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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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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풀무원, 해외법인 흑자전환 기대감에 상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6.28 09:35
풀무원 CI

▲풀무원 CI

코스피 상장법인 풀무원의 주가가 오름세다. 증권가에서 올해 하반기 풀무원의 해외법인 실적이 흑자로 전환되리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28일 오전 9시 30분 풀무원은 전날보다 15.68% 오른 1만61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풀무원의 상승세는 그동안 적자를 기록하던 해외법인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유안타증권 손현정 연구원은 “풀무원 해외 법인 성과이 올해 하반기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미국에서는 두부와 아시안 푸드의 매출성장과 원가 절감을 통해 실적이 향상되며, 일본은 두부바 매출 비중 확대와 주력 제품 가격 인상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중국은 유통 채널 재개와 생산 능력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해외 법인의 첫 흑자 전환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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