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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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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실리콘 사업 부문 개선 지속…목표가 40만원 유지 [키움증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5 08:50
KCC CI.

▲KCC CI.

키움증권은 25일 KCC에 대해 실리콘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2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는 4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대헌 키움증권 연구원은 “KCC의 2분기 매출액은 1조6300억원, 영업이익은 1294억원을 추정한다"며 “건자재 및 도료 부문은 비수기를 지나 준성수기 진입, 석고보드 판매량 증가, 해외도료 판매 증가 등의 사유로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지난해 약세였던 업황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1분기 중 모멘티브의 잔여 지분 20% 인수 완료에 따라 KCC와 모멘티브간 의사결정 속도 및 효율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KCC와 모멘티브 간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 및 빠른 의사결정으로 전반적인 유기 실리콘 업황과 별개로 실리콘 부문은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거 그는 “이미 올 1분기부터 실리콘 부문의 수익성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저가 실리콘 제품군인 DMC 가격도 견조한 수준으로 회복됐다"며 “하반기 보유자산 유동화가 진행되면 8%대의 인수 금융 이자율 절감을 통해 비영업 손익에서 약 1000억원 내외의 이자비용 감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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