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패트롤] 과천시의회-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과천시 청년일자리 정책 연구모임'이 지난달 29일 부천시 청년일자리 지원 공간을 찾아 우수사례를 살피고, 과천 지식정보타운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과 함께 중간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 진행한 연구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도 점검했다. 연구모임은 부천 청년리더#, 원미청정구역, 오정청년공간 등에 들러 청년 대상 상담과 취업 지원, 기업 연계, 공간 운영 사례 등을 확인했다. 기존 청년공간과 일자리 지원 기능을 연계한 사례를 살피며 과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과천시 기업정책과장, 일자리센터장 및 50플러스센터장 등도 참여해 우수사례와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과천 청년일자리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과천청년과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 인재 수요와 역량의 미스 매치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모임은 청년 수요와 지역일자리 현황 등을 바탕으로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지원체계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운영모델, 관련 조례 개정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재수요와 교육수요를 조사해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컨설팅, 상담, 교육수요 연계 등 기능을 구체화한다. 연구모임은 이달 기업 인터뷰 등을 거쳐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내달 최종보고회에서 최종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주연 연구모임 대표 의원은 2일 “타 지자체 운영모델을 직접 확인하면서 청년과 기업을 지속 연결할 수 있는 상시 창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다.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보다 더 투입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진단과 사례들을 바탕으로 과천형 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관련 조례를 검토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사항은 조례 제-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태훈 의원은 “부천 사례를 보며 기업 발굴-매칭 기능이 별도로 갖춰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의 수요와 청년 역량을 실질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와 운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의원은 “청년이 실제로 이용하는 공간과 상담 방식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 연구 결과가 좋은 제안에 그치지 않고 과천 여건에 맞는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사업 반영 방안을 꼼꼼히 살피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1일 시의회 나눔실에서 '제9대 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제9대 김포시의회 개원에 따라 의원들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원활한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계순 의장 등 김포시의원과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는 공공, 보육, 토목, 건축, 복지, 환경, 교육, 문화, 세무, 행정, 여성, 안전,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각 분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 전반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의정자문위원회 회의에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 각오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경험과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계순 의장은 위촉식에서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의정자문위원으로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자문과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듣고 의정에 적극 반영하며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김포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년 제32회 시민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날을 축하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축제로 마련됐으며,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임재용과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축하 영상 △개회 및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시민대표) △시민대상 시상 △시민의날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및 축사 △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시민대상을 비롯해 표창을 수상한 모든 분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시민의날은 그동안 각자 분야에서 자신의 발전뿐 아니라 남양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이 축하받는 날이자 위로받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도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 목소리를 더 열심히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나도 놓침 없이 꼼꼼하게 챙기며 남양주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일 의원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시대, 미래의 변화를 묻다'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AI가 향후 미래에 가져올 사회-경제적 변화와 일자리 변화, 행정과 도시 변화, 그리고 지방의회와 공직자가 준비할 역할과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김승진 강사는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 등록 강사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미 시작된 5가지 메가 트렌드 △미래를 바꿀 10가지 핵심 분야 △1만 일 후 세계는 누가 결정하는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특히 AI 기술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넘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지방의회 역할과 공직자 역량 강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및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김호경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특강이 단순히 AI 기술을 배우는 자리를 넘어 다가오는 미래 변화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제6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보고는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 법률'에 따라 의정부시의회에 보고하게 되어 있는 법정 사무로 이뤄졌다. 최선자 위원장 등 행정복지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와 용역업체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의정부시에 적용될 중장기 복지정책과 실행 과제에 대한 사항으로 8대 추진 전략과 38개 사업이 수립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4년간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내실 있는 복지정책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선자 행정복지위원장은 보고회에서 “민-관이 협력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중장기적인 복지계획이 수립된 만큼 오늘 보고한 전략과 과업들이 주민 삶에 든든한 도움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며 의정부시의회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목소리까지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의정부시의회에 보고된 제6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의정부시는 내달 중 2027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평창군, 청소년 도박 예방부터 진로 탐색까지…체험형 교육 확대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교육과 공공기관 견학 등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대화초 학생 21명 군청·군의회 방문…행정·지방자치 현장 체험 같은 날 평창군청에서는 대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견학에는 3학년 7명과 4학년 14명 등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군수 집무실에서 심재국 군수를 만난 뒤 안전교통과와 민원토지과를 방문해 여권 발급과 각종 증명서 신청 등 행정 업무를 살펴봤다. 이어 평창군의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지역의 주요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배웠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접하던 행정기관과 지방자치의 기능을 현장에서 이해하고 공공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영상 속 위험 신호를 직접 찾아보고 대처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의 변화를 알아차리고 먼저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학생들이 공공기관의 역할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예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센터(033-335-0924) 또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경찰동아리, 영상 속 도박 위험 신호 분석·예방 활동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청소년 경찰동아리 S.C.A.N.(Safe Community Activity Network) 위원들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프로그램인 '시네마 프로파일링-스크린 속 위험 신호를 찾아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영상 속 인물의 행동 변화를 분석하고 도박 문제의 위험 신호와 대처 방법을 스스로 찾아보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영상 '만약에 그렇다면'을 시청한 뒤 주인공이 온라인 불법도박에 빠지게 된 과정과 행동 변화, 주변 친구들의 반응 등을 분석했다. 이어 소그룹 활동을 통해 도박을 중단할 수 있었던 시점과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었던 방법을 논의했다. 친구에게 도박 문제가 의심될 경우 대화를 시작하는 방법과 전문 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절차도 공유했다. 특히 경찰동아리의 특성을 반영해 영상 속 단서를 찾는 '프로파일링' 방식을 적용했다. 참가자들은 활동을 마친 뒤 자신과 친구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다짐 카드를 작성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WMIT, 수출길 넓힌다…K-의료기기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힘을 싣는다.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장정보 제공부터 바이어 발굴, 현지 상담과 홍보까지 연결해 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넓히는 방식이다. 진흥원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Hospital Expo 2026'에 국내 의료기기 기업 6개사와 공동관을 꾸려 참가한다. 올해 38회를 맞는 Hospital Expo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진흥원은 전시장 Hall 9에 54㎡ 규모의 공동관을 마련하고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의료기술과 제품을 현지 의료·유통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참가기업은 진단과 모니터링에서 의료·미용장비, 디지털 헬스케어 등 분야도 다양한다. ㈜갈렙은 복강경·관절경용 수액펌프를 선보인다. ㈜메쥬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비엔비테크는 미용용 HIFU를 출품한다. ㈜소닉월드는 음파운동기기를, 빅플렉스인터내셔널은 AI 진단플랫폼을 소개한다. 지오디아는 양자점면역형광측정장치를 앞세워 현지 바이어를 만난다. 진흥원이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하는 것은 '참가'보다 '연결'이다. 제품을 전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과 거래, 나아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준비단계부터 기업 지원에 들어갔다.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시장 규모와 전망, 주요 정책과 인허가 제도 등을 정리한 시장정보를 참가기업에 제공했다. 기업들이 현지 시장과 제도를 파악한 상태에서 바이어 상담에 나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한 현지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도 제공한다. 전시기간에는 통역을 지원하고 참가기업과 제품을 알리는 홍보영상도 제작해 현지 마케팅에 활용한다. 인도네시아는 건강보험 확대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 의료시설·장비 확충이 이어지면서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현지 시장의 문턱은 높아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수입대체 정책을 추진하고 정부조달에서도 현지 제품을 우대하고 있어서다. 반면 현지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첨단 의료기기는 수입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어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는 시장 진출 기회가 남아 있다. 진흥원이 현지 시장정보와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에 공을 들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제품 경쟁력에 현지 유통망과 시장정보를 더해 기업의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지원의 중심에는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기업지원 인프라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기술력을 갖추고도 해외 영업망이나 전문인력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시장조사와 해외 네트워크 확보, 바이어 발굴, 현지 마케팅 등 기업이 개별적으로 구축하기 쉽지 않은 영역을 하나의 지원체계로 연결하고 있다. 이번 Hospital Expo 2026 공동관도 그 연장선에 있다. 진흥원은 전시회에서 확보한 바이어와 상담 결과를 토대로 후속 마케팅을 이어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 기회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성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장은 “인도네시아는 자국 의료기기 산업 육성 등으로 해외기업의 시장진입 여건이 까다로워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서비스 확대와 함께 의료기기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현지 시장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적극 알리고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넓혀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김천시-구미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 시민이 직접 도움을 요청하기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빅데이터와 가정방문을 결합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1일 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민 9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대상자들에게 통합돌봄 안내문을 개별 발송하고 통합돌봄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는 실제 돌봄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건강보험 빅데이터상 지원 필요성이 예상되지만 통합돌봄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을 중심으로 전화 안내를 강화했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2인 1조로 직접 가정을 찾아 건강 상태와 복지 욕구, 주거·생활 여건 등을 확인하고 통합돌봄 상담과 신청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신동과 대곡동 지역의 대상자 발굴을 마쳤으며, 10월부터는 자산동과 양금동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전화 안내와 가정방문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돌봄 필요성이 확인된 시민에게는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요 지원 서비스는 가사·식사 지원을 비롯해 복지용구 지원, 주거환경 개선, AI 스피커를 활용한 스마트돌봄, 방문 운동 등이다. 김천시는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으로는 돌봄 사각지대를 충분히 해소하기 어렵다"며 “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한 선제적 발굴과 현장 중심의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익숙하게 살아온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에 경북 최초의 여성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여성들의 교류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지역 여성 활동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1일 구미시는 원평동 상생플랫폼 7층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센터의 출발을 알리는 축하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상생플랫폼 7층에 마련됐다. 여성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센터에는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여성 역량 강화 교육과 여성 권익 증진, 사회·경제 활동 활성화, 지역사회 교류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간 협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여성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넓히는 동시에 여성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들이 일과 생활 속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는 구미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지역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통합청사 건립 문제를 시민 공론의 장에 올렸다. 청사 노후화와 도심 재편을 위해 신축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막대한 재정부담을 줄이고 기존 청사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면으로 맞섰다. 1일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시의회 통합청사 건립 시민토론회'를 열고 통합청사 건립을 둘러싼 찬반 의견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사 건립 문제가 단순한 행정시설 이전을 넘어 상주의 도시 구조와 지역경제, 시민 생활권, 지방재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시민들이 양측의 주장과 근거를 직접 비교·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에게도 토론 과정을 공개해 공론 과정의 접근성을 높였다. 토론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찬반 패널 4명의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공통질문, 패널 간 상호토론, 시민 질의와 의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찬성 측은 노후화된 행정청사의 문제와 신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심 재구조화 등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배영주 패널은 기존 청사의 노후화를 지적하며 새로운 통합청사 건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승복 패널은 통합청사 건립을 도심 재구조화와 주택 공급 활성화 정책 등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대 측은 재정 부담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예산 투자를 강조했다. 이재법 패널은 통합청사 건립에 투입되는 재정 규모를 문제 삼으며 청사 신축보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분야에 예산을 우선 배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손요익 패널은 충분한 시민 의견 수렴이 선행돼야 한다며 기존 청사를 내진 보강해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공통질문과 상호토론에서는 청사 노후화 정도와 건립 재원, 도심 활성화 효과, 기존 청사 활용 가능성, 시민 의견 수렴 방식 등을 놓고 양측의 공방이 이어졌다. 패널 토론이 끝난 뒤에는 시민들이 직접 통합청사 건립과 관련한 찬반 의견과 질문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상주시는 이번 토론회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단계적인 공론화 절차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10월 22일 2차 토론회를 열고 11월에는 3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통합청사 건립의 주요 쟁점과 다양한 의견을 시민들과 계속 공유할 계획이다. 이후 시민들이 충분한 정보를 접한 뒤 여론조사 등 시민 의견을 확인하는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 발전이 더뎠던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가 갈등이었다"며 “가장 첨예한 현안이었던 통합청사 건립을 둘러싼 갈등을 봉합하고 시민이 하나가 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대화와 합의, 타협으로 해결되지 않는 사안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수의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며 “세 차례 토론회를 통해 충분히 의견을 나누고 향후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졌더라도 시민들이 분열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시정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합청사 건립을 둘러싼 논쟁이 장기간 이어져 온 가운데, 상주시가 연속 시민토론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향후 공론화 과정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에서 생산된 사과가 침출차로, 표고버섯은 분말 시즈닝으로 변신한다. 문경시가 지역 농산물에 가공기술과 창업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농식품 상품 육성에 나섰다. 1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농식품 창업 활성화를 위해 '문경형 농식품 창업보육프로그램' 참여업체 2곳을 선정하고 창업보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정 업체는 '오아플'과 예비창업자 '산양스퀘어'다. 오아플은 문경 사과를 활용한 침출차를 개발하고, 산양스퀘어는 표고버섯을 원료로 한 분말 시즈닝 상품 개발에 나선다. 지역 농산물을 단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문경형 농식품 창업보육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농식품 분야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화를 추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상품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업체는 문경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가공기술과 제품 개발, 시제품 생산, 기술지도와 전문가 멘토링, 포장 및 마케팅 등의 지원도 받는다. 문경시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사업적 어려움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업체별 상황에 맞는 기술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시제품 단계에서 실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 형태를 다양화하고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과 가공, 상품화, 판매를 연결하는 구조가 정착되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과 농식품 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공기술과 시설·장비,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본격화했다. 1일 첫 입국한 108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7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순차적으로 농가에 투입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이날 라오스 95명, 필리핀 13명 등 모두 10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7월부터 의무화된 법무부 조기적응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하고 마약검사를 받은 뒤 관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조건과 준수사항, 무단이탈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주에게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 과정에서 지켜야 할 사항을 다시 안내할 방침이다. 군은 입국 단계부터 근로자와 고용주 양측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앞으로도 이어진다. 성주군은 이번 10월 초 첫 입국을 시작으로 11월 초, 12월 초, 12월 말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97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작업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해 농가의 인력난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근로자 배치 이후 관리도 강화한다. 성주군은 고용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상담을 실시하고 근로조건 준수 여부와 근무·생활 여건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무단이탈 예방과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관리도 병행한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이번 첫 입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계절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들어와 농촌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게 된다"며 “입국 단계부터 근로자와 고용주 교육을 철저히 하고 배치 이후에도 현장 관리를 지속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경주 신라문화제 9일 개막....천년 신라의 빛, 경주의 가을밤을 밝힌다

월정교 수상무대서 신라 건국신화 재현…미디어아트·공중극·드론 결합 거리예술 61회 공연에 힙합·야시장까지…도심 곳곳이 열린 축제장으로 시민 321명 기획·홍보·운영 참여…관람공간 넓히고 안전관리 강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밤이 신라의 건국신화를 담은 공연과 거리예술, 음악으로 물든다. 월정교에서는 신라의 탄생을 빛과 몸짓으로 풀어낸 창작공연이 펼쳐지고, 봉황대와 도심 거리에서는 서커스와 버스킹, 힙합 공연과 야시장이 관람객을 맞는다. 경주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월정교와 봉황대 등 시내 일원에서 '제53회 신라문화제'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인 공연과 거리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경주의 대표 문화축제다. 올해 축제는 '화백제전'과 '실크로드페스타'를 중심으로 '화랑힙합페스타'와 '달빛난장'을 함께 운영한다. 신라의 역사경관을 배경으로 한 공연에 시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이 경주의 문화와 일상을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민다. 공연을 감상하는 공간과 휴게시설도 확대한다. 월정교에서는 관람 구역을 넓히고 봉황대 일원에서는 축제 공간을 분산해, 도심을 거닐며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월정교 수면에서 밤하늘까지…빛으로 되살리는 신라 건국신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화백제전(和白祭典)'은 10월 9일과 10일 오후 7시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창작공연의 제목은 '신라, 하나의 빛'이다. 박혁거세와 알영의 신화를 바탕으로, 갈등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신라의 탄생 이야기를 통해 화합의 의미를 전하는 무대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와 무용수, 배우 등 약 100명이 출연해 약 40분간 공연을 펼친다.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월정교의 야경에 미디어아트와 프로젝션 맵핑을 입혀 신화 속 장면을 표현한다. 입체적인 움직임을 구현하는 3D 플라잉 기술을 활용한 공중극도 선보인다. 여기에 드론과 불꽃 연출을 결합해 수면 위 무대에서 밤하늘까지 공연의 공간을 확장한다. 월정교와 물, 빛이 어우러지는 경관 자체가 공연의 배경이자 무대가 되는 셈이다. 관람 방식에도 변화를 준다. 기존 계단식 대형 수상 객석을 설치하지 않고 월정교 3면으로 관람 공간을 넓혀 관람객의 시야를 확보할 방침이다. 무대 높이를 높이고 공중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한편 스탠딩 관람을 병행한다. 개막 의전은 간소화해 공연의 흐름을 살리고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 고분 곁에서 만나는 서커스와 불쇼…도심을 잇는 거리예술 봉황대와 도심 곳곳에서는 '실크로드페스타'가 이어진다. 고분 광장과 잔디밭을 활용한 개방형 축제 공간을 조성해 경주의 역사경관 속에서 거리예술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운영 시간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다. 낮에는 거리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고, 밤에는 조명과 영상이 더해져 축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꾼다. 전문 거리예술단체는 동춘서커스 등 26개 팀이 참여해 총 61회 공연을 펼친다. 공중극과 불쇼, 서커스, 코미디,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편성했다. 참여팀의 80% 이상을 새롭게 구성해 공연의 다양성을 높였다.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도 도심 곳곳으로 이어진다. 58개 팀, 251명이 참여해 월정교와 첨성대, 황리단길에서 국악·성악·무용·대중음악 등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주요 명소와 거리를 둘러보는 동안 지역 예술인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정 무대에 머무르는 관람에서 나아가 도심을 걷는 과정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배치했다. 야간에는 봉황대 고분을 활용한 라이팅쇼가 펼쳐진다. 개별 헤드셋을 착용하고 영화를 감상하는 '조용한 영화관'도 운영한다. 공연 사이에 쉬어갈 수 있는 페스타 라운지와 힐링쉼터를 마련하고, 행사 공간은 서봉총 인근까지 확대한다. 관람객이 한곳에 집중되는 것을 완화하면서 도심 축제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하려는 취지다. ◇ 어린이는 예술놀이, 청년은 체험 전시…세대별 즐길 거리 마련 실크로드페스타에는 어린이와 청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중앙로에는 문화예술 놀이공간인 키즈존을 조성한다. 공연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며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서봉총 일원에서는 친환경 활동과 달리기를 결합한 'ESG 러닝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지역 청년작가의 작품에 미션 수행을 연계한 체험형 전시 '빛의 숲'도 선보인다. 작품 감상과 체험을 연결하고 신체활동에 환경의 의미를 더해, 방문객이 자신의 관심에 따라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역사경관을 활용한 공연과 함께 놀이·전시·환경 프로그램을 배치해 축제의 폭을 넓힌다. ◇ 다이나믹듀오부터 키드밀리까지…고도에 울리는 힙합 경주의 밤을 음악으로 채우는 '화랑힙합페스타'는 10월 1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내남네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다이나믹듀오와 비오, 우원재, 키드밀리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축제에 현대 대중음악의 무대를 더해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을 맞는다. 공연장에는 스탠딩 구역과 라운지 구역을 구분해 마련한다. 스탠딩 구역 출입구는 2개소로 확대해 관람객의 이동을 분산할 계획이다. 관객이 몰릴 수 있는 공연의 특성을 고려해 비상통로를 확보하고 동선을 관리한다. 공연을 즐기는 공간과 이동하는 통로를 구분해 현장 안전관리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 자정까지 이어지는 달빛난장…지역 상권과 나누는 축제 공연을 본 뒤 먹거리와 야간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난장'도 열린다. 달빛난장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봉황대와 중앙로, 금관총 발굴관 일원에서 운영한다.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등 6개 상권이 참여해 판매공간 36개소를 마련한다. 취식공간은 장소별 특성을 살려 조성한다. 중앙로에는 레트로가맥존을, 봉황대 잔디밭에는 감성피크닉존을 마련한다. 금관총 일원에는 페스타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들 공간에는 약 1천3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취식시설을 갖춘다. 도심 곳곳의 공연과 체험을 즐긴 관람객이 음식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지역 상권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친환경 운영에도 힘을 보탠다. 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5만 개 이상의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먹거리 공간의 규모에 맞춰 다회용기를 도입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서도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 시민 321명이 축제 주역으로…직접 준비한 19개 프로젝트 공개 올해 신라문화제에는 총 321명의 시민축제운영단이 참여한다. 시민서포터즈 150명, 시민프로듀서 91명, 청소년 화랑원화단 8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을 통해 축제 소식과 지역의 매력을 알린다. 시민의 시선으로 축제와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프로듀서는 생활문화·체험예술·마을축제 분야의 기획 교육과 시범사업을 거쳐 준비한 19개 프로젝트를 현장에서 선보인다. 시민이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에 참여해 축제의 내용을 직접 채운다.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화랑원화단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한다. 시민들이 기획부터 홍보, 현장 운영까지 맡으면서 신라문화제는 지역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의미를 넓힌다. 전문예술인의 공연과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청소년의 환경 실천이 하나의 축제 안에서 만나는 구조다. ◇ 3∼4일 신라예술제로 먼저 만나는 축제 분위기 본 축제에 앞서 10월 3일과 4일에는 봉황대 일원에서 신라예술제 '아트 시그널 in 경주'가 열린다. 한국예총 경주지회와 지역 7개 예술협회가 참여해 전시와 공연, 전통예술 체험을 선보인다. 농악단 퍼레이드와 청년 음악회, 릴레이 융합 콘서트 등도 마련한다. 드론쇼와 강강술래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예술인이 함께하는 자리도 꾸민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신라예술제가 먼저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이후 신라문화제의 공연과 거리예술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 관람 편의 확충·합동 안전관리…주요 도로는 시간대별 통제 경주시는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행사 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는 운영인력과 경호·경비인력을 배치해 인파와 시설물을 관리한다. 의료 인력과 구급차도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확충한다. 봉황대 일원에는 여성 전용·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해 총 7개소의 화장실을 마련한다. 공연 관람과 휴식, 먹거리 이용에 필요한 공간을 함께 갖춰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행사장 주변 도로는 구간별로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월정교 공영주차장부터 박물관 네거리까지는 10월 9일과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통제한다. 중앙로는 10월 8일 낮 12시부터 12일 낮 12시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봉황로 청기와네거리부터 내남네거리까지는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10시까지 통제한다. 시는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등을 통해 통제 구간과 시간을 사전에 안내한다. 내비게이션 업체와 연계한 교통정보 제공도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안전관리와 관람 편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26년 4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금융권의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최장 7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달리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주택 주소지가 모두 구리시에 있고 △혼인신고일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이고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1촌 직계혈족이나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주택도시기금의 저금리 대출(버팀목 대출 등)을 이용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 급여 수급자, 그밖의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구리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가구에는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 지원은 물론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4차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건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진접읍 85정비대대 이전 부지에서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 부지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 유휴부지인 85정비대대 이전부지 활용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역예술인과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에 필요한 문화공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해당 부지를 시민에게 환원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공연장, 전시관, 체험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구상하고 있으며, 기본계획 수립부터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 마련까지 시민과 예술인 의견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임용석 한국예총 남양주지회장, 이보나 경기민예총 남양주지부 회장 등 지역예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국회의원, 남양주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는 부지 현황과 활용 구상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과 시민 수요를 고려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양주시는 그동안 전문가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경기창작캠퍼스 등 유사 사례를 살펴보며 부지 활용 방안을 검토해 왔다. 앞으로 관계기관 협의와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를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시민의 문화 향유를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문객 유입과 주변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문화거점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주연 문화예술과장은 1일 “남양주를 대표하는 문화기반시설로 조성하려면 실제 공간을 이용할 지역주민과 예술인 목소리 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연내 해당 부지에서 공연과 지역주민 대상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일 작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정희철 전 단월면장의 퇴직연금 전액(약 2억800만원)을 유가족이 (재)양평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故) 정희철 전 단월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33년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마지막 근무지인 단월면장으로 재직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번 기탁은 직계 유족이 없는 경우 적용되는 '특례급여' 제도를 통해 이뤄졌다.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했던 유가족 바람에 따라 기탁금은 청운면과 단월면 학생을 위한 '정희철 장학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희철 장학사업은 올해 연말부터 시행되며, 조성된 장학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인의 고향인 청운면과 마지막 근무지인 단월면의 초중고생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령 및 다른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과 금액이 결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생 공직자로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고인의 삶이 지역 인재를 키워내는 소중한 씨앗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고인의 이름으로 마련된 장학사업이 지역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3일 소흘읍 태봉공원에서 '2026년 제7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포천애(愛)로그인 × 배경음악(BGM)은 청년, 배경은 포천'을 표어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포천을 배경으로 청년 일상과 취향을 축제에 담아내고,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청년 시네마'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청년정책 파도타기'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청년 로컬마켓'에서 청년 창업자와 지역 사업자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프로그램 '청년골목맛집(ZIP)'에선 축제장 인근 음식점 메뉴를 주문해 즐길 수 있도록 배달 픽업존을 운영한다. 참여업체에서 주문하면 주문금액 1만원당 1000원 포천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지역상권 이용에 따른 혜택도 제공한다. 잔디광장에는 어린 시절 학교 운동회 분위기를 재현한 '명랑한 운동회'가 펼쳐진다. 소풍 매트를 마련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공기놀이와 보드게임 등 어린 시절 즐겨 하던 놀잇거리를 대여한다.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청년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들 끼와 에너지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지'와 구독자 141만명의 다이어트 댄스 유튜버 흥둥이와 함께하는 '흥폭발 챌린지'도 진행된다. 아울러 '나는 솔로, 포천애로그인'에선 청년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 6시30분부터 청년 대상 시상과 기념 퍼포먼스 등 청년축제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축하 무대에는 파이어앨범, 먼데이키즈, 안유진(전 스페이스A), 자두 등이 출연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를 즐기고, 친구-가족과 함께 포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일 “청년축제가 청년이 마음껏 즐기고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을 배경으로 청년의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에 시민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포천시 청년축제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미래 100년을 이끌 '수도권 1등 직주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민선9기 104개 공약사업을 1일 시민 검증대에 올리고 최종 확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는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권역별 대표성과 균형을 고려해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시민 대표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안 적정성을 검토하고, 추진 과정과 이행 상황을 각 생활권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점검하는 시민참여기구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부터 사업부서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구체화된 5대 분야 104개 공약안이 전면 공개됐다. 공약안은 복지 28건, 경제-문화 26건, 주거-도시 25건, 교통 15건, 교육 10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취약한 경제 기반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산신도시 인공지능(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K-컬처 복합콤플렉스 및 K-한강 국가정원 동시 추진, 캠프콜번 도시개발, 지하철 3-9호선 연장 등 미래 핵심 사업을 중점 배치했다. 하남시는 이날 제시된 공약이행평가단 의견을 2일까지 각 부서에 공유해 최종 검토를 거친 뒤 오는 8일까지 민선9기 공약을 확정해 하남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공약 확정 이후에도 사업을 변경하거나 조정할 필요가 생길 경우 공약이행평가단 검증을 거치도록 해 시정 운영 투명성과 객관성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 발대식에서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하고 준엄한 약속인 만큼 무엇을 어떻게 추진하고 조정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함께 판단을 구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각 권역을 대표하는 평가단 여러분께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완성되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는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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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성남~용인~수원~화성 50.7㎞ 연결 구상…공동건의문 이달 중 국토교통부 제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와 용인시,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시 시민연합회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성남시는 1일 오후 1시 분당구 대장근린공원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 4개 시 시민연합회 대표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과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4개 시는 공동으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공동건의문에는 경기남부지역의 광역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거점 간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신상진 시장과 이상일 시장, 4개 시 시민연합회 대표가 서명한 건의문은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을 줄이고 첨단산업 거점 간 이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4개 시가 공동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용인·수원·화성시와 2023년 9월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2024년 5월에는 4개 시 시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신 시장은 2024년 11월 기자회견과 국토교통부 방문, 장관 서한 전달 등을 통해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올해 8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도 중앙정부에 관련 내용을 건의했다. 성남시는 향후 철도사업 추진에 대비해 철도건설기금 3000억원을 조성했으며, 민선9기 4년간 1000억원을 추가해 총 40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10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캐시백…1인당 월 최대 5만원 지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광주사랑카드와 연계한 특별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10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인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1인당 월 캐시백 지급 한도는 최대 5만원이며 일반충전금에 한해 적용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증을 받은 업소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지역 소비를 늘리고 업소의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특별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사랑카드와 연계한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를 전하며 시민들이 이번 캐시백을 활용해 지역 업소를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상 업소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어린이 300여 명 참여…숲속 도서관·장난감 폐기 교육·짚풀 새집 달기 체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안중체육관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생태환경체험 놀이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등 3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환경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숲속 캠핑장 분위기로 꾸민 '숲속 도서관'을 비롯해 '장난감 폐기 방법 교육', '짚풀로 만든 새집 달기' 등이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숲속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장난감을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배우는 한편 짚풀로 만든 새집을 직접 달아보며 환경의 의미를 체험했다. 풍선 공연과 에어바운스, 미니 레일기차, 민속놀이 체험 등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박준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과 자연을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두의 광장에서 야외 독서·독서 골든벨·마술쇼…책과 공연·체험 한자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야외 독서문화 행사 '쌀롱 드 도서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리딩ON경기' 연계 사업인 '마중 나온 도서관'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천 쌀과 책을 만나는 다정한 동네 마실'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가을 야외에서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야외 도서관이 마련된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을 비롯해 다른 독자의 생각과 흔적을 접할 수 있는 교환 독서, 표지를 가린 책을 골라 읽는 블라인드북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쌓은 지식과 생각을 나누는 독서 골든벨과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쇼도 열린다. 마음에 남는 문장을 만나는 '문장 한 톨'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천시는 도서관 내부에 머물던 독서 경험을 열린 광장으로 확대해 평소 책을 가까이하지 않았던 시민들도 자유롭게 행사장을 찾아 독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동네 마실을 나오듯 편안하게 행사장을 찾아 가족·이웃과 함께 책을 읽고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이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공자 14명 표창·다도 시연·목공 체험 진행…지역 여성농업인 화합 다져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지역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 활동과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졌다. 용인시는 1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성과나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생활개선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회원들이 준비한 다도 시연과 수공예 작품 전시도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둘러본 뒤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해 온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용인시의 인구 증가와 처인구 성장에 대비해 도로망 등 기반시설과 정주 여건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국지도 57호선 개량사업과 원삼면 SK하이닉스,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반도체 프로젝트 등을 언급하며 관련 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 개선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이동읍에 조성될 반도체 특화 신도시와 공연장·미술관 등 문화시설 확충 계획도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다도 시연회를 통해 다도 예절과 전통문화를 익혔으며 박정소 팝페라 가수의 힐링 토크콘서트와 나무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 등에 참여했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지역 여성농업인 단체로 현재 3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농촌여성 후계세대 육성·지원과 지역 돌봄사업,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 위원 19명 위촉 및 부서별 보고회 진행으로 약속 이행 체계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민선9기 10대 비전 74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읍·면·동 추천 위원 12명과 시장 위촉 위원 7명 등 총 19명을 공약이행평가단으로 위촉했다. 평가단을 이끌 단장과 부단장도 선출했다. 이어 열린 공약사업 보고회에서는 27개 공약사업 추진부서장이 소관 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전체 보고를 마친 뒤에는 평가단원들이 사업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민선9기 여주시 공약사업은 10대 비전 7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업별 임기 내 목표와 연도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관리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평가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황은미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공약 추진과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가단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평가단이 제시하는 다양한 의견을 공약사업에 반영하고 시민과의 약속이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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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자리플랫폼서 신청…30여 개 시스템 연계·맞춤형 일자리 정보도 주 2회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정보를 매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인천시는 인천일자리플랫폼에 신규 공공 채용공고를 문자로 알려주는 '공공채용ON'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인천지역 공무원 시험을 비롯해 정부 및 지자체 산하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의 신규 채용공고가 대상이다. 채용공고가 게시되면 다음 날 문자로 안내해 구직자가 각 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인천일자리플랫폼 회원가입 후 '마이페이지-알림관리'에서 '공공채용ON'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 5월 선보인 인천일자리플랫폼은 약 30여 개 시스템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잡알리오(재정경제부, 중앙 공공기관 채용정보), 나라일터(인사혁신처, 공직부문 채용정보), 클린아이 잡플러스(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채용정보) 등을 통해 인천지역 공공 채용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맞춤정보 알림 서비스'도 운영한다. 채용정보와 정책·지원정보, 교육·훈련정보 등의 관심 조건을 설정하면 새로 등록된 맞춤정보 건수를 주 2회 문자로 안내한다. 맞춤정보 알림은 '공공채용ON'과 같은 메뉴에서 신청한 뒤 '마이페이지-맞춤정보 설정'에서 관심 조건을 지정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마이페이지-알림관리-맞춤정보알림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일자리플랫폼은 9월 말 기준 하루 평균 방문자가 약 2만 명이다. 시는 지난 9월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향후 서비스 운영과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준성 시 경제국장은 시민들이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제때 확인할 수 있도록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사료공장 시설 개선·축분 처리 장비·농수축산물 직거래단지 조성 등 현안 지원책 협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현식 인천시의원(민·비례)이 강화지역 축산농가의 현안을 듣고 사료공장 시설 개선과 축분 처리 장비 지원, 농수축산물 직거래단지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1일 강화읍 인천강화·옹진축협사무실에서 유명상 인천시 대외협력보좌관, 송정수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7년 인천시 강화군 축산 분야 지원사업 제안서'를 중심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살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은 강화한우영농조합법인 TMF사료공장 가공시설 개·보수와 축분 처리용 트랙터·퇴비살포기 추가 지원, 농수축산물 직거래단지 조성 등이다. TMF사료공장의 경우 지역 축산농가에 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후 가공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축산분뇨 처리 부담 완화와 자원화를 위해 트랙터와 퇴비살포기 등 관련 농기계 지원 확대 요청도 나왔다. 강화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단지 조성 방안도 논의됐다. 오 의원은 강화군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축산업이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의 주요 기반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현장의 요구가 인천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료공장 시설 개선과 축분 처리 장비 지원, 직거래단지 조성 등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관계부서와 검토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현지 연수단 파견해 교사 실습 및 정책 교류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콜롬비아 현지에서 '읽걷쓰AI'를 기반으로 교사 연수와 교육기관 교류를 진행하며 양국 간 AI 교육 협력을 확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5박 9일 일정으로 교육전문직원과 교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을 콜롬비아에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콜롬비아 교육부와 교육 협력을 이어오며 매년 현지 교사 초청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콜롬비아 교사 20명과 학생 10명을 인천으로 초청해 맞춤형 AI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초청 연수 성과를 콜롬비아 교육 현장으로 확산하고 양국의 지속적인 읽걷쓰AI 교육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단은 콜롬비아 국립대학교와 우바테 등 지역 학교를 찾아 현지 교사들과 읽걷쓰AI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등 실습 중심 연수도 운영한다. 콜롬비아 국립대학교에서는 현지 교사·학생들과 '한-콜롬비아 교육 여정: 인천 읽걷쓰AI'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열고 AI 시대 학생 역량과 인간 중심 읽걷쓰AI 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메데인에서는 지난 5월 인천 초청연수에 참여했던 콜롬비아 교사들과 현지 학교의 읽걷쓰AI 적용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 시교육청은 콜롬비아 교육부와 정책 협의를 통해 교사·학생 교류를 비롯한 향후 교육 협력 방향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걷쓰AI를 중심으로 인천 AI 교육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0월 9~11일 개항장 국가유산야행 연계…야광 팔찌·포토존·'월미바다네컷'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월미바다열차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기간 밤 9시까지 연장 운행하며 야간 관광객을 맞는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월미바다열차 야행 테마 특별 운영'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개항장 문화지구의 문화유산과 월미바다열차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야간 관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 운영 기간 월미바다열차 운행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까지 2시간 연장된다. 이용객들은 열차에서 인천항과 서해 야경을 감상한 뒤 개항장 일대로 이동해 야행 축제와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다. 월미바다역 고객 대기실에는 개항장 분위기를 활용한 '야행 테마 포토존'도 마련된다. 개항기 모자와 양산 등의 소품을 비치하며, 로봇을 이용해 네컷 사진을 촬영한 뒤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는 '월미바다네컷'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월미바다네컷은 10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각 역사 고객안내센터에서는 월미바다열차 이용객 가운데 야행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야광 팔찌를 하루 500개씩 총 1500개 선착순 배부한다. 10월 9일부터 25일까지는 '월미 야행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미바다역 포토존이나 야광 팔찌를 착용하고 야행 축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모바일 기프트콘을 제공한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월미바다열차에서 바다와 항만의 야경을 감상하고 개항장 국가유산야행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관광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0월 3일부터 21일까지 국화 조형작·초화류 등 17종 5210점 전시 및 체험형 터치존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청 애뜰광장이 국화와 다양한 가을 식물로 꾸며진다.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026 인천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계양공원사업소가 직접 생산한 조형작과 다륜대작, 현애작, 분재작, 다간작, 일간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을 선보인다. 목화·방울가지·꽃가지 등 향토식물과 댑싸리·아스타·억새 등 초화류를 포함해 총 17종 5210점이 전시된다. 특히 국화로 만든 조형작 41점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화와 가을 식물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터치존'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장식 소품 등도 마련한다. 박은지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애뜰광장에서 다양한 국화와 가을 식물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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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간 조례·예산안 등 심의…여주교도소 공공하수 연결사업 조치 방안 요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회가 9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진행한 '제83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조례안 24건과 규칙안 3건을 원안가결하고 조례안 1건을 보류했다. 동의안 4건과 의견청취 1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는 흥천면 문화복지센터 부지 확장 및 주차장 조성 등 2건의 토지 신규취득을 원안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 예산은 기정예산 1조 785억 2300만 원보다 11.50% 늘어난 1조 2025억 4800만 원으로 확정됐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6건도 원안가결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 회기에서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60건, 개선요구 274건 등 총 341건의 감사결과와 처리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여주교도소 공공하수 연결사업과 관련해 관련 규정 위반 사실을 지적하고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여주시 재정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두형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정해진 기간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가 빠른 시일 내 시정·개선하고 그 결과를 의회에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마트행정연구회' AI·데이터 행정 점검…'용인형 컬처노믹스Ⅲ' 문화자원·공연예술 창업지원 사례 살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행정연구회'와 '용인형 컬처노믹스Ⅲ'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시 일원을 찾아 스마트행정과 문화·지역발전 사례를 각각 살펴보고 용인시에 적용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민희 시의원이 대표를 맡은 '스마트행정연구회'는 강원도의회와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 춘천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강원도의회에서는 홍성기 부의장과 윤지영 행정문화위원장 등을 만나 의정 운영 현황과 인공지능 활용 정책을 살펴보고 지방의회의 AI 활용 가능성과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스마트강원 통합지원센터에서는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안전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센터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CCTV 정보를 실시간 연계해 재난·안전 상황에 대응하는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연구회는 춘천시의회에서 정경옥 부의장 등과 지역 현안과 의회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AI·디지털 전환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할도 논의했다. 이민희 대표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 가운데 용인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구체적인 정책과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은선 시의원이 대표인 '용인형 컬처노믹스Ⅲ'는 지역 문화자원과 정책이 지역사회와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강원도의회와 춘천시의회를 찾아 지역 특성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적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공연예술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공연예술 분야 창업지원 현황과 시설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반 조성과 지역 문화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 운영 방식도 확인했다. 박은선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문화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토대로 용인시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문화정책과 지역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행정연구회'는 이민희 대표와 변유선 간사를 비롯해 김길수, 김희영, 권병손, 이제성, 조강현, 박인성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연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대회 개최…중리동 2위·마장면 3위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지난달 29일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구장A에서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이천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읍면동 동호인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그라운드골프는 걷기와 타격을 함께하는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장호원읍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리동은 2위, 마장면은 3위에 올랐다. 조주환 의장은 꾸준한 운동과 이웃 간 교류가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이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운동 공간과 이용 여건을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애니라이트 스쿨 관계자 평택시의회 방문…교육 비전 공유·교육 분야 협력 기반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1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애니라이트 스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평택 국제학교 설립 추진과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정일구 부의장, 지역구 시의원, 데이비드 오버튼 애니라이트 스쿨 이사장 등 학교 관계자, 평택시 국제학교설립전략팀 및 국제학교설립지원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애니라이트 스쿨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답사, 간담회,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한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 의장은 평택의 성장과 함께 교육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국제학교 설립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만남이 지역 교육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오버튼 이사장은 평택에서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국제학교 개교와 평택 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애니라이트 스쿨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에 있는 142년 전통의 사립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와 애니라이트 스쿨은 2026년 1월 15일 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7년 착공과 2030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11월 23일 제18회 의회대상 개최…올해 농·축산·임업 분야 신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광주시의회는 11월 23일 개최 예정인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월 1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의회대상은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봉사, 지역안전,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농·축산·임업 등 총 10개 분야에서 각 1인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한다. 올해는 농·축산·임업 분야가 새롭게 신설됐다. 시의회는 해당 분야 종사자들의 지역사회 기여와 공로를 살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광주시장과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타 기관 공무원의 경우 소속 기관의 공적심사 절차를 거쳐야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의회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서 등 관련 서류는 접수기한 내 광주시의회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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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실천다짐 서명운동과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유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여주5일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지난달 30일 여주5일장 일대에서 환경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탄여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시민참여형 실천다짐 서명'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참여 시민에게 탄소중립의 의미와 실천방법을 설명하고 '나는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후시민'이라는 취지의 서명을 받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1천만 기후시민 운동'과 연계하되 여주5일장 방문객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 방식 대신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서면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친환경 물품을 배부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방법도 안내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와 기후행동 지구시민 등 시민 참여형 제도 홍보와 가입 안내도 함께 진행했으며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손창연 여주시 환경과장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며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50.7km·22개 정거장 신설 구상…이상일·신상진 시장과 4개 시민연합회 공동 건의문 채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성남·수원·화성 4개 시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공동으로 촉구했다. 이상일 용인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성남시 대장동 대장근린공원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 대표들과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사업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9월 3일 4개 시 시민단체 대표들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한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 데 따라 마련됐다. 두 시장과 시민연합회 대표들은 공동 건의문을 이달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과 성남 판교, 용인시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을 연결하는 총연장 50.7km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 4개 도시에 22곳의 정거장을 설치하는 구상으로 사업비는 5조 2750억원으로 추정됐다. 4개 도시 공동 용역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분석됐다. 용인시는 철도가 신설되면 4개 도시의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출퇴근 시간대 용서고속도로의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동 건의문에는 성남 판교에서 용인·수원을 거쳐 화성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성장과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철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111만 용인 시민을 포함한 4개 도시 420만 시민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이 필요하다며 성남·수원·화성시와 함께 정부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민선 8기인 2022년 10월부터 성남·수원·화성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논의해 왔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의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으며, 8월에도 관련 철도·도로망 확충 자료를 정부에 제출했다. 지역 도예작가 10명 참여 '이천 세라믹웨이브 2026'…이천시·롯데백화점 상생협력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롯데백화점과 지역 도예작가들의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성수석 시장이 지난 9월 29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진행 중인 이천도자기 팝업스토어 '이천 세라믹웨이브 2026(Icheon Ceramic Wave 2026)'을 방문해 참여 작가들을 만나고 백화점 관계자들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 2주간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은하수홀에서 운영됐다. 이천지역 도예작가 10명이 참여해 생활자기와 오브제 등 다양한 도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성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작가들로부터 작품의 특징과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백화점 유통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고 있는 도예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어 엄선웅 롯데백화점 동탄점장, 한정희 라이프스타일 부문장, 김이수 라이프스타일부문 키친&베딩팀장 등과 팝업스토어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천도자기의 유통 판로 확대와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도예작가들이 백화점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 작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유통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 시장은 지역 도예작가들이 새로운 유통 현장에서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이천도자기의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남부권역 9개 읍면동 자원봉사자·한국알박 임직원 등 50여 명 참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9월 3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권역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 활동으로 '온기를 담아, 마음을 잇는 사랑의 부대찌개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한 끼 식사와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권역 9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한국알박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부대찌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포장해 밀키트를 만들었다. 완성된 밀키트는 남부권역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됐다. 최승수 한국알박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기업이 함께 마련한 이번 활동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연결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25개 읍면동에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 의장에 건의서 전달…3만호 스마트도시·국가산업단지 조성 건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1일 국회를 찾아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광주시 상생방안' 건의서를 전달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 기반시설 설치지역인 광주시에 실질적인 상생협력 사업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광주시는 국가 전략산업 추진에 협력하는 동시에 통합용수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지역 부담이 지역의 미래 성장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광주시는 이날 3만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주요 상생방안으로 건의했다. 각종 중첩 규제로 도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산업·일자리 기반을 확충해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권칠승 정책위원회 의장은 광주시가 빌라와 공장 난개발에서 벗어나 광역교통망을 갖춘 정주도시로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고, 상생방안 실현을 위한 규제 개선과 정부 부처 협력을 당 차원에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광주시민의 일방적인 부담이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3만호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달 9일부터 매일 아침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후부 장관, 국토교통부 차관,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지사 등에게도 건의서를 전달했다. 광주시에 추가적인 지역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생방안을 요구하는 관련 활동은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정자동에 바이오 생태계 조성…기업 집적·성장 및 협력사업 발굴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성남시는 1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클러스터 조성과 성남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클러스터 조성·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위한 연계·협력을 추진한다. 바이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한국바이오협회와 협력해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고 바이오 기업들이 성남에 모여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클러스터 조성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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