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키트 관련 종목이 급등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인 진매트릭스는 오전 9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10원(29.92%) 오른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녹십자엠에스도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9.89%) 상승한 565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 밖에 케이엠과 피씨엘도 각각 23.50%, 21.69% 상승 중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번진 영향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5배 넘게 늘었다.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코로나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차 91명에서 4주차 465명으로 확대된 상태다.