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 진행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소프트웨어학과가 수시모집에 앞서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고3 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도권 학생들이 서울에 위치한 교육기관에서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학사 취득 이후 대학원 진학까지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웹서비스, 클라우드, 정보보안 등 디지털 기술을 설계·개발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프로그래밍, 자료구조, 알고리즘, 정보보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코딩 능력뿐 아니라 문제 분석과 서비스 기획, 시스템 개발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학교 측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AI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실무형 개발자 양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입생은 고3 졸업예정자와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잠재역량 평가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한아전 소프트웨어학과는 프로젝트 실습 중심 교육과 함께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아전은 소프트웨어학과를 비롯해 정보보안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 신입생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면접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 최신 이슈 공유하는 특강·세미나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정보보호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대학원 구성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특강과 세미나를 열었다.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달 2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6학년도 정보보호대학원 특강·세미나 및 종강모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분야의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재학생과 신입생, 교수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비롯해 대학원 생활 안내, 원우회 소개, 교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보보호대학원 재학생과 신입생, 졸업생, 교수진이 참석해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주식회사 햄튼의 서문규 대표이사가 '암호화폐의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 대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변화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방향, 암호화폐가 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소개했다. 이어 박용석 정보보호대학원 주임교수가 '슬기로운 대학원생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대학원 학업 수행 전략과 연구 활동 방법, 논문 작성 요령, 정보보호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대학원 생활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실무와 학문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대학원 원우회가 향후 운영 계획과 활동 방향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 교수는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분야의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대학원 구성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자격증, 학술 연구회 등을 연계한 다양한 특강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보보호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인공지능보안, 산업보안(블록체인 등), 사이버수사, 해킹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서울게임아카데미, ‘2026 히트브랜드 대상’ 게임·콘텐츠 교육 부문 8년 연속 정상

서울게임아카데미가 '2026 히트브랜드 대상' 게임·콘텐츠 교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8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2026 히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경쟁력,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산업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교육 경쟁력과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 기술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게임 분야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게임 산업 커리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과정은 프로게이머, 게임개발,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수강생별 맞춤형 성장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Discord와 유튜브, 각종 대회 및 콘텐츠를 연계한 커뮤니티 기반 환경을 마련해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2026년부터 전국 지점 확대와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게임 산업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AI 기반 진로 데이터 활용과 콘텐츠 사업, e스포츠 생태계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을 넘어 게임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커리어 플랫폼으로 발전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데스크 칼럼] 유한양행 100년, 韓 제약산업에 주는 메시지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국내 매출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100년 역사는 한국 제약산업의 역사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창업주 유일한 박사는 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일제강점기이던 1926년 6월 국내에 돌아와 유한양행을 설립하고 안티푸라민 등 서민 일상에 필요한 의약품을 만드는 외에 독립운동 자금조성 등에도 기여했다. 이는 유한양행과 함께 국내 둘 뿐인 100년 제약사 동화약품의 창업 초기 활동과 궤를 같이 한다. 광복 이후 유한양행은 미국 맥스팩토(화장품), 킴벌리클라크(위생용품), 클로락스(생활용품) 등 선진국 기업과 기술제휴, 합작사 설립 등을 통해 제품을 확대하고 독자기술 개발능력을 키웠다. 이는 산업·기술 기반이 열악했던 당시에 선진기술 도입과 기술 국산화에 매진했던 것으로, 1954년 독일 훽스트와 합작회사로 출발해 현재 한국 독자기업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한독약품(현 한독) 등 국내 대다수 제약사들의 성장 스토리와 맥을 같이 한다. 유한양행만의 독특한 특징도 있다. 유한양행은 국내 기업 최초로 1936년 전 사원 주주제를 시행했고 1969년 전문경영인(CEO) 체제를 도입했다. CEO는 내부승진을 원칙으로 하고, 현 조욱제 대표도 1987년 평사원으로 입사한 내부승진 CEO다. 오너 2~4세가 주도하면서 외부 전문경영인 영입을 병행하는 국내 주요 제약사들과 차별화된다. 유한양행은 2013년 처음 국내 매출 1위 제약사로 올라선 이래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3년 당시 1위였던 동아제약이 전문·일반의약품 회사를 분할했고, 2015년 한미약품이 대규모 기술수출로 한차례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현재 유한양행이 전통제약사 맏형 격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유한양행은 2014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2024년 역시 국내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국내 1위 제약사 유한양행도 글로벌 기준으로 보면 존재감이 아직 너무나 미약하다. 연매출 100조원대의 존슨앤드존슨이나 40조원대의 일본 다케다제약 등과 확연히 비교된다. 이는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글로벌 제약시장 점유율이 여전히 미미한 한국 제약산업의 현주소와도 같다. 국내 제약기업들의 국내외 총 매출이 세계 전체 제약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 안팎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전통 합성의약품보다는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의약품 시장은 여전히 다국적 제약사들의 영향력이 크다. 국내 의약품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도입해 판매하거나 외국 제약사가 직접 판매하는 외국산 약의 비중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는 반면, 국내 상위 5대 제약사의 해외매출 비중은 최근 알리글로 수출이 늘고 있는 GC녹십자를 제외하면 모두 20%를 넘지 못한다. 최근 정부는 현실에 안주하는 국내 제약산업의 체질을 바꾸고 혁신을 유도하겠다며 신약개발 우대정책과 함께 현재 제약업계 주 수입원인 제네릭의 약가인하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0년간 열악했던 국민 위생환경과 산업기반, 그리고 수십년간 국민보건증진과 국가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약가를 규제해 왔던 건강보험제도를 생각하면 국내 제약사들이 그동안 현실에 안주하고 혁신을 게을리했다고 폄하하긴 어려울 것이다.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존경받는 유한양행도 '렉라자' 신약 기술수출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지 불과 1~2년밖에 안된다. 국내 제약업계가 안정 위에서 혁신에 나서도록 세심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고객응대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푸쉬캣과 연계된 '고객 응대 자동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 IC-PBL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푸쉬캣이 제공한 제품 매뉴얼과 고객 질의응답, 사용자 가이드 등 PDF, 프레젠테이션 및 이미지 형식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했다.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LangChain 기반 검색 증강 생성(RAG) 구조와 임베딩 기술을 적용했다. 자료에서 텍스트를 추출하고 내용을 의미 단위 또는 주제별 섹션으로 분할한 뒤 임베딩을 통해 벡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했다. 이후 사용자 질문과 관련된 자료를 검색해 생성형 AI가 해당 내용을 근거로 답변하도록 구성했다. 프로젝트별로 활용한 생성형 AI 모델과 자료 처리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다. 일부 프로젝트는 Ollama 기반 Gemma 모델을 활용했으며, 다른 프로젝트는 GPT 모델을 연동했다. 문서를 일정한 크기로 분할하는 방식과 제품 사양, 설치 방법, 오류 해결 등 주제별 섹션으로 구분하는 방식도 각각 적용됐다. 프로젝트 최종 성과는 최종발표회를 통해 공유했다. 학생들은 데이터 전 처리와 임베딩, 벡터 데이터베이스 구축, 생성형 AI 연동 및 서비스 구현 과정을 설명하고 검색 정확도, 응답 속도 및 환각 현상과 관련한 한계와 개선 방향도 제시했다.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앞으로도 기업 연계 IC-PBL과 프로젝트 중심 수업을 통해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산업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AI소프트웨어개발전공 △AI빅데이터전공 △AI사이버보안전공으로 세분화해 AI-디지털 전환(DX)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CAP@ 운영…청년 대상 실전 취업교육 마무리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영주)는 지난달 23~26일 종합정보관 3층 3D Maker Factory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CAP@(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CAP@는 한국고용정보원이 개발한 청년층 대상 직업지도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를 비롯해 직업세계 및 직무 탐색, 채용서류 작성, 면접 실습, 취업준비계획 수립 등 취업 과정 전반을 단계적으로 익히며 실무 중심의 구직 역량을 강화했다. 오산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도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보다 많은 청년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평균 98.4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영주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CAP@ 프로그램은 자신의 강점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제 채용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 작성과 면접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수료생들이 교육 과정에서 세운 취업준비계획을 실제 구직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취업지원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진로 및 취업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 영화 ‘추격자’ 통해 연쇄살인사건 분석 토론회 연다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찰학과(학과장 김재운)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세종사이버대 무방관 406호 강의실에서 학술동아리 '씨네마인드(CineMind)' 주관으로 '영화 '추격자'와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의 재조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영화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모티브가 된 실제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범죄심리학과 수사학 관점에서 분석해 사건의 본질과 수사의 의미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와 실제 사건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분석력과 비판적 사고를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영화 '추격자'는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한국 범죄영화를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영화적 연출과 실제 사건에는 차이가 있는 만큼, 당시 수사 과정과 범죄자의 행동 특성, 경찰 대응 등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경찰학과 범죄학 학습에 중요한 과정이라고 학과는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영화의 주요 장면과 실제 사건을 비교하며 ▲유영철의 범죄심리와 행동특성 ▲연쇄살인범 프로파일링 과정 ▲당시 경찰 수사의 성과와 한계 ▲영화와 실제 사건의 차이 ▲강력범죄 수사의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심층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는 범죄심리학자인 김인걸 교수가 맡아 영화 속 연쇄살인범의 심리와 실제 유영철 사건의 범죄심리, 프로파일링 과정, 사건의 사회적 의미를 범죄학적 시각에서 분석한다. 이어 전직 강력계 형사인 이대우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강력사건 수사 경험을 바탕으로 연쇄살인사건의 특성과 수사기법, 영화와 현실의 차이, 현장에서 느낀 수사의 어려움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학과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문적 연구와 실무 경험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자리로, 교과서 중심 교육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학습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는 경찰학, 범죄학, 범죄심리학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경찰기관 견학, 현직 전문가 특강, 체포호신술 교육, 범죄사례 분석 세미나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씨네마인드(CineMind)는 영화 속 범죄를 실제 사건과 연계해 분석하는 학술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김재운 경찰학과장은 “영화는 범죄를 이해하는 중요한 매개체이지만 영화만으로 사건의 실체를 모두 파악하기는 어렵다"며 “이번 토론회가 실제 수사기록과 범죄심리학, 수사학을 함께 살펴보며 학생들이 범죄를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치안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경찰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경찰학에 관심 있는 예비 신입생도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는 현재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경우 수능 성적이나 내신 등급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직장인 장학과 전업주부 장학, 희망인재 장학 등 장학제도를 통해 장학 구분에 따라 1년 연속 학기 등록금의 30%를 지원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글로벌사이버대, 배우 유준상 SOOM우주예술연구소와 함께 ‘예술·뇌교육 융합연구’ 추진

배우 유준상이 이끄는 광운대학교 SOOM우주예술연구소와 글로벌사이버대가 문화예술과 뇌교육을 접목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연구소(소장 장래혁)는 광운대 SOOM우주예술연구소(소장 유준상)와 지난달 17일 서울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문화예술과 뇌교육 융합연구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광운대 SOOM우주예술연구소장으로 취임한 배우 유준상이 예술 연구 활동을 확대하는 가운데 추진됐다. 특히 최근 싱가포르 난양공대(NTU)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사이버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연구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협약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 공병영 총장과 김나옥 부총장, 손애경 입학처장, 장래혁 기획처장 겸 뇌교육융합연구소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운대 SOOM우주예술연구소에서는 유준상 소장과 연구위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BTS 멤버 7명 가운데 6명이 졸업해 해외에서 BTS 모교로 알려진 글로벌사이버대는 뇌교육 학위과정을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해 온 뇌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이번 공동 연구를 총괄하는 장래혁 소장은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장이자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뇌교육 전문가다. 유준상 소장은 협약식에서 배우의 감정 몰입과 에너지 관리 과정에서 뇌의 역할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연기 활동과 뮤지컬 무대 경험을 통해 배우와 관객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결을 체감했다며, 감정을 다루는 배우들의 뇌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에너지를 조절하는지에 대한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래혁 소장은 예술가의 몰입과 표현력은 뇌 기능과 심신 에너지 활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유준상 소장의 예술적 경험과 글로벌사이버대의 뇌교육 및 K-명상 방법론이 결합하면 새로운 예술·뇌교육 융합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우와 예술인을 위한 뇌교육·명상 기반 멘탈케어 프로그램 개발, 창의성 향상을 위한 뇌활용 공동 연구, 문화콘텐츠 분야 학술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1차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사이버대는 2010년 뇌교육 학사과정을 개설한 이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했으며,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과정을 정규 교육과정에 운영하는 등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 역량 개발을 위한 뇌교육 특성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동문 초청 특강 개최…사회복지기관 운영 경험 공유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를 재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문 김정화, 임경순을 초청한 특강을 지난 27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기관 설립과 운영 과정, 현장 실무 경험 등을 소개해 학생들의 진로 이해와 실무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김정화(18학번)와 임경순(19학번)은 사회복지학부 졸업생으로 각각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노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정화 시설장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공생)이란?'을 주제로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위한 소규모 요양시설의 역할과 운영 방식을 설명했다. 특히 개인별 돌봄이 가능한 시설의 특성과 함께 사업계획 수립, 건물 계약, 시설 공사, 인력 채용, 설치 신고,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 등 시설 개설 절차를 소개했다. 또한 시설 기준과 인력 배치, 행정관리 및 필수 서류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실무적인 조언을 전했다. 김 시설장은 “요양원은 어르신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가족을 대하듯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법적 기준 준수는 물론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노인학대 예방계획 등을 갖춘 전문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하고 꿈꾸면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강연한 임경순 센터장은 사회복지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험을 소개하며 현장 경험과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자격 취득과 실무 경험이 전문성을 높이는 기반이 됐다고 설명하며 사회복지는 나눔과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직업이라고 전했다. 임 센터장은 장기요양보험의 대상과 인정 절차, 등급 판정, 방문요양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재가복지센터 운영에서는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 협력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원 교육과 사례회의,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보건소와 복지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급자의 욕구와 선택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복지기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공공돌봄 확대와 사회복지 현장실습, 후배 사회복지사 양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부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는 동문들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면서 학생들이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무형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차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경우 신입학이 가능하며, 대학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한 학점이 있으면 2·3학년 편입학도 지원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7월 25일 항공조종사 입과 설명회 개최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이 예비 항공조종사를 대상으로 한 '항공조종사 입과 설명회'를 7월 25일 오전 10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사 양성 전문 기관인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가 운영하는 비행훈련기관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항공조종사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진로 탐색자들에게 항공시장 전망과 교육 과정,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입과 절차와 훈련비용, 면장 취득 과정, 항공사 취업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훈련원 출신 조종사들의 항공사 진출 사례도 함께 안내한다. 참가자들은 조종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가용조종사, 계기비행, 사업용조종사, 다발 자격 등 단계별 취득 과정과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훈련원 측은 울진공항에서 실제 비행훈련을 진행하며 국토교통부 사업용 통합과정을 비롯한 다양한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비행훈련부터 자격 취득, 교관 과정, 항공사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입과생들은 울진공항에서 실제 훈련기에 탑승해 비행훈련을 받게 된다. 설명회는 서울 신설동역 인근 글로리아타워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까지 훈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훈련원은 설명회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참가자에게는 '1:1 멘토링 서비스'와 '무료 체험비행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강원 훈련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1:1 멘토링에서는 입과부터 항공사 취업까지의 준비 과정을 상담하고 개인별 진로 계획을 제시한다. 무료 체험비행은 울진공항 시설 견학과 훈련기 탑승을 통해 실제 조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관계자는 “최근 교관 과정을 마친 수료생 가운데 상반기에만 8명이 국내 주요 항공사 신입 조종사로 최종 합격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항공업계 동향과 단계별 준비 과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비행훈련원은 현재 최단 기간 내 조종사 자격 취득이 가능한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UPP)'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국토교통부의 '항공조종인력양성사업'과 연계된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1년 안에 자가용·계기·사업용·다발 자격 취득을 목표로 운영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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