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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업체 폴리큐브(대표 손석민)는 귀여운 박스 캐릭터들이 달리고 쏘는 캐주얼 런게임 ‘달려라 피터 with BAND’(이하 달려라 피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달려라 피터’는 런 게임의 틀을 지키면서도 캐릭터에게 트랩을 파괴할 수 있는 무기를 주고, 점프에 활강을 추가하는 등 기존 런 게임에 슈팅 게임의 요소를 더했다.
또 슈팅 요소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달려라 피터’에는 거대 보스인 ‘드래곤’들이 등장한다.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이 강력한 드래곤들은 그저 체력만 높은 게 아니라 저마다 고유한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어 유저들이 이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긴장감과 재미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려라 피터’의 사운드는 015B 장호일이 직접 작업했다. 장호일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게임의 아날로그적인 그래픽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시청각의 하모니도 이 게임의 즐길 거리 가운데 하나다.
또 이 게임은 밴드를 통해 맺어진 자신의 친구들과 기록 경쟁을 벌이는 것은 물론 출신 학교의 일원으로서 학교대항전에 참여해 모교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다.
‘달려라 피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을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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