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여러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매니저 제도'를 도입해 오는 10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민원매니저는 복합민원 접수부터 부서 간 협의-조정, 처리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공무원이다.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거나 처리 진행 상황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체계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과천시는 민원인 1회 방문 처리제 등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복합민원의 경우 여러 부서 검토와 협의가 필요한 만큼 처리 과정이 복잡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는 일반 복합민원과 건축허가 분야를 대상으로 협의-조정 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매니저로 지정해 운영한다. 민원매니저는 관련 부서 협의와 검토회의 운영, 처리 상황 안내 등을 담당하며 민원 처리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한다. 이를 통해 복합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민원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원매니저 상담이 필요한 경우 과천시 열린민원과와 건축과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민원매니저를 만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민원매니저 제도는 복합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며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보다 더 효율적인 원스톱민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특화기업 육성 지원사업' 창업 기초과정을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작했다. 지역문제를 창의적인 사업으로 풀어가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돌봄, 자원순환, 인공지능-정보기술, 문화예술, 교육, 유통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할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화기업 창업 기초과정은 광명시에서 사회연대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사회연대경제 이해, 지역문제 분석, 사업모델 설계, 창업 실무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단계적으로 익힌다. 광명시는 기존 시장 중심 경제구조만으로는 복잡해지는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순환경제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또한 내달 창업 기초과정 교육 참여자와 사회연대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보조금 지원사업을 별도로 추진한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전문가 상담, 사업화 자금, 사회적기업 인증, 판로 개척까지 연계해 교육이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문제 해결 출발점은 시민 아이디어와 실행력"이라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전문가 상담, 사업화 자금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가 더 두터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사업 대상지로 16개 지방정부를 선정했다.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가 이끄는 지역순환경제 모델인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으로 대상지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3년간 광명시는 연간 10억원 규모 국-시비 예산을 바탕으로 사회연대경제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관내에서 자원과 가치가 순환하는 경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내달 11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2026년 제5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통해 어린이가 환경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참여 규모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2024년부터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대상 수상곡이 장관상으로 격상됐으며, 역대 수상곡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환경교육 콘텐츠로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당 26일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국내외에서 133곡이 접수돼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본선 무대에선 전문가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팀이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선보이며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 가창팀은 창의적인 노랫말과 아름다운 선율로 환경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창작지원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최우수노랫말상, 인기상 등 14개 부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상 투표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환경문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1일 “어린이의 순수한 목소리로 환경 가치를 전하는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이 기후위기 대응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예약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m.site.naver.com/2a25k) 또는 홍보 포스터 상단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과 해외 참가자를 위해 유튜브 채널 '시흥시청 플러스'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e스포츠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2026년 안산 e스포츠산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e스포츠 구단과 경기장 등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현업 전문가와 교류를 통해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 기회를 얻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심 레드포스와 BNK 피어엑스 구단 사옥 방문, 한국e스포츠협회 및 상암 SOOP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 견학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 만남을 통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진출 경로를 살펴볼 수 있다. 교육생은 대회 기획서 작성, 자체 e스포츠 대회 운영 등 직무별 실습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구단-종목사-대행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JOB 토크쇼'를 통해 업계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7월4일부터 8월29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모집 대상은 16세부터 39세 이하 청소년-청년 또는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총 40명을 선발한다. 안산시는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전체 선발 인원 중 75%를 안산시 거주자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으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수 수료자 3명에게는 안산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1일 “e스포츠는 청년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 첨단 기술이 결합된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안산 청소년과 청년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역량을 키우고 e스포츠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중장년층 재취업 및 전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4060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4060일자리 박람회는 중장년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는 직무정보와 고용정책을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태성산업, 단암시스템즈㈜, ㈜텔레트론, ㈜한성지티 등 51개 기업으로, 제조-서비스-유통-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40개 기업은 박람회 현장 채용관에 참여해 기업별 1대1 면접을 진행하며, 11개 기업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부대행사관에선 직무 탐색(잡 디스커버리) 컨설팅관을 운영하며 보안관제원, 인공지능(AI) 콘텐츠 마스터, 반려동물 사료 영양전문가, 아파트 사전점검 검사원, 병원동행 전문가 등 중장년이 도전해 볼 수 있는 12개 신규 직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취업지원관에선 다양한 고용 유관기관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입사서류 컨설팅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성격유형 검사 △직업흥미검사 △이미지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기관별 고용정책까지 함께 소개한다. 행사에 앞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선 오후 1시부터 '4060변화관리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중장년 구직자에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는 취업전략을 제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지역사회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갖고 방문하면 되며, 참여기업 채용 정보 등 세부 사항은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