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 개혁안 무성…"더 내고 늦게 받기" vs "재정 마련처 확대"

국민연금기금 고갈 및 적자 예상 시점이 당초보다 앞당겨지면서 연금개혁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국민연금기금이 바닥을 드러낸다고 예상되는 시점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지면서 윤석열 정부의 연금개혁 추진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최종 연금개혁안이 빠르게 마련되기 위한 조건은 국회 내 여야 협의다. 국회에서 여야 합의와 국민적 합의까지 이룬 개혁안을 빨리 마련해야 최종 방안 수립에 속도를 낼 수 있다.연금개혁의 중점은 △연금 납부 기간 △보험료율 변경 △연금 수령 시기 등이다. 정부에서도 이 세..

보훈공단, 취업불승인 대상사 기획이사 임용… ‘회전문 인사’ 논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가보훈부 고위공무원이 퇴직 직후 산하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핵심 임원으로 자리를 옮긴 사실을 두고 공직사회 '회전문 인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퇴직 공직자의 산하기관 재취업 자체가 제한되는 것은 아니지만, 취업심사에서 불승인 판단이 나오면서 임용 과정에서 사전 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최혁진 의원(무소속)은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보훈공단 기획이사에 대해 취업불승인 결정을 내린 사실을 확인했다며 “공직자윤리법상 취업 제한 대상자를 핵심 보직에 임용한 것은 채용 과정의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6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에 따르면 해당 보훈공단 기획이사는 국가보훈부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4월 퇴직했고, 같은 달 보훈공단 기획이사로 취업했다. 보훈부 고위공무원이 퇴직 후 산하기관인 보훈공단 임원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전례 없는 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다만 퇴직과 같은 달 기관 운영 핵심 보직인 기획이사로 이동했고, 이후 취업불승인 판단까지 나온 만큼 통상적인 인사 관행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시행령상 취업 승인이 가능한 예외 사유인 국가 경쟁력 및 공공의 이익, 취업 후 영향력 행사 가능성, 전문성 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보훈부 재직 당시 보훈공단 관련 정책·관리 업무와 관련성이 있었던 고위공무원이 퇴직 직후 산하기관 핵심 임원으로 이동했다면 업무 연관성과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 의원은 “이번 사안의 핵심은 취업불승인 결정 자체보다 산하기관 핵심 보직 임용 과정에서 충분한 검증이 이뤄졌느냐는 점"이라며 “주무부처 퇴직 고위공무원이 산하기관 임원으로 이동하는 구조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자윤리법은 퇴직 공직자의 이해충돌과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막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보훈공단은 해당 임용 과정과 내부 검증 절차를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최근 제기해 온 보훈공단 장기요양급여 부정수급 의혹과 관련 임원 인사 논란 등을 함께 거론하며 내부 통제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반복되는 문제는 개별 사안이 아니라 조직 관리와 감시 시스템의 문제일 수 있다"며 “채용 절차 운영 실태와 국가보훈부 관리·감독 과정 등을 국정감사 등을 통해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보훈공단은 공식 처분 내용을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보훈공단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사혁신처나 국가보훈부로부터 관련 내용을 공식 통보받은 사실은 없다"며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결과가 전달되면 그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인사혁신처가 지난 6월 26일 해당 사안을 의결한 뒤 7월 6일 결과를 공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공개된 사안인 만큼 관련 기관에서도 이미 내용을 확인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만약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관리·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업무 태만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국힘 임이자 의원, 상주, 문경 재해예방 현장 점검…“침수 위험, 현장에서 먼저 막아야”

모동지구·강창교 등 3곳 찾아 배수능력 집중 점검 문경 이어 상주 방문…관계기관 비상대응 체계도 확인 상주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장마철 집중호우와 도시 침수에 대비한 상주시의 재해예방 사업이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은 지난 10일 안재민 상주시장과 지역 시·도의원, 상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상주시 주요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배수시설 처리 능력, 재해 취약요인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날 문경지역 현장 점검에 이어 진행됐다. 임 의원 일행은 과거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하천 범람,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을 직접 둘러보며 여름철 재해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모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 3곳이다. 모동지구에서는 집중호우 때 빗물이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는지 배수체계와 공정 상황을 점검했다. 강창교 일대에서는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 가능성, 주변 저지대 피해 위험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도시침수 예방사업 현장에서는 기존 하수관로의 처리 용량과 배수시설 운영 상태, 시간당 강우량이 급격히 늘어날 경우의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임 의원은 재난 발생 때 기관 간 보고와 현장 대응이 지연되지 않도록 상주시와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의 협조체계와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공사 중인 재해예방 사업은 우기 전에 핵심 공정을 최대한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은 즉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재해는 발생한 뒤 복구하는 것보다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며 “사업 일정과 예산 집행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까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양의 비가 내려도 지역의 지형과 하천 구조, 배수 여건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진다"며 “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앞으로도 상주와 문경의 재해예방 사업 현장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필요한 국비와 제도적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챙기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작은 위험요소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기본사회 정책 청사진이 될 '기본사회 종합계획'에 시민 목소리를 담는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광명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모든 시민의 인간다운 삶과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보다 더 시민 삶에 맞게 설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수립의 객관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수립하는 '기본사회 종합계획(2026~2030)'과 세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은 시민이 기본사회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부터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얼마나 체감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까지 폭넓게 묻는다. 시민의 실제 경험과 정책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시민이 바라는 기본사회 미래상을 정책에 담아낼 예정이다. 설문은 온라인 서식(forms.gle/h3jeMK2a4sdNwobv8)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기본사회는 시민의 삶을 위한 정책인 만큼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경험과 바라는 미래가 정책에 충실히 담겨야 한다"며 “시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누구나 기본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비롯해 내달 열릴 '시민과 함께하는 기본사회 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사람이 빛나는 '창의문화 거점도시'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청플)은 아주대학교와 교육부 주관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 청년의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주관 아주대 부트캠프 사업을 군포시로 확산해 사람이 빛나는 '창의문화 거점도시' 군포시의 청년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관내 청년에게 실질적인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대의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및 첨단산업 분야 직무 역량을 키워주는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청년이 부트캠프 교육과정에 원활하게 참여하고 취업 및 경력 설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청플은 지역 청년 정책 수행 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거점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 홍보에 힘쓰고, 참여 청년 연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포시 청플 관계자는 “이번 아주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관내 일자리 밖 청년에게 유용한 첨단 및 AI 분야 교육 기회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청년이 아주대의 우수한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역량을 키우고 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홍보와 청년 연계 등 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플은 협약 내용에 발맞춰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 시기에 맞춰 공식 누리집(gunpoycf.or.kr/) 및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거북섬마리나 이용 활성화와 해양레저 선박 유입을 늘리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계류시설 이용 요금을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이번 할인은 관련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거북섬마리나 활성화를 위해 추가 감면을 적용한 조치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 기준)과 6개월 이상 이용 요금을 미리 납부하는 이용자는 기존 10% 감면에 추가 10%를 더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54선석)과 육상주정장(36선석)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해상계류장 일반 선석의 월 이용 요금은 51만6780원에서 45만9360원으로 낮아진다. 육상주정장 이용 요금도 월 36만3000원에서 29만400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는 인근 전곡마리나, 제부마리나, 아라마리나 등 수도권 주요 마리나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시흥시는 이번 할인으로 거북섬마리나 이용 부담이 줄어들면서 신규 선박 유입과 해양레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추가 감면은 오는 14일부터 적용되며, 종료 시기는 마리나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이번 이용요금 감면이 거북섬마리나를 찾는 이용객을 늘리고 지역 해양레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마리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위탁 운영기관인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함께 지난 8일 선주 간담회를 열어 이번 감면 내용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공공 태양광발전소인 '시흥햇살나눔발전소'를 운영하며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을 재정에 활용하는 등 시흥형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시흥햇살나눔발전소는 공공 유휴부지에 조성한 총 315킬로와트(k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4기로, 시흥시가 직접 재생에너지를 생산-공급하는 공공형 에너지 인프라다. 생산한 전력 판매는 물론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도 거래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REC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RE100)를 이행할 때 활용하는 인증서다. 시흥시는 REC를 판매해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한편,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흥햇살나눔발전소에선 연간 약 40만 킬로와트시(k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4인가구 106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특히 지난달 REC 판매를 통해 9000만원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지금까지 누적 발전 수익은 약 5억5000만원에 이른다. 시흥시는 발전수익을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 등 재정사업에 재투자해 재생에너지로 얻은 혜택이 시민과 지역사회에 다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시흥햇살나눔발전소는 공공이 앞장서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인도 청년 리더들이 유네스코 마하트마 간디 평화-지속가능발전교육원(UNESCO MGIEP) 국제 펠로십 프로그램의 현장 학습지로 선정된 안산에 이틀 동안 머물며 안산형 상호문화도시를 탐방했다. 이번 방문은 유네스코 마하트마 간디 평화·지속가능발전교육원(UNESCO MGIEP)이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협력해 추진한 대한민국 방문 워크숍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는 2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통과해 선발된 인도 청년 인재로 연구기관과 공공-민간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리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참가자는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비롯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4.16재단,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찾아 안산의 상호문화 정책과 지역사회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 참가자는 안산시 상호문화정책 성과와 과제를 비롯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이주노동 역사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안전-공동체 가치 △고려인 공동체의 역사와 정체성 △이주민과 대화 및 미래세대와 공존 등을 주제로 참가자는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1일 “안산은 다양한 문화와 사람 함께 살아가며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해 온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라며 “이번 방문이 안산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공약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자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주재했다. 민선9기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 동력을 강화하고 사업별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신속히 도출하기 위해서다. 이날 추진회의는 시청사 부지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를 비롯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 등 주요 전략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해결 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회의에서 각 사업 담당 부서는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부서 또는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보고했으며, 최대호 시장은 이를 직접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했다. 안양시는 앞으로 최대호 시장 주재로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정 여건과 정책 변화에 따라 관리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11일 “민선9기는 안양 완성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시민과 약속한 정책들을 실질적인 성과로 증명해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기적인 추진회의를 통해 부서 간 실행력을 극대화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전개로 시민과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 대통령, 몽골 나담축제 첫 공식 주빈…문화 교류로 방문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몽골 국빈 방문 마지막 날 몽골 최대 전통 축제인 나담축제에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 공식 주빈 자격으로 참석했다. 활쏘기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고, 환송 오찬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몽골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김혜경 여사와 함께 몽골 최대 명절인 나담축제 개막식에 공식 주빈으로 참석했다. 나담축제는 몽골의 자유와 독립 정신을 기념하는 대표적인 국가 행사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공식 주빈으로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부부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개막식 참석에 이어 나담축제의 대표 종목인 활쏘기 경기장을 찾아 몽골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양복 차림의 이 대통령은 전통 활을 들고 시위를 당겨 화살을 날렸다. 화살은 과녁을 넘어 뒤편까지 날아갔고, 이를 지켜본 후렐수흐 대통령과 관중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냈다. 이후 다른 활을 들어 시위를 당겨보려 했지만 쉽게 당겨지지 않자 웃으며 활을 내려놓기도 했다. 김혜경 여사도 관계자의 설명을 들은 뒤 활쏘기에 도전했다. 화살은 과녁에 닿지 못하고 앞쪽 물웅덩이에 떨어졌으며, 김 여사는 활시위를 당겼던 손을 털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통령과 후렐수흐 대통령도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활쏘기 외에도 몽골 전통 놀이인 샤가이 경기장을 찾아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후렐수흐 대통령이 주최한 환송 오찬에 참석했으며, 이를 끝으로 2박 3일간의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서울 첫 폭염경보 발령…동남·서남권 ‘경계’ 격상

서울 동남·서남권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을 강화했다.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근로자 안전관리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11일 서울시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동남·서남권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올여름 서울에 내려진 첫 폭염경보로, 지난해보다 4일 늦은 발령이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송파·강남·서초·강동구 등 동남권과 강서·관악·양천·구로·동작·영등포·금천구 등 서남권이다. 그 밖의 서울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더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기존 5개 반으로 운영하던 폭염 상황실에 교통대책반과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을 추가해 2단계 체제로 확대 운영하며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취약계층 보호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방문 건강 점검을 실시하고, 노숙인 밀집지역 순찰과 상담을 강화한다. 건설현장 등 야외 작업장에는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과 휴게시설 마련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자치구도 상황실을 운영하며 무더위쉼터와 냉방시설 관리, 응급구호 물품 비축에 나선다. 강북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는 구청사를 24시간 무더위 대피시설로 개방하고, 서울시는 전광판과 홈페이지,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여·야 한목소리로 경찰 질타…‘장윤기 사건’ 재수사 압박 커진다

'장윤기 사건'을 둘러싼 경찰 유착 의혹을 놓고 여·야가 한목소리로 경찰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을 향해 “수사의 이름을 빌린 공범행위"라고 비판하며 성역 없는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경찰 수뇌부의 책임을 따져 물었다. 정치권의 공세가 이어지면서 경찰에 대한 재수사 요구와 조직 쇄신 압박도 한층 거세지는 분위기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장윤기 사건의 경찰 유착 의혹과 부실수사 논란을 두고 잇달아 경찰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찰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는커녕 범인을 비호했다며 수사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박경미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범인을 쫓아야 할 공권력의 손이 오히려 범인의 방패를 자처했다"며 이번 의혹을 “수사의 이름을 빌린 공범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한 전면 재수사가 필요하다"며 “증거 인멸과 증거 누락에 가담한 모든 관계자를 다시 수사선상에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거대한 은폐의 장막 뒤에 가려진 실체적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내야 한다"며 경찰이 내놓은 쇄신 태스크포스(TF)와 내부비리수사대 신설에 대해서도 “국민이 원하는 것은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니라 조직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개혁"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재수사 과정 전반을 면밀히 지켜보겠다며 사건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책임 규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 국민의힘은 경찰청을 직접 찾아 경찰 수뇌부를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배숙 의원, 신동욱 최고위원, 박준태 당대표 비서실장 등 지도부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장 대표는 면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언론에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경찰은 청사 출입 규정을 이유로 취재진과 보좌진의 출입을 제한한다는 방침을 고수했다. 양측의 입장이 맞서면서 경찰청 로비에서는 약 50분간 대치가 이어졌고, 결국 면담은 성사되지 못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모습조차 공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국민적 공분을 산 사안이라면 경찰 수뇌부가 직접 나서 사과하고 설명하는 것이 책임 있는 자세"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들이 대한민국 경찰의 민낯을 그대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고, 함께 방문한 지도부도 경찰 책임론을 제기하며 직무대행의 사퇴를 촉구했다. 장윤기 사건은 여고생 이채원 양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해 경찰과 검찰이 서로 다른 혐의를 적용하면서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논란으로 번진 사건이다. 경찰은 일반 살인 혐의로 사건을 송치했지만, 검찰은 피해자를 차량으로 끌고 가려 한 정황과 과거 성범죄 수법의 유사성 등을 근거로 강간 등 살인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경찰의 증거 누락과 수사기밀 유출, 봐주기 수사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경찰과 검찰이 각각 진상 규명에 나선 상태다. 현재 핵심 쟁점은 경찰이 왜 강간 목적 살인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는지와, 수사 외압이나 경찰 내부 유착이 있었는지 여부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경복대 간호과, 2026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MATCH(매치)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2026년 제9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ICCT 2026)'에서 출품한 2개 작품 모두 장려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경복대 간호대학 박영선-배선희-정나나 교수를 비롯해 MATCH(매치)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기억의 사계: 마음을 잇는 발자취'와 지역사회 노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손끝에서 피어나는 세상: 함께 배우는 디지털 학습'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기억의 사계: 마음을 잇는 발자취는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계절별 회상요법과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적용한 학생 주도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은 물론 간호대학생의 노인 간호 전문역량을 강화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세상: 함께 배우는 디지털 학습은 지역사회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이용, 모바일 결제 등 실생활 중심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은 MATCH 동아리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으로 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평가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연구 기획부터 프로그램 운영, 효과 분석, 학술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전공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박영선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그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리빙랩 기반 비교과 교육이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양주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가 10일 제30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전반기 시의회 지휘봉을 잡을 의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 서막을 올렸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34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수 의원이 재적의원 과반을 넘긴 32표를 얻어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미수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10대 고양시의회를 향한 시민의 기대와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이 자리에 섰다"며 “의장 선임이 다소 지연된 데는 모든 의원이 치열하게 협의하고 소통하는 과정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어 뜻깊다"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을 시의회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반목이 아닌 협치의 모범을 보이는 조화로운 고양시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장 선출을 통해 힘찬 첫발을 내딘 고양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열고, 고양시정 전반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10일 송암스페이스센터 폴라리스홀에서 제10대 시의회 첫 번째 의정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의회를 구현하고, 앞으로 열릴 임시회를 대비해 의정 전문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무교육을 계획했다. 이번 교육의 분야별 세부 주제는 '청렴혁신'과 '의정역량 강화 방안'으로 의정활동에 반드시 필요하고, 유용한 내용이다. 이범석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사무관은 2시간 분량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살펴본 뒤 매년 권익위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3대 반부패 법령과 위반 사례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청렴 교육이 끝난 뒤 양주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양주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의정으로 신뢰받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장은 실무교육 오후 강의를 맡아 기초의회 사무 범위를 살피고 사무기구 발전 방향을 짚었다. 특히 주민주권시대 기초의원은 정책 설계자이자 갈등 조정자로서 법리-재정-성과-데이터를 꿰뚫는 구조적 핵심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민 의장은 이번 교육에 대해 “청렴은 시의회 존립 기반인 시민의 신뢰를 두텁게 하는 최우선 지향 가치"라며 “제10대 양주시의회는 청렴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쌓고, 전문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양주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는 10일 하남고-베트남 떠이탄고 국제교류협력학습 일환으로 하남시를 찾은 베트남 호치민시 떠이탄고등학교(Tay Thanh High School) 방문단을 접견하고 뜻깊은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떠이탄고교 응우옌 반 옌(Nguyen Van Yen) 교장을 비롯해 교사, 학생 등 30여명은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며 대한민국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하남시의회 방문은 하남고교와 떠이탄고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여름 하남고-떠이탄고 국제교류협력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병용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름다운 국제교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응우옌 반 옌 교장선생님과 떠이탄고 학생의 하남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경험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격려했다. 떠이탄고교는 베트남 최초로 한국어 방과 후 수업을 실시했으며, 호치민시에서 두 번째로 큰 명문 고등학교다. 하남고와는 2015년부터 인연을 맺고 2016년 자매학교가 된 이후 매년 여름과 겨울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교류 프로그램은 글로벌 화두인 '지속가능발전(SDGs)'을 주제로 한 팀별 연구 등 심도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병용 의장은 하남시의회 시설 견학을 마친 학생들에게 “오늘 하남시의회 방문이 대한민국 지방의회 역할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베트남과 대한민국, 양 학교가 오랜 기간 지속해 온 교류활동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가교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국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떠이탄고 방문단은 오는 16일까지 6박 7일간 하남에 머물며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 가정 체험을 비롯해 △특별 공동수업(사물놀이, 전통 미술) △생태체험학습(에버랜드) △한국 역사-문화 탐방(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등)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10일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재난 대응체계와 상황관리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재난 발생 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대응체계가 차질 없이 작동하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지난 5월15일부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중심으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상황실을 찾은 민경선 시장은 △재난 대응 근무체계 △집중호우 취약지역 관리 현황 △시민 대피체계 △주요 방재시설 정상 작동 여부 △부서별 협업체계 등을 꼼꼼히 살피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 대응력을 확인했다. 민경선 시장은 “재난 대응 핵심은 문제가 발생한 뒤 해결이 아니라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 대비하는 것"이라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과도할 정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 경험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재난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현장의 작은 위험신호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시설물 노후화로 출입이 제한됐던 일산호수공원 선착장 2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시민에게 전면 개방을 추진한다. 해당 선착장은 노후화로 인한 바닥재 손상과 안전장치 미비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1차 정비 작업을 끝내고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던 곳이다. 2차 리모델링 공사에선 △잔여 구조물 철거 및 재정비 △수변공간 위 선착장 진입로 4개와 연결된 데크 신설 등을 추진해 1차 사업 구간에 이어 선착장 전체를 하나의 열린 전망 공간으로 완성했다. 특히 장애인, 유모차 동반 가족 등 보행약자도 불편 없이 호수 풍경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개선하고 안전난간을 신설했다. 안전 문제로 오랫동안 닫혀있던 일산호수공원 선착장 모든 구간 정비가 마무리돼 시민은 누구나 호수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열린 전망 공간으로 거듭났다. 정민영 일산공원관리과 팀장은 11일 “그동안 안전 문제와 노후화로 인해 이용이 제한됐던 공간을개방하고 보행 약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랜드마크로 완성하게 됐다"며 “경관조명 설치도 조속히 마무리해 야간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운양동 모담초-중학교와 장기동 푸른솔초-중학교 학생의 고질적인 '통학 전쟁'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는다. 김포시는 민선9기 공약사항인 '초-중학교 경유 안전 맞춤 마을버스 노선 신설'을 실현하고 장기-운양동 일대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버스36번 계통 확대와 '36A순환노선'을 계통분리 신설한다. 이번 대책은 이기형 김포시장이 취임 직후 서명한 '교통 분야 1호 결재'이자 시민과 핵심 약속인 '학생 통학 교통편의 개선'이 가시화된 첫 번째 결실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1일 “교통 분야 1호 결재이자 시민과 소중한 약속인 '학생 통학 교통편의 개선'을 조기에 가시화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원거리 500m 도보 통학 이제 끝= 이번 조치로 가장 큰 변화는 통학로 안전성 확보와 시간 단축이다. 그동안 학교를 직접 경유하는 버스가 없어 학생이 인근 김포제일고 정류소 등에 내려 500m 이상 위태로운 도보 통학을 감수해야 했으나, 이번 36A노선 신설로 '모담초-중학교(성창아파트)' 정문 인근에 정류소가 새롭게 마련된다. 김포시는 기존 36번 버스 3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담초-중학교를 직접 경유하는 36A노선을 분리 신설하고, 차량 1대를 추가 증차해 총 4대 체제로 수송력을 대폭 보강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환승 부담 없이 학교 바로 앞에서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로 통학 편의뿐 아니라 스쿨존 안전까지 확보될 것이란 전망이다.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아지면 등하교 시간대 학교 정문 앞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으로 집중되던 학부모의 자가용 통학 차량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배차 운영 방식 또한 '학생 맞춤형'으로 전환된다. 기존 단일 시간표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 시간대와 등-하교 시간대 운행계획을 이원화한다. 이에 따라 통학수요가 몰리는 등교 시간대(오전 8시~9시)와 하교 시간대(오후 3시~5시)에는 배차간격을 촘촘하게 압축하는 '맞춤형 집중 배차'가 전격 실시된다. 김포시는 기존 36번의 운행 횟수를 52회에서 55회로 늘리는 동시에 신설 36A노선을 하루 16회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일반 출퇴근 승객과 등교 학생들 동선을 자연스럽게 분산시켜, 차량 내 극심했던 혼잡도와 과밀화 민원을 해결할 전망이다. ▷ 8월 2학기 개학 맞춰 전격 운행= 김포시는 변경 노선의 차질 없는 개통을 위해 막바지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이달 중 주민의견 수렴 및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중 새롭게 조성되는 '모담초중(성창아파트)' 정류소 정비와 교통안전시설 완비를 완료하고, 내달 2학기 개학 시기에 맞춰 변경 노선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통학 환경 개선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김포시는 이번 36A노선의 운행 개시 이후 이용 실적과 통학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한 뒤 36번의 역방향 노선인 35번에 대해서도 학생 통학 수요를 반영한 '35A신설 노선'을 내년에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후 첫 중앙부처 일정으로 9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 실현을 위한 시정 핵심과제의 정부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공공의료 인프라 및 광역교통망 구축, 지방재정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과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덕 시장은 먼저 공공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필요성을 설명한 뒤 정부 차원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망 확충과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별내선(8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6호선 남양주 연장의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 △국지도 86호선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파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지방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교부세 재원 비율 확대도 제안했다. 최현덕 시장은 11일 “의료-교통 인프라 개선과 지방재정 안정적 확충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남양주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시 주요 현안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주권시대 실현을 위한 핵심 현안들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공공의료-광역교통-지방재정 등 민생과 직결된 과제의 국가 지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추진 중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시관 증축사업이 경기도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시는 지난달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기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심사에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시관 증축사업이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 신설과 증축사업 필요성, 운영계획, 시설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발표심사(PT)를 거쳐 사업 타당성을 평가한다. 이번 심사에서 양주시는 증축사업 필요성과 공간 활용계획, 운영 방안 등을 발표했다. 평가위원들은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박물관 증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실제 유적과 박물관을 연계해 관람객 이해를 높이려는 사업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증축 공간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유적 해석 기능과 운영계획을 구체화하라고 제안했다. 전시관 증축사업은 기존 박물관 전시 기능을 확대하는 동시에 실제 회암사지를 조망하며 역사와 공간 구조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유적해석 전시 공간 조성이 핵심이다. 향후에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해석 콘텐츠도 단계적으로 도입해 관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번 사전평가 통과를 계기로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본공사를 추진하고, 같은 해 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기존 전시 기능을 넘어 실제 유적과 박물관을 연계하는 체류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과 세계유산 추진 기반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11일 “사전평가 통과를 계기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와동동 아파트 화재 피해 주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22세대를 제공하고, 파주시는 2개월간 월 임대료를 지원한다. 현재 야당역 인근 임시주거시설인 '파크뷰테라스'에서 생활 중인 주민은 입주 준비를 마치는 대로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주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김전태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처장이 참석해 화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발생한 와동동 아파트 화재로 장기간 거주가 어려워진 주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 발생 직후 파주시는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응급구호 세트와 식료품 등을 제공하는 등 긴급 구호를 실시했다. 입주 대상 주민들은 현재 머물고 있는 파크뷰테라스에서 퇴소한 뒤 11일 토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며, 파주시는 입주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행정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1일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의 생활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긴급 주거지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적극 협조가 있었기에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주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익산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위한 협력체계 구축 나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지정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교감을 나누며 전방위적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익산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유치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최정호 익산시장이 시정운영방향 브리핑을 통해 선언했던 '산업의 내일을 육성하는 미래첨단도시로의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현장 소통 행보이다. 시는 지난 4월 전북도와 공조해 신청한 산자부 주관 공모사업의 최종 선정이 오는 8월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 핵심 기업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의 반도체 관련 핵심 기업인 동우화인켐을 비롯해 미원상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주요 소부장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북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자리해 특화단지 유치 동향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소부장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 및 연구개발(R&D)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향후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업들이 받게 될 파격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사항들을 상세히 소개하며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독려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우리 익산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반도체 기업이 집적된 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의 요충지"라며 “시민들께 약속했던 미래 혁신성장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전북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보석문화도시 체험주간 운영 오는 14~25일, 익산 솜리문화의 숲에서 체험주간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보석문화도시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익산솜리문화의 숲 2층 솜리화랑에서 '문화도시 익산 체험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석도시 익산의 특색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얼리·보석공예 체험과 귀금속 작품 전시를 함께 선보여 보석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무료 체험은 △비즈팔찌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금속 키링 만들기 등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유료 체험은 △써지컬 팔찌 만들기 △각인 은반지 만들기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공예가와 함께 자신만의 주얼리를 직접 제작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솜리화랑에서는 다양한 귀금속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시민들은 체험과 전시를 함께 즐기며 익산이 오랫동안 이어온 보석·귀금속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등 하루 4회이며 회차별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익산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사례 전국 주목 광주·전남 도시재생 실무자, 익산 찾아 현장답사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사례가 타 지역의 벤치마킹 발길을 이끌고 있다. 시는 10일 익산시를 찾은 광주·전남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와 행정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가 광주·전남 통합 이후 처음으로 공동 추진한 '광주·전남 도시재생 통합 솔루션 아카데미' 현장답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익산시는 △주민이 중심인 '푸른솔커뮤니티센터' △민간기업과 행정이 함께 활용하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 △로컬브랜딩 사업과 접목한 '카페 속리'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솜리문화의 숲' 등 도시재생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조직과 민간기업, 행정,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했다. 먼저 송학동 푸른솔커뮤니티센터에서는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를 살펴봤다. 주민이 직접 시설을 관리하며 지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사업을 추진하는 방식, 주민조직의 자립 기반 조성 과정 등을 공유하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례를 확인했다. 이어 중앙동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는 민간기업과 행정이 함께 공간을 활용하는 사례를 둘러봤다. 1층은 하림그룹 계열사인 ㈜엔바이콘이 닭구이 전문점 '계화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2·3층은 익산시가 음식·식품 교육과 청년 외식산업 지원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인화동 카페 속리에서는 솜솜협동조합으로부터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한 로컬브랜딩 사례를 들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살펴보며 도시재생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인화동 솜리문화의 숲에서는 익산시문화관광재단의 공간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문화도시사업 연계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활동 등 전문기관 참여를 통한 공간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특성에 맞게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익산시 사례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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