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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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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큐브코퍼레이션, 오롬과 공동사업 협약…’윈키아플래너2025’ 올 하반기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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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오롬 주식회사 이호열 대표, (우)넥스큐브코퍼레이션 주식회사 고승재 대표 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이 오롬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윈키아 플래너 2025’가 올 하반기 생산, 판매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은 라이프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라이프 매니지먼트 콘텐츠를 15년간 윈키아 플래너에 담아내며 자기관리 시장을 선도해왔다.

특히,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의 대표 브랜드인 에듀플렉스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기관으로 2004년 대치점을 시작으로 20년간 중고등 자기주도학습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협약은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의 자체 자기계발 다이어리 브랜드 ‘윈키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라이프 매니지먼트 전문기업인 넥스큐브코퍼레이션과 국내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 오롬이 만나 윈키아 플래너 사용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자기관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오롬은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귀중한 소장품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제품 철학을 기반으로 30년 이상 노하우를 쌓아오며 프리미엄 문구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아날로그적 가치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비롯한 새로운 고객층에게 다가갈 기회를 마련했다.

넥스큐브코퍼레이션 고승재 대표는 “오롬과 함께 에듀플렉스를 위한 학습매니지먼트 문구류 제품 출시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윈키아 플랫폼 운영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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