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패트롤] 광명시-남양주시-동두천시-부천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3일부터 광명동 재개발 지역과 주요 지하철역을 잇는 마을버스 '광명02번' 노선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노선 신설은 최근 광명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단지 입주가 이어지며 급증하는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02번은 재개발로 조성된 4개 아파트단지와 기존 6개 아파트단지 등 총 10개 단지를 경유하며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1호선 구일역 등 주요 교통 거점을 연결한다. 이에 따라 대규모 인구가 유입된 광명동 일대 주민의 지하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관내 주요 생활권 간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광명시는 기대했다. 노선은 광문중학교를 기점으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사거리역을 거쳐 트리우스 아파트, 자이더샵포레나 아파트 등 재개발 단지를 지나 구일역까지 운행한다. 해당 노선에는 버스 7대가 투입되며, 배차간격은 9~13분이다.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각 개발 지역의 입주에 맞춰 대중교통 노선을 지속 확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026년 청년 취업 대기업-글로벌기업 현직자 직무 멘토링 콘서트'를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이해하고 직무 중심 취업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실제 채용 과정을 반영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구력을 높였다. 현장에는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취업 준비에 나선 청년 1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취업 특강을 비롯해 △공개 모의면접 △기업별 소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고, 취업 특강에서 대기업-글로벌기업 현직자가 최신 채용 동향과 직무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공개 모의면접에는 청년 지원자가 현직자 면접관과 실제 면접 과정을 재현하며 실전 감각을 농밀하게 익혔다. 또한 직무 분야별 소그룹 멘토링을 3회 운영했다. 카카오, LG, SK, 롯데 등 13개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직무 역량과 채용 경험을 공유했다. 청년들은 멘토와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준비 전략을 점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멘토링 콘서트에서 “오늘 얻은 배움과 영감을 기록으로 쌓아간다면 그 도전은 반드시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며 “청년이 더 큰 세상에 도전할 때 남양주시가 가장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직무 중심 취업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실전형 교육과 1대1 컨설팅을 강화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3년 7월3일 개관한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로,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건강한 여가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장애인 우선 이용' 원칙을 바탕으로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는 운영되며 관내 포용적 체육 환경 조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반다비'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로, 반달가슴곰을 형상화한 이름이다. '반다'는 반달을, '비'는 대회를 기념하는 비(碑)를 의미한다. 이런 상징처럼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는 이동 동선과 시설 전반에 무장애(배리어프리) 개념을 적용해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워킹트랙 등을 갖췄으며, 단순 체육활동을 넘어 재활과 휴식까지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토요일에는 워킹 트랙과 수중운동실은 운영하지 않는다. 특히 수중운동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1대 1 또는 2대 1 방식의 장애인 맞춤 수중운동을 비롯해 관절 기능 강화 과정, 발달장애인 자유수중운동, 어울림 자유수중운동 등을 운영하며, 전문 지도 인력을 상시 배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배드민턴, 탁구, 요가, 걷기 교실, 라인댄스, 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을 상-하반기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는 '2025년 최우수 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 통합형 체육시설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가 높아 대기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관절 기능 강화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1개 반을 추가 개설해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수중운동 프로그램은 추첨 대기자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체력단련실 잔여 인원은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안내 및 이용 문의는 동두천반다비체육센터 수중운동실 또는 안내데스크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아동학대 사례관리 연계 안내가 행정절차법상 처분성을 갖게 됨에 따라 사전통지와 의견 제출 기한 부여 등 법적 절차를 거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집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사례관리 거부 행위에 대한 행정적 대응 근거를 명확히 하고 아동 보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다. 아동학대 사례관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조사 결과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된 경우에 한해 추진된다. 아동 안전 확보와 재학대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상담-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의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학대 행위자는 재학대 예방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상담-교육 등에 성실히 참여할 의무가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과태료 처분은 거부 행위에 대한 제재 조치이며, 납부 여부와 관계없이 사례관리 이행 의무는 유지된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아동학대 판정 이후 사례관리 참여를 지속 거부한 학대 행위자에 대해 작년 12월 과태료를 부과했다. 해당 행위자는 그동안 정당한 사유 없이 외부 개입을 거부했으나 과태료 처분 이후 부과액을 전액 납부하고 현재는 교육과 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재학대 방지를 위한 교육, 심리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상심리 관련 자격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통한 심리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정애경 복지국장은 22일 “과태료 부과 목적은 처벌 자체가 아니라 가해자의 서비스 참여를 통해 아동 안전을 확보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거부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아동보호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정해진 교육과 상담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재학대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심층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 거부 가정에 대해서는 경찰(APO)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경기중앙교회에서 '제37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힘찬 울림의 시작'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 희망과 도약 메시지를 나누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깊이 있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여나현, 테너 하세훈이 함께 출연해 수준 높은 협연 무대를 펼친다. 연주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을 시작으로, 레하르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아구스틴 라라의 '그라나다',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 등으로 친숙한 성악곡이 이어진다. 특히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에선 전 악장을 연주하며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를 통해 희망찬 새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선착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천주교수원교구 제2대리구청 주차장과 오전동성당 입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2일 “이번 신년음악회가 시민에게 새로운 출발의 에너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노인일자리 9416개 지원… 시장형 확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공익활동 중심 노인일자리를 넘어 수익을 창출하고 자립을 돕는 '시장형 일자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있다. 작년 고양시 65세 이상 인구는 19만7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한다. 베이비붐 세대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고양시 역시 머잖아 노인인구 비율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된다. 지난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이미 전체 중 21.21%를 기록했다. 이에 고양시는 올해 382억원을 투입해 총 9416개 노인일자리를 운영한다. 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6667개 △역량활용형 1573개 △시장형 906개 △취업알선형 270개 등 네 가지로 운영된다. 이 중 시장형 일자리는 수익을 창출할수록 참여 인원을 확대할 수 있는 구조로, 2022년 328명에서 올해 906명으로 늘어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의 자립 기반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간과 협력 등 시장형 모델을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성과는 민간 기업과 협력애서 나타난다. GS리테일과 함께 전국 최초로 도입한 'GS25시니어 동행편의점'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바꾼 사례다. 노인은 계산, 진열, 고객 응대 등 매장 운영 전반을 맡는다. 시급 인상, 경조사 휴가 등 근로 조건 역시 일반 근로자 수준으로 맞췄다. 중산산들점과 주엽한사랑점, 주엽본점에 이어 올해 한 개 점포가 추가되면 총 4개 점포에 56명 노인이 근무하게 된다. 매장 내에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대와 의류 수선 서비스도 함께 운영돼 판매와 서비스가 결합된 자립형 복합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버 카페 사업도 꾸준히 확대 중이다. 고양시는 작년 8월 지역 커피 프랜차이즈 '미루꾸커피'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버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운영 중이다. 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국제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SCA) 취득, 취업까지 연계 지원한다. 현재 4개 매장에서 30명이 근무하며, 작년 교육을 통해 배출된 6명의 실버 바리스타도 올해부터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실버 카페를 베이커리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융합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양시는 수익 창출이 가능한 민간 시장형 공동체 사업단 지원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공동체사업단 '행주농가'는 10명의 노인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행주농가에서 생산한 참기름과 들기름은 디자인 고급화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작년 약 2억3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농협 로컬푸드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망도 구축해 노인 생산 제품애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봉제 경력자들 손길이 닿은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12명 노인이 에코백, 앞치마, 보냉백 등 생활용품은 물론 고양시 출산 축하 선물인 '다복 꾸러미'를 생산하며 작년 1억8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노인들 기술과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경력연결형 사업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고양시는 또한 공공영역 노인일자리를 시장형 모델로 전환해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3년부터 학교와 병원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던 공익형 일자리를 시장형으로 전환해 운영 중으로, 올해는 배움터지킴이 사업 79명, 학교환경관리지원 사업 119명, 병원도우미 12명 등 210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장형 전환으로 참여자 근무시간과 보수는 확대되고, 수요기관이 급여 일부를 부담하면서 고양시 재정 부담은 줄어들게 됐다.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지는 노인일자리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고 있는 셈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추미애, “상처받은 국민 다시 일어설 ‘희망자리’ 만들겠다”…경기도지사 도전 시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하남갑)이 22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저서 '희망자리' 출판기념회를 열고 “상처받은 국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리를 정치와 행정이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6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추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치는 시대 과제를 외치지만 행정은 작은 성과로 삶을 바꾼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사구시 행정이 민주주의를 한 걸음 전진시킨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이어 “지방자치를 처음 열었던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기며 주민 속에서 아이디어를 받아 정책으로 실현하는 모델을 경기도에서 펼쳐보고 싶다"고 밝혀 사실상 경기도지사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추 의원은 또 이태원 참사를 언급하며 “정치의 부족함이 국민의 상처로 돌아온 것 같아 미안하고 절망했다"면서 “그 절망이 다시 추슬러 앞으로 나아가게 한 계기였다"고 말했다. 채 해병 사건 등을 거론하며 “억울한 죽음 앞에서 정치가 책임져야 한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도 했다. 추 의원은 책 제목 '희망자리'에 대해선 “피곤한 나그네가 잠시 쉬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리, 더 이상 쫓겨나지 않아도 되는 보금자리를 뜻한다"며 “허무와 좌절을 겪은 국민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 의원은 사법부를 향해 “모래성 위에 지은 집은 언제든 허물어질 수 있다"며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정치적 메시지와 정책 구상을 동시에 내놓은 이날 행보는 향후 행보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북도의회, 일본 독도 도발에 연이은 성명…“다케시마 조례 폐기·망언 즉각 철회” 촉구

◇경북도의회, 시마네현 '다케시마 조례' 폐기 요구…“일방적 주장 중단해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일본 시마네현이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인식을 담고 있는 '다케시마 조례'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시마네현은 2005년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06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이어오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해 왔다. 최근에는 동해를 형상화한 카레 음식과 독도 모형 위에 '죽도(竹島)' 깃발을 꽂은 이른바 '다케시마 카레'를 현청 구내식당에서 판매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박성만 의장은 “음식이라는 일상적 매개를 통해 특정 역사 인식을 표현하는 방식은 이웃 국가 국민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며 “이 같은 시도가 과연 한일 간 상호 이해와 미래지향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독도는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며 “정부와 외교 당국이 원칙에 기반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대응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역사 문제는 왜곡이 아닌 사실에 기반해 책임 있는 태도로 다뤄져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부담은 결국 미래 세대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마네현은 '다케시마 조례'를 폐기하고, 일본 정부 또한 해당 행위가 양국 관계에 미칠 영향을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일본 외무상 독도 영유권 발언 규탄…“신뢰 회복 노력에 역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앞서 20일에도 일본 정부 고위 인사의 독도 관련 발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을 냈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일본 국회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에 대한 부당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한일 정상이 상호 존중과 미래지향적 관계 복원에 공감대를 형성한 직후 발표돼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일본 측에서 협력과 우호를 언급해 온 상황에서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발언이 나온 데 대해 도의회는 “신뢰 회복 노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성만 의장은 “협력을 말하면서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중적 태도는 용납될 수 없다"며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과거 책임을 외면하는 태도는 국제사회에서도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 역시 “왜곡된 주장 위에 한일 관계의 미래를 세울 수 없다"며 “일본 정부가 진정한 협력을 원한다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부터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의회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향후에도 독도 수호를 위한 의회 차원의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복대 의료미용과 96.7% 취업률 비결, ‘임상 인재’ 양성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 가장 큰 경쟁력으로는 이른바 '이론에 머무르지 않는 임상 중심 현장성 교육'이 거론된다. 실제로 의료미용학과 재학생은 장비 원리나 피부 생리학을 암기하는 수준을 넘어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프락셔널 레이저, 제모 레이저, CO2 레이저 등을 직접 관찰하며 구조와 작동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이는 단순 조작 숙달보다 원리 기반 이해를 통해 임상적 판단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경복대만에 설계 수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환경 역시 독보적 수분이다. 의료미용학과는 인공지능(AI) 피부 진단기, 3D 가상성형 스캐너, 두피 진단기를 비롯해 냉동지방분해 기기, 인바디, 체외충격파, 엔더몰로지 등 비만 체형 관리 장비까지 완벽하게 구축했다. 특히 모발이식용 식모기, 성형외과 수술 도구, 도구 소독장비, 반영구 화장 머신 등 병원 현장에서 쓰이는 모든 기구를 실습에 활용함으로써 학생의 임상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런 실무 중심 교육 성과는 취업률 수치로 증명된다. 경복대에 따르면, 의료미용학과는 96.7%(대학 정보공시 취업률 기준 2023년 12월31일)라는 압도적인 취업률을 기록하며 피부과 및 성형외과 원장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재 산실임을 입증했다. 올해부터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교육 과정을 한층 고도화한다.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성형미용 전공'과 '메디컬스킨케어 전공'으로 세부 전공을 나눠 운영한다. 이는 학생이 원하는 진로에 맞춰 더욱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의료미용학과는 앞으로도 최신 기기와 AI 진단 장비를 지속 도입할 계획이다. 정연선 경복대 의료미용학과장은 22일 “우리 학과는 병원 현장을 실습실에 그대로 구현해 학생이 졸업 후 현장에 투입되자마자 즉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올해부터 세부 전공 교육을 통해 학생이 메디컬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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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가 오는 28일 청년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을 주제로 한 '노동법A to Z' 특강을 운영한다. 노동법과 근로기준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청년이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상황을 기준으로, 근로계약 체결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부터 근로시간-휴식시간, 임금체계까지 기본적인 노동권리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근로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등 분쟁 발생 시 대응법과 해결 절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년이 겪고 있는 근로 관련 고민을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Q&A)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내일꿈제작소는 이번 노동법 특강을 시작으로 AI 활용 취업 서류 작성(3월), 재테크(4월), 면접 이미지 메이킹(4월), 사회초년생 직장 매너(5월) 등 청년의 사회 진입과 직장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 22일 “청년이 노동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일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goyangjobcafe.kr)을 통해 신청 및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내달부터 현장에서 납세자와 직접 소통하며 지방세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현장 상담 창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은 영세 소상공인과 기업인 등 국세-지방세 관련 고충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복잡한 세무 절차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납세 편의를 제공한다. 내달부터 남양주시는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상담창구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는 남양주세무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 방안을 안내해 납세자의 시간적 부담을 줄여준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지방세 고충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납세자보호관에 신청하면 된다. 이봉규 의회법무과장은 22일 “기업인이 겪는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세무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6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찾아 기업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세제 혜택을 안내하고 세금 관련 고충 상담을 진행했다. 관내 영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마을법무사-나눔세무사 제도 역시 적극 홍보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이달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센터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 관내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서비스, 콘텐츠, 제조, 로컬 브랜드 등이며, 지역 특성과 연계가 가능한 창업 아이템을 우대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과 신청 방법, 세부 지원 내용은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공용 회의실 및 창업 인프라 지원 △창업 컨설팅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회 △사업화 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초기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케일 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22일 “창업 초기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이라며 “지역 청년이 동두천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관내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 교육, 네트워킹,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의 최대 80%를 지원해 자부담률을 약 20%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국비 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단월-청운-양동-지평-용문-개군 등 6개 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357곳, 태양열 7곳, 지열 19곳 등 383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국비 61억원을 확보했으며, 태양광 2092곳(6360kW), 태양열 19곳(498㎡), 지열 118곳(1645kW)를 관내 주택과 건물에 설치해 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이번 사업 추진이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내달 3일 한홀중학교 개교를 앞두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최종 합동점검을 지난 20일 한홀중 현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익상 한홀중 교장, 김성수 경기도의원, 주민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합동점검단은 학교 진입로와 통학로를 시작으로 운동장, 체육시설, 교실, 급식실 등 교사 1층부터 4층까지 학생 안전을 저해할 요소가 없는지 여부를 꼼꼼히 훑어봤다. 하남시는 그동안 한홀중 개교를 위해 주변 기반시설 설치에 총 33억원 예산을 투입했다.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미사숲공원 산책로 재조성 공사를 마쳤고, 진입로 개설공사를 통해 안전한 통학 인프라를 구축했다. 범죄 예방을 위한 보안 시스템도 강화했다. CCTV 위치 조정으로 사각지대를 보완했으며, 총 6곳의 CCTV를 효율적으로 운용한다. 향후 필요하면 추가 설치로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또한 야간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안등 10곳을 신규 설치하고 노후 등기구 2곳을 교체하는 등 빈틈없는 보안체계도 구축했다. 한홀중은 설계 단계부터 지역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학교 체육시설은 주민 개방을 전제로 학생 교육 활동과 주민 이용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분리 설계됐다. 이번 개교는 미사강변도시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는 분기점이 되고, 지역 학부모의 높은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학생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신설 학교 완성은 아이들이 단 한 점 불안함 없이 등교하는 것"이라며 “한홀중이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한홀중 개교는 하남시, 교육지원청, 시민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한홀중 개교를 시작으로 내년 (가칭)미사4고 개교와 하남교육지원청 연내 개청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학생이 전국 최고 수준 교육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내달 3일 오전 8시20분 한홀중 정문 앞에서 첫 입학생을 환영하는 등교 맞이 행사를 열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계획이다. 한편 합동점검단은 한홀중 점검에 이어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가칭)미사4고 건축 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피고 공사 안전 관리와 함께 적기 개교를 위한 철저한 공정 관리를 주문했다. 하남시는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하남교육지원청 연내 개청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종합복지타운 6층 내 합동 업무공간을 확보했으며, 지난달 29일 현판식을 개최하며 추진 의지를 공표한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세계무대서 빛나는 성과 올린 빙상부 자랑스럽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빙상부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빙상부 소속 노도희 선수는 지난 19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도희 선수는 결승전에서 대표팀의 주자로 나서 침착한 레이스 운영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동민 선수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 신동민 선수는 지난 16일 열린 준결승전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적극적인 레이스 전개로 팀의 결승 진출에 크게 이바지했다. 대표팀은 상승세를 이어 21일 열린 결승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제대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차세대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에 힘써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에 꾸준히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우리 시 빙상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107만 화성특례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수들이 당당히 세계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빙상부는 2011년 11월 창단해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올림픽에는 노도희·신동민 선수 2명이 출전했다. 한편 화성FC는 지난 21일 오후 2시 화성특례시 소재 수원대학교(화성시 효행구 봉담읍)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2026 화성FC 출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은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 시장(화성FC 구단주),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 700여명이 참석해 구단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정명근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2026시즌 선수단 및 코치진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어 열린 팬들이 뽑은 2025시즌 MVP와 BEST골 시상식에서는 김승건 선수가 시즌MVP, 우제욱 선수가 BEST골을 수상하며 지난 시즌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화성FC 서포터즈 오렌지샤우팅과 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은 응원구호 “우리는 화성"을 함께 외쳤으며 이어 선수단 Q&A를 통해 팬들과 선수들이 직접 소통하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신규 유니폼 전시와 마스코트 포토월 운영, 시즌권 현장 판매가 진행돼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펼쳐져 슬로건 “BUILDING TWOGETHER"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 시즌의 힘찬 출발도 다짐했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는 “지난해 프로 첫해 10위라는 성적으로 가능성을 증명했듯 올해는 경험을 실력으로 바꾸는 시즌"이라며 “송종국 대표이사와 차두리 감독의 리더십 아래 구단을 한층 더 단단히 준비했고 올해 목표는 1부리그 승격"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와함께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으며, 승리로 107만 화성특례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축구로 화성을 하나로 묶는 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FC “BUILDING TWOGETHER"는 프로진출 2년차를 맞은 화성FC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2026년 슬로건이다. 시는 지난 21일 황계 정조복지센터 1층 정조마루에서 센터 개관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복지 거점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요내빈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황계 정조복지센터는 2017년 황계동 주민들의 복지 인프라 확충 요구에서 출발해 약 8년간의 준비와 추진 과정을 거쳐 화성시 병점구 황계동에 건립된 연면적 499㎡, 지하 1층과 지상 1층 규모의 지역밀착형 복지공간이다. 센터는 △일상생활지원사업(이미용 서비스, 이불빨래서비스 등) △보건의료지원사업(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강좌 등) △여가·정서지원사업(1인가구 정서지원프로그램, 나들이 등) △문화복지사업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주민 소통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효누림드림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감사 인사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야외로 이동해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도 진행하며 개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특히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정 시장이 지역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격려했고 이어진 기념사와 축사에서는 황계 정조복지센터 개관의 의미와 향후 역할을 전했다. 또한 마을 대표의 감사 인사와 감사패 전달도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황계 정조복지센터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센터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와 지역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황계 정조복지센터가 황계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세대와 이웃을 잇는 지역공동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투표권 없어도 학생 목소리 지워지지 않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2일 선거연령과 학생 참여를 둘러싼 논쟁과 관련해 “투표권이 없다고 해서 학생들의 목소리가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투표권이 없으면 학생들의 목소리는 지워지는 것일까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는 투표함 속에만 존재하지 않는다"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 참여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학생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승패를 가르는 표 한 장이 아니라 자신의 제안이 학교를 바꾸고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경험"이라고 짚었다. 임 교육감은 또 “정책 결정 과정에 의견이 반영되고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체득할 때 비로소 '참여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학교를 민주주의의 훈련장으로 규정했다. 임 교육감은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육을 키우는 배움과 실천의 공간이 돼야 한다"면서 “교실은 특정 진영의 주장을 설파하는 장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와 책임 있는 토론을 배우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선거연령 하향 문제에 대해서는 “학생을 배제하려는 접근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교실이 정치적 선전장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 학생들이 외부 영향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적 주체로 성장할 시간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선거연령 조정은 교육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사회적 숙의와 합의가 전제돼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투표권 유무와 관계없이 학생의 목소리를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며 “거창한 정치 구호보다 삶을 바꾸는 작은 변화를 이끄는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경기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교복비 부담 확실히 낮추겠다”…생활복 중심·바우처 도입 박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치솟는 물가 속 학부모 부담을 덜기 위한 교복 지원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등골 브레이커'로 불릴 만큼 커진 교복비 부담을 구조적으로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신입생 1인당 40만원 한도 내에서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은 정장형 교복이 '기본값'처럼 굳어지면서 생활복과 체육복을 별도로 추가 구매해야 하는 현실이 이어졌고 그 결과 체감 부담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임 교육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교복비 부담, 확실히 줄이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경기도 학생과 학부모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교복비 부담을 확실히 줄이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형식적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착용 빈도가 높은 생활복·체육복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손질하겠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교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지원 품목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왔다"면서 “학교 여건과 학생 수요에 따라 정장형 교복 대신 생활복 위주로 지원하는 등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더 나아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바우처 방식' 도입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이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제도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인상이나 담합 우려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선택의 폭은 넓히고 가계 부담은 낮추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김포시-시흥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활동에 방범 순찰 기능을 접목한 '과천시 반려견순찰대' 신규 대원을 내달 18일 오후 4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반려견순찰대는 주민이 반려견과 거주지 주변 산책을 하며 범죄나 생활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즉시 112나 120으로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치안활동이다. 순찰할 때는 견주와 반려견 모두 순찰복을 착용하며 전용 앱을 통해 순찰일지를 작성한다. 선발된 반려견순찰대에는 활동에 필요한 온라인 교육과 전문 훈련사가 동반하는 합동교육 순찰 기회가 제공되며, 연말에는 우수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동물 등록을 마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과천시민이며 강아지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호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반려견순찰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 심사는 내달 21일 과천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전문 훈련사가 반려견의 △리드 워킹(따라 걷기) △명령어 이행(기다리기, 앉기) △외부 자극 반응(대인-대물-대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약 20~30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순찰대는 내달 28일 활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신계용 시장은 22일 “반려견순찰대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우리 동네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반려견과 함께 산책도 즐기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이번 모집에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토요일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시민과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열고 각계각층 시민과 만나 광명시 발전 방향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평일 시청 방문이나 시정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폭넓은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통현장에선 시민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주요 민원으로는 △취업-주거-교육 등 청년정책 확대 △광명제12R구역 재개발 제외 거주자 생활 불편 △광명제9R구역 하안동 국유지 등 개발 지역 활용 계획 등 정책 제안부터 생활 불편 해결 요청까지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에 동석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즉각적인 검토와 조치를 당부하는 한편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청년정책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박승원 시장은 “청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참여-권리, 교육-직업훈련 등 5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 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해당 단지에 첨단 신산업 앵커 기업을 적극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12R구역 재개발에서 제외된 지역민이 소음공해와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에는 “주민-조합-건설사-부서 간 협의를 위한 정책전담팀(TF팀)을 조성해 거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개발지역 활용 방안을 묻는 민원에는 “광명제9R구역 기부채납부지에 공영주차장과 공원, 주민 편의시설이 조화롭게 배치되도록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아울러 하안동 국유지에 개발되는 K-혁신타운이 청년 주거와 창업-일자리 공간은 물론 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까지 아우르는 합리적인 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건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도 직장생활 때문에 기회가 없었는데, 토요일에 시장님과 마주 앉아 대화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광명시 적극적인 태도에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오늘 나눈 대화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광명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더 많이 듣고, 정책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현장소통에서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5기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내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0년 제1기 위원회 출범 이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아동 목소리를 반영하며 지속 운영되고 있다. 아동이 지역사회 구성원을 넘어 정책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군포시는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아동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할 위원을 새롭게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있거나 군포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 이상 16세 이하 아동이며, 공모 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군포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아동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하되 권역별-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의 아동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은 올해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아동정책 제안, 군포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아동권리 홍보, 성과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 아동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군포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2일 “아동은 보호 대상일 뿐만 아니라 정책 동반자"라며 “아이들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지역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8일 토요일 2026년 정월대보름 특별문화행사 '만월성원(滿月成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이 차면 소원을 빈다'는 동양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행사로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북녘땅이 손에 잡힐 듯한 최전방 애기봉에서 희망과 화합의 달빛을 밝히는 'LED달 점등식'은 이제 김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색적인 정월대보름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는 전통 체험 중심 1부 '달놀이 행사'와 야간 특화 프로그램인 2부 '달맞이 행사'로 구성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달놀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 운영된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신년운세 보기, 소원지 작성 등 5종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세시풍속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으며, 체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부럼주머니를 증정한다. 전시관에선 '애기봉 디지털 드로잉북 체험'을 통해 방문객이 평화와 희망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만월성원 하이라이트는 오후 6시10분부터 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릴 달맞이 행사다. LED큐브 점등 퍼포먼스와 영상-조명 연출이 결합된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새해 희망을 상징하는 대형 달이 애기봉의 밤하늘을 밝힐 예정이다. 사전공연으로는 울림 색소폰 앙상블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점등식 이후에는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공연과 LED 퍼포먼스팀 '옵티컬크루'의 빛 공연이 이어져 정월대보름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2일 “애기봉 정월대보름 달 점등식은 3년째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평화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한강하구를 바라보며 떠오르는 달빛 아래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소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이 찾아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내달 31일까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법률-활동 등 다양한 분야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경기 침체와 가족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문제 등이 심화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흥시는 작년 위기청소년 4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 9세부터 24세 이하 관내 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이다. 다만 다른 법률이나 제도를 통해 같은 내용을 지원받고 있으면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및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결정된 지원 내용에 따라 분야별로 월 2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4~6개월간 지원된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들르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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