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 항공정비사 면허과정, 다양한 경력자 13명 편입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2026학년도 2학기 항공정비사 면허과정에 총 13명이 편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편입생 전원은 1학년 2학기 과정에 합류했다. 이들은 항공정비사 자격증명과 학위 취득을 비롯해 항공산업 분야 진출을 목표로 교육을 받는다. 편입생들의 전공과 경력은 다양하다.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항공사 정비사를 준비하는 전역 예정자를 비롯해 대학 재학생과 졸업자, 직장 경력자, 무인항공 전공자, 조종 분야 진로를 준비했던 지원자 등이 포함됐다. 일부 편입생은 항공정비사 자격증명과 항공산업기사, 항공정비·항공전자정비 관련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상태다. 이들은 공학사 학위 취득과 항공기 기종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편입했다. 항공 분야와 관련이 없는 전공이나 직업을 거쳐 항공정비 분야로 진로를 전환한 학생들도 있다. 기존 대학 전공이나 직장생활을 이어가던 중 적성과 장래 진로를 다시 검토하고 전문기술을 배우기로 결정한 경우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취업시장에서 학력이나 전공뿐 아니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과 자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배경의 지원자들이 항공정비 분야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정비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해 기체 상태를 점검하고 결함을 정비하는 직무다. 학교 측은 자동화와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정비 현장에서는 전문적인 판단과 점검, 이에 따른 책임이 계속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인하항공 항공정비사 면허과정은 국가자격인 항공정비사 자격증명 취득을 목표로 항공기 기체와 기관, 전기·전자, 정비 실무 등의 이론·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학교는 학생의 학력과 보유 자격, 군 복무 경력 등을 반영해 학위 취득과 자격시험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상담과 학사관리를 지원한다. 면허과정을 마친 뒤에는 개인별 진로와 준비 수준에 따라 항공기 기종교육과 항공산업체 연계 교육으로 이어지는 교육 경로도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위와 항공정비사 자격증명, 항공기 기종 전문성, 취업 준비를 단계적으로 연계한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편입생 가운데 일부는 고교 재학 중 항공정비 관련 자격을 취득하고 군 항공정비 분야에서 복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 편입생은 “항공정비사 자격 취득과 함께 학위와 기종교육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기초부터 준비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항공정비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하항공 관계자는 “편입생 13명의 학력과 자격, 경력이 서로 다른 만큼 학생별 교육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면허와 학위, 기종교육, 취업 준비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 졸업자나 다른 분야에서 근무한 성인 학습자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배우기 위해 항공정비교육을 선택하고 있다"며 “실무 역량과 안전의식을 갖춘 항공정비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하항공은 항공정비사 면허과정을 비롯해 항공정비 이론·실습교육, 학위과정, 항공기 기종교육,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면접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수시 전형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며, 합격자는 12월 18일까지 발표된다. 이런 가운데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학과가 수시모집에 앞서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한아전 게임학과는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별도의 실기시험도 실시하지 않는다. 입학 후에는 게임기획과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래밍 가운데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특성화고 재학생을 비롯해 게임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게임기획 전공에서는 게임의 콘셉트와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아이템 등을 설계하고 이를 개발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게임기획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한다. 전투·성장·보상 시스템 기획과 기획서 작성, 개발진과의 협업에 필요한 역량도 다룬다. 한아전 관계자는 “학생들이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언리얼 엔진 실습실과 VR·AR 기기 등을 활용해 게임 제작 실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아전은 게임학과 외에도 애니메이션학과와 소프트웨어공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전형은 대학 수시·정시모집과 별도로 진행되며, 타 대학 지원 및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전통문화대 국가유산관리학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공모사업 선정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 국가유산관리학과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2026년 미술은행 청년 인력양성사업: 현장탐구' 참여 대학에 선정돼 학생 기획전 '오시오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국립문화예술기관 소장품을 교내에서 전시하는 것은 개교 이후 처음이다. '2026년 미술은행 청년 인력양성사업: 현장탐구'는 대학(원)생이 미술 현장의 주요 직무와 전시기획·운영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소장품 무상대여와 운송비, 기획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 직무는 큐레이터, 전시디자이너, 아키비스트, 전시 레지스트라, 에듀케이터 등이다. 한국전통문화대 국가유산관리학과 학생 5명은 작품 조사와 선정, 전시 구성, 공간 연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현장 운영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 '오시오연'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18점을 부여 출신 시인 신동엽의 시와 연결해 감상하도록 구성했다. 전시명의 '오'는 다섯 편의 시와 다섯 명의 학생, 다섯 개의 이야기를 뜻한다. '시'에는 시(詩)와 시선(視線), '연'에는 시의 연(聯)과 시·작품·사람·장소·과거·현재가 맺는 인연(縁)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로 문을 여는 프롤로그에 이어 '부재의 흔적', '삶이 스민 표면', '변화의 물결' 등 3부로 진행된다. 에필로그는 '자시(子時)다, 새벽이다, 승천(昇天)이다'로 마무리된다. 작품은 구름과 하늘, 숲과 식물, 빛과 땅, 물과 움직임, 사람의 몸과 흔적이라는 흐름에 따라 배치했다. 현대 작가들의 작품에 담긴 이미지와 분위기를 신동엽의 시 속 다섯 가지 이야기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학생 5명은 신동엽의 시 5편을 각자의 목소리로 낭독한 오디오 가이드도 제작했다. 관람객은 서로 다른 낭독의 분위기와 리듬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해석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다섯 목소리로 듣는 전시'와 상시 프로그램 '작품과 함께 남은 한 연'을 운영한다. 부여군 초등학교와 연계한 '알록달록 시 조각, 반짝이는 미술 조각'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국전통문화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공공미술 자원을 토대로 작품 조사부터 전시기획, 공간 연출, 교육·홍보, 현장 운영까지 수행했다"며 “지역의 기억과 동시대 문화자원을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시 실무 역량을 높였다"고 말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유산관리 교육과 미술 현장 직무교육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시기획과 교육, 아카이브, 작품관리 등 학생들의 진로 분야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참여…AI 미디어아트 뮤지컬 ‘귀몽 : 혼숨’ 흥행 대박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참여한 AI 미디어아트 뮤지컬 '귀몽 : 혼숨'이 누적관객 1만5000명을 돌파하며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선보인 '귀몽 : 혼숨'은 인형 '혼비'를 중심으로 배우 연기와 음악, 미디어아트, AI 기술을 결합한 테마파크형 창작 뮤지컬이다. 제주 청년기업 ㈜남매기획이 연출-제작을 맡았으며, 지난 15일 광복절에는 특별 갈라 공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경복대 전문기술석사는 이번 공연에서 무대 배경영상 콘텐츠 제작을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안나-김태완 경복대 교수가 책임을 맡아 기획부터 제작과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으며,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들이 실제 제작 인력으로 참여했다. 작품 집필과 연출은 전문기술석사과정 재학생 이용제(필명 주이언)가 맡았다. 이용제 재학생은 작품 세계관과 장면 구성을 설계하고 무대 위 연기와 영상과 음악이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되도록 연출 디렉팅을 담당했다. 함께 참여한 쿡소바 예카테리나(KUKSOVA EKATERINA) 재학생은 무대 배경영상 제작을 맡았다. 쿡소바 재학생은 Runway, CapCut 등 AI 기반 영상 생성-편집 도구를 활용해 어두운 창고 공간, 깜빡이는 조명, 문이 열리고 닫히는 장면, 상자가 떨어지는 장면 등 극의 분위기를 만드는 영상 요소를 제작했다. 특히 실제 공연장의 LED 스크린 규격에 맞춰 영상 크기와 구성을 조정하고, 장면 길이와 배우 동선에 맞춰 반복 재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무대에는 경복대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뮤지컬 배우로 올랐다. 실감콘텐츠를 제작한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과 무대 연기를 맡은 공연예술학과가 한 편의 공연에서 만나, 서로 다른 전공이 하나의 작품을 함께 완성하는 교내 학제 간 융합 협업이 이뤄졌다. 교수진과 재학생은 지난 13일과 14일 공연 현장을 직접 찾아 제작한 영상이 대형 LED 스크린과 무대 조명, 배우 움직임과 결합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점검하고, 제작사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제작 단계 화면과 실제 무대 구현 결과를 크기-밝기-대비-가독성 등 항목별로 비교한 '현장 적용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프로젝트 성과를 연구 결과물로 정리했다. 경복대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은 재학생이 졸업하기 위해 △산학프로젝트 수행 및 연구보고서 작성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학술논문 게재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하도록 하고 있다. 강의실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결과를 연구 성과로 남기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귀몽 : 혼숨' 프로젝트는 이 중 첫 번째 요건인 산학프로젝트 수행과 연구보고서 작성에 해당하는 실제 사례로, 재학생이 제작에 참여한 콘텐츠가 1만5000명이 넘는 관객을 만난 성과로 이어졌다. 앞서 경복대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는 제주 뮤지엄 아이바가든과도 신규 IP(캐릭터) 개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지역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와 R&D 사업을 확대해 왔다. 성기혁 경복대 크리에이티브융합디자인대학원장은 24일 “우리 과정은 학생이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고, 그 결과를 연구보고서와 지식재산권, 논문으로 남기도록 설계돼 있다"며 “세 가지 졸업요건은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 경험과 연구 실적을 함께 갖추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귀몽 : 혼숨'은 우리 재학생이 집필-연출하고 직접 만든 실감콘텐츠가 1만 5천명 관객을 만난 사례"라며 “앞으로도 AI-XR 실감콘텐츠 분야에서 산업체와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확대해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모집 9월7일 시작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내달 7일부터 30일까지 2027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졸업생 1000명 이상 전국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을 통틀어 경복대는 2025년 82.1%의 통합 취업률 1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대학 기준 8년 연속 취업률 1위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2027학년도 모집 요강 안내에는 신아영 아나운서가 함께 참여해 제작한 입시 안내 콘텐츠를 통해 수험생에게 더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2027학년도 입시에서 경복대는 보건-의료 계열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첨단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개편을 단행했다. 임상병리과가 7년 연속, 치위생과와 물리치료학과가 4년 연속, 작업치료과가 3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물리치료학과를 4년제 학제로 전환했다. 또한 AI디지털헬스케어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설해 20명을 모집하며, 치위생과 210명, 작업치료과 125명, 반려동물보건과 68명, 의료미용과 60명 등 주요 보건 계열 정원을 확충했다. 학생부 성적 반영 방식은 수험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순화했다. 전체 모집 학과에서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가장 우수한 2개 학기의 전 교과 성적만을 반영한다. 전문대학 특성상 수시모집 지원 6회를 제한받지 않으며, 모집 시기별로 최대 2개 학과까지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 불암산역에서 14분 거리인 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과 8호선 별내역 개통, 수도권 무료 통학버스 18대 운행으로 최고 수중의 통학 편의성을 제공한다. 경복대는 8400여개 산업체와 강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00% 취업보장형 인프라와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실무 중심 혁신 교육 플랫폼과 차별화된 입시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수험생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아영 아나운서가 촬영한 모집 요강 안내 영상은 경복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시 1차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경복대 입학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호텔경영학 전공, 면접으로 신입생 선발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2027학년도 1학기 우선선발과 2026학년도 2학기 입학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과학교육원은 내신과 수능, 생활기록부, 실기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교수와의 1대1 면접을 통해 호텔경영학 전공 신입생을 선발한다. 면접은 준비요소 30점, 기본면접 40점, 심층면접 30점으로 평가하며 교과형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수시·정시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른 대학 지원과 병행할 수 있고 연령 제한도 없다. 호텔경영학 전공은 2018년 3월 개설됐다. 교육과정에는 호텔경영론, 호텔경영전략, 호텔레스토랑경영론, 식음료서비스실무 등이 포함돼 있다. 수업은 원격 강의가 아닌 광운대학교 서울 캠퍼스 강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호텔경영사, 호텔관리사,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의 자격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평균 학업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며, 졸업하면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 학위를 받는다. 취득 학위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같은 학력으로 인정돼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졸업생들은 국내외 호텔과 복합리조트, 크루즈, 여행사, 면세점, 항공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며 “정보과학교육원은 2025년 11월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정보과학교육원은 올해 3월 기준 호텔경영학을 비롯해 디지털아트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만화예술,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등 15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 홈페이지에 안내된 원서접수 마감일은 8월 21일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서울게임아카데미, 새 학기 맞아 게임 분야 진로상담 운영

서울게임아카데미(대표이사 성시찬)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학 준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목표를 점검하고 필요한 교육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프로게이머, 게임개발, 웹툰, e스포츠 등 게임·콘텐츠 산업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는 학생의 관심 분야와 현재 실력, 진로 목표 등을 살펴 개인별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게임학과와 e스포츠학과 등 관련 대학의 9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원하려는 분야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성 방향과 실기 교육, 면접 및 진학 준비 과정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게임개발과 게임원화·웹툰 등 분야별 교육을 통해 수시 지원 전에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현재 실력과 목표를 바탕으로 훈련 방향과 선수 진출 과정을 안내한다. 게임 산업 취업이 목표인 학생에게는 직무별 실무교육과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단계별 준비 방향을 제공한다. 서울게임아카데미는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Discord 커뮤니티, e스포츠 대회, 게임 관련 콘텐츠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9월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에서 게임 관련 학과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목표에 필요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MBC연합캠프, 2027년 겨울 미국 서부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MBC연합캠프가 2027년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미국 서부 LA·샌디에이고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 수업과 현지 학교생활, 홈스테이, 문화 체험을 연계해 참가 학생들이 캘리포니아의 교육환경과 생활문화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LA 영어캠프는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사립학교에서 운영된다. 4주 과정은 ESL과 정규수업을 각각 50%씩 편성하며, 7주 과정은 첫 4주를 마친 뒤 3주 동안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다. 샌디에이고 캠프는 현지 학생들과 영어·수학·과학·사회·체육 등의 정규수업을 함께 듣는 스쿨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과 후에는 영어 어휘와 저널 라이팅, 수학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를 사용한다. LA 캠프에서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 현지 대학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캠프 일정에는 그랜드캐니언과 라스베이거스, UCLA·UCSD 탐방이 포함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LA 캠프는 ESL과 정규수업을 병행하고, 샌디에이고 캠프는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들으며 미국 학교생활을 경험하도록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리버드 기간에는 기존 참가 회원과 상담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 30명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미국 서부 영어캠프는 2027년 1월 출발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가 비용, 얼리버드 적용 조건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와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연합캠프는 미국 서부 외에도 미국동부,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제주 등 12개국 30개 지역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BI 입주기업 넥스트나인, 국방기술 창업경진대회 ‘최우수’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Business Incubator)는 입주기업인 넥스트나인이 방위사업청 주관 2026년 국방기술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스트나인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국방과학기술대제전 연계 본선 및 시상식에서 'SDR & Edge AI 기반 차세대 안티드론 솔루션'을 발표해 최고상인 최우수상(방위사업청장상)을 거머쥐었다. 국방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방 기술의 민간 이전과 기술사업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국방과학기술 활용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 모집을 진행해 1차 서류평가와 1박 2일간의 2차 캠프형 평가를 거쳐 총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고, 최우수상은 본선 진출팀 중 1개 팀에 수여되는 최고상이다. 특히 본선에선 국방기술 활용도, 문제의식, 기술적 해결 방안, 시장성과 성장전략, 팀의 실행 역량, 실제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넥스트나인이 이번 대회에서 제시한 핵심은 기존 '정해진 주파수만 감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SDR(Software Defined Radio,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과 Edge AI를 결합해 새로운 드론 신호까지 탐지-식별할 수 있는 지능형 안티드론 체계 구현이다. 또한 미상 드론 탐지 및 조종자 추적 기술을 실증하며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까지 제시했다. 핵심 제품인 'AeroShield'는 광대역 RF 신호를 지속 탐색하면서 발견된 복수의 의심 신호를 동시에 추적하고, 현장에서 수집되는 신호 특성 정보와 I/Q데이터 등을 Edge AI로 분석해 드론 신호와 Wi-Fi, 블루투스, 재밍 신호 등을 구분하도록 설계된 SDR 기반 RF 드론 디텍터이다. 이는 단순히 드론을 감지하는 수준을 넘어 주파수와 신호 특성 등 탐지 데이터를 분석해 위협 여부를 식별하고 다수의 디텍터를 연동해 위치 추적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또 다른 제품인 'Logic Assassin'은 'AeroShield'의 탐지-식별 결과와 연계 및 고정된 하드웨어 기능에 의존하는 기존 장비와 달리 SDR 장점을 활용해 새로운 주파수와 프로토콜, 위협 유형이 등장할 때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최근 드론 위협이 군사시설에 국한되지 않고 발전소와 국가 주요시설, 공항-항만, 산업시설 등 민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AeroShield RF 드론 디텍터와 Logic Assassin SDR 기반 선택적 대응 장비를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RF 신호 처리, Edge AI, 시험-인증, 하드웨어 양산 및 무인 플랫폼 연동 분야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넥스트나인은 창업 초기 기업인데도 자체적인 RF-SDR-Edge AI 기술과 장비 개발-실증 역량을 이미 갖춘 만큼 민간 분야 실증사업(PoC)과 초기 판로 확보를 시작으로 국방 분야 사업 확대와 해외 방산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대드론 기술 전문기업으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설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국방 기술의 기술이전과 실증 및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제품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앤오즈, 양주시 초등학생 대상 ‘스마트 로봇팔 제어’ 특강 교육

교육기업 이앤오즈가 여름방학을 맞아 양주시 꿈자람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로봇팔 제어' 창의융합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이 로봇 등 물리적 장치를 통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하며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원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피지컬 AI는 화면 안에서 정보를 처리하던 인공지능이 로봇이라는 물리적 형태를 갖추고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술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청소기, 산업현장에서 물체를 운반하는 로봇팔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수업에는 교육용 로봇팔 '라쿤봇(RaccoonBot)'이 활용된다. 학생들은 로봇팔 관절의 구조와 회전 범위, 작동 방식을 배운 뒤 팔을 직접 움직여 원하는 자세를 만들고 저장하는 '언플러그드 티칭'을 체험한다. 조이스틱과 전용 앱을 이용한 실시간 제어 교육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블록 코딩 프로그램 '블록 컴포저'를 통해 관절의 각도와 속도, 그리퍼의 움직임을 설정하고 로봇팔이 입력된 동작을 자동으로 반복하도록 프로그래밍한다. 프로그램에는 로봇팔로 원기둥을 옮기는 미션형 실습도 포함됐다. 두 학생이 각각 조종사와 관제사 역할을 맡아 과제를 수행하는 협력 활동을 통해 로봇 제어 원리와 함께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양주시 동부·서부센터에서 각각 초등학생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동부센터인 양주시 옥정동로 7나길 18 드림타워1 211호 꿈자람 AI 디지털 교실에서는 로봇팔의 원리와 구조 이해, 조립, 조이스틱 제어, 좌표 제작 프로젝트 등을 교육한다.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5에 있는 서부센터 꿈자람 AI 디지털 교실에서는 키트 조립과 코딩 환경 구성, 좌표공간(X·Y·Z축)을 활용한 위치 제어 등을 다룬다. 물체를 집어 옮기는 팔레타이징과 메모리 모드를 이용한 자동화 과정도 진행한다. 꿈자람센터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교육 공간이다. 코딩과 로봇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앤오즈 관계자는 “학생들이 로봇팔을 조작하고 코딩하면서 AI가 현실에서 작동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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