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봉수 딥비전스 대표 |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딥비전스(대표 강봉수)가 ‘2021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딥비전스는 세계최초로 딥러닝과 이미지프로세싱을 기반으로 한 미세먼지 분석 기술을 개발 상품화해 이번 수상자로 올랐다.
‘미세찰칵’은 세계 최초로 사용자가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어플리케이션(앱)이다.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3초 동안 영상을 촬영하면 미세먼지의 농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다.
앱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린 현장의 미세먼지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도 측정할 수 있으며 이를 공유해 전국 미세먼지 지도도 만들 수 있다.
전국에 570여개에 불과한 기상청 공식 미세먼지 측정소 대안으로 개발된 미세찰칵은 주거공간에서 정확한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어체커’는 내장된 카메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그 농도를 신호등과 같이 LED 색상으로 표출하는 ‘미세먼지 신호등’이다.
‘에어체커’에 내장된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대기이미지를 수집해 촬영된 위치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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