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 일산호수공원, 수원 광교호수공원, 시흥 갯골생태공원,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부천 송내대로 가로숲길, 평택 국도1호선 가로숲길. 이들 녹색 쉼터는 초여름을 맞아 경기도 내 도심 생활권에서 걷고 쉬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숲, 도시공원, 가로숲길이다. 도시숲과 공원녹지는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생태체험, 휴식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생활권 녹색 기반시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도심 속 그늘과 쉼을 제공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후대응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 일산호수공원은 경기도민에게 널리 알려진 생활권 도시공원이다. 넓은 호수와 산책로, 잔디광장, 수목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산책객이 즐겨 찾는 공간이다. 수원 광교호수공원은 도심 속 호수와 녹지가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수변공원이다. 산책로, 잔디광장, 수변 경관, 휴식공간이 어우러져 시민이 걷기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도심 속 자연경관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 녹색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내륙 깊숙이 형성된 갯골과 염생식물, 갈대 등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이다. 갯골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와 넓은 생태공간을 통해 시민이 산책과 생태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초여름 나들이 장소로도 적합하다.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강변 습지와 산책길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형 도시숲이다. 한강하구 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 시민이 산책과 생태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산책객이 찾기 좋은 생태형 녹색쉼터다. 도심 속 가로공간을 활용한 사례로는 부천 송내대로 가로숲길이 있다. 도로변 녹지와 가로수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공간에 그늘과 녹음을 제공한다. 가로수와 가로숲길은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생활권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 역할을 한다. 평택 국도1호선 가로숲길도 초여름에 걷기 좋은 녹색공간으로 꼽힌다. 주요 도로변에 조성된 가로수길은 도심 녹지 축을 연결하고, 차량 이동이 많은 공간에 녹색 경관을 더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한다. 이들 녹색공간은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높다. 2024년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도시숲 분야, 부천 송내대로 가로숲길이 가로수 분야에서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작년에는 평택 국도1호선 가로숲길이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경기도 생활권 녹색공간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경기도는 올해도 427억원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 가로숲길, 쌈지공원, 학교숲, 도시숲 리모델링, 도시숲길 정비 등 264개 사업지에 총 37만5000㎡ 규모 도시숲을 조성 중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15일 “도시숲과 공원녹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기반시설이자 도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휴식공간"이라며 “초여름을 맞아 가까운 도시숲, 도시공원, 가로숲길 등을 찾아 그늘과 쉼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AI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공부력의 비밀' 학부모 세미나를 내달 4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학습 역량과 자기주도학습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가 맡아 진행하며, 학부모의 주된 관심사인 선행학습, 진학 방향, 학습 습관 형성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AI 기술 발전으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을 지속하는 '자기주도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법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에 필요한 학습 전략을 비롯해 △자기주도력 및 자기효능감 향상 방법 △고등학교 선택 및 진로 방향 설정 △효과적인 공부법과 학습 습관 형성 △성적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 등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은정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장은 15일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핵심 역량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힘"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방향을 점검하고 가정 내 올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달 4일 오전 10시30분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동두천-양주시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누리집(ddcglobalcenter.com)에서 가능하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보건소가 시민의 마음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심리상담 비용을 지원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위(Wee)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증상으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 결과에서 중간 수준(10점) 이상 우울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재난 피해자(본인, 유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록회원 등이다. 지원 제외 대상은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 심각한 심리적 문제(급박한 자살 위기 등)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지원을 받는 경우, 대화가 원활하지 않은 저연령 등이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르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총 8회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회당 50분 이상 전문 상담이 제공된다. 지원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인당 최대 64만원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비용은 상담사 자격에 따라 회당 1급 유형은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다. 현재 양주시에는 9개 심리상담 제공기관이 운영 중으로, 시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자바우처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제공기관을 확인한 뒤 자유롭게 상담받을 수 있다. 김연분 보건행정과장은 15일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시민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신질환을 사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마음건강 돌봄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양주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가 시정 운영 방향과 정책 과제에 시민 목소리를 담기 위해 '시민 정책 제안'을 접수한다. 이는 '시민이 주인 되는 의정부'라는 민선9기 시정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인수위원회는 시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불편 사항부터 개선이 필요한 기존 정책, 의정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까지 폭넓게 제안받는다. 제안된 의견은 인수위 각 분과(△교통-건설-안전 △경제-행정-환경 △문화-복지-교육) 위원과 전문가의 정밀 검토를 거치게 된다. 인수위는 실현 가능성과 시급성, 공공성과 효과성, 소요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관련 법규와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민선9기 핵심 정책과제로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15일 “민선9기 의정부시정은 오직 시민 목소리에서 출발하겠다"며 “시민주권시대에 걸맞게 소소한 의견이나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도 귀하게 담아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 및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 당선인 누리소통망(SNS), 의정부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별도 개별 답변 없이 민선9기 정책 검토 자료로 집중 활용되며, 수집된 개인정보는 제안 검토 및 추가 확인 목적으로만 안전하게 관리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사업 '2026 포천텔러: 내 삶의 리듬을 찾아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천텔러는 포천 역사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시민 삶을 문화예술 언어로 기록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이다. 올해는 '리듬'을 주제로 시민 각자 일상과 기억, 몸의 움직임과 소리를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자는 포천에서 경험과 기억을 나누고, 악기와 소리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 보며, 함께 두드리고 움직이는 연주 과정을 통해 하나의 공연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브라질 삼바의 타악 리듬에 기반한 '바투카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바투카다는 여러 사람이 다양한 타악기를 함께 연주하며 강렬한 리듬과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연주 방식으로, 악기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단계별 활동을 통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포천의 기억과 경험 나누기 △바투카다 악기 체험 △몸과 움직임으로 리듬 익히기 △일상의 소리를 나만의 리듬으로 표현하기 △공연 구성 연습 △바투카다 퍼레이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리듬과 움직임을 기반으로 공연-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타악 그룹 '라퍼커션'이 함께한다. 교육은 오는 7월5일부터 9월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회차에선 참여자가 교육과정에서 함께 완성한 리듬을 바탕으로 바투카다 퍼레이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포천에서 재직-활동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성인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악기 연주 경험이 없어도 리듬과 움직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5일 “처음에는 낯설어도 함께 두드리고 움직이다 보면 자신만의 리듬을 발견할 수 있는 만큼, 2026 포천텔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 및 프로그램 정보 확인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게임개발 진로상담 병행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학과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함께 게임개발 분야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3 수험생을 비롯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게임학과는 수시모집 이전부터 입학 상담을 진행하며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관련 직무와 산업 전망을 안내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산업의 변화와 진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게임학과를 비롯해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IT 관련 전공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최근 게임산업이 모바일과 PC, 콘솔 중심에서 클라우드 게임, e스포츠, 메타버스형 콘텐츠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6년 게임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이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수익 모델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학과는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와 서버 개발자, 게임 엔진 개발자, 언리얼·유니티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은 비실기전형으로 진행되며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적성검사를 통해 평가한다. 학교에 따르면 게임계열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등 주요 게임사와 카카오 계열사인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등에 진출했다. 한편 한아전 게임계열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컴퓨터공학과와 웹툰학과 등 IT·콘텐츠 분야 학과에도 수험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신다은·장현채, 패션포스트 키즈 룩북 통해 첫선…모델·연기 활동 본격화

신예 키즈모델 신다은과 장현채가 패션포스트 키즈 룩북 촬영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폼엔터테인먼트는 신다은과 장현채가 최근 진행된 패션포스트 키즈 룩북 촬영에 참여하며 모델로서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다은은 데일리룩 콘셉트의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표정과 밝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촬영 현장에서는 안정적인 포즈와 시선 처리로 원활하게 촬영을 이어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현채는 블루톤 의상과 빅 리본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촬영에 참여했다. 다양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는 설명이다. 장현채는 최근 ETN 제작 예능 프로그램 '월드와이드 키즈쇼' 출연을 계기로 연기 활동에도 도전하고 있다. 그는 “모델과 연기뿐 아니라 무용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고 밝혔다. 신다은 역시 배우를 목표로 연기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신다은은 “다양한 촬영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이 즐겁다"며 “여러 경험을 쌓아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다은과 장현채는 촬영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표현력과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 패션, 광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두 모델은 이번 패션포스트 키즈 룩북 촬영을 시작으로 화보와 광고,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동아출판,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웨비나 개최…영어·수학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동아출판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법을 소개하는 온라인 웨비나를 마련한다. 동아출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AI 기술을 활용한 수업 운영 사례와 교실 적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4일에는 성신여중 김효민 교사가 영어 분야 강연을 맡는다. 강연 주제는 '바로 시작하는 AIDM(AI Digital Material) 활용-영어 말하기'로, 영어 말하기 수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어 웨비나에서는 학생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말하기 활동 기능을 중심으로 수업 운영 방안을 다룬다. 'AI Sounds' 기능은 학생의 발화를 AI가 분석해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며, 'AI Role-play'는 역할극 활동과 함께 AI 기반 발음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26일에는 동북고 전병제 교사가 'AI 디지털 교육자료로 구현하는 학생 중심 수업'을 주제로 수학 웨비나를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학생별 학습 수준 차이가 큰 수학 교과에서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해 맞춤형 학습을 운영하는 사례를 공유한다. 수학 웨비나에서는 학습 수준에 따른 문항 추천, 선수 개념 보완 등 주요 기능을 활용한 학생 중심 수업 운영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웨비나는 각각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두 클래스에 개설된 AI 디지털 교육자료 웨비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동아출판의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교과서 콘텐츠와 추가 학습자료를 기반으로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음성인식(STT), 자동 첨삭, AI 튜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는 학습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아출판은 디지털 교재 제공을 넘어 교사 지원, 학생 맞춤형 학습, 수업 데이터 활용을 연계한 교육 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 경산시-칠곡군-계명대-대구경북병무청-iM뱅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산시는 조 시장이 지난 12일 주요 도로 사업 및 미래 전략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실 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하대~옥천 간 도로(대로1-남산1) 개설 공사△ 군도 11호선(옥천교~미산교) 도로 확장 공사 △진량 하이패스IC 설치 공사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 현장 등 총 4곳이다. 조 시장은 이들 현장에서 도로망 구축 현황과 미래 먹거리인 특화단지 조성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준공 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관계부서에는 “계획 중인 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향후 예상되는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역점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현재 경산시가 추진 중인 '하대~옥천 간 도로 개설 공사'는 총사업비 678억 원이 투입돼 공정률 85%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공사비 350억 원 규모의 '진량 하이패스IC 설치 공사'는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군도 11호선 도로 확장 공사'는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뒤 2027년 보상 절차에 들어가며, '경산 상림 재활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올해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자동차 108,927대에 대해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129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6월 1일 기준 경산시에 등록된 자동차(107,157대), 기계장비(272대), 이륜차(1,498대)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정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초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였으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광역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지방세 시스템 작업으로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점을 고려해 2026년 7월 3일까지로 연장됐다. 지방세 관련 서비스는 6월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8시까지, 6월 30일 오후 6시부터 7월 1일 오전 8시까지 두 차례 일시 중단된다. 이 기간에는 자동차세 납부가 불가능하므로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142211)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산시청 세무과(☎053-810-5802)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병원 경산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3%)가 부과되고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 있는 문화영성센터가 경상북도가 지정하는 '2026년 경상북도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치유와 휴식을 주제로 한 체류형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도내 우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신규 관광지 6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도 지정 웰니스관광지는 총 30개소로 확대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웰니스관광지는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참여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콘텐츠 특성을 진단하고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 분야별 지원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문화영성센터는 건축가 승효상 씨가 설계해 2024년 문을 열었다. 침묵 속에 머무는 고요한 쉼과 자기 성찰을 위한 공간으로, 수도원이 운영하는 피정(避靜)과 명상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색과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티가는길', '군위 사유원'과 연계한 순례 프로그램은 천주교 신자뿐만 아니라 비종교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칠곡군은 오는 2027년 개최되는 '서울 세계청년대회(WYD)'와 연계해 수도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울스테이 및 천주교 성지순례 상품 등 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웰니스관광지 선정은 칠곡이 가진 치유·체류형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역사·자연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졸 청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고등학교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조기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해 지역 청년 고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9일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에 이어 이달 12일 명인고등학교와 고용노동부 주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단편적인 취업 지원에서 벗어나 고등학생 시기부터 개인별 진로와 역량에 맞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취업 지원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관련 네트워크 구축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참여 학생 대상 우수 산업체 발굴 및 맞춤형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해운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재학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고용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향후 진로 설계와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대학·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 등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고교생과 미취업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전방위로 확대하며, 지역 중심의 통합 취업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창의적인 업무 개선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이인재 사회복무요원의 사례를 소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 문제를 겪는 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재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독폐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이다. 이곳에서 복무 중인 이인재 사회복무요원은 기관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전산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이 요원은 상담 예약 업무를 지원하던 중 동일 시간대에 예약이 중복되는 문제가 반복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일정 공유 및 알림 시스템'을 설계·개발했다. 이를 통해 중복 예약 문제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도록 업무 방식을 개선했다. 또한, 센터 내 홍보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입·출고 이력관리가 가능한 '홍보물품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물품 관리의 정확성과 업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소집해제 이후에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임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인수인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 매뉴얼과 주요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조직 안정성에도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 요원이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조직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임준모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책임감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한 이번 사례가 다른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복무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국내 대표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오는 30일까지 iM뱅크 앱 신규 로그인 고객에게 최대 2만2천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M뱅크 X 무신사 제휴 이벤트'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고객층에게 iM뱅크를 알리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무신사의 대표 쇼핑 행사인 '무진장 2026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을 포함해 진행됨에 따라 고객들의 편의와 혜택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iM뱅크 앱에 처음 로그인하는 고객에게는 무신사머니 1만5천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여기에 'iM A체크카드' 발급을 완료하면 무신사머니 5천원 상품권이 실시간으로 추가 지급된다. 아울러 신규 발급한 iM A체크카드로 무신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2만2천원의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iM뱅크의 대표 상품인 'iM A체크카드'는 무신사를 포함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5% 할인뿐만 아니라 배달 앱, 뷰티·잡화, OTT 서비스 등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무신사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차별화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와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 ‘예천발전준비위원회’ 출범…민선9기 인수 절차 본격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인이 민선9기 군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 '예천발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군정 인수 절차에 들어갔다. 안병윤 당선인 측은 15일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에서 예천발전준비위원회 현판 제막식과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장으로 선임된 권영수 전 제주부지사를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안 당선인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예천발전준비위원회는 행정, 농업, 문화관광, 복지, 지역개발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학계 및 현장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군정 인수 과정을 지원하고,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민선9기 예천군의 군정 목표와 운영 방향을 설정한다. 또 주요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지난 9일부터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직접 주재하며 군정 현안을 점검해 왔다. 쉼 없는 행보를 이어온 만큼 위원회도 예천의 당면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안병윤 당선인은 “민선9기 예천군정은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현장 중심, 실천 중심의 행정이 돼야 한다"며 “위원들께서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공약을 꼼꼼히 점검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로드맵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 운영 기간 군민 한 분의 목소리라도 더 듣겠다는 낮은 자세로 임해 달라"며 “위원회의 태도와 과정이 새로운 군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수 위원장은 “민선9기 예천군정의 출발점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있어야 한다"며 “위원회가 가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모아 예천의 현안을 정확히 짚고, 앞으로 4년간 군정의 토대가 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기존 인수위원회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안 당선인은 분야별 간담회를 비롯해 경북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맞춤형 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군민 제안 창구도 함께 운영된다. 예천군 발전을 위한 의견이나 바람이 있는 군민은 예천군 누리집 참여 창구를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제안함에 제안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창업 최대 3억원, 주택 7,500만원까지, 7월 3일까지 신청‧접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7월 3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자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2.0%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이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다만, 실제 대출금액은 농협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심사 결과에 따라 신청액보다 줄어들거나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버섯재배사 신축,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1960년 1월1일 ~ 2008. 12. 31. 출생자)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다.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6년 이내의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도 해당된다. 또한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한 기존 재촌인도 영농을 개시한 날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시행 연도에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남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남군 귀농귀촌희망센터(☎531-4271~4274)로 문의하여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심사 등을 거쳐 7월 말 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는 “이번 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힐링 스트레칭·레크리에이션·쿠킹클래스 등 가족 힐링의 시간 큰 호응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임신부와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태교 여행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3일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 일원에서'태교여행 일번지, 땅끝해남'행사를 갖고, 전국에서 참여한 임신부 가족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임신부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땅끝 해남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맘 힐링 스트레칭'과'패밀리 레크리에이션'으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김병래 셰프와 함께하는'가족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음식을 함께 만들며 출산과 양육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우수영 관광지를 자유롭게 관람하며 해남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의 99%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임신 중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해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임신부와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신·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해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이수 학생들, 전국 규모 공모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추진 중인 'K-해양바이오 창업 단계별 창업 지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업 프로그램 중 '창업반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인 완도 수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아이디어 회의,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시제품 개발, 모의 발표회를 거쳐 실전 역량을 쌓아온 결과, 전국 규모의 창업 공모전에서 잇따라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한국장학재단 주관 '직업계고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 '뉴끌레어씨' 팀(팀장 정현승, 팀원 박승민·조용찬·최민서)은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는 파지 다시마를 활용한 '올 인원 워시 제품'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는 지역 해조류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과 실제 상용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가 주관한 '학생 창업 유망 팀 300+ 공모전'에 도전한 '씨그린랩' 팀(팀장 조현서, 팀원 방재이·정빈영·최예진)은 '파지 다시마를 이용한 광어(넙치) 사료 첨가제'를 제안해 학생 창업팀 특화 교육 과정에 당당히 선발됐다. 씨그린랩 팀은 11월까지 창업 역량 강화 등 성장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향후 학생 창업 페스티벌 및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를 거쳐 교육부장관상 수상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완도군과 조선대학교, 지역 산업계, 청년 예비 창업자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대표적인 현장 맞춤형 협력 사례로 꼽힌다.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소 입주 기업 대표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현장감 넘치는 실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공과 실패담 등을 전하며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 것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뉴클레어씨 팀원들은 “완도군과 조선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구현시킬 수 있었다"라며, “졸업 후 완도에서 스타트업을 일구어 완도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이어가 완도군을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과 조선대학교는 지역의 해양바이오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순환 창업 생태계 구조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로컬관광 경쟁력 강화… 주민이 만든 여행, 진도의 미래가 되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2026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진도군의 '트루엔팜'과 '남도와 남미'가 최종 선정돼, 기존 주민사업체 6개소에 이어 총 8개 주민사업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 분야를 아우르는 주민사업체들이 서로 연결되어 진도형 체류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이다. 신규 선정된 '트루엔팜'은 진도의 특산 자원인 지초를 활용한 막걸리 체험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고, 관광객이 직접 만들고 경험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체험이 특징이다. 함께 선정된 '남도와 남미'는 진도의 민속문화와 남아메리카의 전통문화를 접목한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시장까지 확장이 가능한 지역관광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진도 관광두레는 관광의 최근 유행(트렌드) 변화에 맞춰 '보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 '소비형 관광'에서 '참여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민사업체들은 진도의 바다와 섬, 민속문화,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생활 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하며, 관광객이 지역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진도 관광두레 제작자(PD)는 “이번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사업체 간 연계와 협업을 바탕으로 진도만의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더욱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도군 관계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은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며 진도만의 관광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주민사업체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환 시대' 특강 개최 민선 9기 군정 비전 공유와 미래 발전 전략 모색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2일에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에서 '군민이 행복한 1등 진도, 대전환 시대'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 김희동 인수위원회 위원장, 인수위원회 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 당선인은 민선 9기 군정의 비전인 '군민이 행복한 1등 진도'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과 군정 철학을 설명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사)한국도시경영관리연구원 김경철 전략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급변하는 사회, 경제 환경 속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활용한 발전 전략과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의 중요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진도군의 미래 발전 방향과 군민 중심 행정 구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은 “군민이 행복한 1등 진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준비와 혁신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라며, “인수위원회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군정 현안 파악과 정책 검토, 군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민선 9기 군정의 성공적인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

익산시, 귀농 정착 자금 융자 지원...3억 원·주택구입 7500만 원 연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선택 가능…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영농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과 주거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 융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조건은 연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5년 거치 후 10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돼 초기 부담을 줄였다. 지원 분야는 농업창업자금과 주택구입자금으로 나뉜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과 농업용 시설 설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및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주택구입자금은 농촌지역 주택 구입과 신축,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명으로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다. 또한 귀농·영농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귀농인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익산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에 영농 경험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귀농 희망자는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해당 연도 내 귀농을 계획하고 있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영농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금융기관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의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와 창업계획서, 교육 이수 실적 증빙자료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익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익산 금마고도 도시재생, 주민 참여로 변화 만든다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주민공동체 '안테나팀', 안심 빛길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는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주민공동체 '안테나팀'이 '금마 안심 빛으로 잇는 길'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현안 해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익산시가 지원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안테나팀은 금마고도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공동체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제안해 공모에 선정됐다. 주민들은 현장 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조명이 필요한 구간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경계석 태양광 조명과 고보조명을 설치해 골목길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야간 보행 안전 향상은 물론 금마고도의 경관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안테나팀을 포함해 총 8개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담장 벽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익산시, 6월 자동차세 124억 원 부과 자동차·이륜차 등 10만 4,000여 건 대상 고지서 발송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시는 제1기분 자동차세 10만 4,000여 건, 124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익산시에 등록된 자동차와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기계장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제1기분에 1년분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됐다. 또한 지난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대상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이 기존 6월 30일에서 7월 3일까지로 연장됐다. 이는 이달 말 예정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전국 지방세 시스템 일시 중단을 고려한 조치다. 익산시, 여름철 수두·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 강화 중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수두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전국 수두 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증가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도 커짐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15일 밝혔다. 수두는 환자의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수포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쉽게 확산할 수 있다. 감염되면 평균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발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전염성이 강한 만큼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수두로 진단되면 모든 발진 부위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등교·등원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에는 식중독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높아지면 식중독균이 빠르게 증식해 음식물이 쉽게 오염될 수 있으며,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할 경우 구토와 복통,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전후와 식사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또한 칼과 도마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 이하에서 보관하는 등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익산교육지원청, 2026 익산과학축전 & 진로·진학박람회 성료 학생·학부모 2,500여 명 참여… 과학과 진로·진학을 잇는 익산형 교육융합축제 실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026 익산과학축전 & 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축전과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합해 운영하는 교육융합축제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2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과학·환경 체험관 40개 부스와 진로·진학 분야 47개 부스 등 총 88개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과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과학·환경 체험관에서는 AI, 드론, 로봇, 스마트팜, 3D펜 등 미래 신산업분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축전에서는 생들은 스스로 연구한 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에 참여하는「학생 과학 세미나」와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조재혁 교수는 「AI 시대, 진로를 어떻게 준비할까」를 주제로 미래 사회의 변화와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 진로 설계 방향을 제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진학 분야에서는 고입 상담관 19개 부스, 대입 상담관 9개 부스, 진로 상담관 6개 부스, 메디컬계열 재학생 멘토링관 3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서울시립대학교와 경북대학교 입학사정관, 익산 대입지원단이 참여한 대입 상담관에서는 80여 건의 1:1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입 제도와 전형별 지원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원광대학교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메디컬계열 멘토링관에서는 의료계열 진학 과정과 학과 생활, 진로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였다. 관내 고등학교 14개교와 특목고·자사고가 참여한 학교 홍보관 및 고입 상담관 역시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 진학 정보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과 관람 중심의 축제를 넘어 과학과 진로·진학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과학축전과 진로·진학박람회를 통합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과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당-국민의힘 지지율 역전 ‘후폭풍’…궁지 몰린 정청래 vs 기세 높이는 장동혁

국민의힘이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발생하면서 15일 정치권에서는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지른 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정당 지지율 역전 결과가 발표되자, 여당 내부에서는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지도부 책임론이 확산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4.3%, 더불어민주당은 38%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6.3%p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3.1%p) 밖에서 민주당을 앞섰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2%p 상승하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만에 30%대로 내려앉으며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최근 '명청갈등' 논란의 중심에 선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당 운영 기조를 겨냥한 발언들이 쏟아졌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대통령 국정 지지율도 4주 연속 떨어졌다"며 “집권 2년 차에 이런 결과를 마주하고 있는 데 대해 우리 모두 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에게 신뢰받고 집권당의 역할을 다하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당정청이 하나가 돼야 한다"며 “적을 만드는 정치가 아닌 포용의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역시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책임을 통감한다"며 “선거 결과와 선거 이후 평가 과정에서 당 내부에 불협화음이 있었던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책적·정무적 측면을 포함한 모든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성찰하겠다"며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다시 분발해 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도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떤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뒤지는 것도 있다"며 “여기에 대한 책임은 당대표가 져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지방선거 패배 이후 거취 압박을 받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앞세워 당내 사퇴 요구에 반박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는 좀비 지도부로 불린다"며 “지도부 총사퇴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 대표는 “오늘 아침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를 보셨을 것"이라며 “그런데도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를 좀비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맞받았다. 앞서 발표된 여론조사 세부 지표를 보면, 민주당의 핵심 지지 기반 이탈이 두드러졌다. 민주당은 지역별로 경기·인천에서 7.2%p, 광주·전라에서 6.1%p 하락했고, 연령별로는 20대에서 9.8%p, 60대에서 7.1%p, 50대에서 6.3%p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도 진보층에서 8.7%p 하락하며 전통적 지지층의 흔들림이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7.0%p, 부산·울산·경남에서 5.8%p, 경기·인천에서 4.3%p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9.3%p, 50대에서 8.8%p, 60대에서 6.3%p 올랐다. 특히 진보층에서 6.8%p, 중도층에서 5.3%p 오른 점이 전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은 선관위 국정조사와 특검법 발의 등 부실 선거 사태에 강하게 대응하며 지지층을 넓힌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진보·중도층과 20대 청년층 일부의 지지를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반면 민주당에 대해서는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론과 선거 부실 관리 논란이 겹치며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또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 논란과 퇴진론 등 당내 갈등이 격화하면서 경기·인천, 호남권, 진보층 등 주요 지지층에서 이탈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패트롤] 구미시-김천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고령군-김천교육지원청

구미=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인공지능(AI) 전환과 창업생태계 혁신을 축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산업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구미경제혁신포럼'을 본격 가동하는 동시에 기업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기업 중심 혁신경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3월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 싱크 탱크 '구미경제혁신 포럼단'을 발족하고 연속 세미나를 운영 중이다. 전문가들의 분석과 행정의 실행력을 결합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국비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포럼에서는 구미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첫 세미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동향과 딥테크 기술개발 방향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구미의 제조업 기반을 활용한 기술혁신 형 중소기업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6월 2일 열린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AI 전환(AX)을 통한 제조업 혁신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반도체와 방위산업,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구축된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구미가 AI 자율제조와 제조로봇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X 실증사업 확대와 로봇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 육성 방안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6월 5일 열린 세 번째 세미나에서는 창업생태계 고도화 전략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년 인구와 생산가능인구 비중이 높은 구미의 인구 구조를 강점으로 활용해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청년 창업펀드 조성, 정책금융 연계 스케일업 지원,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산학연 협력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구미시는 세 차례 세미나에서 도출된 정책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조 AX와 창업생태계 혁신을 중심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도 국비 사업과 연계해 사업화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달 '기업지원 5개년 종합계획(2027~2031)' 수립에 착수했다. 종합계획에는 산업별·기업별 성장 단계 분석을 비롯해 맞춤형 기업지원 전략, 신산업 육성, 투자 및 창업 지원 체계 고도화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창업부터 성장, 투자, 해외 진출까지 기업 성장 전 주기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 대전환과 창업 활성화는 구미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 과제"라며 “구미경제혁신포럼에서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를 국비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이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혁신경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는 국내 대표 전자·제조산업 도시로 성장해 왔지만 최근 산업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포럼 운영과 중장기 기업지원 로드맵 수립은 제조업 중심 산업도시에서 AI와 창업이 결합 된 혁신 산업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민들의 웃음소리가 초여름 더위를 잊게 했다. 친환경 물놀이와 환경 체험, 업사이클링 경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에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험했다. 15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2026 새마을 환경 페스타'를 개최했다.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시·도의원, 새마을지도자, 시민 등 수백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의 가장 큰 관심은 김천시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버블 워터밤 페스티벌'이었다. 아이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혔고, 학부모들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환경보호 체험 부스와 게임존, 거리예술 공연, 업사이클링 창작 경진대회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환경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개념을 익혔고, 부모들은 생활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과 새마을회원들이 함께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행사가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과 자원순환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 환경 페스타는 환경보호를 어렵고 무거운 과제가 아닌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생활문화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15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서울푸드 2026'에 참가해 지역 우수 가공제품 홍보와 신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상주장터영농조합법인, 젤코바와이너리, 문장대천마농원식품, 백두표고, 삼농이농장 등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 5곳이 참가했다. 참가 업체들은 라이스칩과 도라지 농축액, 샤인머스캣 와인, 증류주, 천마농축액, 돼지감자 식초음료, 표고버섯 밀키트 등 상주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국내외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농산물 소비 감소와 시장 경쟁 심화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이 중요해진 가운데, 가공식품 산업은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가능성을 점검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가공창업 경영체 육성과 제품 개발, 마케팅 지원을 지속해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푸드 2026은 국내외 식품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도 식품 제조·유통·수출 분야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식품산업 동향과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의 전통 상여소리가 전남 진도 국립남도국악원 무대에 올라 지역 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국에 알렸다.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점촌상여소리 보존회는 지난 13일 전남 진도군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열린 토요 상설공연 '상여, 삶을 싣고 흐르다'에 초청돼 문경지역에 전승돼 온 상여소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민족의 장례문화 속에 담긴 공동체 정신과 삶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상여소리 전승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별 특색이 담긴 장례문화를 소개하며 관객들과 만났다. 무대에 오른 점촌상여소리 보존회는 상두꾼들의 선소리와 후렴, 운구행렬을 재현하며 문경 상여소리의 원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상여를 메고 마지막 길을 함께하던 공동체의 정서와 삶의 애환이 담긴 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상여소리에 담긴 이별의 정서와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이 공연 전반에 녹아들면서 전통문화가 가진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화섭 점촌상여소리보존회 회장은 “상여소리는 단순한 장송음악이 아니라 삶과 죽음을 함께 나누던 공동체 문화의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공연이 문경 상여소리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점촌상여소리 보존회는 금명효 선소리꾼을 비롯해 회원 5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문경지역 전통 농악인 모전 농악과 경북 무형유산 제46호 모전 들소리 전승에도 참여하며 공연과 교육, 시연 활동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보존회 관계자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사라져가는 전통 장례문화를 기록하고 전승하는 것은 지역 문화 정체성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문경의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이 운영하는 토요 상설 공연은 전통예술과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무형유산 전승 단체들을 초청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선비정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5일 성주군에 따르면 오는 7월 7일부터 30일까지 성주문화원 3층 강당에서 '2026 경북선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비아카데미는 성주가 간직한 전통 선비문화와 정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민들의 역사·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인문교양 프로그램이다. 성주는 조선시대 유학과 선비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현대적 관점에서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비정신과 유교문화,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지난 1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참가 희망자는 성주문화원으로 전화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일정과 강의 내용은 성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문화원 관계자는 “선비아카데미는 선비정신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성주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수준 높은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문화원은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향토사 연구,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선비아카데미 역시 지역의 정신문화 자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대표적인 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 3회 고령군 파크골프 클럽대항전'이 지난 13일 대가야 파크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5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27개 클럽 소속 회원 49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군의원,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클럽별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운수대통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가야 클럽이 준우승, 고도고령 클럽이 3위에 올랐다. 이어 다원 클럽과 MG 클럽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령지역에서도 동호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광식 고령군 파크골프 협회장은 “대회에 함께해 주신 내빈과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파크골프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은 “참가자 모두가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이자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의학적 운동"이라며 “이번 클럽대항전이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파크골프 인구 증가에 맞춰 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지역 중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찾아 독도의 역사·생태적 가치를 체험하는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15일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중학생 52명을 대상으로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학교별 독도 골든벨 우수학생과 독도동아리 활동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울릉도 봉래폭포와 나리분지, 해중전망대, 행남해안산책로 등 주요 자연생태 명소를 둘러보며 울릉도와 독도의 생성 과정과 지질학적 특성을 체험했다. 또 울릉도·독도 해양 연구 기지와 독도박물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해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가치와 국제법적 근거를 학습했다. 이를 통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고 독도를 지켜온 선조들의 노력도 되새겼다. 특히 독도에 입 도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한 참가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독도를 직접 밟아보니 생각보다 훨씬 감격스러웠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탐방 기간 동안 경북교육청이 제작한 '우리 독도 워크북'을 활용해 탐방 내용을 기록하고 조별 토론과 결과 공유 활동을 진행했다. 또 '독도스타그램'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도에서의 체험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며 독도 홍보 활동에도 나섰다. 특히 조별로 제작한 독도 체험 쇼츠(Shorts) 영상은 김천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가 또래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태화 교육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주권이 담긴 소중한 영토"라며 “학생들이 이번 탐방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독도 수호 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독도의 자연과 역사, 영토적 의미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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