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분석] ‘왼쪽 챙긴’ 개각 효과 봤지만…중도층 놓쳐 李 지지율 ‘최저치’ 여전

이재명 대통령이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국면 전환용 개각을 단행했지만 국정 수행 지지율 하락세를 돌려세우지는 못했다. 진보층은 결집한 반면 중도층 이탈 폭이 더 커서 8주 연속 하락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7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발표한 9월 1주 차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5%포인트(p) 하락한 37.4%였다. 부정 평가는 0.8%포인트 오른 59.5%로, 긍·부정 평가 격차는 22.1%p까지 벌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이념 성향별 온도 차다. 진보층의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0%p 오른 57.3%였다. 반면 중도층은 5.5%p떨어진 35.9%를 기록했다. 보수층은 1.7%p 오른 19.2%였다. 정부로선 개각을 통해 지지층 결집 효과를 일부 확인했지만, 전체 지지율을 끌어올릴 만큼의 호응을 얻지는 못한 셈이다. 이번 조사에서 중도층의 하락 폭은 진보층 상승 폭보다 1.5%p 컸다. 세대별로 30대와 60대의 긍정 평가는 각각 4.9%p씩 떨어졌다.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는 3.1%p 상승했다. 특히 젊은 남성층의 이탈이 두드러졌다. 20대 남성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25.1%에서 21.4%로 3.7%p 떨어졌고, 30대 남성은 28.7%에서 20.8%로 7.9%p 급락했다. 반면 젊은 여성층은 엇갈렸다. 20대 여성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31.4%에서 36.9%로 5.5%p 상승했고, 30대 여성은 41.2%에서 39.6%로 1.6%p 하락했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역대 최연소 30대 여성 장관 지명이라는 파격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용 후보자의 의원직 겸직 유지 문제와 기본소득당의 각종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당 내에서도 반대론이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청탁 의혹, 공소취소 모임 이력 등도 인사 논란을 키웠다는 관측이 나온다. 개각으로 진보 진영을 다독였지만, 후보자 문제가 알려지면서 역효과가 나타났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이 내년도 청년 관련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원으로 대폭 증액하며 청년 민심 잡기에 나섰으나, 여론 지표상 2030 세대의 지지율은 나아지지 않았다. 청년층이 체감하는 핵심 지표인 체감 경기 회복이 더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에서 18~29세 지지율은 28.8%, 30대 지지율은 29.8%였다. 전주 대비 18~29세는 0.6%p 올랐고 30대는 4.9% 줄었다. 개각 여파는 정당 지지도에도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1.3%p 하락한 41.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0.1%p 내린 37.6%로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이다. 민주당 지지율 하락이 국민의힘 반사이익으로 이어지지 않고 무당층이 늘었다. 지지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전주 9.0%에서 10.5%로 1.5%p 증가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만났고 3일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만났다. 핵심 지지층이 흔들릴 경우 국정 동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전통적 지지 기반 다지기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모처럼 내놓은 지지율 회복 카드의 효과가 제한적이어서 청와대는 추가 대책을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용혜인·김승원 두 후보자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인사청문회에서 의혹이 어떻게 소명되느냐가 향후 민심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들의 결격 사유가 추가로 드러나거나 의혹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이탈한 중도층의 신뢰를 회복하기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지난 31일~4일 전국 18세 이상 2510명(±3.1%p, 응답률 4.2%)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당 지지도는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3.1%p, 응답률 3.8%)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지지율 8주째 하락 37.4%…민주 41.8%·국힘 37.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7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22.1%p로 오차범위 밖이었으며, '잘 모름'은 3.1%였다. 일간 흐름을 보면 지난주 금요일인 지난달 28일 38.2%로 마감한 긍정 평가는 이달 1일 36.4%, 2일 36.3%, 3일 37.1%, 4일 37.2%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대구·경북은 2.9%p, 인천·경기는 2.3%p 각각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40대는 2.1%p, 41.5%,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공소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개편안 유턴 논란, 대통령 사법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고, 이런 흐름이 지지율 하락세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8%, 국민의힘이 37.6%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4.2%p로 3주 연속 오차범위 내에 머물렀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하락했고 국민의힘도 0.1%p 내렸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를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10.5%였다. 민주당은 서울에서 10.3%p, 인천·경기 4.7%p, 부산·울산·경남 2.9%p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에서는 7.7%p, 대구·경북 7.4%p, 전남광주·전북 2.3%p 올랐다. 국민의힘은 대전·세종·충청에서 7.8%p, 서울 1.0%p 내린 반면 인천·경기에서는 2.6%p 올랐다. 연령대별로 민주당은 30대 8.6%p, 70대 이상 5.1%p, 60대 40.2%, 50대 3.1%p 각각 하락했다. 반면 20대 7.8%p, 40대 6.6%p 각각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20대 6.6%p, 40대 4.2%p 내렸다. 반면 30대 4.9%p, 60대 2.5%p, 50대 1.5%p 올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내 내홍 등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하면서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요진개발㈜ 등 3사를 상대로 제기한 백석Y-CITY업무빌딩 기부채납 지연 손해배상 항소심에서 일부 승소했다고 6일 밝혔다. 요진개발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백석Y-CITY주택건설사업 전체 사용승인 시점인 2016년 9월30일까지 업무빌딩을 기부채납 받기로 했다. 그러나 실제 소유권 이전은 이보다 6년8개월 늦은 2023년 5월31일 이뤄졌다. 이에 고양시는 업무빌딩 기부채납 지연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기 위해 2021년 10월8일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민사부는 지난 8월19일 요진개발 등 피고 3사가 고양시에 약 247억원을 지급하도록 판결했다. 이번 항소심에선 업무빌딩 기부채납 이행 지연에 따른 손해배상금 약 243억원과 함께 공공기여 이행 합의에 따른 업무빌딩 골조공사 지연에 대한 지체상금 약 4억원이 인정됐다. 또한 항소심은 판결금에 대해 2026년 8월20일부터 연 12%의 지연손해금을 적용하도록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인정된 원금 약 247억원을 기준으로 하면 연간 약 30억원 규모 지연손해금 이자가 발생하게 된다. 고양시는 항소심 판결에서 일부 인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정당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고를 추진하고, 상고심에 충실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애자 도시개발과 팀장은 “이번 판결은 백석Y-CITY업무빌딩 기부채납 지연으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피고 측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상고심에 충실히 대응하고, 판결금 회수를 위한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6일 조안면 물의정원 일원에서 '2026년 제20회 남양주시장기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달리기 동호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체육회장, 남양주시육상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를 격려했다. 특히 최현덕 시장과 남양주시의원들이 대회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 코스를 달려 대회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는 6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학생부 5㎞와 일반부 10㎞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현덕 시장은 “달리기는 특별한 장비나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며 “시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가꾸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정만 남양주시육상연맹 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완주하고 달리기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종목별 대회와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체육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서 2026년 청년의날 축제 '청춘이 빛나는 날'을 개최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청년협의체가 주도하는 축제로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무대 공연, 청년정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관심사를 반영해 물라스틱 만들기를 비롯해 △타로 체험 △왁뿌볼 만들기 △메챠카멜레온 만들기 △양말목 체험 △그림 스트레스 검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정부시는 현재 체험 부스 예약을 진행 중이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청년협의체(ujb_youth) 및 의정부시 청년공감터(ujbyoung)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의정부시청년협의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내 링크트리를 통해 신청 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체험 부스 외에도 청년예술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 청년공감터 성과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청년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청년협의체가 단순한 행사 참여자가 아닌 축제 기획자이자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4기 의정부시청년협의체는 프로그램 구성과 부스 기획, 참여자 모집 등 준비 단계부터 축제 당일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청년 시선으로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영리 의정부시 청년정책과장은 6일 “의정부시 청년의날 축제는 전통적으로 청년이 원하는 행사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축제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과 시민이 부담 없이 모이고 즐기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내달 22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6년 파주시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구인 기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기업에는 기업별 현장 면접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행사 당일 구직자와 1대1 채용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업 모집 직종과 근무조건 등 채용 정보를 행사 홍보자료와 현장 채용정보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해 기업과 채용 정보를 홍보할 수 있다. 파주시일자리센터는 기업별 채용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사전에 발굴해 연계하고, 파주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제대군인지원센터 등 관련 부서 및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년-여성-중장년-제대군인 등 다양한 구직자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이 한자리에서 폭넓은 인재를 만나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8일까지 참가신청서, 구인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파주시일자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의 모집 직종, 채용 인원, 근무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현장 참여기업 35개 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지 않았거나 행사 당일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한 구인 서비스를 제공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은주 파주시 민생경제과장은 6일 “취업박람회가 구인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직접 만날 기회가 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와 면접 기회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취업박람회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paju.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하천-계곡 등 국공유지 내 위반건축물 일제 정비에 속도를 낸다. 이는 제6회 국무회의에서 나온 대통령 지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다. 올해 3월부터 포천시는 하천-계곡 등에서 '하천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일제 정비를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비 대상은 1500여 건이며, 이 중 '건축법' 위반이 의심되는 건수는 12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정비 속도를 높이기 위해 포천시는 이달부터 건축과 위반건축물 단속 전담인력을 증원했다. 관내 지역건축사를 건축지도원으로 위촉해 전문적이고 신속한 현장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포천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위반건축물 현장 조사를 마무리하고, 내년까지 일제 정비를 완료한다는 이행안을 제시했다. 전영창 건축과장은 6일 “그동안 하천-계곡 등의 국공유지에 무단으로 설치된 건축물 조속한 정비를 통해 각종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도시 경관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 안전 확보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일제 정비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와 철원군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 공동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태-한기호 국회의원, 추미애 경기도지사,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백영현 포천시장, 김동일 철원군수 등이 참석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에 반영됐으며, 작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참석자는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4축의 마지막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핵심 사업으로, 경기북부와 강원 접경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포천과 철원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각종 규제와 개발 제약을 감내해 온 만큼 경제성뿐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접경지 특수성, 미래 성장 가능성 등 정책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필요성을 판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접경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국가적 사업이란 공감대가 더욱 확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이 추진되면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계해 수도권에서 경기북부를 거쳐 강원 접경지로 이어지는 남북 간선축이 완성돼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국도 43호선 교통량 분산과 이동시간 단축은 물론 관광-물류 등 지역산업 활성화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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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파사드와 미디어 터널 공개…신상진 시장 “대표 명소 기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지난 5일 오후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앞에서 '성남물빛정원 미디어 아트 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미디어 아트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뮤직홀 외벽에 영상 콘텐츠를 구현한 미디어 파사드와 옛 하수처리장 침전지 건축물 내부를 활용해 만든 미디어 터널이 새로 공개됐다. 뮤직홀 외벽 영상은 탄천에 서식하는 수달, 너구리, 개구리 등의 동물이 성남물빛정원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연주회를 개최하는 모습과 탄천의 사계절 변화를 표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물빛정원이 음악과 영상 예술, 자연 환경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야경을 즐기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성남물빛정원이 시민의 사랑을 받는 성남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물빛정원은 28년 동안 방치됐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부지 2만 9041㎡를 문화·휴식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지난해 6월 산책길을 시민에게 개방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뮤직홀을 개관한 바 있다. 수원화성문화제 관심 제고 위한 독특한 콘셉트 영상 제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수원시 홍보어사'라는 색다른 역할을 맡아 수원의 매력을 알리는 데 나선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9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리센느 멤버들을 '수원시 홍보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젊은 세대와 국내외 팬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이번 콘셉트를 기획했다. 특히 수원 출신인 멤버 리브가 동료 멤버들과 함께 고향을 방문하는 상황에 맞춰 '홍보어사 금의환향'이라는 설정을 부여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리센느 멤버들에게 어사화와 홍보어사증을 전달하며 지역 곳곳을 누비며 도시의 가치를 홍보하는 임무를 건넸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출신 멤버를 포함한 리센느가 홍보어사로 합류해 뜻깊다며 친근한 매력을 바탕으로 많은 이들이 수원을 새롭게 인식하고 방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을 마친 리센느는 수원전통문화관과 동장대, 국궁장, 남수헌 등 행궁동 일대를 찾아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리센느의 수원행차'라는 제목으로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 개회식 참석…기흥호수공원 시설 개선 및 전국체전 준비 약속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난 5일 기흥구 용인조정경기장에서 '2026 용인시장기 전국 생활체육조정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들어갔다.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조정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용인지역 동호인 120여 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400여 명의 조정 동호인이 참가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은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주요 종목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회사에서 조정은 체력과 협동 정신이 공존하는 종목이라며 용인시와 대한민국 조정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7년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조정 경기가 기흥호수에서 치러지는 만큼, 호수공원 내 시설을 개선하고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된 여자 18세 이하부 쿼드러플스컬 경기에서는 로잉프로A가 1위에 올랐으며, 남자대학부 유타포어에서는 한국외대A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 시장은 경기 종료 후 입상팀들에게 직접 시상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용인시는 스마트조정교실과 시민 대상 조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에도 지역 동호인을 위한 조정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경기장 개보수와 선착장 정비 등 2027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한 제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지역 농산물 가치 재발굴…제과제빵 종사자 대상 9월 18일까지 접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백옥쌀의 활용 분야를 넓히고 상품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과제빵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용인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제1회 용인시 백옥쌀 베이킹 마스터즈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옥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굽다'를 주제로 여는 이번 대회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주관하고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가 협력·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용인 지역 내 제과제빵 및 디저트 관련 사업장 대표자나 재직 종사자다. 참가자들은 시에서 제공하는 백옥쌀가루를 활용해 빵, 케이크, 구움 과자, 페이스트리, 디저트 등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출품하면 된다. 시는 참가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연용 쌀가루를 무상 제공하고 시제품 개발 및 본선 출품에 필요한 재료비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이력서, 출품작 설명서, 레시피 등을 작성해 이메일이나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20명 안팎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9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전문가 심사단이 맛과 식감, 활용성, 상품성, 창의성, 외관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시상식은 10월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용인시 조아용푸드 페스타'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챔피언 재킷과 우승기, 트로피 및 상장이 주어진다. 용인시 관계자는 백옥쌀을 경쟁력 있는 제과제빵 산업 소재로 확장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상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실력 있는 제과제빵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DL이앤씨 컨소시엄 서류 제출…10월 심의·계약 거쳐 2027년 본공사 첫 삽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의 기술제안서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도서를 접수하며 트램 건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4일 DL이앤씨 컨소시엄으로부터 기본설계서와 기본계획, 입찰안내서 등을 토대로 작성된 기술제안서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도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제출된 서류에 대해 화성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해 적격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60점 이상을 얻어 적격으로 판정되면 오는 10월 중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 계약이 완료되면 연내 우선시공분 공사에 본격 착수하며, 본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도 8개월 동안 병행한다.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8월 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본공사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트램이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과 더불어 안전성과 품질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출된 제안서를 엄정하게 심사하고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과 2027년 본공사 착공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공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총연장 31.55㎞ 구간에 정거장 3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본공사 기간은 철도종합시험운행 8개월을 포함해 착공일로부터 총 5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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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전산화·기업이전단지 동시 지정 등 정부 및 국회 건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정부의 8월 13일 주택 신속공급 방안이 도내 공공주택지구의 실질적인 공급 속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3개 제도개선 과제를 마련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시개발국장, 신도시기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추미애 지사는 정기국회 법안 논의가 본격화되기 전에 국토교통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경기도 소속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의 공간과 자연환경 장점을 살려 캠퍼스와 공원, 학교 복합시설이 어우러진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대책 수립 과정에서 지방정부와의 사전 협의가 부족했던 점에 아쉬움을 표하며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공공택지 조성 절차를 단축해 후보지 발표부터 착공까지 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줄이고, 2030년까지 공공택지 8만 9천 호를 신속 착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보상, 기업이전, 광역교통 등 현장 지연 요인을 함께 해소해야 실질적인 공급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에 발굴된 13개 과제는 신속추진 및 절차 간소화 4건, 기업이전 대책 및 자족기능 강화 3건, 사업추진체계 개선 및 지방재정 예측 기반 마련 6건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 보상 절차 단축을 위해 토지·건축물 관련 서류를 전산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특례조항 신설을 제안했다. 또한 공공주택지구와 기업이전단지를 동시에 지정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공사 지연을 방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00만㎡ 이상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방정부의 사업시행자 참여 확대와 330만㎡ 미만 지구의 지정·승인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이양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광역교통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도 건의 과제에 담겼다. 경기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공동사업시행기관과 시군 도시공사의 의견을 추가 수렴해 공동건의안을 확정한 뒤 중앙부처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도의회·공직사회·31개 시군 협력 강조…집행부·의회 간 협의 구조 강화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재정위기와 조직개편 등 주요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도의회와의 소통을 대폭 강화한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의 소통 주문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방재정 상생협의체' 구성을 약속하며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재정위기 대응과 조직 운영 전반을 지적하며 도정 소통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4선 의원인 박 의원은 어려운 현안일수록 일방적인 결정이나 사후 설명에 그치기보다 사전에 충분한 설명과 협의를 거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사회, 현장을 담당하는 31개 시·군이 모두 도정의 핵심 협력 주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박 의원은 정책 제안 및 예산 수립 단계부터 도의회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야 정책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올릴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추 지사는 박 의원의 제언에 공감의 뜻을 밝히며 도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답변했다. 경기도와 도의회가 참여하는 '지방재정 상생협의체'를 만들어 재정 정상화를 포함한 도정 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상생협의체가 본격 가동되면 집행부와 도의회 간 정책 조정 및 정보 공유 체계가 개선되어 실질적인 도정 운영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콘텐츠 공동 개발·탐방 연계 통해 현장 중심 역사교육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학생 및 교직원의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독립기념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경기도교육청은 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기념관과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김희곤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독도기념관과의 교육 협력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체감형 역사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 현장에 활용할 독립운동사 교육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전시·연구 등 역량 강화 사업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도교육청은 최근 추진한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젝트와 연계해 교과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역사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적 자긍심과 평화·인권 의식을 갖추려면 깊이 있는 역사교육이 필수적이라며, 학생들이 독립기념관을 찾아 역사를 배우고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험프리스 및 국내 유아 가족 120명 대상 전통 놀이와 공연 체험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험프리스 내 미군가정과 한국가정을 초청해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지난 5일 3~5세 유아 및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해아뜰 얼쑤! 전통 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험프리스 가족과 K-전통으로 잇는 우정, 신명 나는 하루!'를 주제로 전통 놀이와 공연을 나누며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서·예술·신체활동을 결합한 '경기유아 PLAY-RAS'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농악보존회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오감 체험 활동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버나돌리기, 전통 악기 및 의상 체험, 떡메치기 등으로 구성된 난장 놀이터를 비롯해 전통 농악 공연 감상, 계란바구니를 만드는 짚풀공예, 해아뜰 골목시장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교육원은 행사 종료 후에도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통놀이 세트를 전달했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험프리스 가족들이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존중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족 간 소통을 돕는 우수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11개 대학·4개 예고 참여…수원미디어센터서 사흘간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차세대 영화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2026'(GFSF)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수원미디어센터에서 펼쳐진다. 온라인 상영은 무비블록 플랫폼을 통해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화학교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콘텐츠 스타트업 에프팔육이(f862)가 운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경기도 내 11개 대학과 4개 예술고등학교를 주축으로 국내외 청년 창작자들의 단편 작품 60여 편이 상영된다. 참여 학교는 경희대, 단국대, 대진대, 동아방송예술대, 명지대, 서울예술대, 성결대, 수원대, 용인대, 중앙대(안성캠퍼스), 평택대 등 11개 대학과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4개 예술고다. 행사 기간에는 단편영화 상영과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GT), 영상산업 현직자 초청 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우수 작품을 선정해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전 제작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청년 영화인들이 관객과 처음 만나는 무대이자 교류의 장이라며, 청년 창작자들의 도전과 실험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창작부터 성장까지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7~9일 온라인 쇼핑몰서 선착순 할인쿠폰 지급…최대 3만 원 혜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민생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진흥원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에서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쌀을 제외한 정육, 과일, 선물세트 등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최대 3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추석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도내 농축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품질 좋은 도내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켓경기는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달성하며 소비자 신뢰를 받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매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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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상현 군포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포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기본 조례안 △군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 △군포시 배달종사자 안전 및 건강증진 조례안 △군포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등 4건이 제28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군포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기본 조례안에는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계획 수립과 산업 육성-지원을 담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은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 이용 대상과 상담-교육-편의 제공 등 서비스 내용 등을 규정해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 제동장치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에는 안전 계획 수립, 안전교육 및 홍보, 이용 실태조사와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아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도록 했다. 박상현 의원은 6일 “이번 4개 조례는 문화콘텐츠산업이란 군포 미래 성장 기반에서부터 어르신 복지, 배달종사자 노동환경, 청소년 교통안전까지 시민 삶과 직접 맞닿아 있는 문제를 제도로 해결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4개 조례안은 오는 22일 열릴 제289회 군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재정안정화계정이 2022년 951억원대에서 2026년 계획 기준 96억원대로 감소한 가운데 향후 대규모 투자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재정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혜승 군포시의회 의원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포시 재정 운용 전반을 점검하며 “문제는 단순히 돈을 많이 썼느냐가 아니라 세입 여건이 취약하고 향후 대규모 재정수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대비와 지출구조조정이 있느냐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이혜승 의원이 제시한 군포시 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재정안정화계정은 2022년 951억7550만원에서 올해 96억1644만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계획액 기준 약 89.9%가 줄어든 셈이다. 특히 2023년에는 일반회계 부족재원으로 310억원을 재정안정화계정에서 사용했고, 작년에도 269억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혜승 의원은 “재정안정화기금 사용 자체가 위법하다는 것이 아니다"며 “재정위기와 세수 감소에 대비하기 위한 재정의 완충장치를 사용하면서 기존 사업 구조조정과 저성과-유사중복 사업 정리가 어느 정도 병행됐는지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공약 이행률과 향후 재정 부담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군포시는 작년 12월 말 기준 민선8기 47개 공약 이행률을 86.89%로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혜승 의원은 “성과는 민선8기, 청구서는 민선9기 몫이 되면 안 된다"며 “사업을 결정한 시정은 그 사업 미래 재원까지 책임 있게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반복-관행-저성과-유사중복 사업 전면적인 지출구조 조정 △재정안정화계정 최소 유지액 기준 마련 △대규모 투자-공모사업 향후 5년 운영비를 포함한 생애주기 재정 부담 분석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실질적인 예산 환류 △산하기관 출자금-예치금-현금성 자산 등 유휴 재원 점검 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단비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은 지난 4일 평생교육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과학고 지역인재전형 실효성을 높이고, 필요하다면 시비를 투입해서라도 관내 중학교의 과학-수학 교육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고된 2027학년도 입학전형 방식에 따르면, 부천 학생도 다른 지역 지원자와 동일한 1-2단계 전형을 거쳐 3단계 소집면접 대상 120명 안에 포함돼야 지역인재 우선선발 대상이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120명 내 포함된 부천학생이 적으면 지역인재 선발 인원도 최대 20명에 크게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윤단비 위원장은 “지역인재 20%라는 표현만 보면 부천학생에게 정원의 20%만큼 별도 선발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다"며 “그러나 마지막 단계에 진입한 뒤에야 지역인재 우선선발 대상이 된다면, 20%는 실질적인 기회라기보다 단순한 선발 상한에 머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발 기준을 낮추거나 부천학생 20명을 무조건 합격시키자는 뜻은 아니다"며 “일정한 역량 기준을 충족한 부천학생을 별도로 평가해 최대 20명을 선발하거나, 최소한 최종 면접까지 경쟁할 기회를 보장하는 방안을 교육청에 제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성남시도 같은 기준을 적용받는 만큼 두 도시가 공동 개선안을 마련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이 함께해야 교육청과 협의에도 힘이 실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전형 개선만으로는 지역인재전형 취지를 온전히 살리기 어렵다며, 부천학생이 선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관내 중학교의 과학-수학 심화교육과 탐구-실험, 과학고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 평생교육국장은 관련 제안을 면밀하게 검토해 부천학생의 과학고 진학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2일 김선교 국회의원실에서 김선교 국회의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정책연구원 및 양평군지회 관계자들과 양평 주요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 현실에 맞는 부동산 정책 개선과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도권이란 이유로 양평이 겪는 각종 규제와 세제상 어려움을 살펴보고, 수도권 군 지역 특성과 부동산 현실을 반영한 1세대 1주택 특례 등 합리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등 주요 교통 인프라 확충사업 신속한 추진과 양평 한화리조트 사업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양평 특수성과 주민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민희 의장은 “양평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부동산 정책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1세대 1주택 특례를 비롯해 지역에 필요한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지속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 주요 현안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희 의장은 지난 7월 취임한 이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군민과 직접 소통에 적극 나서며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어려운 하남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의원 국외연수 관련 예산 51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현재 시장 등 하남시 공직자의 유럽 국외 출장이 진행되면서 재정 운용 시기와 우선순위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는 지난달 27일 올해 편성된 의원 국외연수 관련 예산 510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이현재 시장을 포함한 하남시 공직자 5명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국외 출장에 나섰다. 미사섬 일대에 추진 중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구상에 참고한다는 계획이다. K-스타월드를 향한 하남시의 해외 벤치마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현재 시장은 2023년 5월29일부터 6월3일까지 UAE 두바이와 영국 런던을, 2024년 7월22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2025년 9월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를 각각 방문했다. 그러나 그동안 방문이 어떤 성과로 이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이미 문제가 제기됐다. 지난 3년간 수억원 예산이 집행됐는데도 투자협약(MOA) 체결은 없었다는 지적이다. 투자유치 설명회 역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K-스타월드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3월 민간 참여자 공모 공고에 들어갔다. 오는 30일 접수 마감 이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승철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6일 “공모 조건은 이미 지난 3월 확정됐고 기업들은 그 조건에 맞춰 계획서를 쓰고 있다. 이번에 확인한 사례를 어느 절차에 어떻게 반영하겠다는 것인지부터 설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3년간 수억원을 쓰고도 투자협약 한 건 없었다는 지적이 하남시의회에서 이미 나왔다"며 “4년째 이어진 해외 방문 성과부터 시민 앞에 내놓는 것이 순서"라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남시 맞춤형 정책 발굴 연구회'가 강남구의회와 충주시의회를 잇따라 들러 지역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살펴보고 하남시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 연구회는 정경섭 의원을 대표로 이정연-조창민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재정 여건과 도시 특성이 서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를 비교해 하남시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31일 연구회는 강남구의회에 방문해 상권 활성화와 재건축 민원 대응 등 주요 도시 현안을 논의하고, 재정 여건에 맞는 시민 체감형 정책을 선별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과 우수 정책사례를 지속 공유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충주시의회에선 인구정책과 공공의료, 관광자원 개발, 청년정책 등 충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살펴봤다. 정경섭 의원은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인구정책을 단순한 유입 대책에 그치지 않고, 하남의 재정 여건에 맞으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정책과 지원방안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의원은 “하남 역시 한강과 미사호수공원 등 우수한 수변자원을 갖고 있다"며 “워터스크린과 같은 콘텐츠가 시민 문화공간을 넘어 외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조창민 의원은 “하남은 젊은 인구가 많은 도시인 만큼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사회 참여를 뒷받침하고, 청년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남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남시 맞춤형 정책 발굴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정책사례와 논의 내용을 연구용역에 반영해 하남시 실정에 맞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구리시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공소자 고양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출자-출연기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에는 출자-출연기관장 임기 관련 별도 공통 기준이 없어 기관별 정관 등에 따라 운영돼 왔다. 이번 개정은 시장과 출자-출연기관장 임기를 연계해 시장 교체기에 발생할 수 있는 인사 갈등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시정 방향과 기관 운영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조례는 적용 대상 기관장 임기를 2년으로 하고, 기관장 임기 중 시장이 새로 선출되면 남은 임기와 관계없이 신임 시장의 임기 개시 전날 임기가 종료되도록 했다. 다만 임명 당시 시장이 연임하는 경우에는 출자-출연기관장도 남은 임기를 유지한다. 적용 대상은 고양문화재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등 시장에게 기관장 임명권이 있는 4개 기관이다. 관계 법령에서 임기를 별도로 정하거나 시장에게 임명권이 없는 기관은 제외된다. 현재 재직 중인 기관장 임기는 이번 개정으로 변경되지 않고 기존 임기가 보장된다. 조례 공포 이후 새로 임명되는 기관장부터 2년 임기 기준이 적용되며, 시장 교체에 맞춰 기관장 임기가 종료되는 규정은 오는 2030년 차기 시장 임기 개시 때부터 적용된다. 공소자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시장 교체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인사 갈등과 행정 공백을 줄이고, 출자-출연기관 운영 책임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자-출연기관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안정적이고 책임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운영체계를 지속 살피고 필요한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인선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이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통과된 '2026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박람회 및 국제컨퍼런스' 예산(5억원)과 '고봉산 정상 개방 용역예산(1.8억원)'에 대한 명확한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신인선 위원장은 사회연대경제박람회 예산 5억원 통과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공식 공문과 관련 법령에 근거해 투자심사 문제를 명확히 확인한 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환경경제위원회와 예결위에서 통과시킨 사안"이라며 예산 삭감 주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또한 “이번 5억원 의미는 단순한 행사비 증액이 아니다. 고양시가 부스 하나를 운영하는 '참가 도시'에서 벗어나 행안부-경기도와 함께 국가적 박람회를 주도하는 '공동 주최 도시'로 위상과 역할이 격상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와 정책 협력, 킨텍스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강화,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향후 경제자유구역 등 경기도와 협의해야 할 현안이 많은 만큼 이번 국가행사 성공적 공동 개최가 고양시의 주요 정책자산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인선 위원장은 “5억원이란 적지 않은 시민 세금이 투입된 만큼, 50억 이상 가치가 고양에 돌아오도록 위원장으로서 끝까지 챙기겠다"며 “예산 집행 전 산출 내역 검증부터 행사 준비, 실행 단계까지 전 과정을 행정사무감사에 준하는 엄격한 잣대로 상시 관리-감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54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는 고봉산 정상 개방을 위한 녹지과 용역예산 1억8000만원도 이번 추경을 통과했다. 신인선 위원장은 “이기헌 국회의원이 관계기관과 끈질긴 협의를 통해 전면 개방 길을 열었다면, 이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은 고양시 몫"이라며 “이번 용역은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조망과 휴식, 자연환경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고봉산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제362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4개 주요 사업장 현장을 지난 4일 방문했다. 양경애 의장, 이경희 부의장, 김성태 운영위원장, 장향숙-이정희-김연-연주현-문은영 의원은 갈매역세권 개발사업 대상지, 인창천 수변공원 및 생태환경 개선 공사 현장,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대상지 등 4곳에 들러 현황을 청취했다. 갈매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방문해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 및 소음 민원에 대응해 인근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인창천 수변공원 및 생태환경 개선 공사 현장에선 소음 등 민원으로 인한 공사 지연을 언급하며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공정을 주말에 진행하는 등 공기 내 조속한 사업 마무리를 위한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자원회수시설에 가서 소각로 노후화에 대응한 시설 현대화와 함께 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으며 단순한 주거시설을 넘어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첨단 미래산업 중심 자족도시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경애 의장은 6일 “제10대 구리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가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 현장을 직접 들러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아이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방문을 통해 파악한 지역 현안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앞으로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해 구리 미래 비전을 펼쳐나가는 구리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용환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와 농가 고령화, 농산물 가격 변동 등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농협-농민 간 협력체계 구축과 농업 생산-유통 구조 개선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용환 의원은 “연천 농업은 생산 환경 악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농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생산 기반이 약화되고 있으며, 농산물 가격 변동성 증가로 농가 소득 불안정성도 커지고 있다"며 “개별 농가에 대한 지원을 넘어 생산부터 수급 조절, 유통까지 연계하는 농업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업 주요 과제로 수급과 유통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의 정책-예산 지원과 농협의 유통-판매 역량, 농민의 생산 참여를 연계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3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첫째 '연천형 농산물 수급안정 기금' 조성을 통해 주요 품목의 재배면적과 출하 시기를 사전에 조절하고 농산물 가격 변동에 대응하는 수급관리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연천군 농업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행정-농협-농민이 계약재배, 수매가격 산정, 농자재 공동구매 등 생산-유통 과정 현안을 함께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셋째, 드론-AI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청년-고령 농가 공동작업 모델을 구축해 농촌 인력 부족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스마트팜 및 기후변화 대응시설 지원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이용환 의원은 “연천 농업 미래를 위해서는 행정 지원, 농협의 유통 역량, 농민의 생산력이 하나의 체계로 연결돼야 한다"며 “농산물 수급과 유통의 불안을 줄이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제304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제하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도심 도시 혁신 종합계획 수립과 주민 중심 현장형 정책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얼마 전 원도심 한 골목을 걸어보았습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낡은 담장이 이어지고 굳게 닫힌 빈 점포와 부족한 주차 공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의정부1동, 가능동, 흥선동, 녹양동 등 원도심 현실입니다. 통계에서도 이런 현실은 확인됩니다. 최근 3년간 의정부시 전체 인구는 소폭 증가했지만 원도심 4개 동의 인구는 10만1929명에서 10만170명으로 1759명 감소했습니다. 의정부시 전체 인구는 늘었지만 원도심에서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개별 사업 하나씩을 개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원도심 전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바라보는 종합적인 도시 혁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원도심 새로운 변화를 위해 4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원도심 노후 주거지에 대한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해 주십시오. 노후주택과 빈집, 주차와 보행 환경, 생활 SOC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정비계획을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방치된 빈집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바꿔 주시고, 셋째, 주차와 보행 문제를 더 이상 주민 개인의 불편으로 남겨둬서는 안 됩니다. 넷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하나의 생활 상권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제일시장과 주변 골목상권, 행복로를 하나의 원도심 상권으로 연결하고 청년 상인을 유입하며 빈 점포를 활용해야 합니다. 여기에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이 찾아오고 머무르고 다시 찾는 상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원도심은 낡고 지나간 공간이 아닙니다. 의정부 역사와 삶이 쌓여 있는 곳이며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가 다시 시작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의정부1동, 가능동, 흥선동, 녹양동을 대상으로 하는 원도심 도시 혁신 종합계획 수립을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5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열린 '의정부의 영웅! 의벤져스와 내 맘대로 즐겨요' 제4회 복지뮤지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일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사회보장기관 관계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시민 등이 함께해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뮤지엄은 시민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의정부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보장기관 홍보-체험 부스를 비롯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체험 부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水)색대 및 위기이웃 발굴 홍보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조세일 의장은 “복지뮤지엄이 시민에게 다양한 사회보장 서비스를 알리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정부시의회도 공공과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국폴리텍 광주캠퍼스, 서남권 반도체 인재양성 해법 찾는다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반도체 인재양성과 서남권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한국폴리텍Ⅴ대학(학장 박영기)이 지난 3일 광주캠퍼스에서 반도체 전문가 특강을 열고 서남권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내 고교 교장·교감단을 비롯해 교육청과 지역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 변화에 따른 지역 인재양성 방향과 서남권 반도체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강은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 앵커사업단의 '앵커(ANCHOR) 1-3 고교 연계형 예비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역량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고교와 대학, 산업계 및 유관기관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를 교육과정과 인재양성 체계에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강에 앞서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철수 이사장은 광주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인력양성 방안 마련 회의를 주재한다. 반도체전략위원회 관계자들과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방향을 논의하고, 산업 변화에 대응한 대학의 역할과 지역 차원의 협력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는 반도체 산업과 교육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이규필 박사가 연사로 나선다. 이 박사는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TD 실장·부사장,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 부총장과 석좌교수, 한국폴리텍대학 분당융합기술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강에서는 국내 반도체 산업 현황을 비롯해 반도체 인재양성의 변화와 현장 적용 사례, 서남권 반도체 미니팹 구축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진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교육 변화 방향을 살펴보고 이를 지역 교육 및 산학협력 체계와 연결하는 방안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반도체 산업은 설계와 공정, 장비, 소재, 테스트 등 다양한 분야가 연계되는 만큼 산업투자와 함께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고교와 대학, 산업계가 기업의 인력 수요와 산업 변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기초교육부터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실무 중심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광주캠퍼스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고교·대학·산업체·유관기관을 연결하는 교육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양성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고교 단계에서는 예비인재 발굴과 진로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의 전문기술교육과 산업체 연계 실습, 취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인재양성 체계 구축도 모색한다. 서남권 반도체 미니팹 구축도 주요 논의 대상이다. 관련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지역 학생들의 실습교육과 재직자 직무향상교육, 기업 기술지원, 산학공동 프로젝트 등을 연계하는 지역 반도체 교육·산학협력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교 연계형 예비인재 양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광주캠퍼스는 이를 통해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반도체 인재양성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기 한국폴리텍Ⅴ대학 학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 인프라와 함께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재를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교와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과 취업이 지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강원도-춘천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지난 5일 경북 포항시평생학습원에서 영남권 출향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강원 출향도민 도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경남·구미·부산·울산·포항 강원도민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민선 9기 도정 목표와 방향을 비롯해 출향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강원생활도민제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통합돌봄 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어 강원 발전과 도민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영남권 강원도민회는 도내 전통시장 방문과 지역축제 참여, 농특산물 구매·홍보 등을 통해 고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강원도는 영남권을 시작으로 서울·경기 등에서도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출향도민의 도정 참여와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평창군 산양삼융복합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도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11개 시·군, 산림과학연구원, 관련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춘천·원주·홍천 등 지역별 발생 현황과 방제 계획을 공유하고 예찰·방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소나무재선충병이 2그루에서 신규 확인된 평창군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방제 방법과 정밀 예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는 피해가 적은 지역의 청정지역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시·군 공동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고 수종 전환 방제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대곤 도 산림관리과장은 “내년 4월 말까지 방제 작업을 차질 없이 마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6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거주 외국인 SNS 크리에이터 40명을 초청해 '춘천 외국인 관광택시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20개 팀으로 나눠 관광택시를 이용해 중앙시장과 해피초원목장, 소양강스카이워크, 킹카누나루터, 삼악산호수케이블카 등 춘천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지역 먹거리와 호수·자연을 결합한 체험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대중교통이나 별도 교통편을 알아보지 않고 관광택시 한 대로 여러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여행 사진과 영상은 각자의 SNS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를 관광택시 인지도와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시장과 자연, 미식체험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택시 홍보를 확대하고 실제 방문과 예약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6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대회'가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렸다. ㈜제우인터내셔날이 주최하고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선수와 지도자, 가족 등 1300여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공인품새 개인전과 복식전,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20일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사전 붐업 행사로 마련됐다. 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운영 과정에서 확인한 사항을 세계선수권 준비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계선수권에는 84개국 2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으로 시는 교통·숙박·수송·의료·안전 분야를 점검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아동 당사자가 참여하는 '톡톡 공론의 장'을 열고 아동친화도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아동친화도시 인증 연구용역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한 정책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학교 밖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와 중·고등학생 연합 체육대회 개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한 식품 관리·감독 강화 등을 제안했다. 시는 제안 내용을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권리옹호관을 위촉했다. 춘천시는 아동과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의 의견을 토대로 202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을 준비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직영 정비로 2200만원 절감…재난지역 지원도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시설 유지보수의 외주 의존도를 낮추고 직영 관리체계를 확대하면서 두 달간 2200만원가량의 사업비를 절감했다. 내부적으로는 시설관리 효율화에 나서는 한편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에도 참여하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넓히고 있다. 공단은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시설물관리 통합정비반'을 지난 7~8월 운영한 결과 대행사업비 가운데 수선유지비 약 2200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공단이 관리하는 16개 시설의 건축·전기·위생 분야 소규모 유지보수는 그동안 외주 용역에 상당 부분 의존했다. 통합정비반 신설 이후에는 전담 인력이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직접 처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두 달 동안 자체 처리한 보수 작업은 60여건이다. 평창장례식장 천장 흡음텍스 보수를 비롯해 캠핑장·공원묘원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계단 미장, 자연휴양림 가로등과 대관령휴게소 분전함 전기안전 개선, 시설별 위생설비 부속 교체 등을 진행했다. 전문 인력이 현장에 직접 투입되면서 외부 업체 선정과 작업 일정 조율 등에 걸리던 민원 처리시간도 줄였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향후 시설물관리시스템(FMS)에 정비 이력을 축적해 고장 발생 이후 수리하는 방식에서 예방 정비 중심으로 관리체계를 전환할 계획이다. 지역 밖 재난복구 지원에도 나섰다. 최순철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희망새미 봉사단' 9명은 지난 3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거제시 둔덕면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벌였다. 봉사단은 침수 농경지의 토사와 잔해물, 수해 폐기물을 제거하고 농자재를 정리했다. 체류 기간 숙박과 식사를 지역 업체에서 해결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도 이용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시설관리의 직영 역량을 높여 예산을 절감하고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필요한 지역사회 역할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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