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음악 전공 신입생 모집…수능·내신 성적 미반영

숭실대학교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이 2027학년도 음악학사학위과정 실용음악 전공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입생 선발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실기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의 음악적 역량과 전공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실용음악 전공은 보컬, 기악, 작곡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대중음악산업의 변화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기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전공별 교육과정과 교수진을 구성하고 실습에 필요한 연습실과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일반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음악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용음악(보컬, 기악, 작곡), 관현악, 교회음악(보컬, 기악, 작곡) 과정은 다른 대학이나 교육기관보다 실기 수업 비중을 높여 운영하고 있다"며 “전공별 실습을 통해 보컬리스트와 연주자, 작곡가 등 음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는 1996년 서구식 음악원 교육체계를 도입해 실기 교육기관인 콘서바토리를 설립했다. 이후 교육과정 개편을 거쳐 현재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회음악(CCM) 전공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교회음악에 필요한 연주와 음악적 역량을 교육하며, 기독교 음악지도자와 전문 연주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직장인과 평일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습자를 위한 주말과정도 마련했다. 음악학사 5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며, 평일 야간 1~2회 수업과 토요일 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주말과정 역시 4년제 음악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학습자의 일정에 맞춰 음악 전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과정은 전체 수업의 90% 이상을 실기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석·박사 학위 이상의 교수진이 전공 교육을 담당한다. 실용음악 전공에서는 보컬과 기악, 작곡 등 세부 분야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직장인·성인학습자 대상 경영학·심리학 신입생 모집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경영학·심리학 학점은행제 과정을 운영하며, 2026년 11월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앙대 부설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교육부 평가인정을 받은 학습과정을 기반으로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직장생활이나 가사 등으로 정규 대학에 출석하기 어려운 성인학습자도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 입시 전문가는 “사이버대학교와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교육제도를 선택할 때는 강의 방식뿐 아니라 학위 취득에 필요한 조건과 이전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의 인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집 전공은 경영학과 심리학이다. 경영학에서는 기업과 조직의 운영체계를 비롯해 마케팅, 재무, 인적자원관리 등 경영 전반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지식을 학습한다. 심리학은 인간의 행동과 사고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발달심리, 성격심리,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다. 최종학력과 기존 대학에서 취득한 학점에 따라 학위 취득에 필요한 이수과목과 학습기간을 다르게 설계할 수 있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처음 학사학위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와 전문대학 졸업자, 다른 대학에서 학점을 이수한 학습자는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과 기간에 차이가 있다"며 “수강 신청 전에 기존 학력과 학점 인정 범위를 확인해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이러한 학습자별 차이를 고려해 기존 학력과 학점 이수 내역을 분석하고, 학위 취득에 필요한 과목과 학습기간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학위 취득에는 총 140학점과 전공·교양 등 법정 이수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교육원에서 취득해야 하는 학점 등 별도의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가 개인 일정에 맞춰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위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에게 무료 학습설계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2026년 11월 개강하는 학점은행제 경영학전공과 심리학전공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학위 취득을 위한 상담과 학습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호전, 해양수산 요리대회서 고등부·대학부 학생들 조리 실력 겨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호텔학교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는 지난 3일 교내에서 '2026 대한민국 해양수산 그랑프리 챌린지컵'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대회장으로 참여했으며, 한호전 호텔일식조리전공 이상훈 교수가 경연 종목 구성과 세부 규정 마련 등 대회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심사에는 학교법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육광심 이사장과 한호전 이원영 학장을 비롯해 포시즌스 호텔 서울 전재호 총주방장·김민성 주방장, JW 메리어트 호텔 이경진 주방장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조리 기술과 작품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대회는 해양수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 경연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심사 기준에 따라 시식용과 전시용 요리를 각각 1접시(세트)씩 제출했으며, 조리 부문은 제한 시간 60분의 라이브 경연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통 일식 조리 기술을 평가하는 '초밥대전'에서는 니기리즈시·치라시즈시·마키즈시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생선 재료를 손질하고 초밥을 완성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씨푸드 파스타 스타'에서는 해산물을 주재료로 생면과 건면,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파스타 요리를 평가했다. '씨푸드 페스티벌(창작)'에서는 구이와 찜, 조림, 면 요리 등 해산물을 활용한 창작 메뉴를 출품해 조리 기술과 상품성을 겨뤘다. 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서는 종목별 수상팀이 선정됐다. 고등부 대상은 '씨푸드 페스티벌' 부문 이라온·김가은 팀과 '오션 베이커리·디저트' 부문 김서율·이은수 팀이 수상했다. 조리기능장상은 '씨푸드 파스타 스타' 부문 김유건·최현빈 팀, 제과기능장상은 '오션 베이커리·디저트' 부문 강솔민·김지민 팀에 돌아갔다. 국회의원상은 '씨푸드 페스티벌' 부문 임주은·강태윤 팀이 받았다. 대학부에서는 '초밥대전' 강현수·남규범 팀과 '씨푸드 파스타 스타' 박지우·김범용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씨푸드 페스티벌' 부문에서는 정찬호·정상현·송지효·고산해·박정호·김혜빈 팀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은 “한호전은 호텔일식조리전공을 통해 일식과 수산물 조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조리 역량을 확인하고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도시 안산에서 이연복·정호영 셰프와 이상훈 교수가 함께 준비한 이번 경연을 지속적인 해양수산 조리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호전은 고3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호텔조리학과, 호텔경영학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제과제빵과 등이며,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지원자를 선발한다. 학교 관계자는 “한호전 면접전형은 일반 대학의 수시·정시 전형과 별도로 운영돼 수시 6회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다른 대학과의 중복 지원이나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체 교육과정의 83%를 실무 중심으로 편성하고 있으며, 신입생의 40% 이상이 관련 분야 경험이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호텔과 외식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조리 및 서비스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교육과정과 진로, 면접전형 등에 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 오산대에서 ‘판결 뒤 숨은 이야기’ 들려준다

오산대학교가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법조 현장의 경험과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연다.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이방실)는 오는 20일 지성1관 세미나실1(5101호)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재판 경험과 교훈: 판결 뒤에 숨은 이야기들'을 주제로 법조인의 실제 재판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정의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은 사법기관에서 다룬 주요 판결과 재판 과정에서 겪은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역사와 문학에 등장하는 재판 이야기도 함께 다루며 법과 정의가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특히 법조 분야의 경험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 생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진로 선택,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등 20대 청년들에게 필요한 조언도 전할 계획이다. 특강은 오산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학생이력관리시스템(전공연계비교과)에서 미리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오드림포인트 60점이 제공된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헌법재판관의 경험을 통해 법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자신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인하항공전문학교, 항공기 전기·전자 교육생 24명 모집…정규직 채용 연계

인하항공전문학교가 항공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와 협력해 항공기 전기·전자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기업 평가를 거쳐 정규직 채용에 지원할 기회가 주어진다. 인하항공전문학교는 샤프테크닉스케이와 함께 항공기 전기·전자 직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24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11월 2일부터 2027년 1월14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된다. 인하항공전문학교와 인천국제공항 내 샤프테크닉스케이 정비고에서 이론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항공기 정비(MRO)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B777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업이 교육생 선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교육 참여 의지와 항공정비 직무에 대한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교육과정이 끝나면 기업의 최종 평가와 채용 심사가 이어진다. 교육 성적과 실습 수행 능력, 출석률, 교육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사의 채용 기준을 충족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최종 입사자에게는 교육비 일부를 취업장려금으로 사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급 금액과 적용 조건은 샤프테크닉스케이의 내부 기준에 따라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국토교통부 항공기전기전자 초급(L1)·중급(L2) 훈련이수 증명서가 각각 발급된다. 이를 통해 항공기 전기·전자 분야의 단계별 교육 이력을 확보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이며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지원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샤프테크닉스케이 입사 후 군 복무를 위해 휴직했다가 복직하는 경우, 항공정비특기로 복무한 기간은 군 경력으로 인정받아 호봉 산정에 반영된다. 샤프테크닉스케이 관계자는 “교육과 실습을 통해 지원자들이 항공기 전기·전자 분야의 기초 직무 능력을 익히도록 하고, 최종 평가에서 회사의 기준을 충족한 인력을 채용 과정과 연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하항공전문학교 관계자는 “초급부터 중급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기 전기·전자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익히고, 항공정비 분야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과 지원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전문학교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대학 축제서 진로·취업 상담…학생 370명 참여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교내 축제와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지원정책을 안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승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교내 축제인 해울제 기간에 진로·취업지원 서비스와 정부 취업지원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지원정책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행사장에서 '나만의 MBTI 4구 키캡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MBTI 유형에 해당하는 알파벳과 키캡을 골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16가지 MBTI 유형별 성격 특성과 추천 직업을 소개하는 안내 자료도 비치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향과 직업군을 비교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진로에 관한 정보를 살펴봤다. 정부 취업지원정책을 안내하는 별도 부스도 운영됐다. 고용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청년 대상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일부 학생들은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지원 대상과 참여 절차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오산대에 따르면 행사 기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유관기관이 운영한 부스에는 학생 총 370명이 참여했다. 이승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돌아보고 취업지원정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상담과 구직역량 강화 교육, 정부 취업지원정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겨울방학 사이판 국제학교서 영어 배운다…MBC연합캠프, 가족캠프 모집

MBC연합캠프가 2027년 겨울방학 기간 자녀의 현지 국제학교 수업과 가족 휴양을 결합한 '사이판 가족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사이판을 비롯해 발리, 쿠알라룸푸르, 다낭 등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이판 가족 영어캠프는 2027년 1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만 4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체류 기간은 가족별 일정에 맞춰 2~4주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이판에 있는 노던 마리아나스 국제학교(NMIS)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학년별 수준에 따라 영어와 수학, 과학을 비롯해 음악, 미술, 체육 등 미국식 교과 수업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수업 중 질문과 토론, 탐구활동을 통해 영어를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교과 학습뿐 아니라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현지 국제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해 또래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영어를 익히는 방식"이라며 “사이판은 한국과의 접근성이 비교적 좋고 겨울철에도 온화한 기후를 유지해 가족 단위 체류가 가능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가족의 숙박시설은 사이판 가라판 중심부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으로 정해졌다. 리조트는 마이크로 비치와 연결돼 있으며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 식당, 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자녀가 국제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해변 산책, 쇼핑, 골프 등 개별 일정을 보낼 수 있다. 캠프 비용에는 체류 기간 리조트 조식과 학생들의 점심 도시락이 포함된다.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현지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일정은 사이판의 밤하늘을 관찰하는 '별빛 투어'와 해양 관광지인 '마나가하 섬 투어' 등이다. 2~3주 참가 가족에게는 주말 관광 프로그램 1회가 제공되며, 4주 참가 가족은 2회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선셋 크루즈와 골프, 현지 문화체험 등 선택형 활동이 마련되며 현지 관리자를 통한 예약 지원도 이뤄진다. 참가 비용은 가족 인원과 체류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2주 기준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 참여할 경우 800만원부터 시작한다. 해당 비용에는 국제학교 교육비와 숙박비, 호텔 조식, 현지 편의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다만 왕복항공권과 여행자보험, 일부 선택 관광 프로그램 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국제학교 수업과 가족 체류 일정을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교육과 부모의 휴식 시간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2027년 겨울방학을 대상으로 주니어 영어교육캠프 13개 프로그램과 부모동반 가족캠프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별 교육과정과 참가 비용, 세부 일정은 MBC연합캠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MBC아카데미미용학원 시흥지점, 2027학년도 미용대학 입시 모의면접 실시

MBC아카데미미용학원 시흥지점이 2027학년도 미용계열 대학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용대학 수시 전형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면접 과정을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전공 역량과 지원 동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의면접은 실제 대학 입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됐다. 입시 전문가와 전문 강사진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주요 예상 질문을 제시하고, 수험생들의 답변 내용과 발표 능력을 평가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5분 이내에 자기소개와 포트폴리오를 설명하는 연습을 통해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강점과 전공 관련 경험을 전달하는 방법을 익혔다. MBC아카데미미용학원 시흥지점 관계자는 “실제 대학 면접장의 분위기를 재현해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경험하도록 했다"며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점검하고 자기소개와 포트폴리오 발표 과정에서 보완할 부분을 지도했다"고 설명했다. 면접 의상과 자세, 시선 처리, 목소리 크기 및 어조 등 비언어적 표현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면접관들은 수험생들의 발표 태도와 의사 전달 방식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안내했다. 모의면접 종료 후에는 참가자별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한 1:1 맞춤형 피드백이 진행됐다. 지원 희망 대학의 전형 특성을 고려한 답변 구성과 학생부·포트폴리오 관련 예상 질문에 대한 대응 방법도 제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실제 면접을 보는 것처럼 긴장했지만, 예상 질문에 답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강점을 설명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면접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원 관계자는 “미용대학 입시에서는 실기 능력과 함께 전공에 대한 이해도, 지원 동기 등을 확인하는 면접 준비도 중요하다"며 “수험생들이 지원 대학의 전형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입시 상담과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아카데미미용학원 시흥지점은 서경대학교 입시반을 비롯해 헤어·메이크업·피부 등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과 방송분장, 특수분장, 피부실무 등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 측은 시흥시 정왕동을 비롯해 장현동, 은행동, 배곧 등 인근 지역에서도 미용대학 진학과 입시 상담에 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2026 KBU 커리어 페스티벌’ 성료…2200명 참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2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남양주캠퍼스 KBU ARENA에서 '2026학년도 KBU 커리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체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복대 재학생과 졸업생, 외국인 유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중장년 구직자, 특성화고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업 지원 행사로 운영됐다. ▷ 기업 현장 면접-취업 상담 등 취업 기회 제공= 특히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 '지역산업체 채용관'에선 기업별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일부 기업은 서류전형 없이 현장에서 면접 기회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기업 채용담당자와 직접 소통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북부새로일하기센터, 남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북부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지원 정책과 다양한 청년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참가자 관심을 끌어모았다. AI 키오스크를 활용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참여가 지속적인 취업 상담과 채용 연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참가자 목표 대비 120% 달성…지역사회 상생↑= 이번 행사에는 당초 목표인 1800명을 초과한 2200여명이 참여해 목표 대비 약 120% 참여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구인-구직 연계의 장을 마련했다. 안지아 경복대 홍보디자인센터장은 13일 “이번 KBU 커리어 페스티벌은 대학의 취업 지원 역량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취업 지원 요람 역할을 해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채용 연계와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과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재양성 허브…경복대, 경기북부 AI-디지털 거점센터 개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에이아이디(AID, 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수도권 단독형 사업단으로 선정된 경복대가 12일 경기북부 AI-디지털 거점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개소식은 대학의 AI 기반 교육 인프라 고도화와 경기북부의 디지털 전환 교육 허브 구축을 공식화하는 선언적인 자리가 됐다. 경복대는 전공과 AI를 접목한 교육과정 혁신은 물론 대내외 서비스 영역에 생성형 AI 기술을 전면 도입함으로써 미래형 대학 교육 모델을 구현한다. 경기북부 AI-디지털 거점센터 개소식은 교육부의 2026학년도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최종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대학 역량을 집결해 AI 및 디지털 직업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58개 사업단 중 엄격한 평가를 거쳐 총 24개 사업단, 35개 전문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경복대는 수도권에서 독보적인 교육 역량과 산업 연계성을 인정받아 단독형 사업단으로 이름을 올렸다. 각 대학은 향후 2년간 국고 지원을 바탕으로 전 학과 교육과정의 디지털 전환, 첨단 실습 환경 고도화, 지역 산업체 연계 평생교육 플랫폼 확장을 다각도로 추진하게 된다. ▷ 교육부 AID 전환 중점 대학 선정 후속 조치= 경복대가 추진하는 AID 지원사업 핵심 전략은 단순한 기술도구로서 AI 활용을 넘어, 각 전공의 전문성에 AI 기술을 결합하는 '전공(X)+AI' 융합교육 모델 정착이다. 여기서 'X'는 간호, 보건, 디자인, 영상미디어, 건축, 서비스 등 경복대가 강점을 보유한 다양한 전문 전공 영역을 의미한다. 대학은 학과별 특성을 반영해 AI 리터러시 강화 교육부터 생성형 AI, 데이터 분석,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정보처리, 업무 자동화 설계 등 산업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단계별 실무 중심 모듈형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은 각 전공 분야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문제를 AI 기술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이수하게 되며,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천적 해결능력을 겸비하게 된다. 경기북부 AI-디지털 거점센터는 경복대가 구축한 첨단 AI 교육-실습 인프라를 기반으로, AI 교육부터 실습, 역량평가와 인증까지 연계하는 지역사회 개방형 교육 거점이다. 센터는 AI 기초역량실, AI 몰입형 미디어실, AI 응용혁신실 등 특성화된 교육공간을 갖추고 있다. 가장 큰 차별성은 단순히 AI 교육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가 실제로 습득한 역량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간다는 점이다. AI 기초교육부터 전공과 AI를 융합한 X+AI 교육, 현장문제 해결형 프로젝트까지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이수와 역량평가 결과를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기준에 따른 디지털배지 인증과 연계한다. 또한 재학생만을 위한 대학 내부 교육시설이 아니라 산업체 재직자, 지역주민, 성인학습자는 물론 초-중-고등학생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AI 교육공간을 지향한다. 학습자 연령과 수준, 직무 특성에 맞는 다양한 AI-DX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중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AI 활용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교육 성과가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경복대는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AI 인재 양성 및 디지털 전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경기북부 AI 교육 허브이자 스마트 캠퍼스 도약= 경복대는 교육과정 혁신과 함께 대학 행정 및 정보 서비스 전반에도 첨단 AI 기술을 적용해 상시적인 미래형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구축했다. 대표적으로 도입된 '입시 AI 챗봇'은 예비 경복인을 위한 지능형 입학 안내 서비스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개설 학과별 진로 안내, 신입생 장학 혜택, 기숙사 등 복지 지원 정보까지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정확하게 답변한다. 챗봇 이용자는 필요한 키워드나 질문을 입력함으로써 복잡한 입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12일 “이번 거점센터는 학생들이 24시간 언제든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하고, 실습 센터에서 직접 실력과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AI가 필수적인 시대에 인간이 주도적으로 통제하고 활용하는 AI 자동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이수해, 취업 시장과 사회 진출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AI-디지털 거점센터 개소는 실무 중심 인재 양성과 첨단 대학 행정이 결합한 대학 혁신 정점을 보여준다. 교육 성과가 지역 산업 현장 발전과 지역사회의 미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되는 경복대의 선순환 모델은 전문대학 교육계 전체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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