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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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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스타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7.14 14:28

의정부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7월1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시민일상 챙기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직접 시민의 삶터-일터-배움터-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일상 챙기기 프로젝트는 시민일상을 세심히 살피는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시책은 물론 그동안 각종 일상생활 속 시책을 한데 모아 △현장중심 소통 플랫폼 △협업을 통한 문제 예방-해결 △서로가 돌보는 사회 등 3대 추진 전략과 9개 추진과제로 구성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만남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만남. 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만남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만남. 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만남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만남. 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만남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관내 러닝 크루 회원들과 만남. 제공=의정부시

◆ 퇴근 후 러닝 크루 합류…청년생각 공유

의정부 일대에서 떼를 지어 달리는 청년을 본 적 있다면, 아마도 러닝 크루(동호회) 구성원일 것이다. 러닝은 특별한 장비나 기술 없이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취미생활을 추구하는 청년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이렇게 타인들과 함께 러닝을 즐기기 위해 크루를 구성하는 추세다.


6월26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그리는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퇴근 후 관내 러닝 크루 대열에 합류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출발해 민락2지구 상가거리를 돌아 다시 도서관으로 복귀하는 3km 시티 런 코스다. 초심자도 도심 풍경을 만끽하며 달리기에 충분하다. 회원 간 서로 안전을 위한 '바닥 조심!', '보행자 조심!'이란 외침이 행인들 이목을 끌었다.


러닝 후 김동근 시장과 청년들이 둥글게 모여앉아 진행된 차담회에서 러닝이나 마라톤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청년, 신혼부부, 아이돌봄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과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는 뜻 깊은 시간이자, 청년 이야기를 듣고 건강한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 방문. 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 방문. 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 방문. 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 방문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중소기업 제이숲(Jsoop) 방문. 제공=의정부시

◆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반은 직주락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그리는 김동근 시장은 7월11일 가능동 소재 중소기업 '제이숲(Jsoop)'에 방문했다. 기업 대표를 만나 브랜딩 등 기업운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하는 제이숲에 감사인사와 격려를 건넸다.


특히 MD, 마케팅, 디자인 등 제이숲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직원들은 취업준비생이 고려하는 우선순위는 직주 근접성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실무자 관점에서 관내로 인재를 끌어올 수 있는 거주정책에 관한 아이디어들도 오갔다.


김동근 시장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년 주거-일자리정책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 속으로'는 찾아오는 시민 이야기를 듣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김동근 시장이 민생현장을 찾아가 놓치기 쉬운 일상 속 애로사항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를 통해 시민일상과 밀접한 콘텐츠를 발굴해 보다 꼼꼼하게 민생을 챙겨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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