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패트롤] 김포시의회-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영혜 김포시의회 의원은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FC 83억원 횡령은 개인 일탈을 넘어 관리-감독 붕괴"라고 질타했다. 다음은 정영혜 김포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83억원." 현재까지 김포시 감사 등을 통해 파악된 2023년, 2025년, 2026년 민선8기 동안 김포FC의 누적 횡령 의심액입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범행 기간은 경찰 수사와 특별감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인돼야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수십억 원의 시민 혈세가 수년에 걸쳐 사라지는 동안, 김포FC의 관리-감독 시스템은 작동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한 명의 직원이 어떻게 수년간 수십억원의 공금을 빼돌릴 수 있었습니까? 경영진은 무엇을 확인했고, 이사회는 무엇을 심의했으며, 외부 회계감사는 무엇을 검증했습니까? 그리고 김포시는 무엇을 관리-감독했습니까? 현재 민선9기 김포시는 이번 사건 이후 회계시스템과 금융기관 연계, 매월 자금 운용 현황 점검, 순환보직 도입 등을 포함한 회계관리체계 혁신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대책입니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한 뒤 제도 개선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경찰은 강력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진행해 주십시오. 횡령금 정확한 자금 흐름과 최종 사용처를 끝까지 추적해야 합니다. 공범이나 방조자가 있었는지, 허위보고와 허위자료 작성에 누가 관여했는지, 상급자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까지 철저히 밝혀야 합니다. 둘째, 김포시는 특별감사를 통해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합니다. 이번 감사는 단순히 횡령 금액을 확인하는 감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정감사에서까지 언급된 이 문제에 대해 김포시가 먼저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시민 앞에 그 결과와 책임을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셋째, 외부 회계감사 역시 철저하게 검증해야 합니다. 외부 회계감사를 받았음에도 왜 이상 거래를 발견하지 못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넷째, 민선8기 전임 김포시장의 관리-감독 책임도 반드시 검증해야 합니다. 당시 이사장이자, 시장으로서 김포FC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적정하게 행사됐는지는 반드시 검증해야 합니다. 관리-감독 과정에서 구조적인 문제나 중대한 과실이 확인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 역시 분명히 물어야 합니다. 다섯째,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책임을 엄정하게 규명해야 합니다. 경영진의 단순 사직으로 이번 사태를 마무리해서는 안 됩니다, 여섯째, 김포시 모든 출자-출연기관 운영시스템을 전수 점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김포FC 선수들과 선량한 직원들, 그리고 김포FC를 사랑하는 시민과 팬들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1일 제39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종중-문중 자연장지 조성 신고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양주시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지원 조례안'과 '양주시 공공시설 내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도 의결했다. 국회와 중앙정부는 2012년 장사법을 개정해 2008년부터 도입된 자연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매장-봉안 중심 전통 장묘문화가 국토를 잠식하고 환경도 훼손해 자연장이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종중이나 문중이 자연장지를 조성할 때 허가를 신고만으로도 가능하도록 완화하는 내용이 개정 장사법 골자였다. 그러나 법 시행 이후 자연장지 조성을 둘러싸고 종중과 이웃들이 적법 설치와 조성 반대를 서로 주장하며 전국 각지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현행 신고제에선 자연장 조성이 시작되고 나서야 주민이 물리적 저지나 사후 민원을 제기할 수 있어 갈등이 더욱 증폭되는 실정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법령 차원 개선이 필요하다. '장사법 시행령'상 종중-문중 자연장지에 대해 주거밀집지역 등과 최소 이격거리 기준을 신설하고, 수리 요건도 구체적-객관적으로 명시해야 한다. 실체적 요건 외에 절차적 보완도 함께 정비해 자연장지 조성자-인근 주민 대표-관할 지방자치단체로 협의체를 구성해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는 통로를 제도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지연 의원은 “갈등이 잦은 종중-문중 자연장지 조성 신고 제도는 합리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며 “신고제 아래에서 협의가 결렬될 경우 조성을 막을 법적 수단이 없다는 점에서 허가제 환원까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의원발의 조례도 잇따라 심의, 의결했다. 한상민 의장은 '양주시 의료기관 간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성민 의장은 응급환자가 양주시 의료기관에서 관외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 응급차량 이용 경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응급차량 이용 경비 지원 대상-지원 횟수-지원 한도 및 신청 절차를 구체화해 명시했다. 이지연 의원은 '양주시 공공시설 내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공공시설 매점 및 자동판매기 우선 신청 순위 등 선정 기준을 명확히 정비했다. 한편 정현호 의원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선제적 행정체계 구축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34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 계획안 1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제2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다연, 부위원장 최혜령, 위원 김호경-주제하-이규헌)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표결을 통해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기정 예산액 1조 6778억695만원 대비 841억957만원을 증액한 1조 7619억165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2026년도 제2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역시 당초 조성액 803억8715만원 대비 8007만원이 감액된 803억707만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1일 제2차 본회의에선 안건 상정에 앞서 △이다연 의원이 '의정부주식회사 설립 제언'△주제하 의원이 '원도심 도시 혁신 종합계획 수립과 주민 중심 현장형 정책 추진 촉구'△정성교 의원이 '의정부시의회와 집행부의 소통에 대해'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미숙 의원 외 4명)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광수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공인중개사 특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호경 의원 외 4명) 등 3건이다. 조세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8월24일부터 오는 9월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며 “10월 열릴 행정사무감사에 시민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0월14일부터 11월5일까지 23일간 제348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청취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장에서 제195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하며 지난달 18일부터 14일간 진행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회기 동안 포천시의회는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및 2027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아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내년도 계획 적정성을 점검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사업 필요성과 효과성, 재정 운용 건전성을 면밀하게 살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226억1473만원 증가한 1조 5379억900만원 규모로 제출됐다. 포천시의회는 사업계획 구체성, 재정 부담, 실효성, 우선순위와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10개 사업의 예산 15억6734만원을 조정하고 수정 가결했다. 선단동 주민편의시설 확충 용역비, 영평-승진사격장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협력사업 증액분, 도리돌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사 시비 부담금은 전액 삭감했다. 청성역사공원 정비사업 인허가 용역비는 일부 삭감했다. 포천시의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거나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주민 의견 수렴과 면밀한 계획 수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 포천시의회와 충분히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재원 9억4040만원의 일반회계 세입 귀속, 재정안정화계정의 일반회계 전출금 420억원 증액,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의 예치금 조정 등이 반영됐으며 원안 가결됐다. 서과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 세금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제대로 쓰이는지 세심히 살피고, 포천 미래를 위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견제와 협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 회기 중 제시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DMZ 접경 지역(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면서 분단 현실 체감은 물론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길로도 유명하다. 2010년 개장한 평화누리길은 총 12개 코스로, 전체 길이는 약 189km이다. 김포 3코스, 고양 2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로 구성돼 있다. DMZ와 인접한 평화누리길은 사계절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가을을 맞아 'DMZ 사색(四色)하다'를 주제로 평화누리길 10코스를 톺아본다. 평화누리길 10코스는 연천군 장남면과 임진강 일원을 따라 이어지는 '고랑포길'이다. 강과 포구, 왕릉과 유적을 중심으로 걷노라면 조선, 고려, 삼국시대를 거슬러 올라 선사시대까지 우리 조상의 흔적을 한 길에서 만날 수 있다. ▷ 장남교에서 시작되는 선사시대 여행= 출발점은 장남교인데 이곳부터 예사롭지 않다. 2008년 재가설 공사 당시 주먹도끼 등 구석기 유물이 출토됐다. 강 주변과 들녘을 지나면 사미천으로 들어선다. '후크고지 전투'라는, 한국전쟁 당시 UN군과 중공군이 강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곳이다. 임진강을 마주하며 걷다 보면 노곡리 마을에 들어서는데 늦가을에 이 길을 걸으면 갈대밭 정취가 장관이다. 노곡리(蘆谷里)라는 마을 이름도 갈대가 무성하게 우거져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 고인돌과 적석총 만나다= 노곡리를 지나 학곡리에 들어서면 마을 한가운데 거대한 고인돌이 자리하고 있다. 청동기 시대 고인돌은 경제력이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 무덤으로 알려졌는데, 학곡리 고인돌은 길이 2.7m 현무암 덮개돌이 눈길을 끈다. 여기서 10분 남짓 걸으면 백제 초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적석총을 만난다. 두 유적을 차례로 마주하다 보면 임진강을 터전으로 살아갔던 옛사람 삶과 권력의 흔적을 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된다. ▷ 고려 왕조와 공신을 기렸던 숭의전= 종점을 향해 길을 걷다 보면 고려 왕조를 기리는 숭의전을 만나게 된다. 조선시대 만들어진, 고려의 왕과 공신의 제사를 지내며 기렸던 종묘다. 제향 공간 특유의 단정한 구성과 고요함이 9월 계절감과 잘 어울린다. 숭의전지에 이르면 평화누리길 10코스는 마무리되는데, 다시 출발점인 장남교로 돌아가 꼭 소개하고 싶은 지점이 있다. ▷ 고랑포구, 그 뒤 입장(入葬)된 경순왕릉= 장남교에서 약 5km가량 이동하면 임진강 중심 교역지였던 고랑포구가 자리한다. 이곳은 1930년대 화신백화점 분점이 들어섰을 정도로 생활과 물류 중심지였다. 그러나 치열했던 한국전쟁 이후 포구 기능은 사라지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 소리만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한다. 대신 고랑포구 역사공원을 방문하면 당시 북적였던 고랑포구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돼 있다. 고랑포구 뒤로 나지막한 구릉에 오르면 신라 마지막 왕이던 경순왕릉을 만날 수 있다. 천년왕국을 고려로 넘겨야 했던 비운의 군주, 경순왕릉은 신라왕릉 중 유일하게 경주가 아닌 연천에 자리하고 있다. 고려 왕조 초기 '왕릉은 수도 개경에서 백 리 안에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명분으로 통제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 천혜의 요새 호로고루 그리고 통일바라기 축제= 고랑포구에서 이동하면 고구려가 영토를 확장했던 대표적인 유적인 호로고루에 닿는다. 현무암으로 쌓은 성벽 위에 서면 임진강 주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천혜의 요새다. 강을 끼고 자연을 방어선으로 삼았던 전성기 고구려인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이곳 호로고루에선 9월3일부터 6일까지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가득한 통일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오케스트라가 2026년 제34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기악부문 고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31개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들이 음악-무용-사물놀이-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에서 스티븐 라이니케(Steven Reineke)의 'Fate of the Gods'를 연주해 뛰어난 합주력과 음악적 표현력을 선보이며 기악부문 고등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한국문화영상고 KCM 윈드오케스트라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우수한 관악 교육 역량과 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지난달 20일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고등부 우수상(3위) 수상에 이어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서도 대상을 차지하면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오케스트라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한국문화영상고는 동두천시의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음악교육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 노력과 지역사회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3년 연속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마음껏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저출생 문제 대응과 다자녀가정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인센티브 지원에 나선다. 지난달부터 양주시는 관내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협약업소를 대상으로 '양주시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가정에 자발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업소 부담을 줄이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지원 대상은 학원(15곳), 카페(11곳), 병의원(9곳), 음식점(7곳), 이미용(5곳), 안경점(4곳), 기타(10곳) 등 61개 협약업소와 향후 추가될 신규 업소다. 양주시는 올해 각 업체에서 공통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50리터 규격 종량제 봉투를 업소당 연간 60매(월 5매 기준) 제공하고, 손세정제 등 생활필수품도 같이 지원한다. 물품은 순차적으로 직접 배부 중이다. 양주시는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업소를 수시로 모집 중이며, 양주시 가족아동과 가족인구팀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심윤정 가족아동과장은 2일 “다자녀가정을 위한 민간업소 자발적인 할인 참여가 다자녀가정 우대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양주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아미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 확정을 발표하자 적극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일 “아미천댐 건설 추진 결정은 반복되는 홍수 위험으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연천을 비롯해 임진강 유역에 안정적인 수원을 확보하는 주요 전환점이며 주민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맺은 결실인 만큼 군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미천댐은 연천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자체 수원이 없는 연천-파주 등 임진강 유역의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다목적댐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댐이 건설되면 하루 8만 톤의 물을 연천-파주 등 임진강 유역에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반복된 연천군도 100년 빈도 홍수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연천군은 이번 결정으로 극한호우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역민의 오랜 염원과 지속적인 관심,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지역민은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침수 피해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아미천댐 건설 추진이 결정돼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바라온 사업인 만큼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돼 하루빨리 안전한 생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덕현 군수는 “아미천댐이 지역 핵심 기반시설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기를 바라며 연천군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앞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이 댐 건설 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난달 31일 국무조정실 주한미군기지지원단 관계자들과 함께 주한미군 공여지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랜 기간 미군기지 주둔과 중첩 규제로 도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의정부시의 공여구역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캠프 잭슨, 캠프 카일, 캠프 스탠리를 차례로 들러 부지별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캠프 스탠리 현장에선 헬기 소음과 도로 병목 현상 등 장기간 지속돼 온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의정부시는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되면서 도시공간 활용과 기반시설 확충에 구조적인 제약을 받아온 현실을 설명하고, 이로 인한 산업입지 부족, 인구 유출, 고령화 심화 등 누적된 지역 쇠퇴 문제를 상세히 전달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공업지역 확보를 비롯해 △CRC 통과도로의 국유재산 무상사용 △캠프 스탠리 북측기지 반환 가시화에 따른 오염 정화 등 신속한 후속 조치 이행 △캠프 스탠리 남측기지 대체 급유시설 확보 및 조속 반환 △토지매입비 장기분할 상환기간 연장 및 국-도비 지원 등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미군공여지 개발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공여지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 협력하는 한편, 수십 년간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시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무조정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한국도자재단

31개 시군별 시설 정보 한곳에…향후 실시간 예약 기능도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공공자원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도내 장난감도서관 이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안내 서비스를 개시했다. 1일부터 제공되는 서비스 대상은 31개 시군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 97곳이다.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 가정을 위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운영하는 공공대여 시설로, 장난감과 영유아 도서, 돌·백일상, 육아용품 등을 빌려주는 공간이다. 그동안 각 시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분산되어 있던 위치 및 이용 정보가 경기공유서비스 한곳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도민들은 거주지 인근 지점의 주요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정보는 시설 주소와 연락처, 이용 시간, 이용 대상 등 기본 안내를 비롯해 회원 신청 절차, 대여 및 반납 방법 등이다. 기관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이용 기간과 요금, 대여 물품 품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향후 이용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서 장난감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희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도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공공자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예결산 심사·행정사무감사 대비 지방행정 실무 강의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소속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결산 심사와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필요한 의원들의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최인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소장은 '광역의원이 꼭 알아야 할 지방행정 실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소장은 예산과 조례, 행정사무감사, 결산을 연계하는 통합행정과 예산안 심의·결산 검사 노하우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이끌었다. 안광률 대표의원(시흥1)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열정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행정 실무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을 기획한 장민수 의정지원 수석은 의정활동은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완성되고 정책 발굴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학생 자치 주도 디지털 디톡스…우수 학생 100명 국외 탐방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도내 전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는 '학생 도전 챌린지, 폰프리(Phone-Free) 100일의 기적'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일방적인 사용 제한 대신 학생자치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하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토론과 설문조사를 통해 수면 부족, 대화 단절 등 과몰입 문제를 공론화하고, 학교 여건에 맞춘 실천 규칙을 수립해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100일 다짐을 작성한 뒤 12월 초까지 매일 실천 과정을 기록하며 자기조절 능력을 키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독서, 예술, 체육(RAS) 등 다양한 대체 활동을 진행하고 결과를 포트폴리오로 남긴다. 경기도교육청은 100일간의 실천과 성찰이 담긴 포트폴리오를 평가해 우수 학생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겨울방학 기간 국외 탐방 기회를 제공해 현지 문화 경험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평생교육 지원체계 구축…검사·상담 및 시군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경계선지능인의 평생교육을 전담할 광역 지원센터인 '경기온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대민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온센터는 진흥원 건물 6층에 들어서며, 지적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일상생활과 학습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인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센터는 지능 및 종합심리검사를 비롯해 상담 지원, 당사자·보호자 연수, 인식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군 및 위탁 수행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총괄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 내부에는 교육과 상담, 기관 간 교류를 위한 사무공간과 교육실, 상담·커뮤니티실 등이 갖춰졌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온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광역지원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0개 기관서 1천3백여 명 참여…지역 공방과 협력해 체험·교육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11월까지 경기도 내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과 기관별 특징을 고려한 교육으로 문화예술 접근성을 향상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경기도 북부지역을 포함해 인구감소지역, 인구감소관심지역, 도서·벽지·접경지역 등 문화취약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경기도 20개 시군 내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총 1,35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대상 기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도자 및 공예 체험, 창작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지역 도예·공예인과 함께 흙을 반죽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등 직접적인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재단은 도내 도자·공예공방 10곳을 협력공방으로 지정해 지역 예술인이 교육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협력공방 관계자들은 교육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담당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아카데미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화적 가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문화재단-인천여성가족재단

송도·강화·영종 권역별 야외 세션과 상상플랫폼 메인 행사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인천 전역에서 '2026 인천 웰니스 페스타'를 연다. 올해 행사는 '잠시 멈춤, 인천에서 나를 돌보다'를 주제로 지역 주요 명소와 연계한 권역별 야외 세션과 상상플랫폼 메인 행사로 나누어 운영된다. 권역별 야외 세션은 9월 3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요가·바레·줌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4일에는 강화 고인돌유적공원에서 고대운동, 하타요가, 노래명상이 진행되며, 6일에는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애니멀플로우, 움직임명상, 에너지바레 세션이 제공된다. 메인 행사는 9월 5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최된다. 마고사운드의 웰니스 사운드 라이브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명상, 바레, 리듬트레이닝, 필라테스 등 피트니스 및 마인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자율신경 및 스트레스 측정, 웰니스 유형 진단, 웨이브 도구를 활용한 근막 이완 체험과 함께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를 둘러보는 팝업 이벤트존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페스타의 모든 세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공식 누리집 '웰니스 다이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시민과 방문객이 휴식을 경험하는 이번 행사가 인천의 웰니스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와 연계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 31명 결의대회 개최…국토부에 사업 중첩 조정 및 조속한 확정 요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서울2호선(대장홍대선) 청라 연장선과 GTX-D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 31명은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동 성명서와 결의문을 발표했다. 정파를 넘어 인천 서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서울2호선 청라 연장사업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서울 홍대입구를 잇는 대장홍대선을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GTX-D Y자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청라와 가정을 거쳐 삼성역 등 수도권 남부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두 사업 모두 서북부 주민들의 숙원과제로 꼽힌다. 인천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조속한 확정·발표, 두 사업의 빠짐없는 반영, 구간 중첩 등 쟁점사항의 신속한 조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기획예산처와 인천시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행정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구했다. 정부가 오는 11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인 만큼, 인천시의회는 이번이 반영 여부를 결정지을 핵심 시점으로 보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천의 미래가 걸린 사안인 만큼 여야가 뜻을 모았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계양 연장 구간은 이번 결의문에서 제외됐으며, 인천시 차원의 별도 후속 절차를 통해 추진될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교사 53명 참가…흰발농게 조사 및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8월 29일 인천습지학교네트워크 소속 학생과 교사 53명을 대상으로 람사르습지인 송도갯벌 염습지에서 생물다양성 탐사 및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습지 탐사와 모니터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부평고, 인천고잔고, 인천현송중, 임학중, 청천중, 인천청라중, 하늘중 등 관내 중·고교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고잔갯벌에 서식하는 흰발농게 분포 상태를 확인하고 저서생물 방형구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를 마친 후에는 송도갯벌 염습지 일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습지 환경 보전 활동을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들이 습지 생물다양성을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는 연수였다며, 현재 네트워크 참여 20개교가 학교 안팎의 습지를 관찰하고 보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총회와 12월 19일 인천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학교별 탐사 및 모니터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7개 음악 팀 공연과 볼펜 꾸미기·캠프닉존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9월 12일 자유공원에서 '2026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의 특별행사인 '요기조기 데이 : WITH 요기조기'를 개최한다. '요기조기 데이'는 요기조기 음악회에 참여하는 다양한 장르의 뮤직 앰배서더 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음악축제다. 혹서기를 지나 하반기 음악회가 본격 재개되기 전,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리여석기타오케스트라, 앙상블코타, 오늘같은 재즈, 색소가이즈, 아침의 트리오, 레인보우 재즈밴드, 밴드 오씰 등 총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기타, 플루트·피아노 트리오 연주, 재즈, 색소폰 퍼포먼스, 밴드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레퍼토리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된다. 가요와 팝을 편곡한 무대부터 색소폰과 마칭드럼을 활용한 역동적인 퍼포먼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게임형 체험과 볼펜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과 체험존이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캠프닉존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피크닉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요기조기 음악회 공식 인스타그램과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데이터 분석·업무 자동화 실무 교육 추진…2027년 상반기 과정 신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청운대학교 앵커사업단,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지역 여성의 실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월 3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인공지능 전환(AX) 흐름에 대응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여성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세 기관은 AX 컨설턴트 분야를 지역 여성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취업 영역으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여성가족재단은 교육과정 기획과 사업 총괄, 예산 지원 등 행정 절차를 맡는다. 청운대학교 앵커사업단은 강사진과 시설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실습 및 PBL 수요처 기업을 발굴한다. 인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생 모집 및 선발, 교육 운영, 수료생 사후관리와 취업 지원을 담당한다. 신설되는 '기업 AX 컨설턴트 양성 과정'은 이론과 현장실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제조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업 AI 자동화 마케팅 등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7년 상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수료생에게는 AX 컨설턴트 1급 자격증 취득 지원과 함께 기업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AI 전환 흐름에 맞춰 지역 여성이 새로운 직무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성 친화적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의회-수원시의회-평택시의회-광주시의회-이천시의회-안성시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제3회 추경안 등 총 36개 안건 심사 예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가 1일 오후 2시 신청사 본회의장에서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화성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 22건과 함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3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유지혜 의원과 최청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유지혜 의원은 청소년 인구 증가 대비 문화·체험 공간 부족을 지적하며 생활권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중장기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최청환 의원은 향남읍 동 전환 추진 중단을 촉구하며 출장소 설치와 행정복지센터 기능 강화 등 주민 실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를 9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김창겸 의원과 김상수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집행부의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화성시의회는 안건 심의를 위해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휴회하기로 의결했으며,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자리라며, 한정된 재원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안건들을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중학생 등 80명 참가…수원 역사·문화 주제 문제 풀며 소통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장이 2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2026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에 참석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오세철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를 알아가고 독서 문화를 조성하며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 관내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80명이 참석해 역량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수원의 역사, 문화, 시정 및 '2026 수원시 올해의 책'을 주제로 출제된 문제들을 차례로 풀어나갔다. 특히 김미경 의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출제자로 나서며 문제 풀이에 함께 참여했다. 김미경 의장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새로움을 배우는 값진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수원시의회 역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브레인시티 의료 인프라 구축 강조…협의체 구성 및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9월 1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차질 없는 건립 추진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평택시의회는 최근 아주대 평택병원 건립이 어려움에 부딪혔다는 소식에 중대한 과제를 안게 됐다며, 병원 건립은 67만 평택시민의 건강권이자 광역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현 상황의 투명한 공개, 브레인시티 입주민을 위한 소통 창구 개설, 평택시 집행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 시장·국회의원·시의회가 참여하는 논의 기구 구성을 요구했다. 의회 역시 논의 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행정적·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은 2031년 개원을 목표로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내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컨소시엄 주관사인 투게더홀딩스가 건설비 상승 등을 이유로 합의해지를 요청했으나, 현재 브레인시티 PFV와 아주대학교는 사업 정상화 방안과 추진 일정을 요구하며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독립운동가 정신 계승 및 종합 선양사업 추진 위한 민관 합동 거버넌스 제안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은 제326회 제1차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해공 신익희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과 종합적인 선양사업 추진을 광주시에 촉구했다. 황 위원장은 해공 선생이 광주 초월읍 서하리에서 태어나 남한산성 소학교에서 성장했으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요직을 거쳐 제헌국회 최초 부의장과 의장을 역임한 대한민국 역사적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현재 초월읍 서하리에 선생의 생가가 경기도 지정문화유산 기념물 제134호로 지정되어 있으나, 역사적 위상에 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선양사업은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타 지자체가 해공 선생의 이름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시설과 문화공간을 조성한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문화·교육·관광 분야와 연계해 자산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개별 부서의 업무분장을 넘어 종합적인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 직속 또는 부시장 총괄의 해공 신익희 선양사업 TF를 구성하고 민관 합동 거버넌스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해공 신익희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검토를 비롯해 유품 및 기록물 수집, 청소년 역사교육과 민주주의 교육, 학술대회 및 추모사업 등으로 선양사업을 전면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행정사무감사 및 제3회 추경안 등 33개 안건 심사 예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1일 제265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 총 33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접수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이천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7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 승인안 2건, 보고 1건 등이다. 본회의에 앞서 송옥란·정신화·김미경·진재훈·김재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변경,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처리했다. 이천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정책과 사업의 진행 상황 및 이전 지적사항의 반영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활용계획 등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다.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달라진 생활을 행정과 제도가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이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편성 방향 및 주요 사업 정보 공유…상시 소통 채널 구축 추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가 9월 1일 안성시와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안성시의회와 민선9기 안성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소통의 자리다. 현장에는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조민훈 대표의원, 국민의힘 안태호 대표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남상은 안성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업 추진 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집행부·의회 간 긴밀한 소통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핵심 사업 진행 시 담당 부서가 책임 있게 설명하고, 의회가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는 등 사전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정책 연수나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추진할 경우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례를 공유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안성시의회와 안성시는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상시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내실화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평택시-이천시-오산시-안성시

문화·관광·농업 등 상생 협력 추진…용인시민 대상 장흥 주요 관광지 할인 제공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다방면에 걸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장흥군은 용인시의 17번째 국내 자매도시가 됐다. 장흥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사순문 장흥군수, 백광철 장흥군의회 의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홍보영상 시청과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등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문화, 관광, 행정,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역 축제와 문화 행사, 예술단 교류, 유소년 친선경기 및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교류를 모색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특산물 재배 기술과 스마트농업 사례 공유, 직거래장터 연계 특산물 판매, 방역 체계 교류를 추진하며, 행정 및 경제 분야에서는 우수 시책 공유와 소상공인 지원정책 사례를 교유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용인시민은 장흥 126타워, 물과학관, 천문과학관,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와 편백소금집 이용 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편백숲 우드랜드 숙박료도 30% 할인 적용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가 친밀한 관계를 맺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서로가 가진 장점을 나누며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전날인 8월 31일 함평군을 방문해 이남오 함평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첨단산업 유치 관련 산단 조성 경험 등을 공유하며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19 구조대 도착까지 현장 지키며 응급처치 도운 선행 격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를 구하기 위해 솔선수범한 고덕동 주민 김가을 씨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김가을 씨는 지난 7월 14일 고덕국제대로 77번지 힐스테이트센트럴 사거리에서 발생한 버스와 오토바이 충돌 사고를 목격하고 부상자 구조에 나섰다. 김 씨는 퇴근길 차량 통행이 많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약 20분 동안 부상자의 무릎을 받쳐주는 등 응급처치를 도왔다. 시는 위험을 무릅쓰고 자발적인 선행으로 이웃을 도운 김 씨의 행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다고 평가해 이번 표창을 전달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위급한 순간에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외면하지 않고 손을 내민 김가을 씨의 용기가 귀감이 됐다며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돕는 시민문화가 더욱 넓게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성 추진…반도체·산업단지 등 미래 투자재원 확보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시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의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이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추경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1조 7,326억 원보다 2,804억 원 늘어난 2조 130억 원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 7,915억 원으로 2,693억 원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215억 원으로 111억 원 증액됐다. 이로써 이천시는 올해 지방세 1조 원 시대와 예산 2조 원 시대를 동시에 열게 됐다. 이번 추경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법적·의무적 경비와 국·도비 변경분을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적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산업단지 조성, 도수관로 복선화 등 대규모 미래 투자 사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제3회 추경안은 이천시의회 제265회 제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확대를 넘어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이 있다며,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미래산업과 수도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분야별 전문가 9명 참석…고난도 위기가구 사례 검토 및 사후 모니터링 진행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지난 8월 3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2026년 제2회 오산시 솔루션위원회'를 열고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의 지원 및 사례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솔루션위원회는 고난도 사례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개입 방향과 자원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자문체계다. 이날 회의에는 솔루션위원 9명이 참석해 신규 사례 2건과 지난 1회 회의 논의 사례의 사후 모니터링 2건 등 총 4건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신규 사례로는 정신건강 문제와 열악한 주거·돌봄 문제가 중첩된 가구, 경제·주거·건강 문제와 자녀 돌봄 및 가정 복귀 준비가 필요한 가구가 안건으로 올라왔다. 위원들은 대상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면서 정신건강 치료, 주거환경 개선, 식생활·돌봄 지원, 경제·채무 상담 등 맞춤형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1회 회의 논의 사례의 서비스 연계 현황과 변화 상황을 점검하며 추가 지원 사항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도 점검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최근 위기가구는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전문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위원회의 자문 내용을 실제 사례관리에 적극 반영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테크·첨단산업·문화예술·농업 등 4대 핵심 분야 협력안 구체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지난 8월 31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에서 중앙대학교와 공동으로 '2026년 안성시-중앙대학교 미래상생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From Collaboration to Action(협력에서 실행으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안성시의 주요 정책과 중앙대의 연구·교육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연계한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소희경 안성시의원, 전향숙 중앙대 다빈치캠퍼스 부총장, 안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안성시는 민선 9기 주요 정책과 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중앙대는 푸드테크 산업 육성 생태계 구축, 공예·디자인을 통한 지역가치 확장, 전통예술 활용 인재양성, 반도체 소부장·에너지·국방 연계 첨단소재 등 4대 핵심 분야의 협력안을 제안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푸드테크, 첨단산업, 문화예술, 농업 현장 연계 방안이 다뤄졌다. 안성 농업자원과 중앙대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제품화 모델 발굴, 안성산업진흥원의 산학 기술 연결 플랫폼 역할 수행, 초·중·고 대상 융합 창의교육 확대, 스마트팜 및 저탄소 한우 등 지역 사업 연계 필요성이 제시됐다. 전향숙 부총장은 상시 공유할 실무 채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부터 구체화하자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중앙대가 안성 발전의 핵심 파트너임을 재확인했다며 2027년도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추진해 실행 가능한 협력 과제를 조속히 구체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성남시-경기광주시-여주시

시의회·시청·구청 순회하며 당시 거리·생활상 담은 사진 20여 점 공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박물관이 1980년대 수원의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특별기획전 '1980년대 수원, 그해 우리는'의 순회 전시를 오는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순회 전시는 관공서를 찾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은 수원시의회 로비(9월 1~6일)를 시작으로 수원시청 본관 로비(9월 7~11일), 장안구청 로비(10월 12~16일), 권선구청 전시 공간(12월 1~15일)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앞서 수원박물관은 지난 3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옛 수원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전시장에는 급격한 도시화 속에서 삶을 이어온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거리와 골목, 시장, 학교, 주거지 등 당시의 공동체 일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사진 속에 담긴 1980년대 모습은 도시의 변화를 살아온 시민들의 소중한 기록이라며, 관람객들이 수원의 옛 모습을 둘러보며 현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일부터 본격 운영…출퇴근 부담 경감 및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도모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원거리 출퇴근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유연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동탄구청에 '화성시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하고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시 소속 공무원들이 기존 사무실이 아닌 거주지와 가까운 별도 공간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구축한 업무 전용 공간이다. 화성시는 행정구역이 넓어 근무지와 거주지 간 거리가 먼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 및 경제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거주지 근처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근무 여건을 제공하고자 이번 센터를 조성했다. 센터는 동탄구청 3층에 마련됐으며, 화성시는 향후 이용 현황과 직원 만족도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완화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것은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라며, 스마트워크센터가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토부 제4차 기본계획 반영…2027년부터 856억 투입해 환승체계 구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신규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성남역이 복합환승센터로 새로 개발된다. 성남역은 현재 운행 중인 GTX-A와 경강선, 광역버스 16개 노선을 포함한 38개 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광역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 사업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며 총사업비 85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처하고 대중교통 간 환승 편의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성남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기본계획 반영에 발맞춰 철도·버스·자전거 등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시설과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환승정보 안내시스템 등을 갖춘 이용자 중심의 환승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9년 월곶판교선 개통과 2036년 수도권 전철 8호선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성남역의 광역교통 거점 역할은 향후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역이 향후 수도권을 잇는 교통 거점으로서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다양한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 시민들의 환승 편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안2지구·팔당 물안개공원 등 방문해 진행 상황 확인 및 안전관리 당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민선 9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인 '직통현장 100일' 추진을 위해 1일 도시개발, 도로 개설, 공원 조성 등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업 진행 경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사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실질적인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체계적인 지역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시 관계자들과 검토했다. 이어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 통행 불편 최소화 및 안전 관리를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또한 팔당 물안개공원 조성 현장에서는 연령별 이용 편의성과 공간 활용성을 살펴보고 휴식·여가 공간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통합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상금 300만 원 수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전통주 문화를 알리는 '제6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가 오는 10월 개최된다. 올해 품평회는 통합대상이 신설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최초로 수여된다. 이번 장관상 시상을 통해 행사 결과의 공신력과 대외적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품평회는 외국인과 만학도 등에게도 문을 열었다. 지난 3월 접수 결과 300건이 넘는 참가 신청이 몰렸으며, 올해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출품작 접수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품평회 본행사는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연계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기간 동안 출품작 시음회와 함께 막걸리 빚기, 모주 시음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시상을 발판 삼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전통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인천문화예술회관

GIS 좌표 검증·교차 조사 실시…유인섬 40개·무인도서 157개 최종 확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그동안 기관별 통계 불일치로 발생했던 지역 섬 개수를 정비해 총 197개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인천시 자체 관리 통계는 168개(유인섬 40개, 무인도서 128개)였으나 해양수산부의 무인도서 통계(152개)와 달라 행정 및 정책 자료 활용 시 혼선이 있었다. 이에 시는 현황의 정확성과 정책 신뢰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면적인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의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 시스템과 자체 목록을 교차 비교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지번 중복 등 기본 정보 검토에 이어 경·위도 기준 GIS 좌표를 정밀 검증해 정확한 위치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 누락되었던 무인도서 29개를 새로 반영하고, 해양수산부 시스템에 없던 5개 도서는 추가 등재를 요청하며 무인도서 157개 체계를 정립했다. 이로써 유인섬 40개를 포함해 인천의 섬은 총 197개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이번 정비를 바탕으로 섬 보전·관리 정책을 체계화하고 해양 관광 자원 개발 등 시정 전반에 필요한 기초자료의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조치가 행정 통계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정책 추진 기반을 명확히 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공조해 도서 관리의 체계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6개 상임위별 주요 모색 주제 발표…조례 제정 및 후속 정책 반영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민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2026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 개회식을 1일 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개최했다.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 45명과 의정발전자문위원, 15개 공공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1일 출범한 제10대 인천시의회가 처음 마련한 자리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한다는 취지다. 개회식에서는 노태손 의회운영위원장의 의회 소개와 제8기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6개 상임위원장이 2일 진행될 토론 주제를 발표했다. 각 위원장은 재난안전 실행방안(김대영 행정안전위원장), 돌봄노동자 근로실태(최재현 문화복지위원장), 고령 창업 지원(문세종 산업경제위원장)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에서 AI시티로의 전환(석정규 도시건설위원장), 지하역사 공기질 대응(조성환 환경교통위원장), 교원 마음건강 예방 정책(정종혁 교육위원장) 등 다양한 현안이 포함됐다. 2일 이어지는 정책토론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위원들과의 연석회의 형태로 운영된다. 인천시의회는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례 제정과 정책 반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가 시의회가 해결해야 할 현안의 답을 찾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제시된 의견들이 조례와 정책 등 실제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8개 특성화고 학생 12개 종목 출전…2027년 인천 대회 개최 준비 착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되는 '2026년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인천 지역 학생 65명이 출전했다.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의 전공지식과 실무역량을 겨루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리며 16개 종목에 학생 1,700명과 관계자 등 총 2,300여 명이 참가한다. 인천에서는 상업계열 특성화고 8개교 소속 학생 65명이 12개 종목에 참여한다. 62명의 학생이 현장에 직접 참가하며,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종목에 도전하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명은 온라인 방식으로 경진에 임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8월 31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 인천 선수단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대회 기간 동안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동과 숙박, 경진 과정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및 비상상황 대응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회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전국상업경진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대표로 나선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2027년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가스사와 합동 점검반 구성…송도·영종·청라 56개소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일부터 가스 사용량이 많고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특정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가스 사고를 방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인천경제청은 도시가스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 점검을 펼친다.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를 포함해 송도 21개소, 영종 25개소, 청라 10개소 등 총 56개 시설이다. 인천경제청은 명절 기간 방문객이 몰리는 대형 유통시설의 안전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핵심 점검 내용은 가스 시설의 정기검사 수검 여부, 안전관리자의 법정 상주 및 안전교육 수료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갱신 여부 등이다. 최윤오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명절 준비 등으로 대형마트 등의 가스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대폭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위험 요인을 선제 차단해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브 공연 '오픈 업!'과 대형 스크린 명작 상영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 연이어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야외광장에서 아웃도어 스테이지 '오픈 업!'과 야외 영상 상영 프로그램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 무대와 고화질 대형 스크린 상영을 전 연령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이브 무대인 '오픈 업!'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2시, 4시, 6시 총 3회 진행된다. 전통연희단 진광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아띠클래식의 팝페라, 퓨전국악 조선나팔 바람의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인 12일에는 루체 블래져의 금관5중주, 김찬수마임컴퍼니의 서커스광대극, 애니메이션 크루의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매일 저녁 7시 30분에는 420인치 대형 에어스크린을 통해 '2026 스테이지 온 스크린'이 진행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썸머 나잇 콘서트', 영국로열발레단의 '지젤', 오페라 '토스카', 록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세계적 명작 실황 4편이 상영된다. 행사 기간 야외광장에는 푸른 잔디와 함께 선착순 무료 이용이 가능한 '미니 텐트존'과 '빈백'이 마련된다. 돗자리와 종이의자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야외광장에서 생생한 라이브 감동과 세계 최고 수준의 명작 무대를 동시에 즐기며 특별한 가을밤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신보

도정 및 교육 현안 논의…12월까지 도민·전문가 의견 반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과 손잡고 오는 12월까지 도정과 교육 현안을 다루는 정책토론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6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식'을 열고 하반기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예정된 총 40차례의 토론회 가운데 상반기 9차례에 이어 하반기에는 31차례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 윤소영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정책토론회는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도민과 도의원, 전문가, 공무원, 현장 관계자가 함께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토론회에서 수집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 제안은 관계 기관 및 부서에 전달돼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반영된다. 도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은 실질적인 대안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하반기 첫 토론회는 오는 15일 파주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김순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기북부 지역의 군사장애물로 인한 시민피해와 해소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토론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방청 외에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도 시청할 수 있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고 지혜가 모일 때 정책이 단단해진다며, 이번 토론회가 도민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제안된 의견이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도정과 교육행정 과제를 공론화해 현실적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윤소영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직무대리 역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경기교육 변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총 20억 예산 투입…경기도의회, 현장점검 진행하며 마무리 안전 챙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이 다음 달 완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지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및 용인시의회 의원, 손명수 국회의원(용인을), 주민, 용인시 관계자 등 40여 명은 지난달 31일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현장 방문에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도 동참해 향후 무대 활용방안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기흥지역은 인근 주민들의 공연 및 축제 공간 조성 요구가 이어져 왔으나 문화예술 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곳이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협력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해 야외무대 조성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외무대와 관람 공간 구축은 물론, 공연장 주변 부지 정비와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가로등 설치 작업도 병행된다. 9월 중 완공되면 기흥호수공원의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고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은 이번 야외무대는 국·도비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바람을 현실로 만든 결과라며,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용인시와 협력해 지역 문화예술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영일 도의원 역시 기흥호수 야외무대 설치로 기흥구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 보완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이 함께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호수 수질 개선 및 생태 환경 보전 과제에 대해서도 관계 기관들과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본청·평생학습관·교육지원청 연계로 접근성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부터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기존 1개 센터에서 본청과 평생학습관, 교육지원청을 연계한 27개 센터 체계로 확대·재구조화한다. 기존에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1곳에서 운영해 왔다. 이번 재구조화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부모교육과 교육 참여 지원 수요에 대응하고, 도내 학부모들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본청은 학부모정책 기획과 센터 운영 총괄을 맡는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온라인 및 권역별 학부모교육과 상담 등 광역·전문 기능을 수행하며, 각 지역교육지원청은 전담팀을 지정해 지역 특성에 맞는 밀착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학부모정책지원단, 지역 특색 학부모아카데미, 학부모 교육 참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기회를 늘린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가 단순한 자녀교육 주체를 넘어 학교와 지역 교육 발전에 함께하는 교육협력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 지원체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확보 지원…보증료율 연 0.9% 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명절 전용 특례보증'을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명절 기간 원재료 구입비와 인건비 등 단기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적기 유동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안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5억 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 원이다. 경기신보는 기업별 보증 심사를 거쳐 최종 금액을 결정한다. 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과 저축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보증비율은 95%로 상향되며, 보증료율은 연 0.9% 고정금리로 적용된다. 보증기간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며, 5년 이내에서 1년 단위로 최대 4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경기신보는 이번 자금 공급을 통해 명절 전후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과 기업에게 적시 자금 공급이 중요한 만큼 경기도와 협력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 상세 문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내수면 생태계 정화 및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붕어·쏘가리 등 5종 대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0개 시군 주요 강과 하천에 토종 수산생물 59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수산생물은 미꾸리 3만 마리, 쏘가리 1만 마리, 붕어 12만 마리, 잉어 3만 마리, 다슬기 40만 마리 등 총 5종이다. 방류 장소는 가평 북한강, 남양주 사능천, 연천 한탄강, 포천 영평천, 안산 탄도호, 양평 흑천, 평택 평택호, 파주 임진강, 여주 남한강, 화성 남양호 등 10곳이다. 이번 수산생물은 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생산한 뒤 전염병 검사를 거친 건강한 종자다. 방류 기준 크기는 미꾸리 4cm 이상, 쏘가리 3cm 이상, 붕어 4cm 이상, 잉어 5cm 이상, 다슬기 0.7cm 이상이다. 방류된 어종은 도내 주요 하천에 서식하는 대표 토산종으로 생태계 정화와 어업 자원 확충에 기여할 전망이다. 미꾸리는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하고 모기 유충을 퇴치하며, 다슬기는 유기물과 이끼를 섭취해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붕어와 쏘가리, 잉어 역시 내수면 어업 및 낚시 자원으로 활용도가 높다. 연구소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매년 수산종자를 생산해 방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토종 수산생물 59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토산 수산종자 방류를 지속해 내수면 수산자원을 늘리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삼성디스플레이 67조 아산 투자 시동…충남, 전력·용수 지원망 가동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의 67조원 규모 아산 투자를 뒷받침할 행정·전력·용수 지원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충남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남 첨단산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충남지사와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재군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장, 이종식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7월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밝힌 아산지역 투자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 절차와 기반시설 공급에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을 중심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구축 등에 총 67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 내 9만9141㎡ 부지에 2028년 6월까지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인허가를 비롯한 행·재정적 지원을 맡는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생산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협력한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전담조직(TF)'을 중심으로 투자 진행 상황을 관리한다. 기업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직통전화 체계를 운영해 인허가와 기반시설 관련 문제를 관계기관과 조정할 방침이다. 도는 삼성디스플레이 투자와 연계해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추가 투자와 집적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 7월 발표된 충남지역 첨단산업 투자계획은 총 202조원 규모다. 도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와 삼성SDI, SK 등 후속 투자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업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67조원 투자는 충남 첨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OLED를 비롯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첨단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투자 결정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때까지 충남도가 전력과 용수, 인력 확보와 신속한 행정 처리 등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