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교육 100일…‘폰프리’ 넘어 AI교육·사교육비 반값으로

교권보호단·폰프리 스쿨·RAS교육·'벽깨기' 4대 정책 안착 주력 경기 남·북부 교육격차 해소 추진…교육행정 분리 운영체계 준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AI교육·사교육비 절감 다음 승부수 경기=에너지경제 이성재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7일 남부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당면과제, 앞으로의 경기교육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 교권 보호, 폰프리 스쿨, RAS교육, 벽깨기 정책에 집중해 왔다.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구성하고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았으며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위촉했다. 교육감 1호 결재'폰프리 스쿨'은 현재 1,246개교가 호응하고 있으며,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는 학생 1만 8천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RAS 교육으로 학생의 '머리의 힘, 마음의 힘, 몸의 힘'을 기르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협력하는 '벽깨기'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9곳과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종교계와 대학·기업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당면한 과제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교육 격차 해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따른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을 꼽았다. 안 교육감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제2부교육감을 공모하여 추천했으며, 남부와 북부의 교육행정을 분리해 운영하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의 교육 투자를 줄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부교육감이 모두 부재인 상황이지만, 경기교육 가족들과 함께 당면한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정책 안착과 함께 'AI교육'과 '사교육비 반값'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하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 우려 ▲AI교육 준비 상황 ▲사교육비 반값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교육재정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지만,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예산이 줄더라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AI 교육과 관련해서는 AX교육대전환위원회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AI시대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AI플랫폼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교육비 부담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사교육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제"라며 “교사들의 우수한 실력과 역량이 교실 수업에 충분히 발휘된다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교육감은 “오늘은 지난 100일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라며,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과 결실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있는 현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 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기자회견 후 교원3단체(경기교사노조, 경기교총, 전교조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열린토론회'에 참석하여 토론을 나눈다. 안민석 교육감은 취임 100일째가 되는 10월 8일에는 고양, 파주, 김포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각 지역의 교육 문제를 듣고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 교문현답을 이어간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문예창작학,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소설과 희곡, 웹소설, 드라마 등 다양한 창작 분야를 다루는 문예창작학 전공의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7일 학교 측에 따르면 문예창작학 전공은 학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을 마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문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평균 학업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다. 교과 과정은 문예창작과 소설론, 소설창작론, 희곡론, 문예사조사, 편집기술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웹소설과 드라마 창작 실무도 교육과정에 포함되며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업은 원격 강의가 아닌 광운대 서울 캠퍼스 강의실에서 출석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학생은 학부 재학생과 동일한 학생증을 발급받아 교내 도서관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웹소설 작가, 드라마·시나리오 작가, 출판·편집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취득 학위는 4년제 대졸자와 동일한 학력으로 인정돼 대학원 진학이나 학사편입 지원도 가능하다. 신입생 선발은 교수와의 1:1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실기고사는 없으며 내신과 수능, 생활기록부 성적도 반영하지 않는다. 학교 관계자는 “면접 평가는 준비요소 30점, 기본면접 40점, 심층면접 30점으로 구성되고 별도의 교과형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며 “수시·정시 지원 횟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다른 대학 지원과 병행할 수 있으며, 지원에 연령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고교 졸업자와 2월 졸업예정자, 대입 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전문대학과 타 대학교에서 학점을 이수한 사람 등이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문예창작학을 비롯해 인공지능, 게임프로그래밍학, 만화예술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전형일은 개별 안내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아전 게임개발학과,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내신·수능 미반영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개발학과가 고3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2027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 시행되며 성적은 12월 11일 통지된다. 한아전은 수시기간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게임개발학과에서는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게임 엔진과 그래픽, 기획 등 게임 제작에 필요한 분야를 교육한다. 게임 프로그래밍 과정에서는 캐릭터 움직임과 전투, 아이템 시스템 구현 등을 다루며 게임 기획에서는 게임 규칙과 스테이지, 난이도, 보상 구조 설계 등을 학습한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개발학과에서는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 게임 서버 개발자, 게임플레이 프로그래머를 목표로 학습한다"며, “게임에서 작은 기능을 구현하고, 오류를 찾아 고치고, 여러 번 수정하는 과정이 재미있다면 게임개발학과가 잘 맞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연습과 꾸준한 실습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아전은 게임학과 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서울 게임계열에서는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에서는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게임 제작에 참여하는 '팀 프로젝트 학기'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기획부터 개발까지 게임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구성원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식 등을 익힌다. 한아전은 게임 관련 학과 외에도 인공지능학과, 웹툰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학과에 고3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그림책 동아리 ‘글담숲’, 작가 10인의 그림책 10권 선보인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 그림책 중앙동아리 '글담숲'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더미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학교 측이 7일 밝혔다. 전시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마포구 '스페이스 아크 1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총 10인의 작가가 참여해 아직 출간되지 않은 열 권의 그림책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매일 2인 이상의 참여작가가 번갈아 전시장을 지키며 관람객을 만난다. 작품 관람과 함께 그림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 '글담숲'은 세계적 그림책 '북극곰 코다'의 작가 이루리 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다. 그림책과 더미북 제작, 전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에 관심 있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이루리 교수의 창작 노하우를 배우고 작품 제작 과정에 참여한다. 문예창작학과는 현직 시인과 소설가를 비롯해 드라마·그림책·웹소설 작가, 방송작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교수진을 중심으로 전문작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 작가 데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 중 개강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에서는 '교수 대 학생의 1:1 매칭' 방식으로 작품 지도가 진행된다. 각 과목 전공 교수에게 매주 실시간으로 창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라이브강의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르별 작품을 강독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동아리와 소모임을 통해 재학생들의 작품 활동과 작가 데뷔를 지원하고 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재학생 가운데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지도교수가 직접 지도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집중 대비반', '드라마 공모전 대비반', '시 부문 신춘문예 대비반 개문발차' 등이 장르별로 운영 중이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직장인 장학과 전업주부 장학, 희망인재 장학 등을 운영하며 장학 구분에 따라 1년 연속 학기 등록금의 30%를 지원한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글로벌사이버대, 네팔 홍수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전달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네팔 빙하 붕괴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BTS 모교인 글로벌사이버대는 대학 구성원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글로벌사이버대 홈페이지를 통해 모금했다. 교직원과 학생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홍수피해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8월 네팔 북부 히말라야 접경 지역에서는 고산지대 빙하가 붕괴하면서 토사와 빙하수가 유출돼 피해가 발생했다. 대학 측은 이번 재난을 기후 위기가 빙하와 고산 생태계뿐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설명했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본교는 지구환경과 인간의 인성 회복을 함께 추구하는 지구경영 실천대학으로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연대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인 만큼 국경을 넘어 기후 위기와 재난 현장에 공감하고 책임을 나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성금이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과 함께 지구환경 회복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이버대는 앞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지구환경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는 교육과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최고위 과정인 '장생(長生)최고경영자과정' 3기는 첫 정규 수업을 시작으로 14주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장생최고경영자과정은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압구정 서울학습관 일지글로벌홀에서 정규 클래스를 진행한다. 12월 9일 수료식에 이어 내년 1월 미국 세도나 해외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미래형 XR-AI 콘텐츠 인재양성 MOU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지난달 16일 (주)코리아교육그룹과 미래형 XR-AI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실감콘텐츠 교육과 산업현장의 실무교육역량을 연결해 학생들이 기술 학습부터 프로젝트 수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XR-AI 콘텐츠 분야 교육과정 공동 기획-개발을 비롯해 △마이크로디그리-나노디그리 등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업 전문가 특강 및 실무 멘토링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하는 XR 콘텐츠 프로젝트 기획 △학생 포트폴리오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등에 협력한다. 특히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가 운영하는 3D 콘텐츠 제작, 실시간 엔진, 영상 제작 및 XR 교육을 코리아교육그룹의 실무교육 경험과 연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에 실제 제작 과제를 반영하고, 학생들이 기획-제작-발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학생들이 XR-AI 콘텐츠를 함께 기획하고 제작하며, 결과물을 포트폴리오와 전시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현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학과장은 6일 “XR과 AI 기술을 배운 학생들이 실제 콘텐츠를 기획하고 완성하는 경험까지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현장 요구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엄정호 코리아교육그룹 본부장(계열사 SBS아카데미AIX학원 대표)은 “AI 시대에는 어떤 도구를 얼마나 많이 배운 것보다 AI와 함께 실제 일을 수행해 무엇을 만들었는지가 개인 역량을 보여주는 주요 증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XR-AI 기술을 배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의 역량을 결과물로 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서로 다른 시각과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나의 콘텐츠를 함께 만드는 경험 역시 실제 산업현장에 가까운 협업 경험이 될 수 있다"며 “대학 교육과 산업현장의 실제 과제를 연결하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향후 협약 내용을 실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결하기 위해 XR-AI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와 산업체 전문가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우선 구체화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실제 과제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젝트 주제와 참여 방식, 산업 전문가 피드백 구조, 결과물 발표 및 활용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하고, 학생들 작업물이 교육과정 내부 평가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과 진로-취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산업안전보건과, 두산건설 부사장 초청특강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가 지난달 15일 예비 안전-보건관리자의 실무 역량 강화 및 미래 비전 설계를 위해 두산건설 이강홍 부사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건설업 안전-보건관리자 취업 전략 및 미래 설계: 두산건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AI 전략과 실행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 건설 기술이 급격히 도입되는 산업 현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두산건설의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기술과 성공적인 취업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을 맡은 두산건설 이강홍 부사장은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 아래 추진 중인 첨단 스마트 안전보건 혁신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 이동식 AI CCTV 기반 실시간 현장 통합관제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안전 플랫폼(DSSP) △5초 만에 심리 상태를 체크하는 감성기반 안전관리시스템(HWS) △스마트 안전고리 및 모바일 신분증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되며 현장의 최첨단 기술 융합 실태를 입증하는 실무 중심 내용은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이어 미래 안전보건 전문가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커리어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이강홍 부사장은 단순한 직업(Job)을 넘어 사명감(Calling)을 가지고 전문성을 다지는 과잉학습(Overlearning) 중요성을 역설하며 예비 안전-보건관리자로서 자부심과 비전을 심어줬다. 이번 특강을 기획한 지선영 산업안전보건학과장은 5일 “건설 현장의 최첨단 AI 스마트 안전보건관리 노하우와 실무 중심 취업 정보까지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산업안전보건학과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현장 맞춤형 산업안전-산업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AI 및 데이터 기반의 위험 예측-사전예방 중심 교육과정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세종사이버대 문창과 강두철 졸업생, 소아과 의사의 20년 기록 에세이로 펴내…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 강두철 졸업생이 에세이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을 지난달 출간했다고 학교 측이 2일 밝혔다. 이번 책은 소아과 의사로 20여 년간 의료현장에서 일해 온 강두철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다. 의사라는 직업에서 얻은 경험을 서정적인 문체로 풀어낸 '업세이'(직업과 에세이의 합성어) 형식으로 구성됐다. 책에는 의료현장에서 마주한 아이들의 탄생과 성장, 아픔과 회복, 이별의 순간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와 함께 별다른 일이 없는 평범한 하루가 지닌 의미를 작가의 시선으로 전한다.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신경과 의사로 근무한 강두철 작가는 이후 지역 의료 현장에서 아이들을 진료해 왔다. 코로나 시기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한 뒤 브런치를 통해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꾸준히 연재했다. 강두철 작가는 출간 소회를 통해 “인류애와 이타심만으로 이 길을 걸어온 건 아니었을 것"이라며 “각자의 작은 이기심과 성실함이 모여 조금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듯, 그저 평범하게 꾸준했던 저의 마음이 타인과 사회의 그늘진 모퉁이를 받치는 사소한 밑돌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진아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현 방송작가)은 강두철 졸업생의 신작이 평범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의미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토크와 행사, 향후 출간 활동 등을 학과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문예창작학과에는 현직 시인과 소설가, 드라마‧그림책‧웹소설 작가 및 방송작가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작가 양성을 위한 작가 데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 중 개강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교수와 학생을 1:1로 연결해 창작 지도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과목 전공 교수에게 매주 실시간으로 창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라이브강의실'도 운영한다. 장르별 작품을 함께 읽고 피드백을 진행하는 동아리와 소모임도 운영 중이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재학생 중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지도교수가 지도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집중 대비반', '드라마 공모전 대비반', '시 부문 신춘문예 대비반 개문발차' 등도 개설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수능 전 2027학년도 신입생 면접 선발

수시모집 전형 기간이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9일 실시된다. 숭실대 총장 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심리학, 체육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갖춘 학생이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가운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전공은 제외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전문대 졸업자, N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시 지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2년에서 2년 6개월의 기간에 4년제 학력에 해당하는 학사학위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숭실대 캠퍼스 내 교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졸업 후 3학년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 취업연계, 학사장교지원 등 진로 방향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에서는 수능 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희망 전공에 대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적용한다. 전공별 진로상담을 비롯해 학사편입과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를 함께 사용한다. 재학생들은 숭실대 중앙도서관과 체육관, 운동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회와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아전 게임학과, 내신·수능 미반영…2027학년도 신입생 면접 선발

수시모집 전형 기간이 12월 17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9일 실시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학과는 수능성적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수시 기간 고3 수험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 분야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학과 진로와 산업 전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기획전문가는 게임의 규칙과 스토리, 성장 구조, 콘텐츠 등을 설계하고 이를 구체적인 기획서로 작성하는 직업군이다. 개발자와 그래픽디자이너에게 기획 방향을 전달하고 제작과 테스트 과정에서 콘텐츠를 조정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한아전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게임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기획학과에서는 캐릭터와 전투·경제 시스템, 레벨 설계 등을 교육한다. 게임그래픽학과는 2D 원화와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UI·UX 등을 다룬다. 게임프로그래밍학과에서는 게임엔진과 프로그래밍, 게임 자료구조, AI 활용 콘텐츠 등을 배운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디자인 기초과정인 드로잉부터 실무심화 과정까지 교육하고 있다. 편집디자인과 실무디자인 등 전공과정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등도 운영 중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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