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교통공사

행정체제 개편 490억·지역화폐 259억·M버스 112억 등 12개 사업 예산 반영 건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2027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 제출 예산안보다 1,306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박찬대 시장이 4일 국회를 방문해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여야 간사, 주요 상임위원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회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7시 30분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과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이번에 인천시가 증액을 건의한 사업은 모두 12건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행정체제 개편 운영지원 490억 원, 인천M버스 지원 112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율 4% 상향에 따른 259억 원 증액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전국 공통사업인 정부 미지원 보육료 부모부담분 132억 원과 노동감독사무 위임 소요재원 102억 원,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 36억 원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 기반시설과 환경 분야에서는 경인권 종합비상훈련장 건립 설계비 13억 원, 해양수산산학진흥원 설립 용역비 5억 원, 굴포천 생태하천 2단계 복원사업 5억 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I-Food Park 폐수처리시설 증설 74억 원, AI 기반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증 60억 원,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설 개보수 사업 18억 원도 증액 대상에 포함했다. 인천시는 여의도 중앙협력본부에 '국비 확보 상황실'을 운영하며 국회 예산 심의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부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한 2027년도 예산안에는 인천시 국고보조금 7조 863억 원이 반영됐다. 인천시는 이를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면담…지방의회 조직권·예산 자율성 확보 등 제도 개선 요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국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의회는 박종혁 의장이 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한병도 원내대표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박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장인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이상식 충청북도의회 의장, 조철기 충청남도의회 의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독립적인 법적 기반과 제도적 권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조직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별도로 규정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면담에서는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편성 자율성 확보,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력 확충과 관련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가 현장에서 겪는 제도적 한계를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입법 협력을 요청했다. 박종혁 의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가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지방의회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의 권한 및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2026 농어촌유학 운영 결과 보고회 열고 정착 및 교육 성과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강화·옹진 지역에서 추진해 온 농어촌유학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학교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강화 에버리치에서 농어촌유학 관계자와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농어촌유학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부터 운영해 온 강화·옹진 농어촌유학의 성과를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현장 경험을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의 성과 분석과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학교생활과 지역사회에서 나타난 변화 사례를 소개했다. 강서중학교 학생은 농어촌유학을 통해 작은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간 과정을 발표했다. 삼성초등학교 학부모는 농어촌유학을 계기로 강화 지역에 정착하게 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해명초등학교 학부모는 농어촌유학생 유입으로 학생 수가 기존 2명에서 12명으로 증가하면서 폐교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양도초등학교 교사도 유학생들의 참여로 학교 교육활동이 다양해진 경험을 전달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종합해 농어촌유학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농어촌유학이 학생들에게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작은학교의 교육활동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학생들이 농어촌유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일 '2026 제약바이오투자대전' 개최…국내외 70여 기업 1:1 상담, AI·투자전략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투자기관, 해외 바이어 간 투자 및 수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교류 행사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19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2026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컨퍼런스와 기업 간 일대일(1:1) 투자·수출상담회로 구성된다. 그랜드볼룸A에서 열리는 컨퍼런스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백신 생산혁신 전략과 전사적 AI 전환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AI와 디지털 인프라를 결합한 위탁개발생산(CDMO) 전략을 소개하고,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바이오기업의 기업공개(IPO) 전략을 설명한다. 오후에는 셀트리온이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한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산업 동향을 분석하고, 삼일PwC는 2027년 제약바이오 투자환경 변화와 기업인수합병(M&A) 전망을 발표한다. 같은 시간 그랜드볼룸B에서는 해외 투자자·바이어 약 20개사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약 50개사 등 70여 기업이 참여하는 1:1 투자·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 유치와 수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외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산업 시찰도 추진된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행사가 제약·바이오 기업과 국내외 투자기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행사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개국 197개사 참여, 인천 수소기업 3개사 기술·제품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제 수소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수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4일부터 6일까지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World Hydrogen Expo 2026'에 인천테크노파크 및 지역 수소기업 3개사와 함께 참가해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12개국 197개사가 참가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전시회에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산업 전반의 기술을 소개하고, 국제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인천시는 독립식 6개 부스 규모로 공동관을 조성해 수소산업 관련 정책과 기반시설 구축 현황을 알리고, 참여기업의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인 인천그린에너지㈜는 수소 생산과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유지보수 사업을 소개한다. 대지오토모티브㈜는 수소연료전지 부품과 매연저감장치를, ㈜빅텍스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설비와 드라이아이스 제조설비 등을 전시한다. 시는 홍보영상과 전시패널 등을 활용해 인천의 수소산업 정책과 추진 현황을 설명한다.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참가기업의 전시 활동과 국내외 바이어 대상 일대일(1:1) 상담을 지원하고, 부스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와 룰렛 행사도 운영한다. 이남주 인천시 기후에너지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역 수소기업의 기술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수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와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등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28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서 행안부장관상 수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암역 화장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과 시설 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 은상을 수상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8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검암역 화장실이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름다운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로, 공중화장실의 위생과 편의시설 수준을 높이고 화장실 문화 개선을 위해 매년 우수 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74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했다. 대상은 인천국제공항, 금상은 부산 벡스코가 각각 수상했으며,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화장실로 은상에 선정됐다. 검암역 화장실은 비식별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감지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이용자의 신원을 식별하지 않는 방식으로 쓰러짐이나 이상 행동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CES 혁신상을 받은 행동 분석 AI 기술을 화장실 안전관리에 적용해 이용객의 사생활 보호와 안전 확보를 함께 고려했다. 공사는 이를 전국 도시철도 최초의 비식별 AI 안심화장실 모델로 소개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이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 성과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여주시-성남시-경기광주시-이천시

유럽 반도체 거점 돌며 협력망 다진 시 대표단, 글로벌 생태계 확장 지원 약속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외곽 아그라테 브리안자에 있는 반도체 기업 에스티(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은 이날 레나토 마르티레 그룹 부사장(이탈리아 대외·대관업무 총괄) 등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사업 현황과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비롯한 용인시의 산업 현황과 반도체 생태계 조성 계획을 소개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세계 40여 개 나라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종합반도체 기업이다. 9개 나라에 14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인력 9600여 명을 포함해 전체 직원은 4만9000여 명이다. 회사는 연구개발부터 반도체 설계, 제조, 패키징, 테스트, 고객 지원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지능형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에너지 효율 향상 등에 필요한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전력반도체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한국에서도 사업 활동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에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반도체 산업 집적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차원에서도 관련 기업의 성장과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 시장과 대표단은 간담회 이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캠퍼스의 일부 시설과 공정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엘(ASML) 본사를 방문하고 벨트호벤 시장, 에인트호벤의 포톤델타(Photondelta) 최고경영자(CEO), 홍석인 주네덜란드 한국대사 등과 면담했다. 또 암스테르담 자위다스 지역의 교통 인프라 지하화 사업인 '자위다스독' 현장을 방문하고 이탈리아 피렌체 부시장과도 만났다. 이 시장 일행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방문을 끝으로 네덜란드·이탈리아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제6회 다돌 작은 전시회 개최…5개 센터 아동 참여, 지역문화·환경 주제 작품 선보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여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제6회 여주시 다돌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아동들의 창작활동을 소개하고 학부모와 시민들이 돌봄센터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성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3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들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축사, 돌봄센터 활동 영상 상영, 기념촬영,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시 작품은 '다채로운 여주'와 '환경'을 주제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여주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농특산품 등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그림과 창작물로 표현했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전시된 작품을 통해 자녀가 돌봄센터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가족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아동들의 노력과 성장 과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체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현재 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교동점 등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센터에서는 아동 153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숙제 지도, 놀이·체험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SG 협업 기업·기관 8곳 임직원 130여 명 참여…수위 낮춰 외래어종 집중 포획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3일 중앙공원 분당호에서 ESG 협업 기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 1만250마리를 포획·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네이버,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일렉트릭, 휴온스, 가천대 ESG센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8개 기업·기관의 임직원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슴 장화를 착용하고 분당호에 들어가 족대와 투망을 활용해 외래어종을 포획했다. 이날 제거한 어류는 배스 성어 50마리, 블루길 성어 200마리, 배스·블루길 치어 1만 마리 등 모두 1만250마리다. 이번 포획 작업은 중앙공원 분당호 분수대 정비에 따른 방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시는 호수 수위가 낮아진 시기를 활용해 외래어종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배스와 블루길은 1970년대 식용 목적으로 국내에 들여온 어종으로, 토종어류와 수생생물을 포식해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이다. 성남시는 2024년부터 기업과 교육·연구기관, 단체 등 18곳과 협력해 지역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하늘다람쥐 서식 모니터링, 밀원식물 식재, 습지 내 소규모 생물 서식 공간인 비오톱 조성,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래어종 제거 활동이 분당호의 토종 생물 보호와 수생태계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협업 기업·기관과 연계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 디딤돌 한마당' 개최…AI·공예·교육 등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달 29일 복지행정타운 1층 이벤트홀에서 경력보유여성들의 취업·창업 준비 성과를 공유하는 '2026 디딤돌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 사업의 하나로, 참여 여성들이 전문교육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사회 재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사형·창업형 동아리 10개 팀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공예, 교육, 생활문화 등 분야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각 동아리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 성과와 활동 내용을 살펴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러닝온보드의 보드게임 체험과 이든이랑의 남한산성 수어장대 스탬프 엽서 만들기, 정리해봄의 수건·속옷 수납 정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새로 ON AI는 인공지능 사진 액자와 열쇠고리 만들기를, 북적책놀이샘터는 압화 책갈피 제작 체험을 선보였다. 또한 Sewing Crew의 사시코 자수 소품 만들기, 그림책사이사이의 식물 소재 그림 액자 제작, 인지팔팔의 노인 인지놀이 체험도 마련됐다. 밍기적 스튜디오는 그림을 활용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명상과 치유는 반려돌 그리기 체험을 운영했다. 참여 동아리들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문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을 현장에서 활용했다. 광주시는 이러한 활동이 경력보유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성을 현장 활동과 취업·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력보유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시장, 율면 집수리 현장 방문…민관 협력으로 올해 10곳 주거환경 개선 추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희망하우징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성수석 시장이 10월 29일 율면 집수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성 시장은 이날 희망하우징 협의체 회장으로부터 주택 보수 과정과 시공 내용을 보고받고, 재능기부에 참여한 회원들과 수혜 가구를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한 협의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하우징 사업은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간의 재능기부와 행정 지원을 연계해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천시는 올해 총 10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율면 대상 가구를 포함해 현재까지 8개소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율면 주택에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화장실과 보일러실을 보수하고, 오래된 전기 배선을 정리하는 한편 전등을 교체하는 등 주택 상태에 맞춘 수선 작업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희망하우징 협의체 회원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련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성수석 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쓴 협의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 차원의 지원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영종구-미추홀구-서해구-검단구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32곳 참여…복지 유공자 시상·체험 부스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10월 31일 하늘체육공원에서 '제1회 영종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사회복지 행사로, 주민과 사회복지시설·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개막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구청장상 4명, 구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1명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성화 봉송' 퍼포먼스에는 어르신과 청소년, 동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신입·경력 사회복지사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 참여', '나눔과 협력', '복지 실천'을 상징하는 세 갈래 길을 따라 입장한 뒤 내빈들과 함께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32곳이 참여한 복지서비스 홍보·체험 부스가 오후 3시까지 운영됐다. 지역복지를 비롯해 노인·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등 분야별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손 구청장은 복지가 특정 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주민의 일상과 연결된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주민과 복지기관,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쓰리지디에스와 업무협약…체육시설 운영 효율화·예방적 복지모델 개발 협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이 인공지능(AI) 기반 스포츠 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해 주민 건강 증진과 공공 체육시설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쓰리지디에스(대표 임태훈)와 '마이 스포츠 데이터 플랫폼(MSDP)'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스포츠 활동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쓰리지디에스는 스포츠 활동 데이터를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개발한다. 공단은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공유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플랫폼 연동을 지원한다. 플랫폼 운영은 쓰리지디에스가 담당하며, 주요 운영 방향과 데이터 활용 범위는 양 기관이 사전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특히 데이터 관리와 활용 과정에서 공공자료의 소유권과 관리 권한을 명확히 했다. 공단이 제공하는 원천 데이터와 공공데이터의 소유권은 공단에 귀속되며, 제3자 제공이나 상업적 활용 시에는 공단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했다. 양 기관은 스포츠 활동 데이터를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공공 체육시설 이용 효율을 높이는 예방적 복지모델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스포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예방적 복지모델을 정착시키고 공공 체육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쓰리지디에스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재용 구청장, 공항·항만 접근성과 단독 부지 확보 등 입지 강점 설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가 해사국제상사법원 본청사 유치를 위해 대법원 법원행정처를 방문하고 후보지의 입지 여건과 교통 접근성 등을 설명했다. 서해구는 지난 3일 구재용 구청장이 법원행정처를 찾아 해사국제상사법원 본청사의 서해구 유치 필요성을 전달하고, 후보지가 갖춘 기반 시설과 향후 확장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에 설립되는 해사국제상사법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입지 조건을 설명하고, 서해구의 유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제안한 후보지가 법원 본청사 건립에 필요한 규모의 단독 건축 부지를 즉시 확보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인천항이 30분 거리에 있고 광역 교통망이 구축돼 국내외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향후 법원 조직이 확대될 경우 청사 증축이 가능하고, 법무법인과 중재기관 등이 모이는 법률 서비스 집적지 조성에도 적합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인접한 인천해양경찰서와 국제업무단지를 연계하면 해사 관련 사법·행정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유치 근거로 제시했다. 구재용 구청장은 해사국제상사법원 본청사 유치가 지역의 주요 현안이라며, 최종 입지가 결정될 때까지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고 정치권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서해구는 법원행정처 방문을 계기로 본청사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와 대외 홍보 등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라 더 힐·아라 우미린 더 가든 어린이집 참여…취약계층 복지사업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지난 3일 국공립 아라 더 힐 어린이집(원장 김효영)과 아라 우미린 더 가든 어린이집(원장 정인순)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39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두 어린이집이 학부모와 아동 등이 참여한 환경 프리마켓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아라 더 힐 어린이집이 139만원, 아라 우미린 더 가든 어린이집이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두 어린이집은 2025년 11월과 2026년 7월 두 차례에 걸쳐 환경 프리마켓을 개최했으며,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정기탁 방식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검단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들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나눔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라 더 힐 어린이집과 아라 우미린 더 가든 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어린이집 행사와 연계해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검단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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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원 7명 참여, 생산시설·인재양성·기술지원 체계 점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의장 조주환)는 지난 3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 이천시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방문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생산·교육·기술지원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연수는 이천시 대표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주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7명과 의회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오전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에서 기업 운영 현황과 반도체 산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M14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이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반도체 생산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 오후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이 운영하는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를 찾아 전·후공정 실습시설과 강의실 등을 확인했다. 특히 초·중·고 연계교육부터 청년·중장년 취업지원, 기업 맞춤형 교육에 이르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서는 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클린룸과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소재·물품 지원 등 기술지원 체계를 점검했다. 조주환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반도체 생산현장과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지원 간 연계 구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부터 생성형 AI 행정 활용까지 지원 근거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경안동·쌍령동·광남1동·광남2동)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지난달 29일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 기술의 행정 활용을 확대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와 차별 방지 등 시민 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정책 기본원칙과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인공지능 활용 사업 및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지원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 과정에서 공정성·투명성·책임성·안전성을 확보하고, 성별과 나이, 사회적 신분, 경제적 여건 등에 따른 차별을 방지하도록 규정했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공지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시민 대상 인공지능 교육·홍보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및 이용환경 조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채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아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시민의 안전하고 공정한 인공지능 활용과 광주시 행정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분기별 사용 내역 보고 의무화·승인안 별도 제출…불승인 시 후속조치 규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탄벌동·송정동)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월 29일(목) 열린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예비비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방의회의 재정 감시와 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비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보고하도록 하고, 의회의 승인 및 시정 요구에 따른 후속조치 절차를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 따라 광주시장은 '지방재정법'에 근거해 예비비 지출 명세서를 다음 연도 광주시의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특히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결산서와 별도 안건으로 제출하도록 규정해 의회의 심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분기별 예비비 사용 내역 보고를 의무화하고, 의회가 지출을 승인하지 않거나 시정을 요구할 경우 시장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한 뒤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예비비 집행에 대한 사후 점검뿐 아니라 의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후속 관리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임록 의원은 예비비가 예상하지 못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는 예산인 만큼 집행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지방의회의 재정 감시 기능을 높이고 시민 세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집행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서윤 부의장 대표발의 조례안 가결…공공부문 우선 사용·민간 확산 지원 근거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최서윤 부의장(국민의힘/오포1동·오포2동·신현동·능평동)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0월 29일(목) 열린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현수막 제작과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이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재활용에 관한 시장 및 사업자의 책무, 실행계획 수립, 관련 사업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실행계획에는 친환경 소재의 종류와 사용 효과 조사, 재활용 사업 지원, 교육·홍보 및 제품 인증 확인 등을 포함하도록 했다. 특히 광주시가 공공목적으로 제작하거나 홍보사업에 사용하는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우선 적용하도록 노력하고, 지정게시대 운영 시에도 친환경 현수막을 우선 게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개인과 단체에도 친환경 소재 사용을 권고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과 교육·홍보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관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자원순환 기여자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 최서윤 부의장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현수막부터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것이 자원 낭비를 줄이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재활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반도체 기반시설·가축전염병 방역 등 2027년도 주요 사업 추진 방향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안치용)는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7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집행부 소관 국·소·과장 등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발행 확대, 가축전염병 방역, 반도체클러스터 추진, 수소클러스터 운영,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농작업 재해 예방, 생활용수 배수지 증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 등이다. 위원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전력·용수·하수 등 기반시설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관내 하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서는 가금 사육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방역·예찰 강화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을 요청했다. 안치용 경제환경위원장은 지역경제와 환경정책이 시민 생활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이라며, 협의회에서 제기된 현안들이 2027년도 사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나연 위원장 주재 정책협의회…2027년도 예산 운용·행정구역체제 개편 등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신나연)는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부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해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의 필요성과 예산 운용, 개선 과제 등을 점검했다. 주요 안건은 하반기 조직개편, 생성형 AI 업무지원 플랫폼 확대, 2027년도 예산 운용 방향, 행정구역체제 개편(분구) 연구 등이다. 시민 참여형 마을실험실 운영과 자체감사 추진, 정책 기획보도 및 도시브랜드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위원들은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과 사업별 개선 사항을 살펴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과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은 정책협의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이날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시정에 반영돼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정책협의를 이어가며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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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검단구 개청 이후 안정적 인사체계 구축…승진임용·복무·급여 등 협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와 검단구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검단구는 지난 3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김진규 구청장과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구-검단구의회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검단구 개청 이후 구청과 구의회가 인사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효율적인 인력 관리와 행정업무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사교류 및 승진임용, 교육훈련, 복무 및 급여 등 인사행정 전반에 관한 협력이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인사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구청과 구의회 사이의 인적 교류와 행정적 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남원 검단구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인사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균형 있는 인사교류와 체계적인 인력 관리를 통해 의회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구청과 의회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균형 있는 인사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등록 장애인 대상…11월 9~27일 온라인·방문 신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등록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7년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7년 한 해 동안 가맹 체육시설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에 속하는 5~18세 유·청소년(2009~2022년 출생자)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69세 등록 장애인(1958~2022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경우 1인당 월 최대 10만 5천 원이며, 등록 장애인은 월 최대 11만 원이다. 지원 기간은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선정자는 해당 금액 범위에서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이용권은 지정된 가맹시설에서 온라인 결제 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며, 현장 카드단말기를 통한 결제는 허용되지 않는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계양구는 신청자의 연령과 수급자격 등 지원 요건을 검토한 뒤 12월 10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나 장애 여부에 따른 체육활동 참여의 제약을 줄이고,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입체 모형 전시…유튜브 영상 관람도 가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실사 모형(디오라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의 다양한 곤충을 만나볼 수 있는'을 주제로 국내외 여러 종류의 곤충을 입체 모형으로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전시 장소는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곤충들의 형태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실사 모형 작품을 전시한다. 디오라마는 실제 사물이나 생물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재현하는 전시 방식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곤충의 생김새를 모형으로 관찰할 수 있어 곤충에 관심 있는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관람도 지원한다. 전시 작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공식 채널 '인천나비공원'에 게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을 접하고 생태적 특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곤충과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어르신 위해 기부…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달 31일 농업회사법인 진호농주 주식회사(대표 김선미)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찰호박 1,5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구는 전달받은 찰호박을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할 계획이다. 기탁에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진호농주는 서해구 가좌동에 소재한 업체로, 인천 전통주인 모악주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김선미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찰호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는 뜻을 전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물품을 기탁한 진호농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받은 찰호박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에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해구는 이번 기탁 물품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배분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승기천 환경 감시·시설물 점검에 드론 투입…2027년 '드론스테이션' 도입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2026년 인천 드론 촬영 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환경 감시와 시설물 점검 등 행정업무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달 28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년 인천 드론 촬영 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산하 군·구 공무원들이 참가해 드론 정밀 조종과 항공 촬영 능력 등을 겨뤘다. 구는 행정 현장에서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승기천 일원에 드론 연습장을 조성하고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은 공원과 녹지 관리, 각종 시설물 점검 등 현장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승기천 주변에서는 환경 감시 드론을 운용해 대기오염물질 측정과 오염원 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환경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점검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연수구는 2027년부터 자동 이착륙과 배터리 교체 기능을 갖춘 '드론스테이션'을 도입해 해안가 일대 불법주정차 단속과 현장 모니터링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행사 분야에서도 드론 활용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에서는 드론 쇼를 운영해 행사 프로그램에 항공 기술을 접목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무원들의 드론 조종과 촬영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 감시와 시설물 점검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드론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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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서 10개 기업 참가…890만 4천 달러 수출 상담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파견한 '2026년 아세안(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449만 1천 달러(약 59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수출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기업 10개사는 지난 7월 공개모집과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식품과 건축자재, 의료기기(콘택트렌즈), 생활용품 등을 현지 시장에 소개했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 과정에서 총 890만 4천 달러(약 118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449만 1천 달러 규모가 계약 추진 단계로 이어졌다. 이번 파견에서는 기업별 수요에 맞춘 현지 구매자 연결과 시장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한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참가기업의 후속 수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확보한 해외 협력망과 현지 시장 정보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물류비 및 해외규격인증 지원 등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시, 고 명예현 하사 유가족 명도석 씨에게 전수식 열고 예우와 감사 표해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6·25전쟁 당시 무공을 인정받고도 훈장을 받지 못한 고(故) 명예현 하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관열 광주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협의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참전유공자 유가족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공적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 명예현 하사는 1950년 8월 27일 입대해 미한국기지사령부에서 보좌관으로 복무했으며, 1954년 8월 20일 전역했다. 복무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 사업은 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유공자를 확인해 본인이나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약 70년 만에 유가족인 명도석 씨에게 훈장과 증서가 전해졌다. 박관열 시장은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토대가 됐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참전유공자의 공적이 잊히지 않도록 보훈의 가치를 이어가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90건 신청·14건 예식 진행…대관료 무료~32만원, 온라인 예약 가능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야외 공공예식장 '성남 솔로몬 웨딩뜰' 3곳을 내년에도 운영하고, 이용 대상을 성남시 소재 직장인까지 확대한다. 성남시는 올해 4월 첫 예식을 시작한 이후 솔로몬 웨딩뜰에 총 90건의 이용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4건의 결혼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공공예식장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공원,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 등 3곳이다. 대관료는 성남시청 공원과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의 경우 하객 80명 이하 기준 무료이며,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은 32만원이다. 예식 연출과 출장 뷔페,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포함한 결혼식 비용은 하객 100명 기준 1010만~1650만원으로, 선택하는 예식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이용 자격도 내년부터 확대된다. 기존에는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성남시에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예비부부 중 1명이 성남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예식장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성남시 홈페이지의 '통합예약→공간시설'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첫해 운영 과정에서 공공예식장에 대한 예비부부들의 이용 수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형태의 예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63회 대회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학생·청년 회원 13명 참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0월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63회 경기도4-H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정진경 여주시4-H연합회장은 농심 포착 경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에서는 최종건 여주시4-H연합회 회원이 우수상을, 4-H프로젝트 성과발표 부문에서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1학년 우나금·정건우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4-H경진대회는 도내 4-H회원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4-H회원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진은 농심 포착, 4-H 허수아비 만들기, 농업실천 퀴즈챌린지, 4-H프로젝트 성과발표,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와 농촌체험활동도 운영돼 참가자들이 농업 관련 지식과 활동 경험을 나눴다. 여주시에서는 학생 4-H회원 11명과 청년 4-H회원 2명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과제활동을 통해 개발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경진에 참여했다. 한편, 여주시는 관내 5개 학교4-H회와 청년4-H연합회를 중심으로 농업 관련 과제활동과 교육, 경진대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 회원과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활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암·원삼면 가금농가 29곳 방역 강화…철새도래지 6개 구역 집중 예찰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1232번지 청미천 일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해당 지역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 청미천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배설물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 바이러스가 확인되자 긴급회의를 열고 인근 가금농가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바이러스 검출 지점 주변 2곳에 출입 통제소를 설치하고 11월 15일까지 농가 관계자를 제외한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제한한다. 시민들의 우회 통행을 안내하기 위해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청미천 주변 낚시 행위도 단속한다. 또한 검출 지점 반경 10㎞ 이내인 백암면과 원삼면 전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해 방역과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현재 백암·원삼면에는 가금농가 29곳에서 총 116만 30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시는 해당 농가에서 가금류를 새로 들이거나 출하할 경우 정밀 검사를 거치도록 하고, 농장별 소독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바이러스 검출 지점에서 500m 이내에 있는 가금농가 1곳은 사전 검사 등을 거쳐 사육 중인 닭 1만 9000마리를 조기 출하할 예정이다. 시는 청미천과 진위천, 용담저수지, 기흥저수지, 경안천, 탄천 등 6개 구역의 예찰도 강화한다. 야생조류의 이상행동과 폐사체 발생 여부를 살피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차량 1대를 포함한 소독 차량 3대를 투입해 철새도래지와 인근 도로, 축산농가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와 가금류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병으로, 전파력과 폐사율이 높아 제1종 법정 감염병이자 1급 야생동물 질병으로 분류된다. 시 관계자는 가금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시민들에게도 철새도래지 방문과 낚시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를 발견하면 시 환경정책과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2022년 이후 가금농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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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서 '영흥 AI에너지 파크'·'인천형 기후대응 기금' 조성 방안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국제 기후재원 연계를 통한 녹색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기후테크로 여는 녹색산업의 미래(Leading the future of Green Industry through Climate Tech)'를 주제로 '제13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해 산업계와 중앙·지방정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글로벌 기후재원 투자와 산학협력, 인공지능(AI) 기반 그린공급망,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실행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개회식에서는 박찬대 인천시장의 개회사와 한나 미드리로버츠(Hannah Meadley-Roberts) 녹색기후기금(GCF) 최고운영책임자의 환영사가 진행됐다. 사전행사로는 '인천 탄소중립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박 시장은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글로벌 기후재원 연계를 통해 인천의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산업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박찬진 인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정선화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이남주 인천시 기후에너지국장, 오윤(Oyun Sanjaasuren) 녹색기후기금 선임고문, 윤영기 글로벌 기후테크 촉진기금 부문장, 강동구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발전경영원장이 참여해 기후금융과 산업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남주 국장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영흥 인공지능(AI)에너지 파크 조성'과 '인천형 기후대응 기금'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청정에너지 전환과 기후대응 재원 확보를 연계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행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문 세션은 △기후테크로 여는 녹색산업의 미래 △글로벌 기후테크와 녹색산업 투자 △지방정부의 기후재원과 기후테크 유치 △친환경소재, 자원순환과 글로벌 파트너십 △기후테크의 산업화: 그린공급망과 인공지능(AI)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인천 탄소중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녹색기후기금 활동사진 전시회', '인천 탄소중립 실천학교 우수 에세이 발표회'도 함께 마련됐다. 인천시는 앞으로 국제 기후재원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기후테크 기반 녹색산업 육성과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2월 15일까지 제314회 제2차 정례회 운영…시·교육청 추경 및 내년도 예산안 심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41일간 제31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7년도 예산안 심사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나선다. 인천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 결정과 인천시장·인천시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안 등 1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와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이 진행된다.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교육시책 연설도 이어진다. 본회의 직후 진행되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에는 이수현·임현주·노태손·신영희·강순화·정종혁 의원 등 6명이 나선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 재검토, 도서지역 지하수 보전, 장애인콜택시 운송 대책 등을 제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는 6일 의회사무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주요 기관의 행정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시정질문은 20일과 23일 인천시를 대상으로, 24일에는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7년도 예산안,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며 12월 15일까지 정례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옛 지석분교장 활용…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청소년 리더 양성·국내외 교류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강화 교동도 옛 지석분교장에 청소년평화교육센터를 조성하고 학교 평화교육 지원과 청소년 평화 리더 양성에 나선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청소년평화교육센터에서 교육공동체와 평화교육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평화교육센터 개소식 및 평화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평화교육센터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부설 조직으로 운영된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청소년 평화 리더 양성, 국내외 평화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맡는다. '경계를 넘어, 평화를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센터 설립 취지를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 시민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서는 현판 제막과 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들려주는 옛 지석초등학교 이야기, 강화 군사접경지역에서 철거된 철조망을 활용한 조형물 '철의 시대' 작가와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평화교육포럼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이 '인천에서 출발해 세계로 확장하는 평화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세계시민교육과 교육공동체 갈등 전환, 인공지능과 평화교육, 생태 평화교육 등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실천 과제와 센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평화체험마당에서는 '인천평화교육 특별전시'와 각급 학교의 '평화의 날 캠페인 운영 사례 전시'가 열렸다.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을 경험하도록 했다. 특히 '평화를 그리는 학생 참여 한마당'에서는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문화 조성 방안을 토론하고 직접 의견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평화교육센터가 학생들이 평화의 의미를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교육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국제사회가 연결되는 인천형 평화교육을 확대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공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9년 11월까지 3년 임기…취임 100일 내 운영 실태 진단·개선 과제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제5대 원장에 김성준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김 원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김성준 신임 원장이 지난 2일 박찬대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1월 2일부터 2029년 11월 1일까지 3년이다. 박찬대 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시민들의 삶을 살피고 지원하는 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취임 직후 인천시 통합돌봄국과 복지정책과, 장애인과 등 관련 부서를 방문했다. 이어 인천 IT타워에 있는 본원과 인천시청년미래센터, 미추홀종합재가센터,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을 찾아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3일부터 4일까지는 피해장애인쉼터 등 소속 시설을 방문해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 원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능 회복과 시민 신뢰 확보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조직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내부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사안에 대해서도 원칙에 따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취임 후 100일 이내에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우선 개선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10~2013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획사업국장, 2013~2018년 주안노인문화센터장, 2018~2022년 인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2023~2026년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맡았다. 김 원장은 조직 내부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신임 원장 임명과 함께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이사 7명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서울교통공사 전동차 8편성 활용 협의…시민감시단·민관정 협력으로 개통 지연 대책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공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기 단축과 전동차 확보 방안을 집중 검토하고 있다. 개통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확충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난 7월부터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사업 정상화에 나서 민관정 협의체와 지역 국회의원, 시민감시단 등과 협력해 공정 관리와 차량 확보, 재정·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정점검 태스크포스(TF) 8회, 민관정 협의체 13회, 관계기관 협의 21회,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12회 등을 열어 사업 지연 원인을 점검하고 분야별 개선 대책을 검토했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건축·시스템 공사 병행 시공과 전기공사 작업시간 확대, 3공구 되메우기 재료 변경, 공휴일 발파 허용 등을 적용하고 있다. 야간 발파와 일요일 공사, 무정차 통과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소음과 안전 문제, 레미콘 공급 여건 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각 단축 방안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공정 간 연계성, 추가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공기 단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전동차 확보도 주요 과제로 다뤄지고 있다. 신규 차량 제작에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만큼 서울교통공사의 대폐차량과 기존 운용차를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의 대폐 대상 전동차 8편성을 청라연장선에 투입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다. 조기 운행에 필요한 운용차 최소 3편성 확보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시는 차량 확보 이후 안전검사와 개조 등 필수 절차를 진행하고 철도종합시험운행 일정을 조정해 청라연장선에 전동차를 적기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정상화에 필요한 추가 재원 확보와 국회 예산 심사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공기 단축에 따른 추가 사업비 규모를 검토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개통 지연에 따른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 증차와 광역급행버스(M버스) 신설, BRT 임시 노선 운영, GRT 확대 등 대체 교통수단 확충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김교흥·이용우 국회의원은 공구별 지연 해소와 추가 인력·장비 투입, 국비 확보 및 관계기관 협의 등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감시단은 지난 8월 31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9월 8~9일 3·5·6공구, 9월 15일 1·2공구를 현장 점검했다. 이어 9월 17일 제1회 정기회의에서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지연 구간의 후속 절차와 공기 단축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민관정 협의체와 시민감시단의 활동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 정상화 대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장두홍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기간 단축과 전동차 확보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강화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 업적 기념…시민 500여 명 참석, 점자문화 유산 계승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시각장애인의 문자 생활과 교육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 한글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인천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지난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송암점자도서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00년의 약속, 미래를 여는 여섯 개의 점'을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은 한글점자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고 점자문화의 계승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특별 영상으로 시작해 한글점자 변천사 낭독, 점자문화 발전 유공자 표창,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선포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우표 증정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점자 편지 쓰기와 특수도서 전시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점자를 직접 사용해 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훈맹정음은 인천 강화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의 교육과 문맹 퇴치를 위해 개발한 6점식 한글점자다. 1926년 11월 4일 반포된 이후 시각장애인의 문자 교육과 정보 접근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천시는 반포 100주년을 맞아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알리는 기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립박물관 소식지 '박물관 풍경'에 기획특집 '손끝으로 읽는 빛'을 수록했으며, 역사 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을 통해 '송암 박두성의 발자취를 따라서' 코스를 운영했다. 또한 율목어린이공원에 설치된 기념 표지석의 출생연도 오류를 기존 1898년에서 1888년으로 바로잡았다. 강화군 교동면 생가 터와 거주지 자택 위치 등 관련 역사자료를 정비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2027년에는 박두성 선생 관련 자료집 구축과 학술회의 개최, 유산 활용 도보탐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글점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 문화유산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문자 교육에 기여한 송암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한글점자의 문화적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바닷길부터 하늘길까지’ 인천시, 도서 교통망 혁신·해양항공 성장축 구축 나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섬 주민의 해상 이동권 보장과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크루즈 관광 활성화,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효율화, 청정 해양환경 조성을 아우르는 종합 해양항공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까지 도서 교통복지의 제도적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래 첨단 모빌리티와 지역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행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섬 주민과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여 온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의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7년 시행을 목표로 지원 기준 합리화를 검토한다. 2025년 1월 '인천 i 바다패스'를 도입해 시민 여객선 운임을 시내버스 수준인 편도 1,500원으로 낮추고 타 시·도민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한 데 이어, 2026년 7월 출향민과 연고자에게 편도 1,500원을 적용했다. 이어 2026년 9월 21일부터는 도서 지역에 근무하는 군인, 군무원, 경찰·소방공무원, 공중보건의 약 1,700여 명까지 편도 1,500원 혜택을 전면 확대했다. 그러나 이용객 급증으로 시 재정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2027년부터 시민 정규운임 1,500원 체계는 유지하되 터미널이용료와 유류할증료 등 부대비용 본인부담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고, 타 시·도민 지원율을 정규운임의 50%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출향민·연고자 지원 대상에는 직계존비속의 배우자인 사위와 며느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7년 1월부터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국비 증액과 집행지침 개정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지방재정 부담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도서 지역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도심항공교통(UAM) 도입도 속도를 낸다. 시는 긴급 이동과 의료 접근성 개선,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대상 섬 관광 연계를 목표로 2027년 정부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해운 노선 이용객이 연평균 4만 3천여 명에 달하고 응급헬기 이송이 연 25건 안팎 발생하는 덕적도를 핵심 거점으로 설정했으며,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덕적도~영종도 노선에서 대역기 실증비행을 마쳐 통신 환경과 비행절차를 점검했다. 지난 10월 22일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예비신청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으며, 2027년 본신청 및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거쳐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별 상용화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급증하는 크루즈 입항 수요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유도하는 방안도 구체화됐다. 인천항 크루즈 입항 규모는 2025년 32항차(7만3,817명)에서 2026년 113항차(20만 명 목표, 10월 기준 5만9천 명 인천 유치), 2027년 132항차로 확대된다. 시는 무료셔틀버스를 159대에서 727대로 늘리고 관광안내를 113회로 확대하는 등 수용태세를 정비했다. 특히 지난 10월 인천 짜장면축제, 제물포 웨이브 마켓, IFEZ 글로벌 페스티벌, 인천 동행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10월 25일부터는 관내 20여 개 상점이 참여하는 '인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2027년에는 로컬 맛집, 쇼핑, 축제를 잇는 테마별 맞춤 코스를 신설하고 숏폼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강화해 단순 기항지를 넘어 체류형 거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물류 취약 소상공인을 돕는 생활물류 서비스인 '인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천원택배)'는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지하철 역사를 거점으로 활용해 일반배송 1,000원, 당일배송 2,000원에 제공하는 이 사업은 2026년 9월 말 기준 누적 배송 340만 3,154건, 가입업체 1만 372개소를 기록했다. 건당 택배비 40% 절감과 이용업체 67%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으며, 어르신 72명과 경력단절여성 48명 등 120명의 서포터즈를 포함해 총 163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향후 집화·운영체계와 배송망을 일원화해 비용을 줄이고,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에 무인·이동형 집화서비스와 간편결제 시스템을 확대 도입한다. 깨끗한 해양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 사업도 병행한다. 시는 2026년 총 1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9월 말까지 해양쓰레기 총 4,299톤을 수거·처리했다. 해안 부유쓰레기 정화선 '인천씨클린호'로 연안 부유쓰레기 19톤을 처리했고,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옹진청정호'를 43회 운항해 도서 폐기물 1,170톤을 육상으로 반출했다. 시민과 공공기관 관계자 899명이 동참해 연안 정화활동으로 34톤을 수거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도 다졌다. 2027년에는 한강수계기금과 지방비 등을 포함해 130억 원 규모의 정화 예산을 확보하고 상시 수거·운반·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여객선 운임지원 내실화와 함께 UAM 도입, 크루즈 관광 육성, 천원택배 고도화, 해양환경 보전을 유기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섬 주민과 시민의 이동권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함께 도약하는 해양항공 거점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2027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평생학습관, 갈매평생학습센터,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관심 분야와 희망 프로그램, 선호하는 수업 요일과 시간대, 적정 운영 기간 등을 파악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세 학습기관의 이용 수요와 희망 프로그램을 함께 조사해 기관별 특성과 시민 요구에 맞는 강좌를 구성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교육 내용을 살피고, 실제 참여하기 좋은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는 시청 누리집과 구리시평생학습포털, 생생문자, 공식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조사 일정과 참여 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경애 평생학습과장은 4일 “시민이 실제로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조사"라며 “다양한 의견이 내년도 프로그램에 담길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중러우구 대표단과 경제교류 활성화 및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남양주시와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중국 창저우시의 도심인 중러우구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면담을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중러우구는 신형 전력장비, 신소재 산업, 디지털 경제가 발달한 지역이다. 이날 차담회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및 관내 기업 관계자 등 경제인 4명이 참석했다. 중러우구에선 주한제(祝涵杰) 부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4명이 방문했다. 참석자는 양 지역의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차담회 이후 중러우구 대표단은 진접읍 소재 기업인 일신비츠온을 방문해 LED 조명과 전기자재 등 주요 생산 제품을 둘러보고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부시장은 “남양주시와 창저우시는 1999년 자매결연 이후 행정-문화-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왔으며, 최근에는 교류의 폭이 경제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차담회가 양 도시 기업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 간 교류가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한제 부서기는 “창저우시와 남양주시가 쌓아온 자매도시 유대를 바탕으로 중러우구와 협력도 확대되길 바란다"며 “산업-경제 협력과 과학기술 교류, 민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최근 확산세를 보이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방제에 나섰다. 이번 TF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기존 업무체계와 차별화된 조직으로 운영된다. 양평군은 전담팀을 중심으로 방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전문인력 확보와 국-도비 등 관련 예산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 약 40억원 규모의 방제 예산을 확보해 집중 방제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TF는 내년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목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설계와 방제 전략 수립, 방제 예산 확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실시간 모니터링 및 현장 관리 등 방제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수원국유림관리소와 공동방제구역을 설정해 책임 방제체계를 강화하고, 양평군산림조합의 영림단 조성 계획과 연계해 현장 방제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인접 시-군 경계지를 중심으로 서부권과 동부권에 방제 역량을 집중해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용문사 등 주요 문화재 보호구역과 산림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에 정밀 방제 벨트를 구축하고, 주거지와 공원 등 주민 생활권 주변의 방제 활동도 강화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으려면 초기 대응과 신속한 현장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담팀을 중심으로 가용 자원을 집중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서부권과 동부권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소중한 산림자원과 주요 문화재, 군민의 생활권을 보호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14일 포천아트밸리에서 열릴 '2026년 포천 펫스타 인(IN) 아트밸리' 체험 프로그램인 '아트밸리 펫트립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6년 포천 펫스타 인 아트밸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3차년도 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세 번째 반려동물 관광축제다. 이번 트레킹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포천아트밸리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트레킹 코스는 포천아트밸리 매표소에서 전망카페까지 이어지는 약 1km 구간이다. 소요 시간은 15~30분이며, 참가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출발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며, 참가비는 1인 1견 기준 1만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오는 8일까지 '2026 포천 펫스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에코백, 키링, 배변봉투 디스펜서 등 포천시 관광 기념품과 행사 후원사가 협찬한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동민 관광과장은 4일 “이번 트레킹이 반려견과 함께 포천아트밸리의 가을 정취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천 펫스타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미사동 643번지 일원 한강 폐천부지의 토양오염 정화 책임을 둘러싸고 한강유역환경청과 벌여온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달 28일 한강유역환경청이 하남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화조치명령처분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소를 각하하고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도록 판결했다. 하남시는 이번 판결이 오염된 토지의 소유자인 국가의 정화 책임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단으로, 8년간 이어진 정화 책임 공방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소송은 미사동 643번지 일원 한강 폐천부지에 방치된 오염토양을 누가 정화하고, 그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를 둘러싸고 시작됐다. 폐천부지는 하천 정비나 물길의 변화 등으로 기존 하천구역에서 제외된 땅을 말한다. 문제가 된 부지는 국가 소유 토지로, 1998년부터 모래와 자갈 등을 보관-처리하는 골재 야적장으로 사용됐다. 그러나 야적장을 운영하던 업체가 폐업한 뒤 해당부지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근 주민 사이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하남시가 2018년 실시한 토양 정밀조사에선 해당부지에서 당시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불소가 검출돼 토양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골재 야적장 운영업체가 폐업하면서 오염된 토양을 누가 정화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놓고 국가와 하남시 간 이견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토양환경보전법은 토양오염을 직접 발생시킨 사람뿐 아니라 일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오염토지 소유자 등에게도 정화 책임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를 근거로 2018년 12월 당시 해당 국유지를 관리하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오염토양을 정화하라는 조치명령을 내렸다. 오염된 토지 소유자인 국가가 정화책임자라는 판단에서다. 반면 국가 측은 골재 야적장 인허가와 관리-감독에 관여한 하남시에도 정화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보이며 정화명령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후 2022년 국가하천 관리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당시 환경부로 이관되면서 해당부지의 관리업무를 넘겨받은 한강유역환경청은 같은 해 5월 하남시의 정화조치명령을 무효로 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4일 “이번 판결을 계기로 8년간 이어져 온 한강 폐천부지 토양오염 정화책임 문제가 해결 실마리를 찾기를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 오염토양이 안전하게 정화되고 해당부지가 시민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이 4일 철산역 2번 출구 일대에서 광명시 문화관광과 직원, 광명시체육회, 광명예총, 적십자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광명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5만석 규모 돔구장 유치를 향한 시민 공감대와 참여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날 박승원 시장과 참여자는 홍보물을 들고 오가는 시민에게 돔구장 유치 필요성과 광명 경쟁력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했다. 스마트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 방법도 안내하며 현장 서명과 온라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승원 시장은 “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세계적인 공연과 스포츠를 담아낼 돔구장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광명은 광역교통망과 미래 개발 여건을 두루 갖춘 최적의 입지인 만큼, 돔구장을 유치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하나 된 마음과 참여가 돔구장을 유치하는데 가장 큰 힘"이라며 “광명 미래 100년을 바꿀 중요한 도전인 만큼, 시민 한 명 한 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오는 8일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서명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해 돔구장 유치 의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지난달 23일 광명시는 경기도에 5만석 돔구장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며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KTX 광명역 등 광역철도망과 인천국제공항이 연결되는 압도적인 초광역 교통 허브,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과 연계한 신속하고 합리적인 부지확보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광명시는 '케이(K)-컬처 성장 거점'이자 완성형 자족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립수주도서관은 이달 24일과 내달 19일 다목적실1에서 고전과 역사를 주제로 한 '인문학 북토크'를 연다. 이번 강연은 수주도서관의 고고학-역사 분야 특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고전문학과 한국사 분야 명사를 초청해 책에 담긴 지혜와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4일 오후 7시에는 김헌 교수가 '호메로스의 오뒷세이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한다. 고전 속 이야기를 통해 삶과 인간에 대한 통찰을 살펴보고, 오늘날 관점에서 고전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달 19일 오후 2시에는 심용환 역사학자가 '이야기로 생각하는 창의력 한국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사 주요 사건과 인물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흥미롭게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해 가족이 함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김헌 교수 강연 참가는 3일, 심용환 역사학자 강연은 10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강연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세부 사항은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문형 부천시립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고전과 역사는 오늘의 삶을 이해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이 인문학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시흥화폐 '시루' 모바일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5% 캐시백 행사를 추진한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다. 시흥시는 이번 행사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시민의 지역 상권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행사 기간 시루 가맹점에서 모바일 시루로 결제하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1인당 누적 결제금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최대 환급 금액은 1인당 1만5000원이며, 지급 내역은 모바일 시루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종료일인 15일 이전이라도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홍승일 시흥시 경제국장은 4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한 이번 환급행사로 시민의 지역상권 이용을 확대하고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산상공회의소 에이(A)동 4층에서 '안산919취업광장'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안산시일자리센터를 비롯해 안산고용복지+센터,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일센터 등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추진한다.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리는 안산919취업광장에는 관내 기업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와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에서 4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319명 현장 채용을 견인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선 구직자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구직자는 인공지능(AI) 이력서 사진 촬영을 비롯해 △취업 타로 진단 △퍼스널컬러 진단 등 면접 준비와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기업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원하는 기업의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4일 “인재를 찾는 기업과 취업 기회를 원하는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기업 정보와 행사 일정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가 방문객을 위한 쉼터와 안전시설을 확대하는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말부터 한 달 동안 공사를 통해 야외 잔디마당과 본관(그린체험관) 3층 옥상에 아이들과 보호자, 단체 관람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잔디마당의 태양광 패널 아래에는 계단식 나무 벤치를 설치해 방문객이 햇볕을 피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나무 벤치에 앉아 태양광 패널을 살펴보며 햇빛이 전기로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우고, 기존 시설인 나무 모양 풍력발전(윈드 트리)를 바라보며 풍력발전기도 관찰할 수 있다. 아울러 건물 3층 124㎡ 규모 옥상에 바닥재를 새로 시공하고 벤치를 설치했으며, 노출돼 있던 태양광 발전시설에 차폐시설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옥상 공간(태양 루프톱)에선 태양광 발전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발전량 표시 장치를 통해 전력 생산량을 확인할 수 있다. 옥상 바닥에는 전통놀이 그림을 넣어 방문객이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그린마루는 이번에 새로 단장한 잔디마당과 옥상 공간을 기존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현장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미숙 기후대기에너지과장은 4일 “어린이가 야외 체험활동을 하는 동안 보호자나 단체 관람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이 재생에너지 역할을 이해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그린마루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야외 에너지놀이터에선 재생가능에너지 체험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단체 관람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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