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 비실기전형 면접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웹툰학과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수시 전형은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까지다. 웹툰학과는 작품 기획부터 제작과 연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스토리 기획 과정에서는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 시나리오, 콘티 작성 등을 교육한다. 작화 과정은 인체 드로잉과 배경, 채색, 연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제작 과정에서는 클립스튜디오와 포토샵, 태블릿 활용법 등을 배운다. 한아전 관계자는 “웹툰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면서 웹툰과 일러스트 분야에 관심을 두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며 “졸업 후에는 웹툰 작가를 비롯해 디자인, 일러스트, 영상제작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고3수험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비실기전형을 진행하며 입학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며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인 한아전은 '제11회 한아전 웹툰·일러스트·포스터·영상 공모전' 참가 작품도 접수하고 있다. 공모전은 고등학생과 동등학력자(검정고시 포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10월 31일이다. 참가 부문은 웹툰, 일러스트, 포스터, 영상 등 4개 분야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입선 3명으로 나눠 선정한다. 수상 결과는 11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실무인재 양성…경복대 임상병리과, 교수 역량 강화 ‘워크숍’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일 경복빌딩에서 '2026학년도 임상병리학과 교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의료현장을 선도할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임상병리 교육 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응하고 임상병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상병리학과 교수진은 현장실습 운영 및 취업 연계 강화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방법 △학생 성적 향상 및 체계적인 학습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가자는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대학 교육과정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실습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이 실제 의료기관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효과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실습 경험이 취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관련 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 개개인 진로와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의견을 나눴다. AI 기술의 빠른 발전에 따른 임상병리 교육 변화 역시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참가자는 생성형 AI와 디지털 학습도구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교수법에 대해 논의했다. AI 기반 진단 기술과 검사실 자동화가 빠르게 확대되는 의료환경에 대응해 미래 임상병리사에게 필요한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학생 학업성취도 향상과 체계적인 학습관리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생별 성취 수준을 지속 점검하고 학습 부진 학생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국가시험과 전공역량 향상을 위한 단계별 학습지원과 상담-피드백 체계를 지속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 학습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전공에 대한 자신감과 학업 지속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정과 AI 융합 교육을 지속 고도화하고,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취업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대은 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은 31일 “의료현장은 검사실 자동화와 AI 기술 도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임상병리 교육 역시 현장 요구를 반영해 변화해야 한다"며 “학생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진의 교육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AI 융합 진단 기술 교육과 연구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의료환경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3년 개설 이후 총 11회 치러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중 9회에서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전원 합격을 기록했으며 2019년, 2020년, 2024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한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오산대, ‘경기 앵커 미래성장산업(G7) 선도형 산학연 통합 플랫폼’ 오픈

오산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영균)은 지난 26일 교내 지성1관 세미나실에서 '경기 앵커 미래성장산업(G7) 선도형 대학 산학연 통합 플랫폼 공동구축 오픈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대·경복대·대림대 3개 대학 협의체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구축한 통합 플랫폼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기능을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플랫폼은 대학별로 나뉘어 있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공유 거버넌스 시스템이다. 통합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프로그램과 성과지표를 관리하고, 3개 대학의 공용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 연계와 산학협력 지원 기능도 포함됐다. 3개 대학은 플랫폼을 활용해 보유 자원과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의 사업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 사업의 지속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영균 오산대 앵커사업단장은 “3개 대학이 데이터 기반의 공통 운영 체계를 가동하는 자리"라며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 간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성장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문창과 김한솔이 교수, 글쓰기 작법서 ‘매일의 글쓰기’ 출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문예창작학과 김한솔이 교수가 신간 '매일의 글쓰기'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일의 글쓰기'는 독자가 바로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작법서다. 책에는 저자가 직접 개발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해온 '글감 프리라이팅', '메모에서 글쓰기로 확장하기', '어휘 수집 필사', '깨끗한 문장을 만드는 문장 다이어트' 등 실용적인 창작 방법이 담겼다. 김한솔이 교수는 고교 시절 제작한 단편영화로 '제1회 인천청소년인권영화제' 대상을 받으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제3회 카카오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인 '엄마야, 배낭 단디 메라'를 출간했으며, 에세이스트와 글쓰기 전문교육자, 콘텐츠 디렉터로 활동해왔다. 현재 출판스튜디오 '쓰는하루' 대표도 맡고 있다. 박진아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현 방송작가)은 “김한솔이 교수는 '내 인생 쉽게 풀어쓰기' 등의 강의를 통해 여러 프리라이팅 방식을 지도해온 창작교육 전문가"라며 “신간이 글쓰기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작자와 재학생에게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문예창작학과는 현직 시인과 소설가, 드라마·그림책·웹소설 작가, 방송작가 등으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작가 데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에는 교수와 학생을 1:1로 연결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를 개강한다. 각 과목 전공 교수에게 매주 실시간 창작 지도를 받는 '라이브강의실'도 운영한다. 장르별 작품 강독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동아리·소모임을 통해 재학생의 창작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공모전 준비생을 위한 장르별 집중 지도 과정도 마련했다. 소수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수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집중 대비반', '드라마 공모전 대비반', '시 부문 신춘문예 대비반 개문발차' 등을 운영 중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복대 간호대, 서울 세린센터서 환자 감염관리 역량 강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간호교육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에 간호학과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 실무 및 환자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수술주기 근접오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과 'KBU LIFE 감염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병원 환경을 재현한 최첨단 'SERIN(Simulation Educ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Nursing, 시뮬레이션 연구실습센터)'에서 진행돼 학생이 고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시나리오 기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수술주기 근접오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Perioperative Near-Miss Simulation Program, PNMSP)​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수술 전-중-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근접오류를 학생이 직접 발견하고 대처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환자 확인, 투약, 수술 부위 확인, 무균술, 수술 후 환자 안전 등 임상에서 중요한 상황을 시나리오에 반영해 학생이 오류를 스스로 인지하고 교정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KBU LIFE(Learning for Integrated Patient Safety and Excellence)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Level D 개인보호구 착-탈의, 신종감염병 도상훈련 및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구성됐다. 학생은 도상훈련을 통해 감염병 환자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동 동선을 직접 설계하고, 실제 임상환경과 유사하게 구현된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표준화환자(Standardized Patient)​를 대상으로 신종호흡기감염병 환자 간호와 감염관리 지침을 적용했다. 두 프로그램은 실제 임상사례를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참여형-경험 기반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학생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박지은 경복대 간호교육센터장은 30일 “실제 임상 현장을 충실히 반영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영 간호대학 1학부장과 노연희 2학부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임상 상황에 적용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경험은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주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간호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교육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현장중심… 경복대 치위생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융합프로’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융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치과 임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졸업 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해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융합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루고, 이를 환자 교육과 상담 및 치과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 촬영 및 환자 교육을 비롯해 △Q-ray campro를 활용한 구강 상태 확인과 환자 상담 및 구강관리 교육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물 인상채득 실습 △전자차트 기반 치과보험청구 실습 등이다. 특히 모든 과정은 학생이 디지털 장비를 직접 활용하고, 수행 결과를 평가받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은 디지털 치과 환경에서 요구되는 장비 활용력뿐 아니라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임상 데이터 분석력, 치료계획 이해력, 보험청구 등 치과 행정 실무 역량까지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대 치위생학과가 추진해 온 현장 중심 교육 일환으로, 학생이 졸업 후 임상 현장에 보다 더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디지털 기반 치과 진료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미래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채현 학생은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루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졸업 후 환자 교육과 상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그니처 교육을 통해 미래 치과의료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2026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488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4439명이 합격했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일반 고등학교 졸업자와 같은 학력을 인정받아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사이버대학 등에 지원할 수 있다. 고졸검정고시 합격자는 발표 직후부터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 인정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올해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 앞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아전 신입생 선발에는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한아전 관계자는 “검정고시 합격자와 고3 수험생들이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취업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과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함께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등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보보안학과는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하는 화이트해커와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바이러스 대응뿐만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처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실기시험 없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졸업 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인, 영상제작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수험생은 수시·정시모집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한아전에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 합격하면 진학할 교육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3년 반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 등에 지원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서울공업고, 인재양성·취업연계 업무 협약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원장 신현덕, 이하 한디칼)는 지난 20일 서울공업고등학교(교장 강상욱)와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성화고의 기초교육과 대학의 심화 실무교육을 연계하고, 학생들의 진학과 산업체 취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디자인·콘텐츠·기술 분야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진로·진학, 취업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산업인력 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진로·진학 협력, 교육·연구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학생 지원을 위한 진로·진학·취업 네트워크 구축, 공동 프로젝트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산업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익히고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진학·취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전문 강사진과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시설·기자재 활용을 포함한 교류를 확대한다. 학생 참여형 공동 프로젝트와 실무 기반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서울공업고 학생들은 한디칼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현장 연계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한디칼 관계자는 “서울공업고와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실무교육 경험과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고교·대학·산업 현장을 잇는 협력체계를 확대해 창의성과 기술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SEAHAWK팀, 경복대 AI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은상’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박주호-김서준 학생으로 구성된 SEAHAWK팀이 신효영 교수 지도 아래 '2026학년도 상반기 인공지능(AI) 기반 공모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경복대 AI디지털트윈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SEAHAWK팀은 '환경 ESG 실천 & 실습실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주제로 실내 환경 센서 기반 AI 모니터링 앱을 선보였다. 이 앱은 교내 강의실과 실습실에 설치된 복합환경센서, 레이더 센서, 열화상 센서 데이터를 통합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와 재실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특히 수집된 센서 데이터를 공간 단위로 구조화하고, 규칙 기반 로직을 통해 실내 환경 상태를 쾌적-보통-위험-비정상으로 분류했다. 또한 통제형 생성형 AI가 판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환경 상태와 필요한 행동강령을 설명하도록 설계해 임의 해석과 정보 생성 문제를 줄이고자 했다. Flutter 기반 모바일 앱에선 공간별 센서 정보와 환경 상태, 판단 근거, AI 환경 분석, TTS 음성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권한을 통한 에어컨 전원 제어 기능도 구현해 사람이 없는 공간의 불필요한 냉방을 줄이는 구조를 제시했다.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Indoor Environmental Monitoring System' 논문은 IJIBC(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net, Broadcasting and Communication) 게재가 확정됐다. 해당 연구는 실내 환경 센서와 공간, 재실 정보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구조화하고, 규칙 기반 상태 판단과 통제형 생성형 AI를 결합해 AI 설명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SEAHAWK팀은 향후 전력 계측, 목표 온도 설정, 시간표 및 재실 인원 연동 기능 등을 추가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시스템을 스마트 공간 관리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는 △AI소프트웨어개발 전공 △AI빅데이터 전공 △AI사이버보안 전공으로 세분화해 AI-디지털 전환(DX)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경복대 소프트웨어융합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성적 반영 없이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모집 기간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수시 전형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까지 이뤄진다. 숭실대 총장 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지원 횟수에도 제한이 없어 수시·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4등급, 5등급 수험생 가운데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부설 교육원에 관심을 두는 사례가 있다"며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학사편입 전형을 활용해 인서울 대학 편입에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정보통신전자공학, 심리학, 실용음악 등 학사 전공을 운영한다. 일부 전공을 제외하면 자격증 취득과 학점 이수를 통해 약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숭실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교육원 측은 전했다. 재학 중에는 전공 수업과 함께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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