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미래형 환승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
25일 김포시에 따르면,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복합 환승센터’를 말한다.
대광위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지자체 발표 등 최종 평가를 거친 뒤 우수사업 지자체 3~4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선정 지자체에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비용’을 대관위는 지원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항공산업단지와 경인아라뱃길 등을 바탕으로 김포시는 국토부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을 발표했을 때부터 UAM 등 새 모빌리티를 융합한 미래형 도시 조성계획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2차 현장실사, 발표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게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미래형 환승센터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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