등록 직후 “예비후보 등록은 선거를 위한 절차가 아니라 영주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행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 전 차관은 30여 년간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며 쌓은 정책 기획 능력과 예산 확보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부산신항 1조 원 규모 민자 유치 사례를 언급하며, 대형 국책사업과 민간투자를 동시에 끌어낼 수 있는 실행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의 스마트 그린산단 전환 △세계적 규모의 웰니스 엑스포 유치 △농업의 6차 산업화 모델 정착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돌봄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산업과 복지, 농업과 미래 신성장 분야를 동시에 묶어 지역 경제에 '하이패스'를 놓겠다는 구상이다.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송 전 차관은 전통시장과 노인정, 청년 창업 공간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시작했다. 지역 상인과 어르신, 청년층을 직접 만나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와 교육, 돌봄은 시민 삶의 기본"이라며 “권위적인 행정이 아니라 주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되면 시민의 이웃으로서, 동시에 중앙과 연결된 힘 있는 일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주중앙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송 전 차관은 제39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냈다. 현재는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이사로 활동하며 정책 분야에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소통과 책임의 행정으로 비어가는 영주를 다시 채우겠다"는 출마 선언을 재차 강조하며,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일본 외무상 ‘독도 영유권 주장’에 강력 항의…“독도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가 20일, 일본 정부 고위 인사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발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분명히 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의회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일본 외무상의 발언을 “명백한 역사 왜곡이자 주권 침해 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문제가 된 발언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일본 국회에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취지로 언급한 데서 비롯됐다. 이번 성명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한일 정상 간 상호 존중과 미래지향적 관계 복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직후 나와 더욱 엄중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일본 측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한일 간 우호와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해 온 상황에서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양국 간 신뢰 회복 노력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협력을 언급하면서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이중적 태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번 발언은 한일 간 신뢰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국제사회로부터도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과거 침략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왜곡된 역사 인식의 연장선"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연규식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왜곡된 주장 위에 한일 관계의 미래를 세울 수는 없다"며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우호와 협력을 원한다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부터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의회는 독도 수호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권 수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대위 “TK 통합, 재정·권한 담보 없는 졸속 추진 중단해야”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TK 통합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상황에서 “실질적 권한 이양과 재정적 담보가 빠진 채 통합부터 서두르는 것은 500만 시도민의 미래를 담보로 한 무책임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선대위는 특히 통합 추진 과정과 내용 전반을 문제 삼으며, 재정 지원 명문화와 통합 신공항 지원 조항 보완, 경북 북부권 발전 특례 복원 등을 촉구했다. ▲“20조 원 재정 지원, 법안에 명시하라" 선대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그동안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언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제출된 통합법안에는 해당 금액이 명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선대위는 “재정 지원을 법률로 명문화하지 않은 채 통합을 먼저 처리하겠다는 것은, 향후 재정 확보를 중앙정부 판단에 맡기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대구·경북의 미래를 특정 정부의 재량에 기대는 구조로 만드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500만 시도민의 생존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국회 통과 이전에 재정 지원 규모와 방식, 국가의 의무를 법률에 명확히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공항 이전·배후단지 지원 조항 보완해야" 선대위는 TK 통합법안이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통합 논의안과 비교해 공항 및 산업 지원 근거가 미흡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한 재정·행정 지원 조항이 빠져 있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선대위는 “공항 이전 이후의 활성화 전략, 배후 산업단지 조성, 항공산업 육성에 대한 국가 지원 의무를 법률로 규정하지 않으면 통합 신공항은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공항 배후단지 조성과 첨단산업단지 육성, 국가의 재정 지원 의무 등을 통합법안에 명문화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통합 자체가 정치적 목적을 위한 추진이라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북부권 발전 특례 복원·의대 설치 포함해야" 선대위는 경북 북부권 관련 조항이 통합법안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바이오백신 슈퍼클러스터 특례와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치 방안이 법안에서 빠졌다는 것이다. 선대위는 “북부권 발전 전략이 빠진 통합은 지역 균형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존에 논의됐던 특례 조항을 복원하고, 북부권 의료·산업 인프라 확충을 법적 근거로 명확히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최근 발표된 북부권 3조 원 규모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구체적 법적 담보가 없는 선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자치권 확보 없는 통합은 의미 없어" 선대위는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백년대계에 해당하는 중대 사안"이라며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에만 기대는 구조가 아니라, 실질적 자치권과 재정 권한을 확보한 통합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회의 통과 전까지 20조 원 재정 지원 명시, 군 공항 이전 및 배후단지 지원 근거 마련, 바이오백신 특례 복원과 북부권 의대 설치 등 핵심 조항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경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에서 “TK 통합이 지역 소멸을 가속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시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충분한 보완과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20일 고양시 구산동 한우 사육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를 긴급 방문하고 거점통제소 운영 현황과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 축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고양시의회는 현장에서 긴급 소독, 백신 접종, 이동 통제 등 방역 조치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 방역 강화 방안과 농가 지원 대책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운남 의장은 “구제역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며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확산을 차단하고, 축산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육농가 방문 자제 등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향후 방역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지역 축산업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일산서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에 들러 회생절차 재신청을 추진 중인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원마운트 경영 상황이 인근 상권과 고용, 지역 부동산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운남 의장은 원마운트 관계자들로부터 회생절차 재신청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회생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원마운트는 고양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 중 하나로, 지역상권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는 시설"이라며 “회생절차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피고, 상인과 시민 불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함께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 집행부 관계자에게 “이번 사안이 지역과 직결된 만큼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달라"고 권했다. 아울러 “고양시의회 역시 회생절차의 진행 경과를 지속 살피고, 시민과 상인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향후 원마운트 회생 절차의 진행 상황과 상권 변화 추이를 세밀하게 점검하며 관련 현안에 대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김현택 위원,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임원진 등이 이날 간담회에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들은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으로부터 △출산율 감소 등에 따른 가정어린이집 운영 여건 악화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을 위한 만족도 조사 등 평가자료 준비에 따른 고충 △폐원 가정어린이집을 상상누리터와 같은 돌봄시설로 업종전환 검토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대해 복지환경위원들은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어린이집연합회 차원에서 분과별 상이한 여건과 다양한 문제를 조율하며 상생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는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위원회도 오늘 주신 제안을 비롯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경숙 위원장은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현장 소리를 들려주신 박선희 회장님을 비롯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께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의견이 어린이집 운영 여건 및 남양주 보육환경 개선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올해 어린이집연합회 운영 방안과 분과별 어린이집의 다양한 현안 사항,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19일 시의회 청사에서 '시흥시 고립-은둔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한지숙 의원)'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지숙-박춘호 시흥시의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시흥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조례안은 주요 내용으로 △고립-은둔 청소년-청년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근거 마련 △일상 회복 및 자립 지원사업 추진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참석자는 고립-은둔 대상자 발굴-지원 서비스 연계-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시스템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기에서 초기 청년기 전환 시기에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부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을 위한 통합적인 관리체계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소년-청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이 제345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이 최종 원안의결 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도로교통법'이 규정한 모범운전자 제도 취지에 맞춰 지역사회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해 활동해 온 모범운전자회 활동이 제도적으로 보호-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점이 핵심이다. 그동안 모범운전자회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경찰 보조활동, 각종 행사 시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공공안전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했으나 지원 근거가 미흡하다는 구조적 한계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 조직과 활동 범위 △교통안전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장비-차량 지원 △사무실 운영비 및 교육비 지원 △활동 평가 및 포상 근거 등을 체계적으로 규정했다. 아울러 3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없는 경우,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또는 교부 조건 위반, 지도-감독 거부 및 시정 미이행 등은 지원 중단 사유로 명시했고, 위반 시 보조금 환수도 가능하도록 해 투명한 보조금 지급을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박선미 의원은 21일 “교통안전 최전선에서 시민을 지키는 역할은 공공 영역에 가깝지만, 그동안 활동 여건은 자발적 헌신에 기대온 측면이 컸다"며 “교통현장 봉사가 지속가능하려면 행정과 제도가 책임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하남시 모범운전자회에 대한 단순한 지원 근거를 넘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활동을 제도적으로 정립했다는 평이다. 한편 그동안 박선미 의원은 모범운전자회 봉사기간이나 표창 이력을 택시 배정 가점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무사고로 30년을 운전해도 항상 후순위에 밀리는 택시 면허 비율할당제를 폐지하고 현실에 맞게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런 주장이 나온 배경은 버스-화물 등 하남시 관내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가 약 1500명에 달하지만 개인택시 면허 배정은 2022년과 2024년 각각 고작 2대(7%)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기획]경주시, 어업지도선 운영 방식 도마 위…‘현장 대응 체감 낮다’(중)

'같은 위반, 다른 처분'…기준 없는 단속의 민낯 계도는 그때그때, 처분은 제각각 선택적 단속 논란…신뢰 잃은 지도 행정 ​ 어업지도선은 단속선 이전에 '기준을 설명하는 행정'이어야 한다. 그러나 경주시 연안 어업 현장에서는 단속 기준의 불명확성과 처분의 일관성 부족을 둘러싼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본지는 2회차에서 어업지도선 단속·계도 기준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과, 그로 인해 흔들리는 행정 신뢰의 실태를 짚는다. 글싣는순서 상:출동 공백·운항 실태 논란 중:단속·계도 기준 불명확과 형평성 논란 하:인력·전문성 부족, 제도 개선 필요성 ​ ◇같은 조업인데 판단 달라 느껴져…현장 '기준 설명 필요' 지적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같은 바다에서 비슷하게 조업을 하는데 결과는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 연안 어업 현장에서 어업지도선 운영을 둘러싼 논의가 단순한 출동 여부를 넘어 단속 기준에 대한 현장 체감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일부 어민들은 단속 과정에서 적용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아 혼란을 겪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장 체감 '같은 상황인데 결과 달라' 감포·양남 일대 어민들에 따르면 어구 설치 범위와 조업 구역 준수 여부, 조업 시간 관리 등을 둘러싸고 지도선 대응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졌다는 사례가 현장에서 거론되고 있다. 유사한 사안으로 인식했던 문제가 어떤 경우에는 현장 계도로 마무리됐고, 다른 경우에는 행정처분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한 어민은“어떤 기준이 적용되는지 현장에서 명확히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며“기준이 충분히 안내된다면 불필요한 오해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인식이 실제 단속 기준 차이에서 비롯된 것인지, 위반 정도나 당시 조업 상황 등 개별 여건에 따른 판단 차이인지는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특정 해역 집중 단속 인식…설명 부족이 논란 키워 일부 어민들 사이에서는 특정 해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집중되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행정당국은 민원 발생 지역이나 분쟁 우려 해역을 중심으로 관리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전 안내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는 형평성 문제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수산행정 분야 관계자는“단속의 실제 목적과 별개로 기준이 충분히 공유되지 않으면 선택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며“사전 설명과 정보 제공이 행정 신뢰도를 좌우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규정 변경 안내 부족 지적…'사후 단속' 식 형성 어업 관련 규정은 어종 보호 정책이나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변경 사항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역 한 어촌계 관계자는“규정 변동 내용을 단속 과정에서 처음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며“사전 안내가 강화되면 예방 중심 행정으로 인식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어업지도선이 분쟁 예방보다는 사후 단속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인식이 일부 현장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경주시 '선택적 단속 사실 아냐…사전 안내 강화' 경주시는 선택적 단속이라는 일부 인식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어업지도선 단속은 민원 발생 여부와 불법어업 우려 지역, 조업 성수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되고 있다"며“특정 지역이나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단속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현장에서 단속 기준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사전 안내와 설명 절차를 강화하고 지도선 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부천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위례과천선이 애초 계획된 원안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과천과천지구 내 추가 역사 신설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달 9일과 15일 두 차례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를 찾아 해당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제출하고, 위례과천선 원안인 '지구 중심 내 주암역~양재IC역' 계획을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과천과천지구의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과천지구 내 추가 역사 신설도 함께 건의했다. 위례과천선은 과천~사당, 과천~양재 구간의 만성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광역철도 사업으로 현재 민간 제안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부과천청사에서 압구정-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연장 28.25km 복선전철로, 총사업비는 3조 1876억원이 들어간다. 총사업비에는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4000억원이 포함돼 있다. 과천시는 과천과천지구 기업 유치가 완료되면 관광-상업-의료시설과 연계된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입주가 본격화하면 교통혼잡과 생활권 민원이 확대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이에 선제적인 광역철도 확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과천과천공동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가운데 일부 사업은 사업 이행 주체가 불분명하거나 기관 간 이견 등으로 추진 여건상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는 추진 변경이 필요한 해당 사업(총 1730억 원 규모)을 대체하는 방안으로 위례과천선 추가 역사 신설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지역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문기 교통과장은 21일 “주암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조차 수립되지 않은 지구로 지구 중심 내 역사를 위치시켜 이용률을 극대화하고, 과천과천지구는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을 활용해 추가 역사 신설이 검토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중앙정부가 발표한 경마공원 일원 9800호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민문기 교통과장은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일부 사업도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추가 주택 공급이 이뤄질 경우 지역 교통 부담이 더 가중될 수 있다"며 “충분한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발은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안양시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일직동 충훈대교 하부도로를 전면 통제함에 따라 시민의 이용 주의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광명시가 지난달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충훈대교 접속도로 우측 보강토옹벽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디(D) 등급' 판정을 받은 데 따라 이뤄졌다. 지난달 28일 광명시는 충훈대교 상부도로 왕복 4차로 중 안양 방면 우측 2개 차선과 보도부 120m 구간을 통제했고, 안전진단 실시 결과를 충훈대교 하부 부체도로를 관리하는 안양시에도 통보했다. 이에 안양시는 추가 점검을 거쳐 구조물 하부 구간에 대해서도 선제적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하부도로를 추가로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광명시는 안양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진입도로에서 유턴하는 차량이 많은 만큼 통행 제한으로 인한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내비게이션 업체에 우회 정보를 반영하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대해 광명시는 지난 3일 전문가에게 자문받았으며,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보강토옹벽을 철거한 후 전면 재시공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저한 안전관리 아래 전면 재가설 공사를 추진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인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제1기 참여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반려견 문제행동을 개선하고 이웃과 상생하는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보다 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 맞춤형 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며, 교육은 연간 총 6기, 12회(기수당 2회)로 나뉘어 운영될 계획이다. 1기 교육은 3월15일, 29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실내 교육으로 가정에서 나타나는 습관적 문제행동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 교정훈련을 실시한다. 2회차는 실외 교육으로 1회차 훈련 행동 점검 및 산책 방법, 사회화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는 훌륭하다', '동물농장'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반려견행동교정을 지도해 온 '권혁필 행동교정사'와 함께한다. 반려견 습관적 행동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해 생활습관은 물론 양육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2: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반려견 행동 교정이 필요한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조사를 통해 반려견 양육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파악한 뒤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 누리집 알림사항을 참고, 이달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김포시 가족문화과 반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20일 오전 7시 설 명절 이후 늘어난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심곡동 수집-운반 현장을 찾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수도자원국장, 원미구청장, 관련 업체 대표, 한국노총 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이날 현장에 참석해 생활폐기물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현장 노동자와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작업 구간을 정비했다. 수거 지연이나 처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인력-장비 운용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도 세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 노동자와 대화를 나누며 작업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쓰레기 수거 작업에 참여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노동자를 격려했다. 조용익 시장은 “설 이후에는 폐기물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만큼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거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해 폐기물 처리 공백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명절 기간 특별수거일을 운영했으며, 연휴 이후에는 수거 노선 조정과 예비인력 투입 등 상황별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소행정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026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7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 요양병원 등으로 해당 시설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휴게시설 신설 또는 개선이 필요한 곳이다. 휴게시설 1곳당 지원 금액은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2200만원으로, 신청 업체 수나 기존 시설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조금의 20%는 신청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은 종사자 수에 따라 5~10%를 부담하면 된다. 신청하는 기관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과 함께 보조금의 50% 이내에서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기업)은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안양시 고용노동과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주 고용노동과장은 21일 “휴식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일터 문화가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노동자의 휴식 공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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