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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철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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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가스설비 중소기업 해외진출 협력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07.04 18:14

KMC 광신기계 이어 올해 4개사 선정 동반성장 협약

SK E&S(대표이사 유정준)는 지난 3일 서린동 SK빌딩에서 가스설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 E&S는 글로벌 볼밸브업체인 KMC, 광신기계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추가로 ㈜메츠, 세민전자, 선두전자, 도담에너시스 4개사와 협약을 체결해 가스밸브, 가스배관 융착기, 가스측정기, 검사장비 등 가스설비 중소기업 총 6개사와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었다.

SK E&S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동안 해외사업경험과 네트웍을 활용해 해외 진출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발벗고 나섰다.

이미 SK E&S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과 선전에서 KOTRA와 함께 차이나 로드쇼를 개최해 국내 가스분야 중소기업이 중국 주요 도시가스사에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바 있다.

특히 오는 9월 중국 주요 도시가스 관계자들을 국내로 초청,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SK E&S 조성대 도시가스사업부문장은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스설비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중국시장을 발판삼아 해외로 진출하는 데 적극 협력해 국내 도시가스산업발전에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남철 대기자 pn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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