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생성형 AI(LLM) 이론·실습’ 온라인 특강 시리즈 공개… 누구나 쉽게 최신 AI 기술 경험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인공지능학과는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생성형 AI(LLM)이해와 활용' 수업과 연계해 최신 LLM 이론과 실습 내용을 담은 온라인 특강 시리즈 4편을 학과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습 특강 시리즈는 3학년 1학기 수강생들의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수업에서 다룬 이론 내용을 바탕으로 Google Colab 환경에서 실행 가능한 실습 코드와 함께 구성됐다. 누구나 고사양 장비 없이도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4일간 진행된 특강은 각각 '트랜스포머 코드 구현해보기', 'DPO(Direct Preference Optimization) Trainer를 활용한 LLM의 Human Alignment 높이기', '가지치기 기법을 활용한 LLM 파라미터 수 줄이기', '전문가 혼합(MoE) 모델을 다양하게 구현하고 비교해보기'를 주제로 이어졌다. 첫 번째 특강인 '트랜스포머 코드 구현해보기'는 4주차 '트랜스포머 전과 후의 언어모델2: 트랜스포머와 거대언어모델' 수업과 연계돼 트랜스포머 아키텍처의 핵심 구조를 직접 코드로 구현해보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특강인 'DPO Trainer를 활용한 LLM의 Human Alignment 높이기'는 8주차 '인간피드백을 활용한 미세조정' 수업 내용을 심화시킨 것으로, 인간의 피드백을 활용해 언어모델을 더욱 인간의 가치와 일치하도록 조정하는 최신 기법을 다뤘다. 세 번째 특강인 '가지치기 기법을 활용한 LLM 파라미터 수 줄이기'는 9주차 '모델 추론 최적화' 수업과 연관돼 거대언어모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파라미터 압축 기법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네 번째 특강인 '전문가 혼합 모델을 다양하게 구현하고 비교해보기'는 13주차 '소형 언어모델과 새로운 아키텍처' 수업의 연장선으로, 최신 언어모델 아키텍처인 MoE(Mixture of Experts) 모델의 다양한 구현 방식을 비교 분석하는 고급 실습으로 구성됐다. 각 특강은 수업 주차와 연계되어 있으며, 관련 유튜브 영상도 함께 제공되어 수강생은 물론 실습 기반 학습을 원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콘텐츠로 활용 가능하다. 김효정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코드로 구현해보며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트랜스포머부터 MoE 모델까지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Google Colab 환경과 유튜브 영상을 결합해 AI 입문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무 중심의 개방형 학습 자료로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는 생성형 AI와 LLM을 비롯해 ▲챗봇 개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트랜스포메이션 ▲강화학습 ▲비즈니스 AI 프로젝트 실무 등 최신 기술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AI 비전문가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무까지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며, IT 종사자들에게는 이론 기반의 전문가 성장 경로를 지원한다. 또한 AI데이터 전문가, 생성형AI 전문가, 딥러닝 전문가 등 3대 전문가 과정을 통해 국제자격증 및 국가공인 자격 취득도 체계적으로 지원 중이다. SQLD, ADsP, 클라우드 자격증 등 학과 내 소모임을 통한 자격증 취득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직장인과 군인 등을 위한 맞춤형 전형과 장학 혜택도 운영 중이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내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AI는 창작자의 파트너… 세종사이버대 AI실무활용학과 특강에서 본 미래 콘텐츠의 모습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AI실무활용학과가 주최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특강'이 지난 6월 23일 온라인 화상 강의 형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학교 측이 2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웹툰 작가이자 AI 기반 콘텐츠 제작 전문가인 최진규 작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제 창작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들의 활용법과 노하우를 풍부한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특강은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등 시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의 AI 활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미지 생성 기반 AI인 '스테이블디퓨전(Stable Diffusion)'을 활용한 실습에 가까운 시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 작가는 Stable Diffusion을 활용해 캐릭터 콘셉트 디자인, 장면 배경 생성, 시각적 스타일 실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AI를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창작자와 협업하는 '아이디어 구현 파트너'로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어 처리에 특화된 생성형 AI인 Claude AI의 활용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최 작가는 Claude AI를 통해 “등장인물의 말투나 관계성을 반영한 대사 시나리오를 빠르게 작성하고, 에피소드 간 플롯 연결성을 자연스럽게 설계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웹툰 제작에 특화된 Anifusion도 집중 조명했다. 이 플랫폼은 대본과 설정만 입력하면 컷 단위로 시각 콘텐츠를 자동 구성해주며, 캐릭터 이미지와 장면 생성, 말풍선 및 대사 배치까지 자동화돼 스토리텔링에 집중하고자 하는 창작자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로 소개됐다. 최 작가는 Anifusion으로 제작한 AI 웹툰 시연 영상도 함께 공개해 실질적인 가능성을 보여줬다. 후보정 및 시각 연출 도구로는 Copainter와 Rodin이 함께 소개됐다. Copainter는 이미지에 색 보정, 질감 보완, 광원 연출 등을 AI가 자동 적용해 디지털 드로잉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면 Rodin은 2D 이미지를 자동으로 3D 형상으로 변환해주는 도구로, 웹툰 캐릭터나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AR/VR 콘텐츠, 피규어 모델링 등 3D 확장을 고려한 창작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Rodin을 활용해 캐릭터 일러스트를 3D 모델로 변환한 데모 영상도 공개돼 큰 흥미를 끌었다. 최 작가는 각 도구의 개별 사용보다 창작 목적에 따른 연계 활용을 강조하며, “창작자는 여전히 방향과 감성을 결정하는 중심축이며, AI는 그 감각을 구현해주는 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 이후에는 2024학년도 1학기 온라인 종강 모임이 이어져,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의 수업 내용과 프로젝트 경험을 공유했다. 일부 재학생은 Claude AI와 Stable Diffusion을 활용한 개인 프로젝트 결과물도 발표해 실무 적용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학습 동기 부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후기도 나왔다. 세종사이버대 AI실무활용학과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AI 교육을 목표로, 향후에도 다양한 특강과 실습형 워크숍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김시은 AI실무활용학과 학과장은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라며 “학생들이 AI에 능숙한 콘텐츠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과 특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6월 1일부터 모집 중이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직장생활과 학업 병행이 가능하다. 특히 산업체 종사자와 군인을 위한 맞춤형 전형 및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카페바리스타과, ‘2025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에서 은상 수상… 실무 중심 교육 성과 입증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카페바리스타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전국학생바리스타대회(제18회 코리안컵 칵테일대회)'에서 은상과 장려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무 중심 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한 권위 있는 행사로, 국내 최고 수준의 바텐더와 바리스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대회는 대학리그와 프로리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본선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오산대 카페바리스타과는 대학리그 부문에 총 18명의 학생이 참가해 은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갈고닦은 기술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 도전해 더 많은 경험과 실력을 쌓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근도 카페바리스타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더 높은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에 강한 도제식 교육을 바탕으로,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 카페바리스타과는 연중 정규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국내외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능력과 창의적 감각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업계 연계를 통해 졸업 후 높은 취업률과 실무 적응력을 자랑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2025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 ‘면접 100% 전형으로 빠른 4년제 학사 취득 기회’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2025학년도 2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신입생 및 편입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모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 다양한 학습 경로를 거친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특히 대학교 자퇴 후 진로를 다시 설계하고자 하는 학생과 2025년 검정고시 합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신입학과 마찬가지로 2학기 입학 또한 내신, 수능, 생활기록부, 검정고시 성적, 실기 등 어떤 성적도 반영하지 않고 면접 100%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어 지원 부담이 적다"며 “학업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원은 일반적인 4년제 학사과정과 달리 약 2년 내외의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시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부 전공을 제외한 모든 전공에서 학사 학위 수여가 가능하며, 취업이나 대학원 진학 시에도 정규 학사 학위와 동일한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전공은 게임프로그래밍학, 관광경영학,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만화예술, 문예창작학 등 총 15개 전공에 이르며, 실무 중심 교육과 개인 맞춤 지도가 함께 제공된다.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모집요강과 원서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국IT전문학교 사이버보안학과, ‘바이러스 대응 전문가’ 양성…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IT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가 사이버보안학과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은 고3 수험생은 물론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면접 100% 전형으로 진행된다. 한아전 사이버보안학과는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대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반의 융합 기술, 그리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함께 교육함으로써 미래형 정보보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과 관계자는 “본교 사이버보안학과는 최신식 IT 보안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환경에서 화이트해커, 침해사고 분석가, 정보보안 전문가 등 실전형 인재를 집중적으로 키워내고 있다"며 “정규학기, 심화학기, 팀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형 교육으로 취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현장 적응력 향상에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중심인 인서울 캠퍼스 입지를 기반으로, 현재도 전국 각지 수험생들의 입학 상담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컴퓨터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등 IT계열 학과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아전은 교육과정을 정상 이수하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후 취업은 물론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진로 가이드도 제공한다. 또한 사이버보안학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게임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실무 중심 전공이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함께 모집 중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MBC연합캠프, 글로벌 감각 키우는 ‘영국·유럽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MBC연합캠프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영국·유럽 영어캠프'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이며,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어학 연수를 넘어 글로벌 역량과 문화 이해를 함께 키우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영국에서도 교육과 생활 환경이 우수한 것으로 손꼽히는 명문 보딩스쿨 월딩햄 스쿨(Woldingham School)과 아딩라이 칼리지(Ardingly College)에서 진행된다. 두 학교는 각각 런던 근교 서리(Surrey)와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 친화적인 캠퍼스와 첨단 교육 시설로 전 세계 유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참가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수업하고 기숙사 생활을 경험함으로써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키고, 글로벌 감각을 체득할 수 있다"며 “이는 단기 영어 연수를 넘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기초를 다지는 진정한 몰입형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캠프의 핵심은 2주간 집중 운영되는 영어 교육 과정이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대 영역을 고르게 다루는 균형 잡힌 커리큘럼에 따라 ▲팀 프로젝트 ▲토론 ▲인터뷰 ▲포스터 제작 등 참여형 수업 방식이 적용된다. 수업은 모두 원어민 또는 국제학생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사가 담당하며, 소규모 그룹 중심으로 운영돼 학습 몰입도와 피드백의 질을 높였다. 교육 일정 이후에는 4박 5일간의 서유럽 문화 탐방 일정이 이어진다. 벨기에에서는 브뤼셀의 고딕양식 대성당, 마르크트 광장, 유럽연합 본부 등을 견학하며 중세와 현대 유럽의 정치·문화 중심지를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몽마르트 언덕, 베르사유 궁전 등 유럽의 역사적 유산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영국 일정에는 런던 시내 투어 및 축구 팬들에게 인기 있는 '토트넘 스타디움' 견학도 포함돼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높인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현지 보딩스쿨 내 기숙사에서 다양한 국적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협동심, 배려심, 글로벌 매너를 익히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MBC연합캠프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출국부터 귀국까지 전 일정을 전문 인솔자와 현지 교육진이 밀착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며 “학부모는 캠프 공식 온라인 카페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녀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 관계자는 “안전한 운영과 수준 높은 교육 구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번 캠프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기 신청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사이판 등 전 세계 10개국 24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가 학생들의 연령과 학습 목적에 따라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세작교, 전 세계가 주목한 그림책 작가 이루리의 ‘그림책 워크숍’ 개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 이루리와 함께하는 '세작교(세종사이버대 창작교실)' 그림책 워크숍을 개설하며 제5기 온라인 창작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그림책 창작에 관심 있는 예비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데뷔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7월 14일부터 10주간 진행된다. 실력 있는 작가에게 배우는 '진짜 글쓰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온라인 창작교실 '세작교'는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가 운영하는 대표 창작 프로그램으로, 사이버대 최초로 현직 작가들의 1대1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며 전문 작가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시, 소설, 수필, 웹소설, 방송 대본,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창작 수업을 운영하며, 글쓰기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있다. 박진아 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창작의 기초부터 실전까지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을 쓰고 싶은 누구나 작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 시작해 그림책까지… 이루리 작가가 전하는 창작의 마법 이번 5기 '세작교'에서 가장 주목받는 강의는 그림책 작가 이루리의 '그림책 워크숍'이다. '북극곰 코다 시리즈'로 11개국에 작품을 수출한 이루리 작가는 그림책 작가이자 편집자, 번역가, 출판사 대표로서 오랜 창작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자 이루리북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웃기거나 찡하거나,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2',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등의 그림책 에세이와 '비밀의 정원', '아기가 태어났어요', '고릴라와 너구리', '달님 왜 따라와요?', '마지막 배', '언제나 네 곁에', '삶은 달걀', '지각대장 샘', '까만 코다' 등 다수의 그림책을 창작했다. 특히 '이루리 볼로냐 워크숍'을 통해 다수의 신인 작가를 배출하며 한국 그림책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루리 워크숍은 그림책 기획부터 원고 작성, 더미북 완성, 투고 전략까지 그림책 제작 전 과정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 작품은 이루리북스를 통해 정식 출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루리 작가는 “수강생들의 잠든 창작 본능을 깨우고, 그림책이라는 아름다운 형식 속에 담아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6개 장르별 창작 클래스 운영… 작가 데뷔 위한 발판 제공 세작교는 이루리 작가 외에도 김상혁 시인, 소설가 김나정, 웹소설 작가 임태운, 드라마 작가 이강현, 동화작가 윤혜숙 등이 함께하며, '시그날', '민들레 홀씨', '하늘과 바람과 별과 (웹)소설', '드라마틱', '동화창작교실'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실시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또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사이버대는 '세작교'를 통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2025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약 200만 원이며, 전국 사이버대학 중 장학금 수혜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게임학과 진학 열기 속 한국IT전문학교 지원자 증가… 비실기전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게임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학과가 2026학년도 신입생을 비실기전형으로 선발하며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아전은 게임개발자와 게임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고3 수험생 및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지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의 열정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비실기전형이 특징"이라며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개발학과 등 세부 전공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아전 게임학과는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생들은 엔씨소프트, 넥슨, 넷마블 등 이른바 '3N' 기업을 포함해 네오플, 컴투스 등 주요 게임사에 다수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국제 게임박람회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을 출품, 3D 무협 액션, 잠입전략,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선보이며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 분야뿐 아니라 웹툰, 정보보안,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등 IT·디자인 융합교육을 실시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팀 프로젝트 및 학기 발표회를 통해 실무형 포트폴리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을 포함한 전 학과에서 공모전 참가를 적극 장려하며, 경력 같은 신입사원 양성을 목표로 실무 연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반 학생들에게도 폭넓은 진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아전은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게임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특성화고 졸업생·재학생 대상 맞춤형 입학 상담 진행

항공 전문 인재 양성기관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서울 영등포구 소재)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고3 위탁과정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입학 원서접수와 입학 상담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일반 대학 입시에서 전형 제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의 진입 장벽 등으로 진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모집 인원이 적고 동일 계열로만 지원이 가능해 학과 선택의 폭이 좁다"며 “또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는 장기간 경력과 학업 병행의 부담이 크고, 야간대 위주의 한정된 진학 기회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실무 중심의 항공 전문 교육을 기반으로 특성화고 출신 수험생들에게 보다 유연한 진학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나 정시 외 전형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며,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담과 면접 위주로 학생을 선발해 성적 부담 없이 적성과 열정을 지닌 인재들이 진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계열, 항공보안계열, 스마트안전진단계열, 국방경찰AI계열 등 항공 분야의 다양한 전공을 2년제 및 3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 전공에 맞는 자격증 취득과 함께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병행할 수 있으며,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연계 교육 과정도 제공돼 대학원 진학 및 학사편입 등 진로 확장도 가능하다. 학교 측은 “항공 분야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진학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5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도 지원할 수 있어 더 많은 수험생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학 원서접수와 함께 개별 입학 상담을 운영 중이며, 항공산업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인하항공, 공군 학사장교 155기 13명 최종 합격

인천 부평구 백운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가 공군 학사장교 155기 선발 전형에서 총 13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13명 중 11명은 이미 공군부사관 무기정비계열 및 해군부사관 항공계열에 최종 합격한 이력을 지닌 인재들로, 부사관에서 장교로 진로를 확장한 사례다. 나머지 2명은 현재 공군부사관으로 복무 중인 인하항공 졸업생으로, 장교 도전을 통해 다시 한 번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장교반을 중심으로 공학사 학위 취득, 체력 관리, 면접 준비 등 철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1:1 진로 컨설팅과 체계적인 지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하항공은 데이터 기반 개별 맞춤 관리, 국방교육원의 실전 모의시험, 면접 컨설팅 등 전략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군 장교 및 부사관 분야에서 높은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인하항공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장교·부사관 등 군인공무원 369명, 항공사 항공정비사 85명 등 총 450여 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며, 항공·군 특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인하항공은 2026학년도 고교위탁과정 및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주요 과정으로는 ▲국토교통부 지정 2년제 항공정비사 면허과정 ▲교육부 인가 2년 6개월 단축형 학사장교 공학사과정 ▲1년제 및 1년6개월제 항공부사관 학위과정 등이 개설돼 있다. 항공과 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서 인하항공의 행보에 업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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