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원활한 안착을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1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상공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원스톱 플랫폼)' 추진 방향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였다.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4개 중앙부처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6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소상공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모았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몰라서 못받는 일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소상공인 정책정보 원스톱 플랫폼'을 차질없이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