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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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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앱스게임즈 ‘러시아·독일 게임 2종’ 퍼블리싱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4.08.14 13:37

인크로스(대표 이재원)가 러시아게임 ‘팜프렌지 INC’과 독일게임 ‘로열 리볼트2’을 서비스한다.

독일 ‘게임스컴’에 참가중인 인크로스는 러시아게임 ‘팜프렌지 INC(소셜버전)’과 독일게임 ‘로열 리볼트2’ 등 2종 게임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러시아 게임 퍼블리셔인 알라워엔터테인먼트(Alawar)의 ‘팜 프렌지’는 PC 플래쉬 게임으로 영국을 비롯 17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에 판매되며 유명세를 탄 전략 타이쿤 게임이다.
 
독일 플레어게임즈(Flaregames)가 개발한 ‘로열리볼트’는 전세계 20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유명 전략 디펜스 RPG장르의 게임이다.
 
디앱스게임즈는 이번 독일 게임스컴을 통해 팜프렌지 시리즈의 결정판인 ‘팜프렌지 소셜버전’과 현재 글로벌 OBT 중인 ‘로열리볼트2’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해당 게임을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독일 게임스컴은 올해로 두 번째 참가인데, 예년에 비해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며 “킬러게임을 선별해 국내에 새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스컴 2014’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쾰른의 대규모 전시장인 쾰른메쎄(Koelnmesse)에서 열렸으며, 전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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