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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더힐테라스 단지 투시도.금호건설. |
10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제주시애월지역주택 및 광령조합과 ‘제주더힐테라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제주 애월읍 광령리 268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층, 14개 동, 전용 67~84㎡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1월 착공해서 2023년 8월 입주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614억원이다.
금호건설이 제주에 공급하는 첫 프리미엄 주거 단지다. 각 세대마다 개별 테라스를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고 1층 일부 세대에는 특화 정원을 제공한다.
다양한 편의사양을 하나로 연동한 스마트 홈네트워크와 폐쇄회로(CC) TV 보안감시시스템, 헤파필터를 장착한 세대환기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제주 신도심 지역인 노형동과 연동에 인접해 공항, 대형마트, 영화관, 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라산, 애월항, 곽지해수욕장 등 제주 유명 관광지도 즐길 수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제주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고급스러운 감성과 첨단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jw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